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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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업 Apple Corps의 로고
1. 개요
2. Apple과의 상표 분쟁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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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레코드의 첫 싱글 Hey Jude의 사진
애플에서 낸 싱글은 A면이 자르지 않은 사과, B면이 반으로 자른 사과 단면을 담고 있다.[1]
비틀즈가 1968년에 설립한 멀티미디어 기업 애플(Apple Corps)의 자회사.
운영 당시에 누구를 경영진으로 불러오느냐에 대해 논쟁이 붙었고, 결국 멤버들 사이에 의견 충돌이 일어나면서 비틀즈 해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2. Apple과의 상표 분쟁


우리가 대부분 Apple하면 떠오르는 동명의 회사 Apple과 상표 분쟁이 일어났다. 처음에는 Apple Computers가 음악 쪽으로는 진출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지만, 이후 Apple의 컴퓨터에 사운드 카드나 OS 효과음을 위한 음악 파일 등이 들어가면서 세세하게 분쟁이 일었다. 그러다가 Apple Computers가 iPodiTunes를 내세워 본격적으로 음악 시장에 진출하자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는데, Apple의 음악 사업이 너무나도 잘 되자 상표권을 아예 사 버렸다. 물론 원래의 애플 Corps에 대한 상표권의 권리는 인정.
이후 비틀즈 음악을 세계 최초로(저작권이 여기저기 팔려서 전곡을 다 받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컴퓨터에서 다운받을 수 있게 되는 등 분쟁은 끝난 상태다.


[1] 이는 더블A로 발매된 Something의 빌보드 1위 논란을 잠재우는데 한몫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