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세이 호미치
1. 소개
소련의 전직 축구선수 겸 사진작가,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1936년부터 1956년까지 프로 선수로 활약했다.
2. 선수 시절
디나모 모스크바에서 작은키에도 불구, 뛰어난 반사신경 덕에 호랑이라는 별명으로 주전을 차지하여 활약했다, 오랜시간동안 주전을 차지했던 호미치였지만, 유망주인 레프 야신에게 밀려 벨라루스의 축구 클럽인 디나모 민스크에서 말년을 보내며 1956년, 은퇴하게된다.
3. 은퇴 이후
은퇴 이후 그는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인생을 보냈고, 자신을 밀어냈던 레프 야신과도 친분을 쌓으면서 지내다가 1980년, 6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4. 여담
자신이 주전을 차지하던 시절, 어린 레프 야신의 멘토를 자처하며 야신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훗날 야신은 자신의 우상을 거론할때마다 알렉세이 호미치를 언급했다.
[1] 코미치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