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두시아스(전여신)
魔神アムドシア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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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장인 전여신 2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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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신 제로 3세대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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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신 베리타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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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신 메모리아 어펜드에서 하이셰라와 투샷.
1. 개요
에우슈리의 작품 전여신 및 타유우타,산해왕의 원환에서의 등장인물.성우는 전여신 2에서는 사쿠라이 유이(桜井唯),전여신 제로와 베리타,메모리아는 신도 마유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모티브는 솔로몬의 72악마인 암두시아스.
은근슬쩍 제작진의 비뚤어진 사랑을 받는지 주인공도 아닌 주제에 출연작이 무려 6개나 된다.
통칭 일각공.원전의 암두시아스의 전승을 따와서 역시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며, 덕분에 예술이나 조각품 등을 고리타분하고 싸움에 무쓸모하다고 여기는 하이셰라와는 그야말로 최악의 상성.견원지간이 따로 없다.
2. 작품 내에서의 모습
2.1. 전여신 2 ~잃어버린 기억으로의 진혼가~
최초 등장 작품.에디카누 제국에 있는 '세바스의 문'이라는 일종의 마탑에 있었다.여기서 바리아레스 도시국가연합 중 하나인 렌스트의 왕녀인 라쿠티나 루비스를 납치하고 몸값을 요구하고 있는데, 격파하면 뒤에 스토리 진행 시 특정 맵에서 라쿠티나가 도움을 주긴 하지만 어차피 큰 영향을 미치진 않으며, 무엇보다 이거,'''서브 퀘스트다.''' 메인 스토리 진행에는 아무 영향이 없다.이 세바스의 문 10층에 있는데 1회차 기준 여기를 오면 보통 2~30 정도지만 그 전까지 빡세게 노가다하고 템 셋팅을 좀 해주면 어렵긴 해도 격파 가능, 어차피 암드시아스는 하이셰라처럼 플레이어의 레벨에 비례하지도 않기 때문에 귀찮으면 나중에 최종전 직전에 와서 썰어줘도 아무 상관없다.격파하면 하이셰라가 과거 떡밥을 뿌리면서 개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고,그런 그녀보다 우수한 걸 증명해보이겠다며 세리카의 사역마가 되는데 분류가 A급.근데 하이셰라가 붉은 달 신전 이벤트를 거치고서 S급 사역마로 영입된다.(..)
암드시아스에 관한 이벤트는 사실상 이게 끝.심지어 검열삭제도 없다.
2.2. 봉우리 깊은 여울에 맴도는 노래
두번째 출연작.역시 본편에서 출연하지 않는다.대신 2회차 이후 떠돌이 마신으로서 채종의 제전궁彩鐘の祭殿宮이라는 EX던전에서 등장.사실 여기서도 그렇게까지 빡세진 않다.어차피 2회차 이후이기 때문에 여기까지 온 상태라면 당연히 템을 좀 맞췄을 것이고,광역기가 귀찮아도 즉사급으로 데미지가 들어가진 않기 때문에 무난히 클리어.이 작품에선 용을 타고 나온다.EX라 당연히 검열삭제 그런 거 없다.
2.3. 전여신 ZERO
스토리에 직접 관여하는 최초의 작품.세리카가 진실을 알고 바리하르트 신전이 절멸한 뒤 절망해서 잠들어 살신자 하이셰라가 주인공이 되는 3세대부터 등장.3세대 게임 시작 이전에 하이셰라는 이미 타페 에토프 국國이라는 드워프 국왕이 지배하는 아인간 왕국을 끊임없이 공략해왔는데 이 나라의 국왕 인드리트가 자연사하고 난 뒤가 3세대 시작 시점.이 인드리트를 장사지내고 뭍혔을 때 묘지에서 하프를 연주하면서 암드시아스가 처음 등장한다. 여기서부터 하이셰라와의 악연이 묘사되는데 둘은 그야말로 극상성. 예술의 고귀함을 모르는 쌈박질에 환장한 년vs예술따위 공감도 안되는 거에 목숨거는 4차원년 정도가 둘의 서로에 대한 평가다.(..) 결국 3세대 주요 적이 되는데, 하이셰라가 이소라 왕국이나 백은공의 트라이스메일 등을 복속하거나 정ㅋ벅ㅋ하면서 죄여오는 동안 이것저것 음모를 꾸몄으나 하이셰라한테 그리 통하지 않았고, 결국 포로로 잡힌다. 단 이전까지의 선택지에 따라 빠르게 탈출하거나 강제로 사역마가 되고서 탈출하느냐로 분기가 나뉘는데, 전자는 멍청한 간수 병사를 제압하고 사라지지만 후자는 미약이 칠해진 옷을 입고 춤추다가 촉수 3P를 당한다.(..)이후 고대유적에 홀려서 마도갑옷을 장착하고 하이셰라와 대적하지만 당연하게도 패배, 유적이 가동되어 하이셰라가 소멸될 위기에 몰리나 세리카가 깨어나서 시설을 파괴하는데,마력이 부족한지라 암드시아스 및 하이셰라를 실컷 탐한다.(..)이후 하이셰라와 둘이서 사라지며 세리카는 그대로 4세대 시작 시점까지 봉인.
