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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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웨일스의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3부리그부터 EPL 정상에 이르기까지 팀의 영욕을 함께해온 레스터 시티의 터줏대감급 선수.
그리고 '''한 팀'''에서 1~3부리그 우승을 모두 경험한 7번째 선수이다. 나머지 6명은 전부 1950-60년대 입스위치 타운의 선수들로, EPL 출범 이후로 따지면 앤디 킹이 최초다.
2. 클럽 경력
2.1. 레스터 시티 FC
'''레스터 시티를 위해 10년간 뛰어온 팀의 레전드'''
''''King''''
킹은 2007-08시즌 당시 2부리그였던 팀에서 데뷔한다. 첫 시즌은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며 팀이 3부리그로 강등되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이후 08-09시즌부터는 주전을 꿰차며 팀의 3부리그 우승 및 승격을 도왔고 13-14시즌에는 2부리그 우승 및 EPL 승격을 이뤄냈다.
2.1.1. 레스터 시티 FC/2015-16 시즌
EPL에 올라온 이후로는 첫 시즌엔 에스테반 캄비아소와 듀오로 나오거나 백업으로 나섰고, 두번째 시즌인 15-16 시즌에는 대니 드링크워터의 포텐 폭발과 은골로 캉테의 갑툭튀로 서브 멤버로 입지가 내려갔지만 필요할때마다 공백을 잘 메꿔주며 역사상 최고의 이변에 한 몫 했다.
2.1.2. 레스터 시티 FC/2016-17 시즌
하지만 16-17시즌에는 출전 기회를 거의 부여 받지 못하면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1.3. 레스터 시티 FC/2017-18 시즌
드링크워터의 이적과 이보라의 부상으로 제임스와 함께 교체,선발 가리지 않고 많은 기회를 받고 있다.
특별하게 뛰어난 장점이 없는 것이 여전히 드러나고 있다.
또한 서른에 접어드는 시기가 다가오며 선발 출전의 가능성도 줄어드는 실정이다.
그가 선발로 출전한다는 오피셜이 뜨면, 팬들의 반응이 영 좋지 못한 상황.
결국 겨울 이적 시장 마지막 날 스완지 시티 AFC로 남은 시즌 동안 임대를 다녀오면서 원클럽맨 딱지를 때게되었다.
2.1.4. 레스터 시티 FC/2018-19 시즌
레스터로 임대 복귀를 했지만 지난 시즌까지 달던 등번호 10번을 제임스 매디슨에게 뺏기고 리저브 팀 선수나 달법한 37번을 배정받는 등 레스터에서의 커리어가 끝나가고 있음이 보인다.
결국 팀의 전반기 EPL 25인 로스터에도 포함되지 못하며 클로드 퓌엘의 머릿 속에는 킹이 없다는 것을 확인사살하였다.
시즌이 시작되고 난 후에도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한 리그
는 당연히 뛰지 못하며 컵 대회에서도 벤치조차 앉지 못하고 있다. 대신 리저브 팀에서 경기를 나서고 있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한 방출이 유력해 보인다.
2.1.5. 더비 카운티 FC/2018-19 시즌
'''시즌 아웃'''
2경기 선발, 2경기에서 교체로 출장했으나 시즌 아웃 부상을 당한다.
2.1.6. 레인저스 FC/2019-20 시즌
2019년 8월 16일, 레인저스로 임대됐다. 하지만 경기에 많이 출전하지 못했고 전반기가 끝나고 허더즈필드 타운 FC으로 임대를 떠났다.
2.1.7. 허더즈필드 타운 AFC/2019-20 시즌
19-20시즌 앤디 킹은 허더즈필드에서 총 14경기, 선발 6경기에 나서며 준수한 활약을 선보인다.그 후 레스터로 돌아오고 계약이 만료되어 FA가 된다
2.1.8. 아우트헤버를레이 뢰번/2020-21시즌
레스터 시티와의 계약만료 후 레스터 훈련장에서 선수들과 같이 훈련하며 팀을 찾고 있던 앤디 킹은 레스터 시티의 자매 구단인 아우트헤버를레이 뢰번과 20-21시즌 종료까지 단기 계약을 맺게 되며 팀을 드디어 찾게 된다. 아마 레스터 측에서 아우트헤버를레이 뢰번과 연결시켜준것으로 보인다.
3. 국가대표 경력
웨일스의 국가대표로, 엔트리에 꾸준히 선발된다. 웨일스의 주 전술인 4-3-3의 3미드에서 한 축을 담당한다.
4. 플레이 스타일
'''EPL의 표준 중의 표준 미드필더.'''
드링크워터의 롤도 어느정도 수행가능하다. 하지만 공격형 미드필더의 성향이 더 강한 선수. 10번이라는 백넘버를 보면 팀에서의 역할과 입지를 알 수 있지만... 서브인게 함정.
패스, 결정력, 대인수비, 압박, 골 결정력 모두 적절하게 준수한 선수. 특히 페널티 박스 안에서 결정력이 뛰어나 길지 않은 출전 시간에도 골을 넣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다만 전반적으로 적절하다보니 눈에 띄는 강점이 딱히 없다.
5. 같이 보기
[1] 잉글랜드 출신이지만 웨일스인 할아버지 덕분에 웨일스 국가대표 자격을 얻어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