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릭스 꿉델

 



<colbgcolor=#75cffc><colcolor=#fff> '''프로필'''
[image]
'''이름'''
<colbgcolor=#fff><colcolor=#000> 알릭스 꿉델(Alix Kubdel)
'''성별'''
여성
'''연령'''
만 15세[1]
'''머리색'''
분홍색
'''홍채 색깔'''
파란색
'''직업'''
학생
'''주요 출연작'''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인물 유형'''
조연, 조력자
'''좋아하는 것'''
인라인 스케이트 타기, 스트릿 아트
'''싫어하는 것'''
클로이 부르주아, 잘릴 꿉델의 몽상
'''가족'''
부친: 알림 꿉델(Alim Kubdel)
오빠: 잘릴 꿉델(Jalil Kubdel)
'''성우'''
[image]김채하
[image]아딜린 슈타일
[image]키라 버클랜드
[image]모리시타 유키코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시즌1
2.2. 시즌2
2.3. 시즌3
3. 여담
3.1. 미래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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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등장인물이며 마리네뜨의 같은 반 친구. 아랍계 프랑스인이며 인라인 스케이트를 잘 타는 터프하고 시크한 학생이다. 원래 클로이 파였던 설정이 있다 취소되어 그런지 딱히 같이 어울려 다니는 친구는 없다. 그렇다고 아웃사이더는 아니고 클로이를 제외한 반 애들과 두루두루 친한 편. 시즌 2부터는 같은 반 여자아이들[2] 혹은 나타니엘과 잘 붙어다니는 묘사가 많다.

2. 작중 행적



2.1. 시즌1


'백 투 더 레이디버그' 편, 생일날 아버지로부터 꿉델가의 가보인 시대를 앞서간 엄청난 시계를 물려받았다. 참고로 아주 옛날에 만들어진 물건 같은데 무려 홀로그램(!) 영상이 나온다. 어떤 기술이 적용된 것인지는 불명.
문제는 이게 클로이의 만행으로 부서지는 바람에 타임 브레이커라는 빌런이 된다. 블랙캣의 에너지를 흡수해 과거로 돌아가지만, 이번엔 레이디버그의 실수 + 클로이의 만행으로 또 망가지고, 과거의 알릭스까지 빌런이 된다.
다행히 신비한 치유의 힘으로 시계는 복구된다.
이 때문에 신비한 치유의 힘의 판정에 대한 논란이 생겼다. 이후로도 간혹 이런 식으로 여타 것들도 서비스로 치유해주는 경우가 나타난다. 일례로 토마스 아스트뤽도 신비한 치유의 힘으로 빌런화 전에 생겼던 알레르기가 나았다. 다만 알릭스쪽은 과거의 레이디버그의 실수로 인해 망가진 것이 복구된 것이라고 판정됐을 수도 있다.

2.2. 시즌2


시즌2 6화 '아기 거인' 편 이후부터 마리네뜨, 알리야, 로즈, 쥘레카, 밀렌과 자주 어울리는 모습을 보인다. 시즌 2 18화 '반전의 악당, 리버서' 편에서는 나타니엘과 친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레이디 덤벙대장이 돼버린 레이디버그를 도와주며 대활약.
또한 '할머니와 깜짝파티' 편에서는 잠깐 나왔지만 알릭스의 머리가 회백색 빛이 나는 걸 볼 수 있다.

2.3. 시즌3


시즌 3 12화 미래에서 온 악당 편에서 등장. 직전 미스터 피죤과의 승부로 초능력을 소진해 루브르 박물관으로 후퇴한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앞에 등장한다. 가보인 시계가 처음으로 울렸는데, 레이디버그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있던 것.

'''미니버그, 딱 맞춰서 와주었군요.'''

'''최대한 깊이 과거를 파헤치면 토끼굴이 보일거예요.'''

이 수수께끼를 풀어낸 레이디버그는 고대 이집트 유물 속에서 한 사람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 사람은.....

<colbgcolor=#75cffc><colcolor=#fff> '''프로필'''
[image]
[image]
'''인물 유형'''
<colbgcolor=#fff><colcolor=#000> 조연, 조력자, 히어로
'''변신체'''
버닉스(Bunnyx)[3]
'''무기'''
우산
'''능력'''
시공간 이동
'''미라클스톤'''
시계
'''담당 콰미'''
플러프(Fluff)

'''"Fluff, transforme-moi!"'''원어판

'''"변신, 버닉스!"'''더빙판

'''"Fluff, Clockwise!"'''영문판[4]

[image]

'''"토끼굴!"'''


