모태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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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누가 모태솔로가 되는가?
2.1.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음
2.2. 연애에 관심이 없거나 연애할 여유가 없음
2.3. 이성에 대한 과잉철벽
2.4. 눈이 높음/조건에 집착
2.4.1. 동질 연애의 확산
2.5. 외모, 말발, 성격 등
2.6. 사교성 부족, 인간관계에 서투름
2.7. 개인주의적인 성격
2.8. 연애를 어려워함
3. 관련 통계
4. 모태솔로에 대한 인식
4.1. 남성 모태솔로
4.1.1. 사회의 편견
4.2. 여성 모태솔로
4.2.1. Marry Up vs Marrying Down
5. 모태솔로 탈출의 어려움
6. 대처방법
7. 모태솔로와 비연애자
7.1. 연애를 회피, 대신할 수단의 등장과 확산
8. 모태솔로와 성비불균형
9. 모태솔로로 추정되는 실존 인물
9.1. 남성
9.2. 여성
10. 모태솔로인 가상인물
10.1. 남성
10.2. 여성
1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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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태솔로가 합쳐진 인터넷 신조어로,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연애를 해본 적 없는 사람을 의미한다. 줄여서 '모솔'이라고 하며, 된소리를 반영하여 '모쏠'이라도 쓰기도 한다. 영어로는 '''single since birth'''라고 한다.[2]
예전부터 주로 여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쓰이던 말로, KBS 개그 콘서트솔로천국 커플지옥 코너를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를 군대식으로 패러디한 것이 바로 솔로부대다. 모태솔로일 수록 계급이 높을 확률이 크다. 모태솔로+아다(동정)라는 의미의 비속어인 모쏠아다와 모태솔로+후다(동정을 뗀 사람)의 뜻인 모쏠후다라는 단어가 있다. 성관계는 보통 연인이나 배우자와 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솔로일 경우 보통 전자에 해당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후자의 경우 성매매원나잇 스탠드 등의 다소 떳떳하지 못한 수단을 통해 성 경험을 한 경우가 다수여서 다른 모태솔로들 사이에서도 비판받는 경우가 많다. 간혹 썸만 타고 연애의 단계까지는 가지 못한 상태에서 어쩌다가 관계를 가지고 바로 헤어져서 연애경험은 없지만 성 경험은 있는 경우도 존재한다. 다만 썸을 타는 것 자체까지도 연애의 일환으로 보는 시각에서는 모태솔로로 간주하지 않기도 한다.

2. 누가 모태솔로가 되는가?


모태솔로라는 말은 자의든 타의든 비자발적이든 자발적이든 단순히 '''태어난 이후로 연애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을 일컫는다. 연애 경험 유무가 '''유일한''' 구별 기준인 셈. 고로 결혼을 하지 않은 총각, 처녀와는 구별해야 한다. 본 문서는 연애가 정말 간절한데도 연애를 하지 못한 사람 위주로 서술되어 있음을 주의하고 읽어야 하며, 모태솔로에 대해 어떤 편견을 갖거나 성급한 일반화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딱 한 가지에만 해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그만큼 사회적으로 요인이 다양하단 소리.
사실 아래의 내용은 꼭 모태솔로가 아니더라도 연애를 오래 못 하는 사람들의 특징에 가깝다. 참고로 남자들 중에서 어장관리남이나, 유흥가를 좋아하는 남자들, 여자를 매우 밝히는 남자의 경우 모태솔로 남자들과는 정반대의 이유로 연애를 오래 못 한다. 굳이 한 여자에 정착할 필요성을 못느끼기 때문.
성의식이 개방되면서 여성 역시 어장관리를 한다.[3] 여성의 경우는 남성이 여성의 외모를 보듯 여성도 남성의 외모, 돈, 키, 말발, 자동차 등을 두루 본다. 단 여자들도 이런 여자들은 외모 등의 이유로 모태솔로 여자들과는 정반대의 이유로 연애를 오래 못 한다. 굳이 한 남자에 매달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

2.1.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음


남중남고(공고)→ 공대 / 사관학교군대 테크를 탄 남자나, 여중여고여대 테크를 탄 여자 사이에서 흔하다. 물론 초등학교~대학교까지 공학+합반만 나와도 모쏠인 사람이나, 저 테크를 타고도 연인이 있는 사람들도 많다. 다만 확률적으로 볼 땐 아무래도 공학을 거친 경우가 단일성별 학교를 나온 경우보다 연애 경험이 풍부한 편이다. 특히 남자들이라면 이성과 함께 있는 시간이 길다면 외모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고유한 인간적 매력이나 다른 능력으로 어필할 기회를 얻기 쉽고, 상대 성별의 동년배와 대화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상대 성별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및 문화를 학습하게 되어 늦게나마 연애 기회를 잡을 능력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만 이 이야기는 일반적으로 남성에게 더 잘 적용된다. (외모나 돈도 물론 중요하지만) 여성들은 연애대상을 볼 때 소통과 공감 능력을 갖추었는지를 따지는 편이기 때문에 외모가 조금 아쉽더라도 여성과 대화를 잘 하는 남성은 상대적으로 연애가능성이 올라간다. 반면 남성은 연애대상을 볼 때 성격이나 소통 능력보다는 외모 그 자체에 훨씬 더 많은 비중을 두는 편이고, 남성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탁월한데 외모가 아쉬운 여성은 연애대상이라기보다는 부랄친구 취급을 받는 편. 물론 개별적인 사례에 대해서는 케바케이지만 전반적인 경향을 보면 그렇다는 소리다.
반대로 해석하면 같은 성별끼리만 지내다 보면 상대 성별의 문화를 모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이 상황에서 이성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이성과의 만남을 회피하고, 그러면 상대 성별을 알아갈 기회는 더욱 줄어들고... 하는 악순환이 생긴다. 게다가 같은 성별끼리만 있으면 성격이나 취향 같은 게 다소 극단적으로 흐를 우려가 더 높다. 남녀가 공유할 수 있는 취미도 있지만 각 성별에서만 매우 열광하고 상대 성별에선 영 시큰둥한 취미도 많은데, 남초여초 사회에 있으면 후자를 훨씬 많이 접하게 된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상대 성별에 대한 편견을 갖게 되어 남성혐오자나 여성혐오자가 되는 단계까지 갈 수도 있다.

2.2. 연애에 관심이 없거나 연애할 여유가 없음


외모가 대단히 뛰어난 경우는 이성이 붙을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본인이 나서서 부단한 작업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데, 그 정도의 노력을 기울이기 귀찮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소개팅 제의가 들어와도 다 거절하거나, 학교/직장 외에 새로운 사람을 만날 만한 장소를 절대 가지 않고 주말엔 집에만 박혀있거나 한 경우이다. 일명 집돌이·집순이라 불리는 유형. 이런 사람들은 말로는 연애하고 싶다고 하지만, 정작 별다른 노력은 기울이지 않는다. 게다가 취미도 대부분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게임, 영화감상, 인터넷, 반려동물 키우기, 덕질 등이기 때문에 더더욱 이성과 만날 기회가 적다.
소위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자만추)' 유형도 이와 비슷한데, 이런 사람들은 다소 인위적인 연애라고 볼 수 있는 소개팅, 미팅 등을 꺼려하고 자연스럽게 인연이 생기는 것을 좋아한다.주로 알바, 동아리 등 연애가 목적인 곳은 아니지만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선호하는 편. 문제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이성에게 어필할 만한 매력이 없거나, 심지어 대외활동 자체를 안 하면서 자만추를 부르짖는 사람들도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이성과 연애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성적인 것도 있는데, 이는 마스터베이션이 있는데다가 1990년대 들어 개인주의, 자유주의가 확산되고, 인터넷도 집집마다 보편화되면서 2000년 이후로는 콘돔, 오나홀, 딜도, 리얼돌 등의 자위기구의 해외직구, 인터넷 구매와 양지화가 증가하였다. 굳이 시간과 과 감정을 소모하면서까지 연애해야 할 욕구, 이유를 점차 떨어뜨리고 있다.
한편 연애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여유가 없어서 자연스레 연애를 못 하는 경우도 많다. 인간관계에 서투르거나 사람 상대하는 방법을 모르는 이들도 있고, 학업을 마친 뒤에도 삼포세대 현상 등으로 인해 생업에 종사하느라 연애를 하지 못하는 등 의외로 연애를 하는 경우보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주변에 더 많다. 학생 때에도 공부나 취업을 위해 바쁘게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연애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면 감수성ㆍ감정이 풍부해질 사춘기를 그냥 보내 이성에 대한 감정ㆍ이성을 만나고픈 간절함 등을 느끼지 못하고 시간을 보내, 당연히 연애에 상당히 서투를 수 있다. 여기에 이성을 만날 일이 없다보면 간혹 연애 욕구도 떨어지기도 한다.
최근에는 대학을 입학하자마자 취업을 준비하거나 하는 경우도 많아서 이런 케이스가 더 늘어나는 중. 이들에게는 연애하면서 투자하는 시간, 비용 등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대체로 경제력도 아쉽고, 시간도 부족하고 체력도 부족하기 때문에 취미도 위에서 말한 집에서 하는 취미가 되기 쉬운데, 결과적으로 악순환이 반복된다. 점차 연애단념자에 가까워지는건 덤.

2.3. 이성에 대한 과잉철벽


동성과는 편하게 지내지만 이성에게는 심하다 싶을 정도로 철벽을 치는 일도 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이 성 소수자는 아니다.
여성은 아버지ㆍ가족 외의 남성을, 남성은 어머니ㆍ가족 외의 여성을 상대해본 일이 없거나 상대하는 법을 모르고 20세까지 살았거나, 이성에게 심각한 모욕을 당한 경험, 이성과의 관계를 유지할 돈이 없거나, 이성에게 성폭행을 당하거나, 부모ㆍ가까운 가족의 이혼ㆍ불륜ㆍ외도 등을 겪은 경험, 이성 학생에게 폭력ㆍ놀림을 당한 경험, 신체적인 약점으로 생긴 어떤 콤플렉스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여기에 서투른 인간관계, 말발, 사교성이 부족한 것도 겹친 일도 흔한 편이다. 이성의 단순 접근에 대해서도 과하리만큼 철벽을 치기도 한다.
이때 상대에게 연애감정, 호감이 없이 업무적, 거래 목적으로 접근한 이성이 상대의 그런 의도를 알아채고 이상하게 보거나 반감이나 거부감을 느껴 인간관계 자체를 피하기도 한다.

2.4. 눈이 높음/조건에 집착


이성을 보는 관점이야 사람마다 다르게 마련이지만 눈이 높거나 조건을 깐깐하게 따지면 아무래도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기기 어렵다. 이성과 접할 기회가 많고 나름대로 인기있는 사람인데도 모솔이라면 이쪽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주로 여자들이 흔히 따지는 것은 경제력, 남자들이 더 흔하게 따지는 것은 외모다. 물론 남녀에 상관없이 둘다 보기도 한다.
상대방의 안정된 직업을 보거나, 모은 재산과 경제력을 보는 케이스도 있다. 이중 상대방의 안정된 직업을 보는 것은 건실함을 보는 것이라 연애 상대로든, 그밖에 친구나 결혼 상대로도 대부분 긍정적으로 보지만 상대의 재력을 보는 것에는 거부감을 가진 남녀들도 있다. 특히 어느 정도 학력과 여유있는 집안이거나, 자기 집과 고정적인 소득이 있는 중산층, 학자나 교수 등의 지식인, 어떤 전문직 종사자, 중하층 정도만 돼도 결혼에 있어서는 상대방의 집안 조건을 살피지만, 친구나 연애 상대를 상대방 재력이나 자산 등 조건을 보고 선택하는 것을 불편해하고 불쾌하게 여긴다.[4] 특히 집안에 종교, 신앙이 있는 집안일수록 그런 것을 불쾌해 한다.
그럼에도 재력, 모은 재산, 외모 등의 조건이 평범한 서민층 이하에서는 연애 성공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
그런데 본인 스스로 자기가 눈이 높다고 인식하는 사람은 드물다. 특정 부분에서 매우 높은 기준을 설정해 놓고는 그게 높은 기준임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다른 건 다 괜찮은데 키가 180cm는 넘어야 한다던가. 남자 키 분포도를 고려했을 때, 키 180이면 상당한 상위권(상위 10% 이내)인데, 정작 그게 상위권임을 모른다.
또한 본인에게 자신이 원하는 사람을 만날 만한 매력이 있는지도 따져봐야 하는데, 본인의 연애 스펙보다 너무 좋은 사람을 바란다면 이것도 눈이 높은 것과 마찬가지다.
혹은 객관적으로 눈이 높다기보다는 자신만의 특이한 기준을 정해 놓고, 매우 구체적이고도 비현실적인 사람만을 원하는 경우가 있다. 연락은 최소화하면서도 자신의 속마음은 완벽하게 파악해주길 바란다던가. 이런 사람이 없지는 않겠지만 결코 흔하다고 할 수 없는데, 이런 높은 기준을 설정해 놓곤 만날 사람이 없다고 푸념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다.
역으로, 특정 분야에서 높은 기준을 요구하는 대신 모든 분야에서 평타 이상을 원하는 경우도 많다. 이 경우 특정 분야에서 기준치에 미달이면 아예 걸러버리는데, 문제는 그 어떤 단점도 없는 사람은 상당히 드물다는 것이다. 외모도 적당히 잘생겨야 하고, 키나 체격도 적당히 괜찮아야 하고, 능력도 적당히는 있어야 하고, 성격도 적당히 잘 맞아야 하고... 뭐 이런 식으로 가다 보면 주변에 남는 사람이 없다. 게다가 이런 사람들은, 객관적인 평균에 비해 본인이 생각하는 '평타'의 기준이 다소 높은 경우가 많다.[5]

