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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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스턴에서 태어난 이민 2세대의 한국계 미국인.
2018년 중간선거에 뉴저지 3번구 민주당 하원의원 후보로 출마하여 현역 톰 맥아더(공화당)를 꺾고 워싱턴 입성에 성공하여 2020년 재선에도 여유로운 격차로 재선에 성공했다.[1]
2. 생애
뉴저지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시카고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로즈 장학생으로 선발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미 국무부에서 외교 전략 담당관으로 일했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아프가니스탄 주둔 나토군사령관 참모를 지냈으며 2013년부터 2015년에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이라크 담당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2.1. 활동
낸시 펠로시 의원이 하원의장으로 오르는 것에 반대하였지만, 선출 투표에서는 당론에 따라서 펠로시한테 투표하였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하원 소위원회에 임명되었다.# 조지 플로이드 법안을 지지하였다.
재선 이후, 하원 외교위원회에 배정됐다.#
3. 가족 관계
현재 중국계 미국인 부인과의 사이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부모님 두분 다 이민 1세대이다. 아버지 김정한, 어머니 장재순은 둘 다 경상남도 밀양시 출신으로 특히 아버지 김정한은 고아 출신으로 소아마비를 앓았지만 MIT와 하버드대를 거쳐 미국에서 유전공학 박사가 된 입지전적 인물이다. 누나 모니카 김은 예일대를 졸업 후 뉴욕대학교에서 역사학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4. 그 외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 이후 의사당에 남은 쓰레기들을 치우는 것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