유물에서 나온 사람은 '''토끼 미라클스톤의 영웅이자 미래의 알릭스였다.''' 알릭스의 집안에서 가보로 전해져 내려오던 시계의 정체는 다름 아닌 '''토끼 미라클스톤'''이었던 것. [5]
미래의 알릭스가 과거로 온 것은 '타임태거'로 빌런화되어 미래에서 건너온 니노의 남동생 크리스 라히프를 데리러 가기 위해서였다. 현재의 레이디버그가 행운의 부적을 사용해서 그린 약도를 미래의 레이디버그에게 전해주어 검은 나비를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여담으로 성인이기에 '''초능력을 마구잡이로 사용해도''' 레이디버그나 블랙캣, 레나 루즈와 퀸 비, 캐러페이스와는 반대로 호크모스나 마유라처럼 '''변신이 풀리지 않는다.'''
또한 시즌 2에서 새로 재편된 2쿨 오프닝을 보면 마리네뜨가 같은 반 친구들과 찍은 스티커 사진이 나오는데, 이 사진 속 친구들의 얼굴에는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그것은 동물 귀와 코 스티커로, 마리네뜨는 판다, 알리야는 여우, 밀렌은 쥐, 쥘레카는 호랑이, 알릭스는 토끼, 로즈는 돼지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알리야는 시즌 2 11화 '꼬마악동, 사포티' 편에서 레나 루즈가 되었으며, 알릭스(미래에서 온 알릭스)는 시즌 3 12화 'Timetagger' 편에서 버닉스로 등장했다. 어찌보면 복선이었던 셈. 이로 미루어 보아 훗날 쥘레카, 로즈, 밀렌도 각자 호랑이, 돼지, 쥐 미라클스톤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리네뜨는 이미 무당벌레 미라클스톤을 가지고 있으므로 예외.
시즌 3 22화 '화이트캣'에서 다시 한 번 더 나온다. 현재의 레이디버그가 아드리앙에게 선물을 주고 떠나는데, 그 선물에 '''마리네뜨 본인의 이름이 쓰여 있었다!''' 이를 본 아드리앙은 '마리네뜨 = 레이디버그'라는 사실을 추측, 또는 확신하게 되고, 이를 알게 된 버닉스가 지금한 행동은 미래에 있어서 크나큰 재앙이 된다며 레이디버그를 자신의 능력인 토끼굴 내부로 데려갔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토끼굴 내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그 구멍 안에는 무수히 많은 시공간의 구멍이 만연에 펼쳐져 있었다. 버닉스가 레이디버그를 데려간 곳은 온통 하얀 곳.
그런데 토끼굴 속에서부터 버닉스의 상태가 나빠지기 시작하는데, 레이디버그를 데려가려던 버닉스의 몸이 팔부터 시작해 다리, 몸통까지 점점 투명해진다. 이유인 즉, 빌런이 된 블랙캣이 검은 나비의 힘으로 증폭된 고대의 재앙으로 도시고 영웅이고 뭐고 모든 것을 파괴해 버려서다. 과거의 알릭스가 죽었으니 미래의 알릭스인 버닉스도 소멸되어 가던 것.
원흉이 된 시점으로 가보니, 파리의 에펠탑과 주변 건물들은 물론이고 '''달까지도 파괴되어 있었다!''' 레이디버그가 블랙캣의 방울에 있던 검은 나비를 정화하기 위해 싸우는 와중에 갑자기 화이트 캣으로 빌런화한 블랙캣이 현재의 레이디버그에게 "넌 항상 이런 식이었어! 이제 장난 좀 그만해! 마리네뜨!"라고 소리치고,[6] 이를 들은 레이디버그는 당황해하며 어떻게 자기 정체를 아는 것이냐며 자기 정체를 알려준 적이 없다고 소리친다. 버닉스는 토끼굴을 통해서 사태를 파악하고 있었으며,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레이디버그와 버닉스는 과거로 돌아와 행운의 부적인 지우개로 마리네뜨의 이름을 지우고 나서 신비한 치유의 힘을 사용해서 상황이 원만하게 종료되었다. 그 이후에 블랙캣은 '마리네뜨 = 레이디버그'라는 것을 소문을 통해 알게 된 것이라고 추측되는 미래로 바뀌었다.
참고로, 레이디버그 & 블랙캣의 정체를 알고 있는 데다가 호크모스의 정체까지 알고 있다. 작중에서 토끼굴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던 와중에 미래에서 싸우는 레이디버그에게 마리네뜨라고 이름을 부르기도 하고 호크모스가 정체를 밝히는 장면을 보기도 한다. 알려주지 않는 이유는 '시간은 연약해서 지금 진실을 알았다가는 쉽게 부서진다'며, 다 때가 있으니 기다리라고 한다. 입이 무거워서 레이디버그에게 선택받았다고 한다.

