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던컨

 



[image]
'''ACF 피오렌티나 No. 8'''
'''조지프 앨프리드 덩컨
(Joseph Alfred Duncan)
'''
<colbgcolor=#482e92> '''생년월일'''
1993년 3월 10일 (31세)
'''국적'''
[image] 가나
'''출신지'''
아크라
'''신체조건'''
178cm / 78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주발'''
왼발
'''유스클럽'''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10~2012)
'''프로클럽'''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12~2015)
AS 리보르노 칼초 (임대) (2012~2014)
UC 삼프도리아 (임대) (2014~2015)
UC 삼프도리아 (2015~2016)
US 사수올로 칼초 (임대) (2015~2016)
US 사수올로 칼초 (2016~2020.6)
ACF 피오렌티나 (임대) (2020.1~2020.6)
ACF 피오렌티나 (2020.7~)
'''국가대표'''
8경기
1. 소개
2. 클럽 경력
2.2.1. US 사수올로/18-19 시즌
2.2.2. US 사수올로/19-20 시즌
2.2.2.1. ACF 피오렌티나/19-20시즌 (임대)
2.3.1. ACF 피오렌티나/20-21 시즌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같이 보기


1. 소개


가나 국적의 축구선수. 현소속팀은 ACF 피오렌티나이다.

2. 클럽 경력



2.1. US 사수올로 칼초 이전


인테르 캠퍼스를 지나 리보르노에서의 던컨은 스탯보다는 묵묵히 미드진에서 활발히 움직이는 선수였다. 리보르노에 있던 기간동안 리그 35경기(19선발) 0골 0도움.
UC 삼프도리아로의 임대후 이적이 성사되자, 던컨은 세리에에서 알아주는 박스 투 박스 스타일의 미드필더로 거듭난다. 물론 박투박이라고 해도 수비가담보다는 페네트레이션을 활용한 옵션이 더 많았다. 삼프도리아에서의 기록은 리그 26경기(13선발) 1골 2도움.

2.2. US 사수올로 칼초


15-16 시즌 삼프도리아로 완전 이적한뒤 곧바로 사수올로로 임대를 가게된다. 당시 사수올로가 이적 콘셉트으로 잡은 어리고 포텐있는 선수영입에 부합했다. 해당시즌 기록은 33경기(27 선발) 1골 5도움. 6위라는 높은 순위로 사수올로는 시즌을 마감한다.
16-17 시즌은 여전히 주전이었으나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게다가 클럽역시 돌풍을 일으킨 15-16시즌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부진했고, 리그 21경기(14 선발) 1골 1도움을 기록한다. 클럽은 12위로 마감.
17-18 시즌, 팀에서 조금 수비적인 역할을 받게된다. 이때 사수올로가 스테파노 센시를 기용하기 시작할 때인데, 수비력이 비교적 부족한 센시를 커버해주는 역할을 부여받는다. 물론 상술했다시피 수비가담보다는 페네트레이션에 강점이 있는 박투박 미드필더라서 센시의 장점을 모두 살리지 못했고, 클럽도 지난시즌거과 큰 차이를 보이지 못한채 11위로 마감했다.

