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골로 캉테

 


''' 은골로 캉테의 수상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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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 No. 7'''
<colbgcolor=#001489> '''이름'''
'''은골로 캉테[1] LHC
N'Golo Kanté LHC[2]'''
'''국적'''
[image] '''프랑스''' | [image] 말리
'''출생'''
1991년 3월 29일 (33세)
프랑스 파리
'''신체'''
168cm | 체중 70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3]
'''주발'''
오른발
'''소속'''
'''유스'''
JS 슈헨 (1999~2010)
US 불로뉴 (2010~2012)
'''프로'''
US 불로뉴 (2012~2013)[4]
SM 캉 (2013~2015)
'''레스터 시티 FC (2015~2016)'''
'''첼시 FC (2016~ )'''
'''국가대표'''
[image] 44경기 2골 (프랑스 / 2016~ )
'''종교'''
이슬람
'''SNS'''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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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US 불로뉴 - 34번
SM 캉 - 17번
레스터 시티 FC - 14번
첼시 FC - 7번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 5번, 13번


[clearfix]

1. 개요


[image]
프랑스 국적의 첼시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5]이다.
레스터 시티프리미어리그 기적의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첼시 FC[6]에서도 합류와 동시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에 기여하였다.

2. 클럽 경력



2.1. 리그 1 시절


프랑스 2부 리그인 리그 2의 US 불로뉴라는 클럽에서 유스를 보낸 후, 2012년 5월 13일 AS 모나코와의 경기에서 성인 팀에 데뷔했다. 이때는 스트라이커로 나왔다. 2012-13 시즌 팀이 3부 리그로 강등당한 뒤, 3부 리그에서 뛰던 중 2부 리그 리그 2SM 캉으로 이적한다. 2013-14 시즌 캉의 리그 앙 승격을 이끌고, 14-15 시즌 리그 앙에 잔류하는 데에 기여한다. 2015년 여름 레스터 시티로 8백만 유로(약 약 103억)에 이적한다.