2.4.1. 동질 연애의 확산


중고교 재학 중 혹은 고교 졸업과 대학 진학 이후 서로 같은 배경, 환경인 친구들을 사귀는 일이 급증하고 있다. 연애에서도 비슷한 환경, 비슷한 성격, 가치관, 관심사가 비슷한 상대와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더욱이 1993년 대학 설립기준을 완화하기 이전에는 고등학교 졸업 후 타 지역의 대학으로 진학, 기숙사에 지내면서 타 지역 출신을 사귀는 일도 있었다. 간혹 자기 고향에서 왕따를 당했더라도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이전의 소문에서 자유로워 새 연애도 가능했다. 그러나 대학 설립 기준이 크게 완화돼 지역 시군구마다 대학, 전문대가 생겨서 굳이 타 지역까지 가서 대학을 다닐 필요성을 못 느끼는 상태. 객지로 나가면 고생이고, 굳이 멀리까지 가서 새로운 친구나 이성을 만나 새로운 이미지로 행동하며 새로이 연애를 할 기회도 거의 사라졌다.
시골 농촌이 아닌 이상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어린이집ㆍ유치원ㆍ초등학교 때부터 자연스럽게 배경ㆍ조건 등 공통점이나 접점이 있는 아이들끼리 자연스럽게 친구로 어울리고, 이는 그대로 중학교고등학교까지 가게 된다.[6] 당연히 연애 대상을 찾는다 해도 같은 조건을 가진 그 안에서만 찾게 되는 것.
배경과 조건이 다르면 대화에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서로 가치관도 다르고, 쓰는 언어나 관심사 등도 다르다. 서로 어디까지 받아주고, 어디까지는 봐주는지 서로 허용 범위도 다르다. 살아온 환경도 다르다. 이 경우 몇 번 대화해보다가 서로 싸우거나 점차 거리를 두는 일이 대부분이다. 비슷한 점이나 공통점이 하나라도 없다면, 이미 학생일 때에도 서로 대화할 일이 거의 없다.[7]
같은 남성, 같은 여성끼리도 서로 생각성격ㆍ가치관ㆍ관심사ㆍ허용 가능한 범위 등이 다른 동성에 거부감을 느끼는데, 생각, 성격ㆍ가치관ㆍ관심사ㆍ허용 가능한 범위가 다른 이성을 이해하고 받아줄 가능성은 더 낮다. 같은 학교에서 모범생인 아이들, 노는 아이들(속칭 날라리), 흔히 찐따 등으로 불리는 소심하거나 유약한 아이들이 서로 어울릴 가능성은 낮고 연애를 할 가능성은 당연히 거의 없다.
종교가 다른 사람에 대해 피곤함을 느끼고 배척하는 일은 1980년대 이전에도 존재했지만, 점차 가치관이나 관심사가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도 피곤함과 거리감 등을 느끼고 서로 연애 전 단계인 '''이성사람친구 단계에서 멀리하는 일'''도 늘어났다.
2000년대, 2010년대에 일부 열린 학부모들이나 교사들이 아이들끼리 학교에서 다른 계층이라고 피하거나 따돌리거나 끼리끼리 어울리는 것을 비판하였으나, 점차 아이들이나 학생끼리 비슷한 환경 등을 알아보고 끼리끼리 어울리는 것도 점점 심화되어 이제는 일부 시골 농촌 같은 경우긴 아니라면 학교에서 아이들 모두가 알고 지내거나 어울리는 일은 어느정도 사라진 상태이다.
이는 졸업 후에도, 장기간의 경제불황과 개인주의까지 겹치면서 동창회ㆍ동문회는 사라지고 마음 맞는 몇몇끼리만 모이다가 결혼이나 이사 등으로 서서히 연락을 줄이는 상황으로 변해가고 있다. 그 전에 연애 상대를 그 안에서 만들지 못한다면, 기회는 거의 없는 셈.

2.5. 외모, 말발, 성격 등


남들 입장에서 연애대상으로 삼고 싶지 않은 이유가 있는 경우이다. 그런데 특정 사람이 이 경우에 해당하는지 함부로 단언하기는 어려운데, 정말 심각한 수준의 하자가 아니고서야 단순히 주변에 자신과 맞는 사람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보통은 외모에서 많이 걸러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의외로 키가 작거나 몹시 뚱뚱하거나 얼굴이 못생겨도 잘만 연애하는 사람들도 많으므로 외모가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물론 외모가 못생겼을수록 매력이 감소하고 연애율이 낮은 건 사실이지만, 다른 요소가 충분히 괜찮다면 자신을 받아줄 사람을 찾을 수 있다. 다만 외모가 별로일 경우 소개팅이나 헌팅, 번호 따이기 등 첫인상의 비중이 큰 방법으로는 연애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므로 이런 쪽보다는 다른 방식을 노려보는 게 유리하기는 할 것이다.
참고로 남자들보다는 여자들이 외모빨이 심한데, 특히 남자들은 서로의 여자친구보다는 본인의 여자친구가 더 예뻤으면 하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눈이 높아지기도 하고 '''어지간히 준수한 외모의 여성이 아니면''' 소개받더라도 사귀려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 친구의 여자친구의 외모가 그저 그렇다면 다른 친구들이 '잘 됐으면 좋겠다. 오래 가라.' 고 말하지만 상당히 예쁘다면 '여자가 아깝다.', '이분 왜 너랑 사귀냐?'는 등의 말이 나오기도 한다.[8]
단순한 외견 못지 않게 사람이 갖고 있는 전반적인 인상과 분위기도 크게 좌우한다.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외모가 그저 그렇더라도 막상 만나 보면 의외의 매력이 있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연애를 잘 한다. 반대로 너무 날카롭거나, 차가운 인상이거나, 또 반대로 어리숙해 보이는 느낌의 외모라면 객관적인 외모가 괜찮아도 주변에서 다가가기 어려워하는 경우도 있다.
외모 자체보다는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로 인해 나타나는 여러 성격적인 결함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아무래도 외모가 별로인 사람일수록 자신감이 없고, 피해의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 자존감도 덩달아 낮아져서 상대방 입장에서 다소 갑갑한 기분을 들게 하는 경우가 있고, 이러면 '외모도 그다지인데 성격도 안 좋은' 사람이 되어 자연스럽게 연애하기 싫어진다.
말발, 말재주 역시 연애의 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의 하나이다. '''설득력''' 이라고도 한다. 관심사, 가치관, 흥미분야가 있거나 같다면 더 대화가 자연스럽게 전개될 수 있다. 외모, 옷차림, 체형이 별로이나 연애를 하는 이유의 하나는 말발이다. 상대방이 싫어하거나 관심없는 주제, 부담을 주는 말, 욕설과 거친 말투 등은 연애의 전 단계인 썸에 치명적이다. 상대방을 어색하게 하거나 깨는 말을 하지 않는 것도 연애의 필수 조건의 하나.
단순히 사회성이 좋은 것과 연애대상으로 좋은 성격은 어느 정도 겹치긴 하지만 분명 다르다. 가령 외모나 성격, 말발이 나쁘다는 느낌은 아닌데 뭔가 연애대상으로는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동성 친구끼리 있으면 날아다니다가도 이성 앞에만 서면 기어다니는 사람이라든가 이성인 친구가 많으면서도 유독 연애만 못하는 사람들이[9] 종종 있는데, 가만 보면 너무 털털하거나 한번씩 깨는 언행을 한다거나 사람이 너무 가볍다거나 해서 가끔씩 만나 놀기에는 재밌고 괜찮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성적인 매력은 낮은 사람들이다.
이와 별개로 본인이 속한 집단의 주변인들에 비해 지나치게 외모가 뛰어난 사람의 경우, 거절당할까봐 아무도 다가오지 않거나 애초에 다들 단념하고 일종의 우상처럼 취급해버리는 바람에 연애를 못하는 경우도 있긴 있다. 다만 이 경우는 현재 있는 집단에서 조금만 벗어나 돌아다녀도 쉽게 애인이 생기므로 어지간한 수준의 집돌이만 아니라면 큰 문제는 없다.

2.6. 사교성 부족, 인간관계에 서투름


1970년대 이후 둘만 낳기, 1980년대의 하나낳아 알뜰살뜰의 영향으로 이 무렵의 출생자들부터는 외동 아니면 많아봐야 두 명이나 세 명 정도인 환경에서 성장하였다. 이렇게 성장한 사람들이 2010년대 기준 이미 기성세대에 진입한 상태.
사람을 상대할 기회가 거의 없이 자랐고 학교와 학원, 집만을 오고 갔거나 가정환경이 어렵다면 자녀를 방치했을 가능성도 비교적 높다. 사람을 상대할 기회가 적은 환경에서 성장하여 사람을 상대하는 방법이 좀 서투르고 말투, 표정과 행동, 상황판단과 같은 비언어적 의견의 해석을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일정 수 이상 늘어났다.
심하면 형제 자매가 없이 자라서 이성과 어울려 본 일이 없어 남자의 심리를 이해 못하는 여성, 여성의 심리를 이해 못하는 남성들도 점차적으로 늘어나 어느정도 급증한 상태이다. 동성끼리도 이해하지 못하는 일도 늘어났고 동성끼리는 잘 어울려도 이성의 다른 심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하더라도 서로 불편해할 수 있다.
사람을 상대하는 방법이 좀 서투른 사람, 말투나 표정이나 행동과 같은 비언어적 의견을 빨리 눈치채지 못하는 걸 눈감아주는 사람은 드물다. 개인주의, 자유주의가 확산되고 인간에 대한 피로감이 늘어나면서 그런 상대를 기다려주는 일은 줄어들었다.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서투른 인간 유형도 유의미하게 늘어나 어느정도 있는데다가 어려서부터 부모에게 무한정 받기만 하고 자란 유형도 어느 정도 증가한 것 역시 연애를 힘들게 한다.
받는 것을 당연히 여기며 자란 사람이 내 것이나 내 몫을 남과 나누거나 양보, 희생하는 것에 거부감이나 심한 반감을 느낄 가능성도 크다. 양보, 배려, 희생을 거부하는 상대방에게 처음에는 외적 조건만 보고 서로 호감을 느낄 가능성은 있어도 점점 서로 피곤함, 불편함, 피로 등을 느껴 서로 멀리하거나 피할 가능성도 크다. 이래저래 연애가 쉽지 않아진 환경.

2.7. 개인주의적인 성격


개인주의 성향의 확산 역시 연애를 어렵게 만드는 한 이유가 될 수도 있다.
개인주의 성향을 가진 사람이 어떤 타인에게 관심을 가질 메리트를 주지 못한다. 특히 상대방도 개인주의적이거나, 자기 개성이 강한 상대라면 더욱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질 이유를 못 느낀다. 외모, 말발, 성격, 재력이 부족하거나 패션감각이 떨어진다면 더욱 상대방에게 관심 가질 이유를 못 느낀다. 심하면 상대방과 서로 충돌, 대립하거나 반감, 거부감이 생길 수도 있다.
개인주의 성향을 가진 사람이 어떤 타인을 이유 없이 좋아할 가능성도 낮고[10], 개인주의 성향일수록 자신에게 올 어떤 손해나 이익에 대해 양보나 배려보다는 민감하게 대응할 가능성이 높고 손해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심하게 불쾌해하거나 불편해할 가능성도 높다.
외모와 조건, 말발, 상황 등에 민첩한 대응을 잘 하더라도 존중이나 배려가 부족하거나 개인주의적인 성격이면 연애 이전에 상대방이 어느 정도 감정적으로 비호감을 느낄 가능성이 크고 연애감정을 품고 품지 않고를 떠나 상대방이 먼저 거리를 두게 만든다. 본인조차 상대방에게 약간의 호감이 없다면 썸을 탈 기회도 없다.