2.2.1. US 사수올로/18-19 시즌


마누엘 로카텔리의 영입으로 조금더 라인이 올라간 상태에서 플레이할 줄 알았지만, 시즌 초는 큰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페데리코 디프란체스코, 도메니코 베라르디 등 공격라인의 선수들의 폼이 올라옴에 따라 자연히 공격적인 롤을 부여받게 된다.
세리에 A 17R, vs. ACF 피오렌티나전, 공수 양면으로 활발히 움직이면서 피렌체를 몰아붙인다. 탄탄한 체격과 체력으로 비교적 대인마크가 헐거운 피렌체 중원을 종횡무진 다니며 1골 1도움을 기록한다. 팀은 3대3으로 비겼지만 팀에서 가장많은 찬스메이킹과 태클 성공을 한다.
세리에 A 18R, vs. 프로시노네 칼초전, 베라르디의 득점을 도우며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다.
세리에 A 19R, vs. 아탈란타 BC전, 팀의 6대2 대패 가운데서도 빛나는 활약을 보였다. 스테파노 센시와 축구다운 축구를 했다는 것이 평가.(FotMob 기준, 던컨은 양팀 전체에서 3번째로 평점이 높았다.) 2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보였다. 특히 두번째 골은 3:1로 쳐지던 상황에서 집어넣으며 분위기 반전에 기점이 되나 싶을 정도였다.[1] 그러나 아탈란타의 강력한 교체카드 투입으로 사수올로는 3골을 더 얻어맞았다.
결과와는 별개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준수한 평점으로 12월 들어 폼이 절정에 올라온듯하다.

2.2.2. US 사수올로/19-20 시즌


세리에 A 2R, vs. 삼프도리아 전, 2도움을 올리며 스탯상으로는 쾌조의 시작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개막전에서의 그는 반쪽짜리 박투박 플레이어였다. 공격 능력에 비해 수비능력이 떨어진다고 평가받는 그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날카로운 패스와 간결한 크로스로 어시스트를 적립했지만, 볼 경합 과정에서 놓치는 경우가 왕왕보이며 결국 막판 PK까지 허용했다.
4R, vs. 스팔 전, 1골을 기록하며 본인의 리그 첫 득점을 신고했다. 팀은 3대0 승리. 스탯은 전형적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처럼 찍혔다. 패스, 태클, 파울 유도, 파울 숫자 등등 모두 적절히 가져가며 스팔전 중원을 비집고 들어가는 역할을 도맡았다. 평소보다 수비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나 싶을 정도로 수비쪽에서 큰 역할을 했고, 전방 공격상황에서는 그 나름대로 탄탄한 피지컬과 묵직한 킥을 바탕으로 제 역할을 했다.
[image]
던컨으로 부터 시작된 팀의 두번째 골.
이후 5, 6, 7 라운드 내리 3연패를 하면서 팀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가라앉았다.[2] 6, 7 라운드에 출전했던 던컨은 그 와중에도 경기 연속 도움으로 2도움을 적립했다.
8R, vs. 엘라스 베로나 전에서 1:0 승리를 거두었다. 풀타임으로 뛰면서 공수 양면으로 열심히 뛰었지만 거의 일방적으로 밀리다시피 한 경기였고, 양 팀 골키퍼의 선방쇼가 빛나던 경기였다.
10 라운드 이후 오비앙과의 주전경쟁에서 밀리면서 경기 출장에 애를 먹고 있으며, 엎친데 덮친격으로 부상까지 안게되어 전반기 시즌을 좋지 않게 마무리 짓게 되었다.

2.2.2.1. ACF 피오렌티나/19-20시즌 (임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피오렌티나 임대에 합의했다. 시즌이 끝난 뒤 15m으로 피오렌티나 완전 이적이 붙어있다. 사수올로 측은 당시 부상 중인[3] 던컨의 자리에 오비앙과 로카텔리 조합으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있었고, 피오렌티나 입장에서는 풀가르, 카스트로빌리, 바델리 3명의 중앙 미드필더로 시즌을 운영해야한다는 부담감에 던컨을 선호했었다.
당시 피오렌티나는 352 포메이션에 중앙 미드필더 3명을 두는 수를 썼는데, 팀이 가지고 있는 즉전감 중앙 미드필더는 상기한 3명 뿐이었고, 셋 중 하나라도 이탈하게되면 본래 중앙 미드필더가 아닌 라시드 게잘을 두면서까지 352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던컨의 영입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피오렌티나에서 부상 복귀하자마자 3경기에 바로 주전으로 투입되었으나 불과 3경기 뛰자마자 코로나 19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며 더이상의 활약은 불가능해졌다.