3. 여담


  • 대표색은 초반에는 연두색 내지는 머리색으로 꼽혔으나, 버닉스임이 공개된 후에는 하늘색으로 꼽히게 된다.
  • 토마스 아스트뤽 감독이 스토리보드 관리자를 맡은 토틀리 스파이스알렉스에서 이름을 따온 듯하며, 아랍계라는 점이 같다. 초기 설정도 클로이, 사브리나와 한 팀인 설정이다. 다만, 현재는 클로이랑 척을 진 상태인 것으로 설정이 변경됐다.
인라인 스케이트 말고도 스트릿아트에도 특기가 있다.
  • 오빠인 잘릴 꿉델과는 전형적인 현실 남매. 잘릴이 TV쇼 '진실 혹은 거짓'에 출연하자 한숨을 푹푹 쉬며 매우 역겨워했다. 참고로 잘릴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피라미드는 외계인들이 연료가 떨어져서 두고 간 UFO라고 주장했다. [7]
  • 알릭스의 생일은 마리네뜨 뒤팽-쳉의 부모님인 톰 뒤팽과 사빈 쳉의 결혼기념일이다.
  • 뜬금 없이 시즌3 마지막화 마지막 장면에서 막스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장면이 나왔다!
따져보면 알릭스와 막스가 엮기 좋은 조합이기는 하다. 시간 능력자&공간 능력자, 활동적인 여학생&지적인 남학생, 콰미가 같은 계급인 것(지금까지 나온 커플링들은 모두 콰미가 같은 계급이다. 캣버그/아드마리, 알리니노 등) 등. 문제는 여지껏 둘 사이에 썸을 비롯한 접점은 없었다는 것이다. 정작 알릭스랑 접점이 많았던 남캐는 킴과 나타니엘이지만, 킴은 애초에 클로이를 좋아했다가 지금은 운디네랑 연애중이고, 나타니엘 역시 마르크 앙셸과 잘되는 중이다. 학생 캐릭터들 중에서 커플링이 없는 사람이 알릭스와 막스 둘 뿐이라서 어쩔 수 없이 둘이 붙였거나 정말로 자리가 없어서 같이 앉은 것으로 추정된다.
  • <과거의 실수> 편에서 마리네뜨,알리야와 박물관에 갔을 때 "토끼 미라클스톤은 없나?" 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이미 옴니버스 특성 때문에 알릭스가 버닉스인 걸 알고 있지만 스토리 속 시간상으론 알릭스는 그걸 모르는 상태였을수도 있기에[8] 복선이라고 하긴 애매하며, 일종의 개그성 떡밥에 가까운 듯.
  • 참고로 "쥘레카의 징크스"편에서는 머리 색이 자주색 비슷한 색에서 완전한 분홍색이 되어있었다.