2.2. 레스터 시티 FC



2.2.1. 2015-16 시즌


[image]
2015년 8월 3일, 8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레스터 시티로 이적하여 4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영입 당시, 이 프랑스 2부 리그 출신의 듣보잡 선수는 같은 포지션의 세리에 베테랑 괴칸 인러가 같이 영입되며 그의 백업 신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심지어 인러가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을 하게 되자, 그 자리는 앤디 킹에게 돌아갔고, 캉테의 위치는 보결의 보결이었다.[7] 그러나 기회 보장 차원에서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은 4R 본머스전에 캉테를 내보냈고, 이 경기에서 캉테는 무려 10개의 태클을 성공시키며 중원 장악에서 큰 힘을 보였다.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지만 이 경기에서 자신의 중원 장악 능력을 입증하며, 라니에리 감독의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하였다.
2015년 9월 25일, 리그 7R 아스날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킹과 인러, 모두 썩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자, 고심하던 라니에리는 본머스 전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였던 캉테를 선발로 올리는 모험을 감행하였다. 비록 경기는 5-2로 패했으나 4개의 태클을 성공시키며 기죽지 않고 자신의 플레이를 보였고, 이 경기는 이후 확고한 주전으로서 입지를 굳히는 기점이 되었다.
바로 다음 경기인 8R 노리치 전에서는 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이후 리그 10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한국 팬들에게도 이름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2015년 11월 7일 리그 12R 왓포드전에서 EPL 데뷔 골을 기록하였다. 현지에서는 첼시와의 경기부터 드링크워터, 푸흐스와 함께 주목도가 크게 오르기 시작한 모양. 박싱데이를 거치면서 모두가 의심하던 레스터 시티의 추락을 막아내고 파트너인 드링크워터와 알브라이턴이 오르내리는 가운데, 마레즈와 함께 가장 확고한 폼을 보여주면서 점차 레스터 시티의 한 핵으로 평가받기 시작했다. 이 경기부터 본격적으로 전진 드리블과 넓은 활동량, 오프 더 볼 무브먼트라는 본인의 축구 스타일을 확립했다.
리그 25R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홈 깡패 리그 2위 팀을 3-1로 깨부수는 데 큰 공헌을 하였고, 팀은 승점 5점차 1위가 되었다. EPL에서 중원으로 손에 꼽히는 맨시티 중원을 말 그대로 처참하게 찢어버렸다. 야야 투레페르난지뉴를 지워버렸다. 투레의 전성기가 지나서 충분히 쓸릴 수도 있었다곤 하지만 충분히 1인분 값은 해줬고, 페르난지뉴는 15-16 시즌 절정의 폼을 달리고 있었다.
이어진 26라운드 아스날과의 경기에서도 경이로운 활약을 보여줬다. 태클과 인터셉트는 물론 공격 전개까지, 전반전은 캉테가 아스날 중원을 단독으로 씹어먹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었다. 거기다가 체흐가 겨우 막아낸 놀라운 감아차기까지 선보였다. 비록 후반전에 수적 열세 상황에서 팀의 역전패로 빛이 바랬으나, 스카이 스포츠는 캉테에게 평점 9점을 부여하며 MOM으로 선정했다. 아스날 팬들 역시 캉테의 실력에 대해서는 이견 없이 최고였다는 입장이었다.
경기당 태클 4.6개와 인터셉트 4.2개를 기록하며 '''EPL 태클 성공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태클 횟수와 인터셉트 확률도 높은 편. 정말 곳곳에 나타나서 공을 가져가 팀 동료에게 연결해주었다.[8]
1. 상대 공격을 캉테가 차단
1. 빠른 속도로 역습하며 대니 드링크워터에게 전달 혹은 리야드 마레즈 등 공격진에게 직접 연결
1. 마레즈가 드리블 치고 수비 벗긴 후 직접 마무리 혹은 주력이 빠르고 침투가 좋은 제이미 바디에게 연결
1.
1.
'''15-16 시즌, 레스터 시티 FC가 골을 넣는 과정의 요약.'''[9]
당시 레스터 선수 대부분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오프 더 볼 무브먼트가 굉장히 영리하다. 캉테는 마레즈가 치고 올라가면 빈 공간을 메워주고, 드링크워터가 패스를 찔러주려 할 때에 그가 압박당하지 않도록 뒷공간을 파고들거나 압박하려 좁혀 들어오는 선수 뒤쪽에 자리를 잡아준다. 상대 팀이 드링크워터에게 압박을 가하려 들면 근처에서 공을 넘겨받아서 전진 드리블을 하기 때문에 상대 팀이 드링크워터에게 압박을 가하기 어렵게 만들고, 어쩔 수 없이 공간을 열어두면 드링크워터의 정교한 패스가 바디, 마레즈, 올브라이턴을 향해서 날아간다. 그리고 그 이후 상황은... 상대 팀 입장에선 미치고 팔짝 뛸 노릇.
리그 30R 뉴캐슬전에서는 오카자키 신지의 오버헤드 킥으로 1-0 승리를 거두었으며, 울브라이튼이 이 경기에서 미친 활동량을 보여주면서 살짝 묻혔지만 캉테도 이 날 경기에서 엄청난 활동량으로 중원에서 굳건히 활약했다.
레스터에서의 맹활약 덕에 빅클럽들도 눈여겨보고 있고, 국가대표 승선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디디에 데샹 감독 역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최근 주요 언론의 기사에 따르면 캉테가 첼시행을 원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레스터 시티의 재계약도 거절했다고 한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전체적으로 요약하자면, EPL에서의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그야말로 '''완벽한 데뷔'''라고 할 수 있겠다. 리그 초반에는 EPL 최다 연속 경기 골을 기록한 제이미 바디나 15-16시즌 EPL 유일의 10-10 기록자였던 리야드 마레즈에 비해 그 주목도가 낮았지만, 이후 필드 안에서 그의 영향력이 언론과 대중들에게 알려지며, 레스터 시티 FC 동화 우승의 주역 중 한 명으로서 기억될 수 있었다.
시즌이 끝나자마자 유럽 여러 클럽의 구애를 받을 거라 예상되었고, PSG, 아스널 FC 등과 링크가 나고 있다.
7월 즈음, PSG 건은 흐지부지 되고, 첼시와 협상하기 위해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다는 등 첼시와의 링크가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다. 심지어 첼시 및 런던 관련 클럽의 공신력 끝판왕인 텔레그래프 소속 수석 기자인 맷 로도가 첼시가 캉테를 영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국 슈퍼리그의 상하이 상강이 캉테 영입을 위해 35m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으나 캉테는 중국으로 이적할 생각은 추호도 없으며 잉글랜드에 머물기를 원한다고
그러던 중 스카이 스포츠에서 첼시가 32M에 캉테를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고 조만간 메디컬 테스트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2.3. 첼시 FC