2.8. 연애를 어려워함


모태솔로에게 연애는 아주 어렵다. 사람이 태어난 후에 학교에 다니면서 수많은 시험을 치르고 대학 진학, 취직, 취직 후 직장생활까지를 부단한 노력을 통해 어느 정도 이루어낸 사람들도 연애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부터 어렵다.[11] 연애도 노력하면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떻게 노력하느냐'''가 문제다. 우선, ''''''의 문제부터 따지게 되는 것이 현 2030세대의 연애이다. 현 2030 세대의 부모님 세대만 해도 좋아하는 상대방을 앞뒤 안보고 열심히 따라다니면서 사랑을 이루어낸 사람들이 많지만, 현 2030 세대에게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21세기에는 이렇게 하면 수사당국에 의해 스토커 내지 성범죄 전과자가 되어 처벌을 받게 될 수도 있다. 물론 다이어트를 포함한 외모관리 등 자기계발을 해서 매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이 방법은 간접적인 방법일 뿐이므로 이렇게 한다고 해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 수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다.[12] 거기다가 그 좋아하는 사람이 같은 학교ㆍ학원이나 직장 동료면 주변에 소문이 나는 것도 걱정해야 하고, 헤어지게 되면 답이 없는 상황이 된다. 인터넷만 검색해 보면 글로 연애를 공부할 수 있는 자료들이 많이 있지만, 이들을 봐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 사람 바이 사람인 경우가 '''너무 많다 보니까''' 그냥 참고자료 이상의 의미는 없다. 이런 미심쩍은 자료들을 참고해 고백했다가 피를 봐도 오롯이 본인 책임이다. 예를 들어 고백을 너무 성급하게 하면 너무 성급해서 차였다고 하는가 하면, 그렇다고 고백을 안 하고 데이트를 하는 등 관계를 유지하면서 미적거리고 있으면 '왜 고백을 안 하지? 어장관리하는 건가?' 하는 소리를 듣는다. 이런 미묘한 점을 파악해내는 것 또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그 과정이 상당한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
그리고 어렵게 고백을 하는 등 연애를 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계속 실패만 반복하는 안습한 상황이 생기는 것도 다반사.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지만, 연애에서는 글쎄올시다가 되기도 한다. 사람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연애에서 실패가 반복되면 자신감이 떨어지게 되고, 연애 실패에 따른 허탈함을 채우기 위해 일 중독자가 되거나 다른 취미 생활에 빠지기도 하는데, 이게 반복되면 연애와는 더 멀어지게 된다. 이럴 때 나를 찬 상대방이나 주변 사람들이 '인연은 어디엔가는 있을 거에요'라고 하는데, 이들에게 이 말은 그저 희망고문일 뿐이다. 마음에 담고 있었을 사람들마다 이런 소리를 하니까 폭탄돌리기를 하는 듯한 느낌도 든다. 차라리 누가 '당신은 앞으로 연애를 할 수 없어요'라고 해 주는 게 더 속 편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듯.
연애를 어려워하는 남자들이 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자들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실제로 우월한 외모, 키, 학벌, 커리어 등 압도적인 스펙을 갖춘 남자들 또한 의외로 연애 자체를 어려워한다. 이런 남자들이 모태솔로면 순정파 아니면 내면적으로 자존심이 너무 강해서 밀당하는 자체가 추하고 패배라고 인식하는 남자들도 있다. 승승장구한 삶을 살아왔는데 밀당/연애는 승패를 확신하기 힘들고 왠지 불확실한 승부이니 미리 상대방에게 한 수 접고 들어가야될 상황이나 느낌이라서 질색하는 성공남들도 있다. 그들이 그러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 터인데 이렇게 노력해서 뭔가를 성취한 경험을 한 사람들은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은 연애에 학을 떼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런 남자들에게는 자질구레하다고 생각하는 연애보다는 주변에서 결혼을 전제로 한 비슷한 급인 믿을 만한 여성들과 선 봐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해결책.

3. 관련 통계


모태솔로의 비율에 대한 이런저런 설문조사나 통계가 기사로 종종 나오지만, 학술적인 조사방법론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학술적인 신뢰도는 줄 수 없다'''는 것은 미리 알고 보자. 큰 수의 법칙에 따라 다수의 표본을 무작위로 추출했다는 정도가 적절하며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면 된다. 통계 자체에 허점이 많고 반영하지 않은 것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지 않다. 어떤 점이 잘못되었는지 좀 더 자세히 알려면 통계학 문서를 참조하자.
13년도에 전국의 20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교제 경험이 없다’고 답한 사람이 13.3%(남 13.4%, 여 13.2%)였으며, 2018 연애와 행복 인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미혼남녀 10명 중 1명은 이성 교제 경험이 없는 모태 솔로라고 한다.# 이후 2019년 초에 여러 주요언론들을 통해 청년 미혼율 일본 앞질러…10명 중 3∼4명만 연애한다는 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측 자료를 보면, 만 20~24세 시점에는 남자의 29.7%와 여자의 37.7%가 연애중이고 만 25~29세 시점에는 남자의 45.5%와 여자의 43.1%가 연애중인 것으로 되어 있다.
20대(만 19~28세) 기준으로 보면 전체 모태솔로 비율이 약 '''35~40%'''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일반적으로 10대~20대 초반까지 연애를 접해 본 사람들이 중간에 헤어지더라도 20대 중반 이후에도 쉽게 연애를 할 수 있으며 20대 중반이 되도록 모태솔로인 경우는 그 이후에도 연애에 성공하기가 어렵거나 아예 단념하는 경우가 많다. 즉, 연애 역시 하는 사람만 한다는 것.[13]
일본의 경우 16년 이루어진 설문에서 일본인 20대 미혼 남성 가운데 53.3%, 20대 미혼 여성 가운데 34%가 이성 교제 경험이 전무하다고 응답했다.#

4. 모태솔로에 대한 인식


아래의 항목은 모솔에 관한 인식들과 반론을 소개하고 있다.
모태솔로 남녀 공통된 특징으로는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서투르고, 말발, 언변이 부족해서 상대방을 설득하는 능력이 부족하며, 비언어적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질병이 있을 가능성, 이성에게 성적 매력, 호감을 어필하지 못한다는 등의 성별을 떠나 적용될수 있는 공통점이 있다. 몇가지가 중복될 수도 있다. 결국 우연한 기회가 없는 한 연애하는 사람끼리만 한다는 점.
이혼한 이성, 사별한 이성까지 연애 대상으로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면, 연애 가능 상대는 늘어날 수 있다.
인간관계 측면에서는 털털한 성격이지만 이성의 인간적 호감이상의 호감을 얻지 못하는 케이스와 동성과도 인간관계가 서투르거나, 동성 친구와의 인간관계 필요성을 못느끼는 케이스도 있어 편차가 있다.
다만, 모태솔로들도 모두 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다. 특징들이라고 일반화 시킬 수 없는 부분들이다.
여기에서 설명하는 모태솔로는 무성애자, 비연애자, 이성혐오자가 아닌 대상을 설명한다.

4.1. 남성 모태솔로


남성 모태솔로라는 말을 들었을 때 다음과 같은 부정적인 선입견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있다.[A]
남성이 더 연애에 적극적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뿌리 박힌 사회의 특성상, 남성 모태솔로들은 특히 편견에 많이 노출되는데 특히 '주제도 모르고 예쁜 여자만 밝히는거 아니냐'는 말을 듣기 십상이다. 사실 남성 모태솔로들이야말로 외모 관련 편견에 대해 여성 모태솔로보다 많이 시달린다. 키가 작다든가 얼굴이 못생겼다거나 하는 편견 때문에 "도태"된 거 아니냐고 생각하거나 아예 대놓고 뒷담하기도 한다 [14] 특히 이런 편견을 가진 이들 중에 몇몇은 남성 모태솔로들이 외모 때문에 여성에게 기피당하고 무시당했기 때문에 여성혐오를 갖고 있을 것이라는 편견에 사로잡혀있다. 2015년에 시작된 워마드발 남성혐오성 페미니즘의 대유행 이후로 여성의 외모에 대한 언급은 곳곳에서 금기시 되고 있는 한편, 남성의 외모는 온갖 곳에서 너무나 쉽게 입에 오르내리며 화제거리가 되는데 연애시장에서도 사람들이 그런 편견 섞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외모가 잘생길 경우 그나마 대접과 인식이 좋긴 하나 마냥 좋기만 한 것은 아니며 특히 성격이 이상할 것이라는 편견에 많이 시달린다. 특히 외모가 잘 생길 경우 나이가 많을수록 성격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편견에 많이 시달린다. 허나 '''이건 확실히 사실이 아니다.''' 연애 경험이 많다는 것은 '연애를 여러 번 해 봤다'는 뜻일 뿐이다. 연애와 인성의 상관 관계는 절대로 크지 않다. 개중에 인성이 정말로 이기적이고 치졸하여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 모태솔로가 있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그런 사람이 겉으로 보이는 스킬만 쌓아서 적당히 연애를 하고 다니는 경우도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을 것이며 단순히 멀쩡한 사람이 연애가 귀찮거나 하기 싫어 혹은 경제적여유가 없어서 하지 않는 경우도 인성의 문제보다 훨씬 많다. 나아가 '''누가 봐도 인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흉악범죄자, 소시오패스들에게 여친이나 아내가 있다는 건 딱히 뉴스거리도 아니다.[15] 연애를 해서 나의 인성이 나아질 것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갑의 횡포를 부리면서 한 연애는 결국 아무것도 바꾸지 못하고 상처만 남기 마련이다. 애초에 연애 못해봤다고 즉시 문제아 프레임을 씌우는 것부터가 잘못된거다... 만, 대부분은 문제가 있어서 사람을 못 만나는 것이라고 단정지어 생각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특히 20대의 연애에 있어서 절대적인 갑의 위치에 있는 여자들은 모태솔로를 더더욱 문제아 취급하는 경향이 강하다.
물론 이것도 개개인차라 간혹 모솔인 남자를 오히려 '때묻지 않은 것 같아서' 또는 '연애 경험이 많다는 건 이별도 그만큼 많이 해봤다는 거고, 쉽게 사귀고 쉽게 헤어진다는 말일 수도 있으니까' 라고 생각하며 너그럽게 보는 여자도 있다. 선호하는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너그럽게 본다는 것이다. 모태솔로를 선호하는 여자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사람마다 달라서 경험이 없는 쪽을 더 좋아하는 여자도 간혹 있다. 물론 그나마도 여자를 물건 취급하는 소위 문란한 선수랑 사귀느니 차라리 때묻지 않은 모솔을 선택하겠다는 정도이다.
사실 지극히 경험과 능력에 의존적인 행위인 연애를 교육 따윈 필요없는 본능이라고 생각하는 오늘날 사회 분위기를 감안할 때, 연애 경험이 없는 남자는 상대를 찾고 감정을 표하고 고백하는 과정 등에서 다양한 실수를 할 확률이 늘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짝사랑에 그칠 확률이 높긴 하다. 더욱이 일반적으로 남성이 먼저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인식이 어느정도 퍼져 있기에 여성보다는 남성의 능력이 더욱 부각될 수밖에 없다.
그래도 20대 초중반, 그러니까 대학생 정도까지만 되어도 이런 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대학교를 졸업하거나 직장인이 되는 시점부터는 나잇값을 못 하는 사람이라는 소리까지 듣기 시작한다. 때문에, 연애 대상으로서의 가치 부족은 실제로 많은 남성들이 봉착한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현상을 비판하는 신문 기사가 나오기까지 이르렀다.#
과거에는 연애를 하면 주변에 사실을 숨기고 은밀하게 행동하는 경우가 많았던 반면에 오늘날에는 커플로 약속한 순간부터 곧바로 커밍아웃을 하는 것을 보면[16], 연애를 하는 것이 남에게 자랑을 할 만한 부러운 일이나 다름없는 것으로 변해버린 세태를 느낄 수 있다. 그만큼 연애로 이어지는 허들이 예전과 비할 데 없이 높아졌다는 반증이다.
그러나 예전에 비해 급이나 외모나 '''''' 등을 더 대놓고 적나라하게 따지는 경향이 강해진 사회를 생각했을 때 단순히 연애를 한다는 것 자체가 자랑이라고 보기는 매우 어렵다. 주변에서 연애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얼굴은 어떻냐, 스펙은 어떻냐 등 다양한 것들을 물어보고 따져보고 평가하는 일은 거의 필연적이다. 이런 풍조에서 자랑할 만한 연애를 하는 건 사실상 연애를 하는 것 그 자체 이상으로 어려울 수 있다.
또한, 25세 이상의 남자 모태솔로는 대부분 비자발적 연애 무경험자로서 동정을 유지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인식도 있다. 그러나 꼭 모솔이라고 동정인 것은 아니다. 연애하지 않고 단순히 원나잇 성관계를 가졌을 수도 있고 불법으로 성매매를 한 사람도 있을 수도 있다. 물론 성매매는 대한민국 현행법상 '''범죄'''다.[17] 여자 모태솔로도 마찬가지. 연애하는 사람 중에도 혼전순결을 지향하는 사람은 동정이다.
남아 선호 사상이 남성 모태솔로를 양산하는 데 기여했다는 주장이 있기도 하다. 남아 선호로 인해 특정 연령층 내의 남자가 여자보다 훨씬 많아지는 현상이 발생했으며, 결국 비둘기집의 원리같은 일대일 대응 식으로 생각했을 때 '''필연적으로 연애를 할 수 있는 상대를 쉽게 못 찾고 솔로가 되는 남자가 어쩔 수 없이 생긴다'''는 것이다.
외모가 뛰어날 경우 그나마 대접과 인식이 좋긴 하나 마냥 좋기만 한 것은 아니며, 남성의 경우 바람둥이이거나, 무책임하다고 보고 연애상대로 기피하는 여성도 소수 존재한다.
사족이지만, 남성 모태솔로의 경우 어디에서 자신을 소개할 경우 누군가가 물어보지 않는 이상, 아니 물어보더라도 뻥을 쳐서라도 자신이 모태솔로임을 밝히지 않는 게 좋다. 남초 집단에서야 크게 신경쓰지 않고 그냥 가벼운 놀림감 정도에서 그치지만, 여자들이 많은 집단에서 모태솔로라는 사실이 알려질 경우 진짜 그 남자의 외로움을 이용하여 등쳐먹으려 하는 악질적인 여자가 꼭 한 명쯤은 있을 수 있다. 물론, 여자들도 자신이 관심을 갖는 남자가 아니라면 그 남자의 연애경력이 어떻든 큰 신경을 안 쓰지만, 모태솔로 남성들의 이런 약점을 이용하려는 여성도 있을 수 있음을 알고 있는 게 좋다. 애초에 아무리 친하다해도 남들, 특히 이성에게 함부로 약점을 드러내는 것은 본인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물론 썸타거나 연애초반 모쏠티 나는건 알아서 잘 해결하자..연애하더라도 어느정도 몇달~1년 사귄 후 밝히는걸 추천)
유튜버 오마르도 https://youtu.be/ISrXfeif1CY 해당 영상에서, 모쏠인거 밝히면 편견으로 보는 이성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안 밝히는게 낫다고 한다. 모쏠탈출 팁이 잘 나와있으니 관심있다면 1,2편 둘다 봐보도록 하자.