3.1. 미래 관련


  • 차후 등장할 빌런들에 대한 떡밥을 던졌다. 그들은 각각 '닥터 새드니스'[9], '이클립트의 침략자들', '고통과 눈물의 쌍둥이 여왕'[10], '이그노빌리아'[11], '미스터 생쥐'이다. 이들을 해치운 걸 레이디버그의 가장 대단한 업적으로 소개한 것을 보아 매우 강력한 빌런들인 듯.
참고로 미스터 생쥐는 미스터 피죤으로 빌런화 된 경력이 있는 비들기 신사, 자비에 라미에르의 빌런체라는 암시가 적나라하게 나왔다.
  • 팔각함에 토끼 미라클스톤이 더 있어서 미라클스톤이 두 개 나왔다. 단순 설정 오류인지, 복선인지는 불명.[12]
시간이동능력이 있기에 복수의 다른 시간대의 미라클스톤이 있다고 하면 어찌저찌 설명은 가능하다. 토끼 미라클스톤의 행적을 중심으로 서술하면(편의상 현재=알릭스, 미래=버닉스)
제작 → 팔각함 → 버닉스 → 블랙캣에게 파괴 → 타임태거 시점(작중 버닉스가 들고 온 것) → 미래 → 과거로 가 꿉델가 조상에게 전달됨(알릭스에게 받은 것은 팔각함으로) → 알림 꿉델 → 알릭스 → 타임태거 시점(작중 알릭스가 들고 있는 것) → 팔각함
블랙캣이 미래에 레이디버그와 이어질 것인지 묻자, 그들에게 제스처로 아는 사람만 이해할 수 있도록 둘의 엇갈린 사랑을 묘사해주었다. 매우 정확한 설명이었으나, 당연히도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은 전혀 이해 못했다.
  • 현재의 알릭스가 버닉스로 데뷔할때는 시간 이동 능력을 한 번밖에 사용 못하기에 능력에 상당한 제약이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13] 기껏해야 과거나 미래의 물건을 가져오거나, 빌런을 몇초~몇분 후의 미래로 보내서 시간을 버는 등의 제한적인 용도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 미래의 알릭스는 레이디버그를 '미니버그', 블랙캣을 '꼬마캣('키티(Kitty)'으로 호칭한다.
  • 현재의 모습과 미래의 모습의 갭이 심한 편인데, 전반적인 색채의 명도가 올라가며 머리색은 더 붉어지고 눈색은 더 밝아졌으며, 현 시점의 연두색 무늬가 들어간 소매는 미래 시점에선 연두색 뱀 문양의 타투로 변경되었고, 짧아진 바지와 머리 위의 고글 등 트레저 헌터에 가까워진 인상착의가 특징이다.
[1] 시즌 1 4화 '백 투 더 레이디버그'에서 언급[2] 당연히 클로이와 사브리나, 라일라는 제외[3] 오랫동안 이 문서에서 프랑스어명은 'lapin'이라고 잘못 소개돼있었는데, 프랑스판에서도 영웅명은 '버닉스'다. 'lapin'은 프랑스어로 '토끼'라는 뜻으로, 버닉스가 들고 있는 '토끼' 미라클스톤 때문에 사용된 단어다. 즉, 영웅명이 아니다.[4] "플러프, 시계 방향으로!"라는 뜻이다. 변신 해제 대사는 "Fluff, Counter Clockwise!(플러프, 시계 반대 방향으로!)"이다.[5] 미라클스톤은 원래 고대의 재앙으로만 부술 수 있다. 아마 제작진이 중간에 설정을 바꾼 것으로 추정. 참고로 이편에서 버닉스의 미라클스톤이 부서진 이유는 블랙캣의 트롤링(...) 때문에 고대의 재앙이 버닉스의 미라클스톤에 닿아서 부서졌다고 한다.[6] 더빙판은 '''"상처주는 것만으로는 부족해?! 마리네뜨?!"'''라고 한다.[7] 근데 나중에 버닉스가 말한 레이디버그가 물리친 적들 중 외계인처럼 생긴 종족이 있긴 하다. 어쩌면 진짜일지도?[8] 이 만화는 시간순서가 매우 제각각이라 과거의 실수 편이 타임태거 전일수도, 후일수도 있다. [9] 감독의 언급상 블랙캣 팬이 별로 없다는 사실에 상실감을 얻는다는 수의사가 나온다는 에피소드가 나올거라는 언급이 있다.아마 그 수의사일 가능성이 있다.[10] 팬덤에서는 알리야의 쌍둥이 여동생들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삐져나온 머리 모양과 티셔츠의 왕관 무늬 때문.[11] 어둠의 독재자라는 의미. 프랑스판 자막에서 확인가능. 뉴욕 편에 등장하는 마제스티아와 연관있는 빌런이다.[12] 팔각함의 토끼 미라클스톤은 미래 알릭스의 미라클스톤보다 작다.아무래도 팔각함에 쏙 들어가게 해서 그런 듯.[13] 버닉스의 시간 이동은 매우 사기적인 능력이다 . 같은 시간 계열 능력이고, 마스터 푸도 사용자를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는 뱀 미라클스톤도 트레이서처럼 몇 분 전의 과거로만 돌아갈 수 있는 반면 토끼 미라클스톤은 가려는 곳이 어디든, 어떤 시간대이든 마음대로 갈 수 있으니 너프하지 않으면 알릭스가 매우 사기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