[image]

'''170경기 11골 7도움 [10]

'''

한국시간 2016년 7월 16일 오후 11시 첼시행 오피셜이 떴다. 계약기간은 5년. 이적료는 3200만 파운드(약 484억)이다. 등번호는 7번을 배정받았다.[11] 본인의 말에 의하면 신임 감독인 안토니오 콘테의 구체적인 계획에 마음이 움직일 수 있었다고 한다.

2.3.1. 2016-17 시즌


[image]

'''지구의 71%는 물로 덮여(Covered)있고, 나머지 29%는 은골로 캉테에 의해 커버(Covered)된다.'''

- 마르셀 드사이[12]

이적 후 첫 프리시즌 경기였던 AC 밀란전에서 후반에 투입되어, 들어가자마자 첼시를 다른 팀으로 진화시켰다. 상대가 몰락 양반(...)이라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지만 장점인 커팅은 여전했고 약점이라 지적되던 롱패스도 정확한 조준 능력을 자랑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첼시의 리그 첫 경기인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공식 데뷔전을 치뤘으며, 전반 이른 시각에 옐로 카드를 받았음에도 전체적으로 기대되었던 플레이들을 안정적으로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프리미어리그 3R 번리 홈경기에서는 팀의 선제골과 쐐기골에 관여했다. 선제골은 번리의 공격을 끊고 마티치가 바로 에덴 아자르에게 패스해서 마무리를 지었다. 쐐기골은 다시 한 번 공격을 끊고 이바노비치-오스카-윌리앙-페드로로 이어져 페드로의 크로스를 모제스가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리그가 3라운드까지 마무리된 현재 첼시의 연승 행진에 있어 일등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첼시의 문제점이었던 중원을 오히려 강점으로 바꾸어놓았고,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투쟁심을 보여주어 볼을 사수하고, 역습을 최일선에서 막아내며, 전방으로 볼배급, 후방에서는 볼회전... 이 모든 역할을 다 수행하고 있다. 파트너인 네마냐 마티치의 폼이 지난 시즌보다 나아지기는 했으나 아직도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팀 전체적으로 굉장한 효과를 가져 왔다고 볼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6R 아스날전에는 첼시 이적 이후로 가장 아쉬웠던 경기력을 보였다. 두 번째 실점 과정에서는 위치선정이 다소 아쉬웠고[13], 세 번째 실점 과정에서는 외질을 압박하려다 실패하고 두 센터백에게 그대로 역습 찬스를 허용했다. 본인도 답답한지 시즌 초반에 비해 자리를 비우고 앞으로 나와 수비하거나 공격 작업에 관여하는 횟수가 더 많아졌다. 그래도 첼시의 미드필더 중 가장 사람다운 구실을 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7R 헐 시티전에선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의 역할을 맡았다. 드리블 횟수 3회, 키패스 2회, 슈팅 2회 등 공격적인 스탯을 많이 쌓았다. 또한 헐 시티의 답이 없는 패스에 맞추어 폭발적인 활동량으로 인터셉트 4회를 추가했다. 슈팅과 패스 타이밍이 아쉽긴 했지만 이것까지 바라면 욕심이다.[14] 마티치에 비해 공수 전환이 빨라 첼시의 전술에 있어 도움이 되는 모습이다.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친정팀인 레스터 시티전에서도 여전히 기복없는 모습으로 레스터 시티를 처참하게 가둬버렸다. 이 경기에서는 수비적인 플레이 뿐만이 아니라, 중원에서의 조율성, 볼 간수능력에서 돋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또 아자르에게 찔러주는 칩 패스나, 측면으로 파고드는 빠른 돌파와 같은 공격적인 능력도 보여주며 자신의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홈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블린트포그바를 중원에서 완벽하게 정리하였다. 69분에 페드로의 패스를 받은 캉테는 뛰어난 발재간으로 스몰링을 벗겨내고 오른발로 골망을 흔드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첼시 유니폼을 입고 첫 득점을 터트리게 되었으며, 작년 왓포드 전에 이은 자신의 EPL 통산 2호골을 작성했다. 골 장면을 보면 동료들과 관계도 정말 좋아 보인다.
'''콘테가 캉테같은 선수가 팀에 많으면 좋겠다고 자기 입으로 직접 말했다.''' 콘테 감독 밑에서 캉테의 지분이 얼마나 많은지, 콘테가 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눈에 드러나는 대목.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 활동량 2위로 기록되어 있다. 참고로 3위는 그의 파트너 네마냐 마티치.[15]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미들즈브러 원정에서는 그전에 A매치 기간에 코트디부아르 전에서 풀타임을 뛰어서 그런지 체력이 떨어진 모습이 보였다. 패스미스가 많이 보였고 실수를 만회하려다 옐로 카드도 한장 받았다.