4.1.1. 사회의 편견


2010년대 기준으로 편견을 가지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이성관계가 없으면 어딘가 심하게 결함이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선 사회적인 위험분자 취급을 하는 황당한 경우도 있다. 특히 가족이나 친척 중에 연애를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빨리 이성친구를 만들라고 협박에 가까운 윽박을 지르기도 한다. 더 웃긴 일은 정작 학생 때는 연애를 하면 별 이상한 이유를 대가며 연애를 방해하다가, 성인이 되자마자 왜 연애를 못하냐고 윽박지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공부에 방해된다며 남중 남고를 보내고, 취업 잘 된다는 이유로 공대를 보낸 후 군대 갔다가 막 제대한 아들에게 왜 그 나이가 되도록 연애를 못 하냐고 묻는 부모가 정말로 있다. 이는 기성세대들이 주로 그런다는 인식이 있지만 10~20대 역시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개발도상국 등에선 결혼을 당연히 해야한다는 의식이 있다.[18] 서구권 중에서는 개인주의적 가치관이 발달하며 사생활을 중시하는 영미권·유럽대륙권[19]은 나이가 차면 결혼을 하는걸 일반적으로 여기지만, 개인주의적 가치관이 넓게 퍼져 비연애자를 이상하게 취급하고 결혼하라고 압박을 주진 않는다.
일본의 대표적인 누명 사건인 아시카가 사건을 보면 수사를 총괄 지휘하던 경찰간부가 '''"독신남은 로리콘이 많다"'''는 웃기지도 않는 편견을 갖고 있어서 무고한 남자에게 유아 성폭행 및 살인 누명을 씌우고 억울하게 한 사람의 인생을 망쳤다. 두바이에서는 아예 독신남을 예비범죄자 취급하기도 한다. 당연히 이런 편견은 개발도상국에서 신부를 사오는 (사랑 없는) 국제결혼의 증가에 일익을 담당하기도 한다. 그 외 개발도상국에서는 30대에 접어들면 당연히 결혼까지 했다고 간주하며 그 나이 먹고 결혼하지 않았거나 이성친구조차 없다면 상당히 신기해하며 십중팔구는 이해 안간다는 뉘앙스를 뿜으며 '왜 안했나', '왜 없나'라는 식으로 되묻는다.

4.2. 여성 모태솔로


여성 모태솔로라는 말을 들었을 때 다음과 같은 부정적인 선입견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있다.[A]
적어도 20대 기준 여성은 남성에 비해 모쏠탈출하기 유리하다는 의견이 많기 때문이다. 평범하게만 생겨도 모쏠인 경우가 꽤 있는 남자들과 다르게 여성들은 외모가 심각하게 못생겼거나 심한 집순이가 아니고서야 어느정도 고백을 받을 수도 있다. 상위 20~30%에 속하는 남자가 전체 여성의 60~70%를 사귄다는 승자독식 의견도 있고. 일반인들이 20대 혹은 몇년동안 0~2명 사귈때 상위 애들은 3~5명 사귄다고 보면 된다.
여성 모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대체적으로 외모든 성격이든 정말 두드러지는 이유가 없는 경우에는, 20대 중후반까지는 문제삼아지지 않고 본인이 연애욕구가 없었다는 말이 용인된다. 다만, 결혼 적령기가 서서히 지나가는 20대 후반~30대 모쏠의 경우에는 본인의 연애욕구에 관계없이 시선이 달라질 수 있는데, 이는 일단 여성이 남성에 비해 연령에 대한 사회적 압박이 조금 더 크기때문이다. 그래서 이때부터의 모쏠은 '''자발적이라는 혹은 불가피했다는 것을 어필할 무언가가 없다면''' 대체적으로 무언가 연애를 시작하기에 지장이 되는 부분이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첫 번째는 '''매력이 없나보다'''는 것이다. 굳이 더 말하자면 뚱뚱하거나, 가장 큰 이유인 '''못생겼거나''', 불친절하거나, 신경질적이거나 성격이 이상하거나 등등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깎아먹는 여러 가지 요소들 때문에 지금까지 연애를 못 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짐작을 하는 것이다.
외모가 뛰어날 경우 그나마 대접과 인식이 좋긴 하나 마냥 좋기만 한 것은 아니며 특히 성격이 이상할 것이라는 편견에 많이 시달린다. 특히 외모가 뛰어난 경우 나이가 많을수록 성격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편견에 많이 시달린다. 물론 이 편견 또한 전부 그렇지는 않으며, 남성 모태솔로의 예시를 통해 설명했듯이, 성격상의 문제와 무관하게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는 경우도 있고[20], 외모, 성격, 이성공포증, 경제력 등의 조건이 나쁘진 않으나 본인이 원하지 않아서, 혹은 그냥 운이 나빠 자신이 원하는 조건을 갖춘 배우자를 여태껏 찾지 못해서 등 이유는 다양하다. 외모나 패션감각이 별로면 성격과 불친절, 신경질적인 성격과 싸잡혀서 까인다.
물론 여자의 미모와 능력이 뛰어나는 동시에 성격마저 좋은 상황에서 모태솔로이면 압도적으로 남성들의 관심을 받게 된다. 예로 아드리아나 리마, 김태희, 비욘세가 결혼하기전에 혼전순결을 지키니 타의 추종을 불허한 인기를 선보인 이유가 다 있다.
그리고 "교회에서 연애한다"는 오랜 속설과 달리, 교회나 성당 청년부는 한국 사회에서 여성 모태솔로 현상을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곳이 되었다.[21] 물론 교회가 여초가 심하긴 하지만 이것은 '''중·장년층의 여성 비율이 80%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이고 실제로 중고등부나 청년부의 남녀비율은 비슷하다. 과거와 달리 새로운 신자들의 유입이 지지부진해진 가운데, 기존에 활동하던 청년들도 짝을 찾지 못한 채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종교를 가진 사람들을 피하려 하는 비기독교인 청년층들, 개인주의자들의 무관심과 교회 내에서도 세속적인 가치를 중시하는 신자들의 증가와 더불어[22] 교회 여성은 연애와 결혼 상대로서 기피되는 경향도 한 몫하고 있다[23]. 좋은연애연구소 김지윤 소장은 교회 내의 심각한 여초[24]와 그로 인한 신도들의 모태솔로화에 대한 해법으로서 연애상담을 시작했다고 강연 등을 통해 밝히고 있다.

4.2.1. Marry Up vs Marrying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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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y Up'은 관용 표현으로 여성이 자신보다 교육수준이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남성과 결혼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to marry someone of a higher social class than oneself). 20세기 들어서도 북미, 유럽등 서구 사회도 이러한 경향은 뚜렷했으며 2000년대에도 이러한 관념이 남아있는 상태다. 다만, 2010년대 들어서는 'Marrying Down'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는데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의 향상으로 여성이 자신보다 교육수준이나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남성과 결혼하게 되는 현상을 지칭하는 말이다. 그래서 승강혼이라는 단어도 나왔다.
타임지에 보도된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 리서치센터(pewresearch)의 조사에서 2012년 미국 기혼 여성의 20.7%가 자신보다 교육 수준이 낮은 남성과 결혼이고 19.9%가 자신보다 교육 수준이 높은 남성과의 결혼으로 지난 50여년간 처음으로 교육 수준에서 Marrying Down이 Marry Up을 근소하게 추월하기 시작했다. 신혼 부부나 고등 교육자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더 강했다. 2012년 미국 신혼 여성의 27%는 자신보다 교육 수준이 낮은 배우자와 결혼했으나 신혼 남성의 15%가 자신보다 교육 수준이 낮은 배우자와 결혼했다. 대학 학위 이상(대학원 및 석박사 포함)을 교육받은 여성의 39%가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남성과 결혼했으나 대학 학위 이상을 교육받은 남성의 26%가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여성과 결혼했다.
단 이러한 교육 수준 차이가 부부의 소득 차이와 완전히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 위의 조사에서도 2012년 신혼부부 중에서 남편보다 교육 수준이 높은 아내들의 39%가 남편보다 소득이 높았으나 58%는 아내보다 남편의 소득이 더 많았다. '''교육 수준과 별개로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미국에서도 아직 'Marry Up'이 주류라는 것이다'''.
한국의 경우도 'Marry Up'과 비슷하게 A급 남성은 B급 여성과, B급 남성은 C급 여성, C급 남성은 D급 여성과 주로 결혼한다는 ABCD론이 있으며 여성이 고학력일수록 결혼할 확률이 낮은 것로 조사된 연구가 있고 이는 속설로 알려진 ABCD론과도 일부 일치되는 부분이다. 영화 <극적인 하룻밤>에서도 이와 비슷한 내용을 다루는 대사가 있다.
이는, 여성들보다 남성들이 강한 책임감과 자수성가의 의무감을 강하게 교육받고 성장하는 분위기가 있는데다 "남자니까 당연히 여자보다 조금 더 잘나야 된다."는 인식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사실, 어머니마저 아들에게 강한 책임감을 기르도록 가르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교육의 주체가 누구인지는 관계없다. 이런 현상은 당사자인 젊은 여성들조차도 암묵적으로 따르고 있는 것이 문제다. 이처럼 편견으로 가득찬 가부장적 가치관으로[25] 인해 다른 나라와 상대적인 차이는 분명히 있겠지만, 성평등 사상을 어릴 적부터 배우면서 자라온 국내의 젊은 남성들은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을 뼈저리게 경험하고 성평등에 대한 가치관 혼란도 등장했다.
일부에서는 젊은 남성들 사이에 스며든 기이한 남성우월주의자같이 행동하는 '맨박스'같은 현상도, 전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동시에 남성성의 왜소화와 더불어서 성평등 사상과 같이 공존하는 기존 성 역할 사이의 가치관 혼란으로 인해 쉽게 자존감이 떨어지고 손상된 성 의식을 왜곡된 방법으로 자가치유하려는 현상이라고 분석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례는, 가령 남자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좋아하는 여자가 자신보다 키가 큰 경우에는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저 여자는 나보다 키가 크니까 분명히 키가 작은 나를 싫어할 것 같다."라면서 미리 겁을 먹고 심리적으로 위축되면서 좋아하는 여자에게 접근하는 것을 꺼리거나 스스로 부담스러워하면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는 현상이 있을 것이다. 키 뿐만 아니라 정말 매력적인 용모를 갖춘 여자가 학벌, 스펙, 직업 면에서 웬만한 남자들보다 뛰어날 경우에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26]. 실제로 여성이 고학력, 고학벌일수록 연애를 하기 어렵다는 통계도 있긴 한데 이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5. 모태솔로 탈출의 어려움