2.3. ACF 피오렌티나



2.3.1. ACF 피오렌티나/20-21 시즌


새 등번호로 가에타노 카스트로빌리가 쓰던 8번을 이어받았다.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박스 투 박스형 미드필더. 탄탄하고 다부진 체격을 바탕으로 올더볼 상황 중원에서 한명의 마크맨 정도는 등지면서 플레이 할 정도는 된다. 박투박 유형의 선수답게 전방으로의 움직임이 잦은 선수지만, 자신이 몰고 가다가도 된다 싶으면 망설이지 않고 전방으로 패스를 넣어준다. 다만, 스루패스보다는 사이드 방향으로 길게 넘겨준다는게 더 적절한 표현이다.
던컨이 몰고 들어갈때 윙어들은 중앙으로 움직이다가 패스 타이밍에 맞춰 단번에 측면으로 빠진다. 던컨이 수비를 벗겨내면서 공을 지키는 방법이지만, 그러한 패스의 특성 상 부정확할 때도 있고 무엇보다 공을 받는 윙어의 주력이 부족하다면 공격이 안풀린다는 단점이 있다. 던컨 본인의 킥 정확도도 아주 정확하진 않은 편이라 안풀릴 때는 말 그대로 로또가 된다.
던컨의 플레이를 보면 특이한 점이 하나 있는데, 페네트레이션과 슛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일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이는 던컨이 기본적으로 중앙 미드필더 자리나 그 밑에 서기 때문에 슛을 시도하기에는 먼 거리인 경우가 잦아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 점을 아는 상대들은 던컨의 페네트레이션을 놔두고 그가 다음에 넘겨줄 패스를 끊는데 초점을 맞추기도 한다. 다만 그런 식으로 연결된 패스가 다시 리턴되어 마크맨이 거의 없을 때 슛 찬스가 나면 과감하게 슛을 때린다.
수비의 경우 어깨부터 들어가는 어깨싸움을 즐기지만 카드캡터는 아니다. 수비스킬이 아주 좋은 선수는 아니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공격에 더 재능을 보이는 편이다. 다만 여느 박투박 미드필더처럼 커버링은 나쁘지 않아서[4] 협력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 볼터치나 그 감각이 아주 좋은 것은 아니지만 나쁜 편도 아니라서 바로 공격 작업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주력이 부족하여 템포가 늦어지거나 앞으로 가는 패스가 끊기는 장면 역시 드물지 않게 연출된다.
전반적으로 평가를 하자면 세밀한 빌드업보다는 선이 굵은 롱볼/역습형 전술이 더 잘 맞는 선수. 달리 말하면 이러한 특성은 박투박 미드필더로서는 치명적인 단점일 수밖에 없는데, 공과 함께 세밀하게 전진하는 형태의 빌드업은 던컨에게 맞지 않고 필연적으로 빌드업이 되는 파트너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그 점 때문에 사수올로는 스테파노 센시[5], 마누엘 로카텔리 등의 빌드업 좀 하는 선수들을 따로 배치하며 던컨을 통한 공격 외에 다른 공격 방향을 만들었다.
사수올로 시절, 전술적인 면과 선수 개인의 기량이 적절히 조화되어 선이 굵은 축구에 페네트레이션이나 과감함을 더한 던컨은 사수올로에 가장 최적화 된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평가 받았다.

5. 같이 보기



[1] 2:0으로 뒤지던 사수올로은 던컨의 51분의 득점 이후, 54분에 실점하고 곧바로 57분에 다시 던컨이 골을 넣으며 난타전의 양상을 보이는 듯 했다.[2] 5R 파르마전 1:0 패, 6R 아탈란타전 1:4 패, 7R 인테르 전 3:4 패[3] 장기 부상으로 전망되진 않았다.[4] 상술 했지만 기본 포지셔닝 자체가 조금 아래에 있는 선수라서 자주 올라가는 것처럼 보여도 제 할 일은 한다는 것이다.[5] 인테르로 임대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