4세대에서는 아이도스와 접촉해서 미칠뻔한 세리카를 구해준 뒤 그의 사역마가 되며, 아이도스 최종전 이후 닫히는 틈새의 궁전의 뒤를 조노-지와 남아서 엄호하고 신골의 대륙으로 떨어져서 헤어진다.이후 스토리는 베리타로 이어진다.
2.4. 전여신 VERITA
신의 무덤으로 세리카와 루나=클리어가 떨어지는 7장 이후 조우.설정상 신의 무덤은 라울바슈 대륙과 아예 다른 대륙에 있는데다 시간차가 100배나 된다.즉 제로 4세대 결전 이후 최소 300년이 흐른 뒤였는데 여기서 조노-지와 암드시아스는 그저 몇년이 흐른 걸로 인식되어 있었다.역시 틈새의 궁전으로 떨어지고 반백치가 된 아비루스를 데리고 다녔는데, 세리카가 개입되면서 아비루스의 조상인 브레아드가 그에게 격파당하고 신핵이 떨어지자 아비루스가 이걸 씹어먹고 부활해버린다.
이후 전개는 루트에 따라 다르다.광/어둠 루트에서는 아비루스가 자기 사역마로 삼아 제어 목걸이가 심어진 채로 세리카 일행 앞에 덤벼들었다가 구속이 벗어나고 지성을 잃고 떠돌이 마신이 되는데,이후 조우해서 성마술로 막타를 치면 성마술로 제정신을 되찾고 동료가 된다. 반면 정사 루트에서는 사역마가 되는 게 아니라 필사적으로 마도서로 봉인해달라고 요청하는데 '''그게 아름다우니까'''.(..)결국 마도서로 봉인되고 리타이어.과연 예술광답다.
2.5. 전여신 메모리아 2.0 어펜드 디스크
사실상 본 디스크의 메인급 캐릭터.
베리타 이후 시점.즉 책으로 봉인되어 있었는데,이 어펜드 디스크에서는 왠지 모르게 행상인이 입수했다가 세리카한테 헐값에 넘겨버렸다.이후 봉인을 풀자 세리카가 아니라 미르훼 지하의 투기장에 속박.온갖 메타발언이 난무하는 와중에 투기장을 진행하다 보면 역시 그녀와 싸워서 이길 수 있으며,성마술로 주박을 푼 뒤부터 초빙가능.
2.6. 산해왕의 원환
역시 본작에서도 어펜드 디스크로 참전.첫 어펜드인 예약특전에서 참전한다.예술을 좋아한다는 설정답게 어펜드 이름이 "장미의 소나타악단"이다.(..)
3. 성능
2에서는 사역마로 초빙되지만 게임 시스템상 크게 쓸 일이 없으나 파티로 영입 가능한 제로와 베리타에서는 확실한 강캐.다양한 마법을 사용하며 특히 베리타에서는 마도포격이 가능한 4인방 중 하나다(나머지는 에우슈리쨩,루나=클리어,리리).제로와 베리타 공통으로 무기는 대형/활과 필살/궁술을 사용하며 제로에서 쓰는 마법은 순수계열,베리타에서는 전격마법이 추가되었다.두 속성 모두 상당히 유용해서 일단 붙잡아서 영입하면 신나게 울궈먹을 수 있다.방어구도 경장/중中장까지 커버 가능하기에 범용성이 넓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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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슈리의 2013년 만우절 작품인 "솔로몬의 문"에서 나베리우스와 함께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