모솔탈출의 어려움에는 '''가장 중요한 손해보기 싫은 감정과, 외모''' [27], 감정소모, 이성을 향해 내야 할 용기, 적은 이성 경험에 따른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 좁은 이성 인간관계의 폭, 거절에 대한 두려움, 모태솔로를 놀림감으로 여기는 사회적 낙인 효과 극복 등 복합적인 요소들이 어우러져 있다.
현대사회에서 연애가 은근히 성격 결함 유무여부, 인간관계 형성능력을 재는 하나의 스펙으로 부상할 정도의 행위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이미 연애에 미숙하고 기술이 부족한 모태솔로는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 해도, 대단히 어렵다. 일단, 돈이 없으면 힘들다. 사람을 다루는 능력과 말발, 눈치 등이 부족하다면 더 힘들다. 더욱이 나이도 상당히 찼다면 더더욱.[28][29] 인터넷을 뒤지면 금방 찾을 수 있는 모태솔로 탈출이 어렵지 않다는 게시물들은 대부분 그저 연애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라는 지극히 일반적인 립서비스에 지나지 않으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인간을 다루는 능력은 생각만큼 쉽게 길러지는 능력이 아니다.
20대 모태솔로가 30대 모태솔로로 진화할 경우 인생에서 영화에 나오는 드라마틱한 전환이 없는 이상, 연애상황은 점점 더 악화될 뿐 절대로 나아지지 않는다. 점점 내가 나이가 찼다는 것 때문에, 사람 보는 기준이 더 높아져 간다. 젊고 어릴때 연애를 해봐야한다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 20대 때 각종 관계 실패를 겪으며 연애 경험을 쌓은 연애 유경험자들에게 30대 모태솔로는 거의 외계인이나 마찬가지인 존재로, 이들과 만날 경우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포함한 거의 모든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당혹감을 경험하기에, 잠재적 연애대상이나 어장관리 목록에서조차 제외시키는 식으로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경우가 많다.[30] 경력직만 선호하는 기업들의 구인작태가 연애에서도 유효하다.[31] 설문조사 등을 보면, 모태솔로는 연애상대로서 기피대상으로 대부분 상당히 높은 순위를 차지한다. 이것은 또한 연애가 대부분 승자독식, 빈익빈 부익부 구조로 귀결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러한 사회적 낙인 효과와 더불어, 보건사회 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연애에 대한 심리적 연령한계는 35세 전후로서, 이 나이대는 연애 유경험자들도 연애를 그만두는 시기이다.
30대 모태솔로라면 심리적 연령한계가 곧 다가오는 시기이지만, 이 때즘이면 모태솔로라 하더라도 연애에 대해 어느정도 체념한 상태이고, 돈, 경제력이 부족하다면 동호회나 종교시설을 가지 않는 이상, 이해관계 없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힘들다. 아무나 만날 수는 없으니까. 또 자기만의 기준은 자기 현재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높아져 간다. 또한 그 나이까지 남아있는 다른 상대방이 성격에 결함이 있거나, 정신질환, 혹은 인간관계가 심하게 서투르다면 거부감이 생길 수도 있다. 이래저래 쉽지 않은 현실. 이정도면 인생을 살면서 자신이 연애에 맞는 인간인지 아닌지 자아검증이 어느정도 끝난 시기이므로, 20대 때처럼 더 이상 피곤함과 시간, 돈, 체력을 낭비하며 되도 않는 생소한 시도를 굳이 하려고 들지 않게 되기 때문에 남은 여생도 모태솔로로 살아갈 확률이 높아진다. 연애를 주제로 한 각종 작품이나 미디어를 보았을때 오심과 구역감을 느낄 정도가 되었다면 이젠 정말 끝이라고 보면 된다.
이전 시대의 모태솔로들은 사회의 부정적 시선과 부모와 기성세대 친인척의 압박, 주변 이웃, 또래들의 편견에 순응해 억지로라도 결혼정보회사나 국제결혼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있었지만 개인주의, 자유주의가 확산된 2020년대의 청년들은 더 이상 그러지 않으며 이는 낮은 혼인율과 출산율로 통계적 증명이 되고있다.
2010년 이후로 20대 중반부터는 출신 대학, 직업이나 연봉같은 '''스펙'''도 점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 결혼할 나이대의 직장인이 되면 본격적으로 사람을 스펙으로 재보고 부와 능력을 따지기 때문에 학생 때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연애는 이제 불가능한 것이 된다. 연애대상자로서 비선호 대상이 된 이들에게 나이먹고 연애 하려니 부와 능력같은 스펙문제가 덤으로 얹혀진 것이다. 모태솔로였던 이가 20대 중반을 지나며 스펙의 수혜로 연애에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게 외적인 조건만 보고 다가오는 이성을 만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인지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남편의 월소득이 낮을수록 이혼률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 등을 통해 이런 물질만능주의적 현상에 역겨움을 느끼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모솔에게 있어서 자신감 없음 → 사람 상대가 서투름 → 나를 이해해줄지 말지 불확실한 상대에게도 들이댐 → 상대에게 매력 없다고 까임 → 자신감 없음이 반복되는 역기능적 사고의 악순환은, 어중간한 노력으로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근본적인 심리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만약 자리에 나가 이성 경험 많거나, 혹은 물질적인 면이나, 외모만 중요시 하는 속물적인 이성을 만나 데이게 될 경우, 안그래도 약해진 멘탈이 복구불능이 될 수 있다. 이때 이성혐오로 가지만 않아도 대인배라 봐야 된다. 인연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연애의 본질은 누군가가 이성을 만나기 위해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더 의지를 불태운다든가 도전을 한다는 등의 인위적 노력 따위로 이루어지는 것이 결코 아니며, 그와 같은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연애를 시도할 경우 대부분 일회성 해프닝에 따른 실패로 귀결되어 공허함, 씁쓸함만 맛볼 뿐이다. 모태솔로임에도 살아오면서 만났던 주변의 여러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친절하고, 배려심, 유머 넘치고, 본인의 정신건강 상태가 온전하다면 얼마든지 언제라도 이성과의 관계개선의 여지가 남아 있을 수 있다. 특히 공통점과 공통된 관심사, 전공 등 접점이 있다면 조금, 약간 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만약 자존감이 부족하고 평범한 대인관계조차 힘들어하는 모태솔로라면 여러 해를 지나 나이를 먹을수록 부족해지는 자신감으로 인해 이성과의 관계 개선에 있어서 갈길은 점점 더 멀어지게 된다.
원치 않는 모태솔로의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면 당장 이루어지지 않는 인연 때문에 고통을 끌어안고 있기 보다는, 마음 속 깊이 쌓인 비애와 절망감을 풀어줄 다른 활동들도 끊임없이 찾아야만 한다. 일단 좌절감으로 인한 부정적 에너지를 해소해 놔야 그나마 다시 연애시도에서 실패했을 때 입을 심리적 충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경우 그 '다른 활동들'에 익숙해지고, 이런 활동들이 삶의 일부분이 될 경우 연애랑은 더 멀어질 수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고통받는 것보다는 낫다.
연애에 있어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거나 상대방이 불쾌하지 않도록 호감을 표시할 수 있는 등의 스킬은 중요하다. 그러므로 연애를 시작하고 싶다면 연애 스킬을 어느 정도 익히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스킬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결국 포장에 불과하다. 막상 연애를 시작하게 되어도 포장된 모습과 본래 모습의 괴리감이 심하다면 오래 지속되지 못할 것이다. 연애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인간관계이므로, 자신 본연의 매력을 가꾸는 것이 연애에 있어 장기적으로 효과적일 것이다. 물론 큰 기대를 않는 것이 가장 좋다.
게다가 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두 사람이 동시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낄 수 있을 확률은 당연하지만 그리 높지 않다. 상대방의 호감을 사기 위한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고도 연애에 성공하는 사람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다만, 그럴 확률이 높지 않기 때문에 나름대로 노력을 해보는 것이지만, 결국 선택권은 상대방에게 있기 때문에 이 역시 운이 작용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계속된 거절을 겪고 두려움에 쉽게 이성에게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자신과 맞지 않는 타입이라거나 매력이 느껴지지 않아서 별로인 경우가 흔하지만, 상대방의 개인적인 사정(학업, 집안 형편, 연애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담감 등)으로 거절을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위에서도 나오는 말이지만 결혼 적령기에 들어간 여성들은 남성의 학업, 집안, 형편에 상당히 예민하다.
상술했다시피, 모태솔로는 연애 대상으로서 그리 선호되지 않는다. 그런데 정작 결혼으로 가면 이야기가 많이 달라지는데, 당장 연애를 위해서는 많은 연애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연애 경험이 많을수록(다시 말해서 결혼 전까지 많은 사람과 만나봤을수록) 결혼 생활은 오히려 불행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도 있고, 이는 상당 부분 사실로 받아들여진다. 다시 말해서, 평생 배우자를 고를 때 다른 모든 조건이 같다면 연애 경험이 적은, 혹은 진짜 모솔인 사람이 가장 좋다는 것. 연애 경험이 많은 사람일수록 현재의 배우자와 과거에 만났다가 헤어졌던 여러 다른 사람들을 비교하면서 결혼 생활의 만족도가 떨어지고 그만큼 외로움을 더 느끼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32] 특히 과거와는 달리 만혼이 일반적인 오늘날에는 학업을 마치고 사회적, 경제적 안정을 확보한 상태에서[33] 결혼할 배우자를 찾는 경우도 많은데, 젊은 시절의 외로움을 참고 성실히 살면서 나름대로 결혼을 위한 조건을 충족시킬 만큼 성장한 사람이라면 아무리 모솔이라도 이 때에 기회가 있을 수 있다.[34][35]

6. 대처방법


일단 조급하지 말자. 그리고 주변에서 이러니 저러니 꼰대같은 잔소리를 늘어놓는 친구들 얘기는 흘려가면서 듣자. 애초에 모쏠친구한테 요구한 적도 없는데 연애 훈수질하다가 정작 본인이 헤어지고 장기간 솔로를 못 벗어나는 사람도 정말 많다.[36]모쏠의 원인은 누가 이것 때문이야! 라고 단정지을 수 있는거도 아니고, 사실 연애를 하는 사람들이 솔로였을 때에 비해 무슨 대단한 인생에 변화가 생겨서 연애를 시작한 것도 아니다.
연애하는 연령대가 점점 당겨지고 있다 해도, 사실 20대 중반 정도까지는 남성 모쏠이 크게 문제삼아지지 않는다. 여성의 경우는 상황이 좀 달라서, 본인의 가진 매력에 따라 주변 시선이 문제가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30대부터는 대체로 기회가 많이 줄어들게 된다. 사실 몇 살이든 본인이 정말 연애욕구가 없다면 모쏠이 무슨 대수이겠는가. 다만 명심할 것은 연애는 꼭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안 하느니만 못한 연애도 많으며 안한다고 이상한 것은 아니지만 더불어 '''누구나 당연히 누려도 되는 평등한 복지는 더더욱 아니라는 것'''이다.
즉 연애를 하고 싶은데 못 한다면 "할 사람들은 당연한 것처럼 다 하는데 왜 나는 안 돼?!!!" 같은 같잖은 항변을 늘어놓을 게 아니라, 자신이 연애에 성공한 사람들과 달리 이성으로서의 가치가 전혀 없음을 명백히 인정하고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으면 너부터가 좋은 사람이 되라는 소리다.''' 도대체 내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겠는 사람들은 주변의 친구들에게 객관적인 평가와 조언을 구하기보다는[37] 전문가를 찾아가서 보다 명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38]
기본적으로 모쏠탈출은 여성과 남성이 약간 대처방법이 다를 수 밖에 없지만 공통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은, 연애도 공짜가 아니라는 것이다. 본인이 자동차 영업사원이라 생각해보자. 집에 가만히 있는다고 누가 나한테 전화해서 차사고 싶다고 연락오는 거도 아니고, 운 좋게 연락이 온들 내가 고객에게 허름한 옷차림으로 가서 어눌한 언변을 한다면 고객은 마음을 돌린다.
사람 마음은 이거보다도 더 복잡하다. 그리고 그 마음을 붙잡기 위해서는 나도 준비가 되어야하고 더불어 기회를 찾을 수 있어야한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연애의 시작은 적극적인 쪽이 아닌 사람에 비해 훨씬 유리하고, 스스로를 가꾸고 아낄 줄 아는 사람이 매력이 있다. 사실 모쏠이라 해도 탈출의지가 있다면, 연애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이런 마인드는 수없이 많이 듣고 알고 있을 것이다. 본인이 느끼기에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면, 기회를 가만히 기다리기만 한건아닌지, 온 기회를 못붙잡은건 아닌지 생각해보자.
연애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모쏠의 경우 걱정이 많으면 사귀어도 전 애인이랑 비교당하면 어떡하지 이런 연애 이후에 상황에 걱정을 하게되면 시작 자체가 더 어렵다. 그리고 사실 이런 것들은 대부분 결국 해결하려면 연애를 시작해보아야 한다.
경제적여유가 없어서 못하는 거라면, 직업들에 매진해서 차근차근히 적금이라도 열심히 해두어서 연애를 목표로 두는 것밖에 없다.
다만, 정말 장기간 모쏠이 지속돼서 스스로를 나는 욕구가 없어, 혼자가 편해, 연애는 내타입이 아니야 이런식으로 내재화하고 있다면 이는 모쏠을 더 견고하게 할 뿐이다.[39] 그간 먼저 다가오고 있지 않던 기회가 이제와서 갑자기 뚝 떨어질리는 없다. 기본적으로 연애에 조급한 마인드는 지양하더라도 적극적인 사람이 노력도 기울이고 기회도 찾게되는 것이다.