리그 13라운드 토트넘전에서 뎀벨레와 완야마에게 피지컬에서 완전히 밀리고 활동량도 이전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전반전에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후반전에서 보다 나은 폼을 보이며, 여전히 피지컬 측면에서는 고전했으나 태클로 공을 따내 역습을 시도하거나 위협적인 중거리슛을 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11월 A매치 소집 이후 잔실수가 많아졌다. 지난 시즌부터 유로를 거쳐 첼시에서도 로테이션 없이 풀로 뛰다보니 체력적인 문제가 생긴 듯하다. 활동량은 여전하지만 패스 성공률과 드리블 성공률이 많이 떨어졌다.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경고를 받아 누적 5장으로 본머스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약 2주간 경기를 뛰지않게 되어 긴 휴식기간을 갖게 되었는데 이를 잘 활용해야 할 듯..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 경기 시작 전 라니에리한테 헤드락을 당했다!!!
'''유튜브 영상'''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리버풀전에 출전해 엄청난 활동량을 보이며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이날 태클만 무려 14개 중 9개를 성공시키며 뛰어난 수비 기여도를 보였다. 24라운드 아스날전에서도 마티치와 함께 둘이서 중원을 씹어먹으며 본인에 대한 압박과 대인마크가 허술해지면 이 선수가 얼마나 무서운지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다.
3월 14일 FA컵 8강전 맨유전에서는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다비드 데 헤아를 무력화시키는 결승골을 꽂아넣었다. 이 외에도 역습 시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으며, 지공 시 유독 민첩성을 살린 번뜩이는 움직임을 많이 보였다. 특히 골을 넣은 뒤 움직임이 훨씬 활발해졌는데, 중거리 골을 넣은 자신의 슈팅에 대한 맨유 선수들의 경계심을 이용해 박스 부근에서 슛 페인트로 수비수들을 속이고 좌측의 프리상태인 윌리안에게 연계한 뒤 2-1 패스를 위해 침투하는 장면은 가히 압권. 아쉽게도 윌리안은 슛을 선택했고, 그의 원터치 감아차기는 골대를 살짝 스쳤다. 첼시 이적 이후 최고의 공격력을 발휘했다.
시즌 초반에는 레스터 시티에 있었을 때보다 좀 더 수비적인 역할을 맡았다. 레스터 시티에서는 볼을 탈취한 후 본인이 드리블을 통해 공을 끌고 나가는 모습이 자주 보여 주었으나, 첼시에서 그랬다간 똥꼬쇼를 봐야했으므로(...) 이를 최대한 줄이는 모습을 보였다. 전진하는 대신 후방에 남아 포백을 보좌하며 중원에서 마티치와 오스카를 뒤에서 받쳐주는 역할을 맡았다. 4-1-4-1 포메이션에서 포백 보호에 충실하게 임하며, 오스카와 마티치의 답답한 공격으로 인해 내주는 역습을 열심히 차단해주었다.
이후 첼시가 3백으로 전술을 바꾸고, 과감하게 앞으로 전진하는 등 공격 가담이 많아지게 되었다. 마티치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를 맡아 캉테가 앞으로 나가면 뒤에서 마티치가 받혀주는 식으로 이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전에는 뒤에 캉테를 놓고 받치게 한 후 마티치와 오스카가 중앙에서의 공격을 맡았으나 이것이 제대로 풀리지 않게되고 후방의 캉테만 죽어나가게 되었고, 이에 따라 오스카를 아예 제외시키고 마티치의 위치를 내려 캉테와 마티치가 공격과 수비에 모두 가담하게 하였다. 콘테의 서로의 단점[16]을 보완해주는 이 전술은 성공을 거두게 되어 첼시는 리그에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몰락 이후 1시즌 만에 다시 왕좌의 자리에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
[image]
첼시의 미드필더진에서 대체 불가능한 자원으로 자리하며[17] 시즌 내내 월드클래스 급 활약을 선보인 결과,''' PFA 올해의 선수상, FWA 올해의 선수상, 사무국 선정 EPL 올해의 선수상을 모조리 싹쓸이했다.''' 또한 이번 시즌의 저력에 힘입어 2017 발롱도르 순위에 8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같은 팀의 에당 아자르는 19위.
전 시즌과 더불어 '''캉테의 활약이 가장 좋았던 시즌'''으로 이 때까지의 활약으로 캉테는 월드 클래스 수비형 미드필더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많았다. 이후에 캉테의 활약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는 실제로 2%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 시즌의 활약이 압도적이었기 때문이다.
'''2016-17 시즌: 41경기 2골 1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5
1
1
FA컵
5
1
-
EFL컵
1
-
-
'''합계'''
'''41'''
'''2'''
'''1'''

