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성

 

1. 暗黑星
3.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1. 暗黑星


영어로는 다크스타.
빛을 전혀 또는 거의 발하지 않는 우주 물체 혹은 이러한 특성을 보이는 쌍성의 동반성, 백색 왜성 단계에서 대다수 에너지를 방출하고 흑색왜성이 된 경우 등을 이 단어로 칭한다. 다만 흑색왜성 문서에도 있지만, 현재 인간이 탐지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 추정되므로, 일반적으로 암흑성이라면 흑색왜성이 아닌 다른 경우를 지칭하게 된다.

2. 창세기전 시리즈의 지명


Dark Castle
게이시르 제국의 수도인 게이시르 시티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주로 황족들인 데블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흑호라는 호수 위의 섬에 세워진 황성에서 게이시르 시티를 연결한 흑교라는 다리가 있다. 성의 깊숙한 곳 어딘가에는 비밀통로로 이어진 황가의 비역이 있다.
기본적으로 공간이동 같은 마법이 불가능한 곳이어서, 흑태자베라딘에게 빼앗긴 암흑성을 탈환하러 왔을 때 베라딘이 텔레포트로 사라지자 놀라는 장면이 있다. 죠안 카트라이트는 암흑성이라기보다 회색의 성이 어울린다고 평했으며, 창세기전 외전 크로우에서는 흑태자가 자국군을 산적으로 위장하여 사이럽스를 점령해 잡은 포로들에 의해 증축된 것 같다.
흑태자 사후 폐허가 된 암흑성은 제국이 분열된 뒤 수도도 남쪽의 로우엔으로 옮겨져 황궁으로서의 기능도 잃어버린다. 대신 부랑자들이 기거하면서 문화재 이것저것이 도난당했는데, 초반에는 게이시르 지방정부가 관리 예산 부족으로 도리어 도굴을 장려했지만, 다 털어가고도 자꾸 인간들이 기어들어오자 주민들의 항의에 못 이겨 관리인을 두어 아무나 유적지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끔 지키고 있다.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 등의 ISS 요원들이 암흑성을 탐색하러 왔을 때, 아무도 없는 성내에 남은 것은 언데드 몬스터나 슬라임들 뿐이었다.

3.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암흑의 성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