7. 모태솔로와 비연애자


비연애자, 무성애자 등은 성적 지향연애 지향이 남들과 다른 부류이다. 무성애자는 성 소수자 중에서도 드문 유형이다. 비연애자나 무성애자는 연애 경험을 통해서 자기가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기도 한다. 즉 비연애자나 무성애자라고 해서 꼭 모태솔로는 아니란 소리. 참고로 이런 경우 사회적 시선 때문에 억지로 연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연애자와 상대 모두에게 괴로운 경험이 되기도 한다.
연애를 하고 싶은 모태솔로라면 비연애 연애자(romantic), 연애에 관심없는 모태솔로라면 모태솔로보다는 비연애자에 속한다.
물론 비연애자가 아닌 모태솔로라도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을 수 있다. 정말 연애가 간절하지만 여러가지 사연으로 연애를 하지 못한 사람이거나, 아예 관심이 없는 것까지는 아닌데 딱히 간절하지도 않아 그냥저냥 살다보니 모태솔로가 된 경우라거나.
초식남, 철벽녀, 건어물녀 등 여기서 파생된 단어가 여럿 있으며 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이 부류의 사람도 꽤 존재한다. 그리고 사회의 이상한 편견과 고정관념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7.1. 연애를 회피, 대신할 수단의 등장과 확산


기존에도 각종 취미 활동, 여행, 게임, 신앙 종교활동, 일 중독 등 연애를 대신할 일은 많았다. 일본, 미국은 1980년대, 한국은 1993년 이후로 개인용 컴퓨터 (PC)가 집집마다 보급되고, 인터넷의 보편화와 커뮤니티, 인터넷 카페가 확산되면서 연애에 대한 관심도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성적인 문제를 해소해줄 오나홀, 나무로 깎은 남근목, 남근목에서 발전한 딜도, 20세기 후반 이후 고무 인형, 리얼돌 등의 다양한 자위기구도 등장한 상태이다. 그리고 점차 자위기구 역시 미국, 일본, 독일 사이트 직구로 구매하다가 점점 음지에서 양지로, 인터넷 물품구매사이트와 대형마트로 확대되고 있다. 또한 현대로 오면서 시간날때 눈만 조금 다른곳으로 돌리면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유흥가가 줄비한데, 이런 곳에서 가끔 욕구를 해결하는것이 연애를 무난하게 하는 경우보다 돈이 오히려 적게 드는편.
점차 돈낭비와 피곤함, 감정소비를 하기 싫어서 자발적으로 연애를 피하는 청년층도 유럽과 미국의 히피문화, 일본은 1980년대 거품경제, 한국은 군사정권이 사라지고 민간정권과 개인주의가 나타난 1992년 이후로 속출하고 있다.
외동이, 많아봐야 형제 자매 두명, 세명이서 자라서 인간관계에 서투른 세대, 사람 상대하는데 서투른 세대, 개인이 급증하고 있고, 경제 불황의 장기화와 함께 돈낭비, 감정소모와 함께 연애를 대신할 것도 늘어났고, 오래 유지된다는 보장이 사라지면서 연애를 기피하는 일도 늘고 있다. 장기불황이 20년 이상 장기 지속되자 한국에서는 2010년대 중반 이후, 일본에서는 2000년 초 이후 학교, 회사에서 아예 이성과는 학업, 업무 외에는 거의 대화하지 않고, 사적인 이야기도 학교, 회사 내에서 점차 기피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

8. 모태솔로와 성비불균형


80-90년대의 여아낙태 문제로 인해 현재 성비불균형은 심각한 수준으로 1980대에서 1990대 사이 출생한 사람에게 나타난다.

1세
2세
3세
4세
5세
6세
7세
8세
9세
10세

247964
243175
246191
229798
238920
255844
235052
226459
241014
255624

235086
229882
232153
215977
224924
241825
219349
210724
224318
236209
남-여
12878
13293
14038
13821
13996
14019
15703
15735
16696
19415

11세
12세
13세
14세
15세
16세
17세
18세
19세
20세

255870
284128
329056
326857
331975
347068
357319
371829
378839
377420

234734
260990
300859
298672
302913
321277
322666
332023
330837
329831
남-여
21136
23138
28197
28185
29062
25791
34653
39806
48002
47589

21세
22세
23세
24세
25세
26세
27세
28세
29세
30세

382928
369663
336585
335282
327652
320074
322654
334018
335730
378117

338966
331932
301316
298511
297911
296917
301238
311583
315454
358971
남-여
43962
37731
35269
36771
29741
23157
21416
22435
20276
19146

31세
32세
33세
34세
35세
36세
37세
38세
39세
40세

416128
431804
427003
426544
381637
393360
390151
400915
435929
453602

396916
414207
408230
409539
366171
382390
371915
388950
418746
445144
남-여
19212
17597
18773
17005
15466
10970
18236
11965
17183
8458
출처
위의 표는 2014년 2월 기준 주민등록인구이다. 연애 적령기에 놓인 남녀의 성비는 모두 남초이다. 성비불균형이 모태솔로에 끼치는 구조적인 영향은 남성 모태솔로가 나올 가능성을 더 높인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성인 남성 110명과 여성 100명이 존재하고 1년에 연애가 30건이 발생한다고 가정하자. 이런 경우 15년 동안 450회, 남자는 약 4.1회, 여자는 4.5회의 기회를 얻게 된다. 위의 상황에서 남성이 1년 내에 연애를 할 확률은 약 27.3%가 되며 여성이 1년 내에 연애를 할 확률은 30%가 된다. 그러면 해당 해에 연애를 하지 못 하고 솔로로 남을 확률은 각각 약 72.7%와 70%가 된다. 그렇게 5년이 지나면 모태솔로로 남을 확률을 구하려면 (솔로로 남을 확률)^5가 되는데 아래와 같다.
  • 남성: (1-30/110)^5=20.34%
  • 여성: (1-30/100)^5=16.8%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독립시행의 법칙'''에 따른 확률이지 실제로는 '''연애도 할 사람만 한다.''' 따라서 실제 확률은 이보다 훨씬 더 높아진다.
위의 계산 결과를 볼 때 '''남녀성비의 차이가 커질수록 초과 상태에 놓인 이성이 모태솔로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특히, 우리나라 전체 인구를 볼 때는 특정 연도의 성비가 110:100~115:100에 머무를 수 있으나, 특정 연도×특정 지역의 경우 성비가 130:100 정도까지 올라간다. 이 경우 해당 지역 남성의 최소 23%는 짝을 구할 수 없으며, 35% 정도는 결혼이 불가능하다고 보아야 한다. 물론 연애 or 결혼할 생각이 없는 여성들을 감안하면 실제 비율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9. 모태솔로로 추정되는 실존 인물


이 목록에는 위에서 설명했듯 비연애자는 제외한다.
아이돌은 모태솔로임을 어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일본보다는 덜하지만 한국에서도 아이돌의 연애를 좋지 않게 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고, 연애 경험이 없다는 것이 팬덤 결집에는 오히려 도움이 된다.
이미 사망한 사람 중 평생 독신으로 산 인물은 생전에 연애조차 하지 않은 경우만 추가하자.

9.1. 남성


  • 김남국: 대한민국의 변호사이자 21대 안산시 단원구 을구 국회의원,
  • 김우수: 대한민국의 이슈인으로, 평생을 모태솔로로 살아왔다고 한다.
  • 김유정: 일제강점기의 소설가. 이미 결혼한 경험이 있는 기생 겸 명창 박녹주에게 집착해 청혼의 수준을 넘어서 스토킹까지 했으나 결국 단호하게 거절당했고, 이후에도 죽을 때까지 평생 그녀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살았다고 한다.
  • 김준교: 학원강사 겸 정당인
  • 독거노총각: 이분은 아예 이걸 컨셉으로 삼았다.
  • 라이트 형제: 비행기 개발을 위해 사랑을 포기한 것으로 유명한 형제. 결국 둘 다 독신으로 살다갔다.
  • 미하일로 톨로토스: 1938년 82세의 나이로 사망한 수도자이자 이 분야의 레전설. 이 사람은 한평생 여자라는 존재 자체를 본 적이 없다(!!). 어머니조차 그를 낳자마자 사망했고, 그 후 곧바로 아토스 산 꼭대기에 위치한 수도원으로 보내졌다. 그 수도원에는 남자 수도자들만이 있었으며, 당시의 수도원에는 여자는 물론 암컷 동물마저 출입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그는 평생 여자를 본 적이 없다고.
  • 윤동주: 한국 문학계에 커다란 영향을 준 청년 시인. 잘생긴 외모에 호방한 성격의 소유자였지만 애정에는 몹시 약하여, 어떤 여인과도 사랑을 이뤄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영화 동주에서 감독이 그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일부러 없던 연애 이야기를 넣었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 아이작 뉴턴: 실제로 여성혐오증이 있어서 한평생 자연과 사물의 운행의 법칙성을 증명하기 위해 살아온 영국의 대표적인 현인. 신학, 과학, 철학 등을 연구하느라 일생을 홀로 보냈다.[40]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염세주의 철학자이자 니체의 사상적 스승으로도 유명한 인물로 여성을 아주 불신했다. 오토 바이닝거와 함께 속물적인 여성에 대해 가장 신랄하게 비판한 인물로도 유명하다.
  • 이마누엘 칸트: 18, 19세기의 대표적인 철학자. 딱딱한 성격에다가 몹시 가난한 집안의 아들이기도 해서 여성에게 인기가 전혀 없었다.[41]
  • 임형철
  • 프리드리히 니체: 대단히 독설적인 저술 활동과 달리 실제로는 정이 많고 본래 화려하고 즐거운 삶을 추구하던 사람이었다. 그리고 노력도 했으나 번번이 차였다고 한다. 그의 저작에는 등장하는 부정적인 여성상(출산할 수 없는 여성)과 이상적인 여성상(출산이 가능한 여성)은 아마 여성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와도 관계가 있을 것이라 추정된다.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양성애자로서 여러 남성과 여성에게 구애했으나 어떤 사람과도 연인 관계를 발전시키지 못했다고 한다. 그의 몇몇 작품에 거부와 희생의 모티프가 들어 있는 것은 이러한 삶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결과라 할 수 있다. 일례로 비극적인 결말로 끝맺는 인어공주는 그가 오랫동안 짝사랑해 왔던 에드워드 콜린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상실감에 빠져 쓴 작품이다.
  • 헨리 캐번디시: 여성공포증이 있었다. 하녀와도 접촉을 일절 꺼린 채 자기 방에서 화학 실험에만 몰두했다고.[42]
  • 호치민

9.2. 여성


  • 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의 작가로 연애경험 전무에 처녀인 채로 사망했다.
  • 헬렌 켈러: 중증장애인의 한계를 딛고 미국의 사회복지, 노동운동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커다란 영향력을 끼친 인물. 하지만...지금도 그렇지만, 중증장애인 여성이 온전한 연애를 한다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이다.[43] 37살에 그녀의 은인인 설리반에게 보낸 편지에는 연애에 대한 고민이 담겨있기도 했지만 불행하게도 결국 평생동안 남자의 사랑을 얻지 못했다고 한다.
  • 엘리자베스 1세: "나는 국가와 결혼했다."라는 명언으로 유명한 영국의 여왕. 여왕 신분에 있는 이들도 상당수 남편을 얻었던 것을 생각하면, 엘리자베스 여왕은 드문 케이스에 속한다. 평생 국사에 열중한 탓도 있지만, 당시 영국내의 가톨릭 파와 성공회 파 사이의 정치적인 문제로 혼담이 모두 파기되는 등 애정운도 몹시 박했던 것 같다. 더욱이 성격도 몹시 신경질적이었다고.
  • 잔 다르크: 프랑스 구국의 성녀.

10. 모태솔로인 가상인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작품 내 분명히 묘사되었거나 혹은 확실한 추정[44]에 근거하여 서술해주길 바람.

10.1. 남성


  • 49일 - 한강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크림 스타인벨트
  •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 바리아[45]
  • 골든 카무이 - 시라이시 요시타케[46]
  • 공대생 너무만화 - 이원소,[47] 한주연
  • 공룡메카드 - 제이
  • 네모바지 스폰지밥 - 징징이
  • 노블레스 - 레지스 K 란데그르,[48] 타오, M-21, 타키오[49]를 비롯한 대다수의 캐릭터들
  • 도시야월기담 - 이연: 외모와 성격 자체는 상당히 매력적이지만 빚을 갚고 동생 뒷바라지를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를 뛰느라 여자를 만날 여유가 없었다고 한다. 데이트에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여자를 안 만난 거였지, 빚을 다 갚으면 예쁜 반려자를 맞이해 아이 낳고 오순도순 살 생각이었지만 뒤쪽 세계에 발을 들인 후부터는 각종 남자들이 꼬이는 바람에 상당히 고생했다. 하지만 점점 에티루스를 사랑하게 되면서 결국은 그와 맺어졌고, 자식도 보겠다는 일념은 마지막화에서 다른 의미로 이루어졌다.
  • 룬의 아이들 윈터러 - 예프넨 진네만: 작가가 블로그 문답을 통해 밝혔다.
  • 마블 코믹스 - 토르
  • 메이플스토리 - 캐논슈터, 칠성, 스핀오프작인 프렌즈스토리아카이럼.
  • 모태솔로(게임) - 강기모: 애초에 게임 이름부터가 모태솔로다(...) 물론 선택에 따라 엔딩이 갈리겠지만.
  • 보이 프렌드(베타) - 후와 케이시, 묘진 켄고
  • 블렌드S - 아키즈키 코요
  • 서유기 - 삼장법사,[50] 손오공[51]
  • 수상한 메신저 - 유성★
  • 신비아파트 시리즈 - 김현우:유튜브의 투니버스 공식 채널 영상에서 모태솔로라고 나왔다. #
  • 실마릴리온 - 키르단: 가운데땅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나이가 많은데도 결혼한 적이 없다. 여담이지만 엘프의 주요 특징이 불로영생이지만 특이하게도 키르단은 수염을 기른 노인의 외형을 갖고 있다.
  • 알드노아 제로 - 슬레인 트로이어드: 아세일럼 버스 앨루시아 공주만을 바라보았지만 끝내 그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했고 결국에는 모종의 이유로 앞으로도 계속 모태솔로일 듯하다.
  • 알파 베스티어리 - 정승우
  • 앵그리버드 시리즈 - 척(노란새): 툰즈 시즌 2 'Mona Litha' 에피소드에서 솔로라서 외로운지 바윗돌을 암컷 새로 꾸미고 데이트 하는 척 모노드라마를 찍는다. 하지만 별의별 삽질 끝에 바윗돌은 깨져 버리고, 크게 상심하다가 이제는 자기가 암컷 역을 맡아서 그 짓을 한다(...).
  • 역전재판 시리즈 - 미츠루기 레이지:아이러니한 것은 모태솔로인데 작중 최고 인기남(...)이다.
  • 연애혁명 - 안경민,[52] 최한별
  • 열차전대 토큐저 - 라이토
  • 오버로드 - 아인즈 울 고운
  • 오소마츠 상 - 마츠노 오소마츠, 마츠노 카라마츠, 마츠노 쵸로마츠, 마츠노 이치마츠, 마츠노 쥬시마츠,[53] 마츠노 토도마츠 육둥이들 전원
  • 왓치맨 - 로어셰크[54]
  • 우에키의 법칙 - 로베르트 하이든
  • 워크래프트 시리즈 - 일리단 스톰레이지: 무려 1만년 모쏠.
  • 월간순정 노자키 군 - 노자키 우메타로,[55] 미코시바 미코토[56]
  • 은하영웅전설 -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 라인하르트힐다와 썸싱이 있은 이후 여자를 모른채 죽었다고 회상하는 장면이 나온다.
  • 이런 영웅은 싫어 - 솔로몬 - 950살 모태솔로. 진정한 솔로몬.
  • 의천도룡기 - 장삼봉[57]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로버트 E.O. 스피드왜건 - 에필로그에서 심장발작으로 사망하는데, '89세, 평생독신이었다.'고 한다.
  • 쿠로코의 농구 - 모리야마 요시타카, 오카무라 켄이치, 코보리 코우지
  • 킹스맨 시리즈 - 해리 하트: 킹스맨 골든서클에서 본인이 언급.
  • 타임인조선 - 황찬기
  • 태양의 탑 - 일츠 브릴모, 앙리오트 마르셀리안 페레올, 안-마리 루이즈 브릴모,[58] 프란디에 카리르밀[59]
  • 터닝메카드 - [스포일러]
  • 트레이스 - 한시현: 완벽한 기정 사실은 아니나 키스도 못 해 봤다고 했고 삶이 쓰레기 같았다고 했다니 모솔인 것 같다.
  • 포켓몬스터(애니메이션) - 한지우
  • 푸른사막 아아루 - 카라크 : 작가 공식에서 카라크가 현재 모태솔로라고 밝혔다.
  • 플라워링 하트 - 최도진
  • 필리아로제 - 가시왕관의 예언 - 레오 엘라이온: 작가가 블로그에서 직접 밝혔다.
  • 해리 포터 시리즈 - 시리우스 블랙: 엄친아에다 작가 공인 미남이지만 반항하느라 여자 만날 시간이 없었다고 한다. 절친 제임스 포터리무스 루핀은 연애도 하고 결혼도 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 Hi Hi Puffy AmiYumi - 하라다 카즈: 7화의 에피소드 "Stupid Cupids(일본판 타이틀 "카즈의 데이트")"에서 간접적으로 모태솔로로 언급된다. 주인공 듀오 중 하나인 요시무라 유미도 누가 카즈와 데이트를 하겠냐고 언급했고, 듀오가 직접 카즈를 단장[60]시켜 카즈에게 애인이 생긴 뒤에도 식사매너같은 여러가지 성격상의 결함 때문에 데이트가 파토나고 만다. 결말부에서는 오히려 카즈 본인도 애인이 되려 짜증났고 데이트에 관심이 없다는 뉘앙스의 반응[61]을 보였다.