2.3.2. 2017-18 시즌


[image]
제 2의 마케렐레라 불리는 와중에 마케렐레가 갱생한 것으로 유명한 티에무에 바카요코가 첼시에 입단하면서 이 두 사람의 조합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또한 이적 시장 막판에 대니 드링크워터가 첼시에 오면서 레스터 시티 우승의 중심이던 캉테-드링크워터 조합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2017 커뮤니티 실드에서 양 팀 모두 시즌 극초반이라 제대로 된 경기력이 나오지 않는 와중에 가장 돋보였다. 활동량, 수비 기여도, 공격 가담 모두 지난 시즌의 모습 그대로.
리그 개막전인 번리와의 경기에서도 게리 케이힐의 퇴장과 이로 인해 3실점을 당한 와중에도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2라운드 토트넘전에도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이 날 경기는 다비드 루이스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되면서 캉테의 수비적인 부담을 줄여주었다. 물론 경기내내 수비적인 스탠스를 취해 수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반 초반에는 메짤라같은 움직임도 보여주며 공격에 기여하는 모습도 보였다. 후반 막판 역전골도 캉테의 전진 드리블부터 시작한 것이다.
3라운드도 파트너로 세스크가 출전한 까닭에 좀 더 수비적인 롤에 집중했다. 캉테는 오늘도 캉테했다.
[image]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는 친정팀인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중거리 슛을 꽂아넣었다. 아쉽게도 캉테-드링크워터 조합은 교체 카드를 전부 써 나오지는 않았다. 이 날 경기에서도 미친 수비력을 보여줬으나 최근 경기 중에서 패스미스가 유난히 많았다. 프랑스 국가대표에서도 중요한 선수가 된 현 시점에서 A매치 경기 출장 시간이 이전에 비해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캉테를 적절히 활용하는 로테이션이 필요해졌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에도 선발 풀타임 출장했다. 레지스타로 선발출장한 세스크 파브레가스, 티에무에 바카요코와 더불어 3미들을 구축하여 알레띠의 미드진을 파훼하는데 큰 지분을 차지했다.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 불가리아와의 경기에서 전반 33분 햄스트링 부상을 입으며 아드리앙 라비오와 교체되었다. 안그래도 첼시는 알바로 모라타의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당분간 힘든 시기를 보내야만 했는데 캉테까지 부상으로 빠지니 제대로 적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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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의료진의 경이로운 속도에 힘입어 AS로마전 내지는 맨유전에 복귀할 것이라는 기사가 떴다! 다행히 그 전까지 남겨둔 경기는 비교적 약체인 AFC 본머스전이기 때문에 2연승의 기세를 잘 살린다면 캉테가 복귀했을 때 좋은 흐름을 연이어갈수도.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맨유전에서 복귀전을 치뤄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캉테의 부상 동안 동반부진했던 바카요코-파브레가스가 캉테가 오자마자 대각성했다. 바카요코는 드디어 본인의 떡대를 제대로 활용하면서 펠라이니와 마티치를 제압했고, 파브레가스는 두 사람의 활약으로 수비 부담에서 자유로운 모습으로 경기를 지배하며 MOM에 선정되었다. 캉테 없는 저 두 조합은 강등권인 크리스탈 팰리스 FC에 첫 승리 및 득점을 안겨다 주었으며, 수비 공격 전부 되지않는 쓰레기같은 조합이라며 욕을 얻어먹던 상황이었다.[18] 캉테가 돌아오자마자 바카요코는 물론이고 파브레가스도 살아났으며 중원 싸움에서 압승을 거둔 첼시는 결국 모라타의 결승골로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스완지전에도 노예 친구들이 쉬는 와중에도 못 쉬고 선발출장했다...경기 중 슛터링이 굴절되어 뤼디거에게 향했고, 그게 결승골이 되었다. 다득점이라도 했으면 빨리 교체되었을텐데 1:0 상황이었던지라 그대로 풀타임을 뛰었다.