10.2. 여성


  • 간 떨어지는 동거이담
  • 겨울왕국엘사 -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성 안에서만 살았고 디즈니 프린세스로는 드물게 엔딩까지 엮인 남캐가 없어서 팬들이 농담으로 모쏠이라고 한다. 메리다와 함께 디즈니 프린세스에서 모태솔로. 그러나 메리다와는 다르게 엘사가 독신주의자라는 묘사는 없다.[62]
  • 내가 인기 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 탓이야!쿠로키 토모코
  • 던전 앤 파이터 - 도적: 다른 직업들은 귀검사, 격투가, 거너, 마법사, 프리스트, 다크나이트, 크리에이터 등은 모두 이성 캐릭터가 구현되어 있어 서로와 엮이고, 그나마 남캐만 존재하는 마창사칼로소가 있는 나이트와 엮이다 보니 모태솔로 취급을 받는다. 총검사도 같은 천계인 출신인 여거너와 엮이기도 한다. 인트로 만화에서도 스승님이 혼기가 찼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남성 도적이 나온다면 모태솔로 탈출이 가능성이 생기려나...
  • 러브 라이브! - 아이 전원: 특히 μ’s는 2기 8화에서 밝혀졌으며, 특히 소노다 우미니시키노 마키는 프로젝트 초반의 자기소개에서부터 모태솔로라고 나와 있다.
  • 동방 프로젝트 - 등장하는 싸우는 미소녀 속성인물 전원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 여성 인물 전원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토모에 마미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2차 창작물토모에 마미 17년 후에선 독신녀로 나온다.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메이오 세츠나, 토모에 호타루, [63] - 세츠나는 마모루를 바라보며 이룰 수 없는 짝사랑을 하고 있으며, 호타루는 남자와 엮이는 일 자체가 거의 없다. 대신 미래에서 온 공주님과 백합 떡밥이 있긴 했지만 4기 때문에 의미가 없어졌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둘 다 30세기(...)까지 솔로가 되었다. 내행성 전사들의 경우, 일단 연애 경험 자체는 구작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조금씩은 있으니 모태솔로까지는 아니다. 다만 중간에 실연당하거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죄다 파토나서 강제 솔로행이 되었다.
  • 뷰티풀 군바리 - 류다희
  • 블리치 - 본편 이전 혹은 본편진입후, 완결 후 결혼 안한 여성 캐릭터들
  • 블렌드S - 사쿠라노미야 마이카,[64] 히나타 카호
  • 스위트 프리큐어♪호조 히비키
  • 스쿨럼블 - 츠카모토 야쿠모
  • 썸썸 편의점 - 편수희, 아델라 프로하스카, 방예나
  • 애천사전설 웨딩피치레인 데빌라 - 주인공에게 면전에서 들은 대사가 "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은 불쌍해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죠가사키 미카 - "나 사실 남자친구 한 번도 못 사귀어봤어~!"
  • 이야기 시리즈카게누이 요즈루 - 자기보다 약한 남자와는 연애 안 한다는 것 같은데, 이 세계관에서 이 사람보다 강한 남자가 몇 명이나 있을까?(...)[65]
  •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 오리무라 치후유를 포함한 등장 히로인 전원[66]
  •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니부타니 신카 - 작중 아직 미숙한 주인공 커플의 연애상담과 서포트를 적극적으로 해주고 있으나 정작 본인은 남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한번도 없다. 안습.
  • 전장의 발큐리아 - 셀베리아 블레스[67]
  •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 넵튠, 느와르, 블랑,
  • 케이온! - 방과후 티타임 등 주연[68]
  • 쿠키런핑크초코쿠키 - 제작진 공인 크리(...).
  • 파워퍼프걸Z아카즈츠미 모모코[69][70]
  • 푸른사막 아아루소티스 샤 아스타르테[71]
  • 프로듀사신디 - 어릴 때부터 혹독하고 바쁜 생활만 보내와서 인지, 연애를 해본 적은 커녕 남자를 만난 적이 없다. 백승찬 에게 반해 일편단심인 모습을 계속 보여주지만 승찬이 연애감정쪽으로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아 쉽게 잘 안된다. 드라마 마지막회가 돼서야 승찬과 관계가 발전하는데, 아직까진 신디의 승찬에 대한 사랑이 넘사벽이라 에필로그만 봐도 조금 끌려다니는 듯. 하지만 승찬 역시 신디에게 마음을 열었고 둘이 연인이 될 것은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다.
  • 하이스쿨 D×D - 세라포르 레비아탄 - 중 유일하게 여성 마왕이자 미혼 독신여성이다.
  • Girls Style 패션 리더 선언!의 주인공 - 주인공의 친구들은 다들 괜찮은 남자친구를 하나씩 꿰차지만 주인공만은 그 누구도 사귀지 못한다. 확장팩에서 남친 요소가 생긴다고 하여 뭇 여덕들을 설레게 하였으나 그 실체는 아시발꿈(...).
  • 공대생 너무만화강지우(공대생 너무만화)

11. 관련 문서




[1] 원본은 냉전 시절 소련측 선전물. 이후 만들어진 패러디가 시대가 흐르면서 바뀐 듯. 들고있는 물건들은 차례대로 백만원 상당의 지포스 2080ti, 스팀 지갑 천만원 그리고 치킨(...)[2] Forever Alone안 생겨요 같은 장난스런 뜻이 더 강하다.[3] 그래도 젊을 때의 연애권력은 아무래도 남자보다는 여자쪽이 갑이라, 여자들의 경우 외모나(못생겼거나 아니면 너무 뚱뚱한 경우), 성격에(성격이 매우 모나거나, 자기 주장이 강하거나, 아니면 애당초 남자를 우려먹을 기질이 겉으로 보이는 경우)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경우가 아닌 이상 30살 정도가 되면 이미 모태솔로는 거의없다. 실제로 여자 모태솔로들은 수적으로 남자 모태솔로들보다 적은 편이다.[4] 어느정도 학식이 있거나 여력이 되는 집안의 경우, 부자는 아니지만 부모가 자녀의 친구ㆍ결혼상대ㆍ연애 상대의 사람 됨됨이를 꼼꼼히 따지는 집도 있다. 연애 상대나 친구의 외모를 품평하는 것은 한국의 중산층, 지식인, 전문직 중에서는 천박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자리잡혀 있다. 사랑 없는 성관계에도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기도 한다.[5] 예를 들어 키, 얼굴, 성격, 학벌, 연봉, 집안의 6가지 스펙이 모두 '평범'한 남자는 '평범' 을 상위 70% 이내로 잡았을 때 (0.7)^6=0.1176으로 약 '''상위 12%'''에 드는 남자가 된다. 물론 '학벌'과 '연봉'은 서로 비례에 가까운 경향을 보이므로 완전한 독립으로 계산하는 것에 무리가 있다 쳐도, 그것을 감안해도 상위 15~20% 안에는 들어간다.[6] 고등학교를 타 지역으로 진학하면 만나는 인맥이 달라지지만, 1994년 이후 서서히 고교 평준화가 확산되면서 점차 타 지역 고교로 진학하는 경우도 줄어들고 있다.[7] 억지로 어울리려다가 왕따나 폭력 사건에 엮이게 되기에, 중학생 정도만 돼도 서로 관심사가 다르면 피하게 된다.[8] 사실 심하게 신체적으로 보기 흉한 점(비만, 여드름, 아토피 등)만 없다면 첫인상을 나쁘게 주지 않는 이상, 기피대상은 되지 않는다.[9] 후자의 경우는 남녀공학에 몇명쯤 있는 여학생 무리들과 주로 다니는 남학생들이 대표적인 케이스.[10] 어떤 이익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면 더욱 상대방에게 호감을 가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11] 이게 더 초식화되면 좋아하는 마음 자체가 안 생기는 경우도 있다.[12] 물론 이렇게 하면 본인이 한 단계 발전하기는 하고 생각지 않은 곳에서 인연을 만날 가능성은 생기지만, 그 가능성이 100%는 아니다. 그래도 최소한 노력 정도는 해 보는 게 아무것도 안 하고 불평만 하는 것보다야 낫겠지만.[13] 특히 여자들은 남자들에 비해 외모빨을 많이 타는데다 서로의 눈이 높아지는 추세라 어중간한 외모로는 연애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A] A B 다만 사람마다 모태솔로에 대해 보는 시각이 전혀 다를 수 있고, 얼마나 되는 사람이 이러한 생각을 하는지 명확한 기준이 없으므로 읽을 때 주의하자.[14] 말 그대로 편견이다. 사실 남자든 여자든 정말로 "도태"될 정도로 못생긴 사람은 오히려 흔치 않다.[15] 신창원, 강호순, 정남규, 이호성, 찰스 맨슨, 테드 번디 등을 보자. 영국에는 부부 연쇄살인범도 있었다.[16] 하지만 은밀하게 며칠~몇 주 사귀다가 공개연애를 하는 케이스도 흔하다.[17] 이 또한 안타까운 일인데, 10대 후반 ~ 20대 초중반 젊은 시절에 여러 차례 나름 순정을 가지고 연애에 시도하였다가 번번히 실패하여 나이가 들고 나서 그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성매매업소를 찾는 남성들도 적지 않다. '늦바람이 무섭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 다만, 나이 들어서도 안찾는 사람들 역시 많다.[18]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 있다. 일단 개도국은 기본적으로 국가 복지가 빈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람들끼리 기회가 될 때마다 서로 돕고 사는 공동체 복지 형태가, 특히 혈연이 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주 나타나게 되는데 이런 환경 때문에 결혼과 더 나아가 출산이 '세금'의 개념이 되는 것이다. 자신도 혈연의 도움을 받았으니 당연하게도 자녀를 낳아 공동체를 키워야 하는 것.[19] 굳이 이렇게 적는 이유는 서구권에서도 사실 히스패닉, 지중해권 남부 문화권은 오히려 아시아보다 더 오지랖도 넒고, 비연애자를 이상하게 보는 풍조가 강하기 때문이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연애, 결혼 여부를 묻는 것은 아주 친한 사이가 아닌 이상 결례로 여겨지므로 이쪽 문화권을 여행하는 경우 현지인에게 이런 건 묻지 않는 게 좋다.[20] 특히 결혼에 대해서는, 무조건 성격과 인성이 좋아야 결혼이 가능한 것은 아님을 증명하는 불륜, 막장 부모 등의 사례가 있다. 연애도 그 과정이 원활해야 결혼에까지 도달할 수 있는 셈이니 연애에 대해서도 성격과 인성이 좋아야만 연애가 가능한 것은 아님이 어느 정도 입증이 된다.[21] 이마저도 '''남성 모태솔로가 조금 더 많다(!) 탈종교화와 개인주의화의 영향과 취업난으로, 젊은 남성은 서서히 감소하는 중'''[22] '교회 여성들은 남들 바라는거 다 바라면서 추가로 신앙까지 바란다'라는 농담아닌 농담이 있을 정도. [23] 물론 기독교인(특히 개신교인) 남성의 경우 교회 여성을 연애 및 결혼 상대로 더 선호한다. 물론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아무리 대형교회라 하더라도 청년 성도들의 모임 자체는 폐쇄적이기 때문에 남들의 시선이 신경이 쓰여서 같은 교회 내에서의 연애를 꺼리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남성들의 경우 여자를 꼬실 목적으로 교회 청년부에 가입하는 경우도 과거부터 많았기에 이성적으로 접근하는 남성들에 대해 적지 않은 경계심을 가진 여성 성도도 많다는 점도 한몫한다. 이로써 오히려 여성 성도를 대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남성 성도 입장에서 쉽게 엄두를 내기도 어렵기도 하다.[24] 실제로 교회 내의 남녀비율은 4:6에서 3:7 정도가 된다.[25] 결혼정보회사의 예를 들어도, 대부분의 여성들이 자신보다 수입과 사회적 신분이 높고, 육체적으로 강한 성적 매력을 가진 남자 배우자를 원한다는 통계가 압도적으로 많이 나온다.[26] 오히려 자신보다 떨어지는 수준의 스펙, 직업을 갖춘 남성에 대해 별다른 편견을 갖지 않은 여성도 많다. 단, 어디까지나 인간적인 편견을 갖진 않는다는 것이지 연애 대상으로 보느냐는 조금 다른 문제다. 아무래도 비슷한 수준의 학력, 스펙을 가진 사람이어야 대체로 대화가 통하기는 하니까...[27] 성인남녀의 데이트 비용은 보통 최소 3만원~50만원 선으로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돈이 드는 것처럼, 연애 또한 돈이 많이 깨지는 인간관계이다. 우선 친해질 때까지는, 데이트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는(사람이 서로 마음에 들어서 그런 것 다 필요 없고 둘이서도 알콩달콩 재미있게 지낼 수도 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무리수이므로) 서로 무언가를 같이 하거나, 보거나, 먹을 때 관계의 진전이 빠르기 때문에 보통은 충분히 야외에서 식사를 함께 하거나, 술을 같이 마시거나 하면서 상대의 자연스러운 반응과 성격, 나에 대한 관심과 배려, 상대방의 스타일을 파악하게 된다. 관심있는 이성과 단시간에 서로 알아가고 친해지는 방법은 단순히 영화 관람과 데이트만 있는 게 아니다(두 사람 모두 관심이 있다면). 사회 봉사나 체험 활동같은 것을 함께 하거나 두 사람이 평소에 함께 가보고 싶었던 곳에 다녀오는 등, 공동 목표를 가지고 어떤 일을 해보는 것도 빠른 관계 진전에 있어서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서로 봉사활동들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잘 맞는다는 하에 말이다.[28] 물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큰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것만 갖추면 된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연애를 하기 적합한 심리적 상태를 비롯한 매력자산을 단시간에 갖추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바로 이 문제 때문에 모태솔로가 현실적으로 계속해서 늘어날 수밖에 없다.[29] 과거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개인정보망이 그렇게 넓지 않았고, 전화기를 제외하면 두 사람이 만나는 데에는 적지 않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야했기 때문에 서로 얼마간의 실수가 있다 하더라도, 조금은 서로 양보, 배려가 필요하다. 자신이 모르는 진짜 모습을 발견하기 위해 어느 정도는 포용하고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정보통신기기의 발달로 실시간으로 그 사람의 개인정보를 신상털이 수준으로 알아낼 수 있을 정도로 삶의 거리가 좁혀지면서 도리어 한 순간에 상대의 전반적인 가치를 모니터링하고 심사해 취사선택하는 방식으로 연애의 풍속도가 변했다. 즉, 연애가 충분한 시간을 둔 실존적인 교감이 아니라, 일종의 쌍방의 계약으로서의 성격이 강화되었다는 뜻이다. 바로 이것 때문에 한순간에 상대를 유혹하는 매력자산이 부족한 사람들은 모태솔로가 확정적이다.[30] 교감이 어느정도 돼야 사람을 이용해 먹을수 있는데 모태솔로는 썸조차 타는게 힘들며 낯선 상황에서 경계를 하게 되면 오히려 자신을 이용해 먹는다는 것을 더 잘 알아차릴 수도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어장관리 측에서도 이용가치가 낮다고 보는 것이다.[31] 모태솔로는 그냥 연애를 한 번도 못 해봤을뿐, 일반적인 사람이랑 크게 다를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 않다. 연애 센스는 그 사람의 인격과 전혀 무관하다. 인격이 얼마나 성숙되었는지와는 무관하게 연애 경험이 없는 사람은 분야의 문외한과 마찬가지다. 30대 모태솔로라면 취업시기를 놓친 사람이 10년이상 경력을 쌓은 경력직들 사이에 떨어지는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으로, 당장 이익을 내야 하는데 보수를 가져다줄지 확실치 않은 사람을 데리고 씨름하고 싶지 않기에 기피되는 것이다.[32] 이는 달리 말하면 여러 사람들과의 연애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결혼이라는 제도가 들어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33] 결혼 자체가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일찍 결혼하려는 커플들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런데 그 나이에는 결혼 비용을 마련할 만큼 경제적으로 안정된 사람이 많지 않으므로 부모님의 손을 어쩔 수 없이 벌려야 하는데, 양가의 부모님의 금전적 도움을 받는 만큼 양가 부모님이 가정사에 개입할 여지가 커진다고 여겨서 이를 꺼리는 젊은이들도 많다.[34] 이 경우 연애보다는 맞선을 통한 결혼인 경우가 많다. 이렇게 맞선으로 결혼한 후 운이 좋아서 소위 말하는 '선결혼 후연애'식으로 신혼생활을 연애하듯이 하게 된다면 적어도 이를 어깨너머로 보고 성장한 자녀들은 자신과 다른 길을 걷게 될수도 있다. 맞선이 아니라도 운이 좋아서 연애상대방을 만날 수 있다. [35] 아니면 굳이 만혼 시점에서는 부모님이 살아계실 확률도 낮으므로 부모님이 데리고 사는데 찬성하지 않을 입만 맞는 배우자를 구해 기회를 쟁취할 수 있다.[36] 애초에 연애경험이 있다는 것과 이성을 잘 꼬시는것은 다른 문제이다. 주위에 매력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 친구도 커플인 경우를 볼 수 있다. 물론 외모 이외에 다른 특출난 장점이 있으면 모르지만, 아니라면 그들이 연애중이라는 이유로 클럽에서 황태자 혹는 여왕님이라고 생각하진 않을 것이다. 연애는 나를 좋아하는 사람 한명만 있으면 성립되기 쉬우나, 이성을 잘 꼬신다는 건 일단 사람 자체가 매력이 있어야 한다.[37] 사실 이런 경우가 제일 답이 없다. 이성으로 전혀 안 느껴지는 것은 분명한데 정작 그 이유라는 것은 본인이 봐도 타인이 봐도 당최 짚이지 않기 때문. 이런 사람들은 이성에게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얘는 '''그냥''' 별로다', '딱히 이유 같은 건 없는데 친구로서는 괜찮아도 이성으로서 사귀기는 싫다' 등의 평가를 받는다. 특히 외모가 괜찮은데도 솔로인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한다.[38] 유튜버 배해병이 이런 것을 잘 한다. 필요하면 참고하자.[39] 간혹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연애라는 것 자체를 허황된 꿈이라고 생각해 진짜로 독신주의자가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 일종의 해탈인 셈. 다만 이렇게 아예 독신주의자가 되어 버리면 그 이후로는 더 이상 연애에 대한 갈망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괴로워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을 무조건 나쁘다고 볼 수는 없으며,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 의사이고 삶의 한 형태일 뿐이다.[40] 무성애자로 강하게 추정되는 인물들 중 한 사람이다. 그 근거로 자기가 일평생 동정이었다는 사실을 자랑스러워했다는 것이 있다.[41] 나중에는 철학자로 불멸의 명성을 얻어서 막대한 부를 거머쥐었지만, 그래도 딱딱한 성격 때문에 여자에게는 전혀 인기가 없었다(...). 하지만, 본인도 연애를 하는 것에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아서 그다지 개의치는 않았다고 한다.[42] 여성공포증을 넘어 아예 대인기피증이 있었던 것은 아닌가 추측되기도 한다.[43] 전에는 그냥 장애인 여성이라고 적혀있지만, 경증 장애인 여성은 독립한 남자와는 연애를 잘 한다. 헬렌 켈러의 경우 전맹+전농이라는 엄청난 중증 장애인 여성이다.[44] 단절된 대인관계, 사회 공포증, 이성혐오증, 또는 백합 등.[45] 한 명은 게이고 한명은 추남에 보스 빠돌이, 벨페고르는 어린애같은 모습을 많이 보이며 스쿠알로는 이성에 별로 관심이 없어보이고 워커홀릭이다.[46] 여자를 엄청 밝히지만, 성공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고 작가가 언급했다.[47] 고등학생 때는 고백을 한달에 두 번 받고, 대학교 와서는 한달에 한 번 받을 정도로 인기있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사귈 마음이 없기에 여태까지 솔로다.[48] 475화에서 세이라가 인증했다.[49] 476화에서 셋 다 사랑을 해본 적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50] 평생 원양진기를 흘린 적이 없다고 한다.[51] 842년 이상 살면서 결혼한 적이 없다.[52] 별명이 여친안생경민일 정도.[53] 쥬시마츠는 아이러니하게도 연애할 기회를 얻었는데 제작진들이 막았다(...).[54] 앨런 무어 曰, "몸에서 냄새나고 여자친구 없는"[55] 아직 첫사랑도 못해봤다고 한다(...).[56] 인기남인 주제에 고백받을 때는 무조건 차버린다. 그래서 본인은 여친을 사귀어 본적이 없다. 안습.[57] 100살 넘게 살면서 아내를 둔적이 없어 동남(童男)의 육체를 지녔다고 한다.[58] 프란디에를 이성으로 좋아하였으나, 맺어지기도 전에 사망했다. 태양의 탑 시점에서는 모태솔로 맞다. 나중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2부가 나와야 알 수 있다.[59] 커플이 채 이루어지기 전에 사망했다.[스포일러] 미래 세계에서 아들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결혼을 했다는 뜻이다. 따라서 모태솔로라고 볼 수 없다.[60] 외모 관련해서도 카즈 본인이 작중 시점까지 30년간 한결같은(초 단신에 대머리) 모습이었다고, 그리고 지금의 모습이 좋다고 밝혔다. 구두쇠에다가 본인 모습에 만족한다고 고집을 부리는 카즈를 설득하고자, 유미는 코디값을 다 부담해주겠다고 회유하여 동의를 받아낸다.[61] 데이트 중에 이미 조짐을 보인 바 있다. 데이트 도중에 왜 애인과 대화도 하기 전에 배부터 채우냐며 전화로 성을 내는 유미에게 "무슨 대화를 해? 롤링스톤즈도 안 좋아하더만!"이라며 애인에게 흥미가 없음을 밝혔다. 이에 유미가 콘서트 현장에서 입을 셔츠 전부를 내다버리겠다고 협박하자 데이트를 이어 갔다.[62] 다만 2편에서 엘사가 인간이 아닌 정령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에 연애라는 개념을 알지도 못했고, 알려고 하지도 않았던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63] 하루카와 미치루는 백합커플. 미치루는 일편단심 하루카만 보는 중증 얀데레에 하루카는 남자를 싫어한다.[64] 눈매가 사나워 이성친구는 커녕 동성 친구조차 사귀지 못해 병문하러온 디노와 히나타, 마후유를 보고 친구가 생겼다며 언니와 오빠가 기쁨의 충격을 먹었다.[65] 작가 공인 세계관 최강자들 중 오시노 메메와는 학창 시절을 같이 보냈음에도 썸 같은 거 없었다고 하고, 아라라기는 현 시점에서 힘이 약해졌기에 아이고 의미없다.[66] 사실 가 둔감해서 누구와도 이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팬들도 있다. [67] 좋아하는 남자는 자신을 이용할 생각이었으니 사실상 모태솔로로 사망했다.[68] 배경이 여자고등학교이기도 하고, 심하지는 않으나 백합 분위기도 약간 풍기기도 해서 정황상 주인공들의 연애 경험이 전무하다는 묘사가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에서는 리츠가 연애편지를 받고 설렜는데 알고 보니 미오가 보낸 노래 가사(...)였다는 에피소드로 보아 추정 가능.[69] 몇 번 썸씽이 있었지만 스스로 고사했다. 그래도 켄에게 약간 마음이 있는 듯.[70] 카오루 역시 잠시 데이트를 한 적이 있지만 상대의 실상에 놀라 스스로 고사.[71] 작가 공식으로 소티스는 현재 모태솔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