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뉴캐슬전에도 풀타임을 뛰며 첼시의 대체 불가 자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언제나 그렇듯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파브레가스가 교체된 이후로는 본인이 로빙스루패스를 시도하며 확실히 발전한 패스 능력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6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에 출전하였다. 바카요코,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하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라인을 상대로 중원을 장악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왜 자신이 EPL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인지를 증명하였다. 탈압박을 하며 상대의 반칙을 이끌어 내었고, 공 소유권이 빼앗기면 바로 압박하여 다시 소유권을 되찾아오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는 1:1 무승부
16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도 어김없이 미친 듯한 활동 범위와 체력을 보여주며 후반전에 좋은 활약을 펼친 윌리안과 함께 고군분투 했지만, 팀의 0:1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17라운드 허더즈필드전에서도 노예출장...경기 전 인터뷰로 다같이 바카요코를 좀 도와줘야된다고 말했는데, 이 경기에서 감쪽같이 사람으로 만들어버렸다.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 선발출장했다. 이날도 어김없이 첼시의 중원을 책임졌다. 노예출장으로 인해서 몸이 살짝 무거워 보였지만, 그래도 1인분 이상 했다. 전반에 패스미스와 터치미스가 있었지만, 후반에 들어서는 실수없는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다행히 다음 주중 경기는 EFL컵이라 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선 피로가 누적되어서인지 공격을 전개하는 패스의 퀄리티가 다소 떨어졌으나, 전반전의 후반부부터 슬슬 몸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직접적인 돌파로도 찬스를 만들고, 브라이튼의 공격진이 도통 하프라인을 넘기 힘들게 만드는 등, 역시나 1인분 이상의 몫은 해주었다.
연말들어 2017년 올해의 프랑스 선수상을 수상했다.
12월 들어 체력적인 부담이 있어서인지 패스성공률이 꽤 떨어졌다. 21라운드 스토크전에서도 이런 모습이 나타났다. 팀이 대승을 거두어서 빠른 시간내에 교체되었지만 아스날전이 주중에 있기에 쉬는 시간이 길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도 잠깐 체력적 부침을 겪다 어느 순간 반등했는데, 큰 경기가 많아지는 2월 안에 좋은 폼으로 돌아올 수 있을 지가 첼시에게 있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아스날전, 누가봐도 배터리에 빨간 불이 들어온 상태이다. 원래부터 아스날에 약한 모습을 보이던 캉테이다.[19][20] 로테이션을 돌아줄 자원들이 하나같이 부상에 징계를 쳐먹으며 시즌 초반부터 배터리가 급격하게 갈려나간데다가, 중간에 햄스트링 부상이 있었던 것도 비교적 빨리 복귀한지라 몸상태도 보장을 못한다. 몇없는 첼시의 국대 레귤러 자원이란걸 감안하면 더더욱... 문서의 위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체력이 떨어져가는 와중에도 오히려 콘테가 캉테를 빼주는 모습은 보기 드물었고, 퍼포먼스의 하락이 아스날 전에선 유독 심하게 보였다. 장지현 해설위원이 틈만 나면 언급을 할 정도. 윌셔의 선제골, 베예린의 동점골 둘 다 위험을 인지하고 커버를 들어갔지만 체력이 부족한 나머지 시도에서 그치고 말았고, 이는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21]
카라바오컵 4강 1차전 아스날전을 앞두고 경미한 교통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그가 타고 있던 차는 미니 쿠퍼. 매우 화가 날만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셀카 요청에 매우 행복해했다고 한다. 이 사건을 접한 축구팬들은 그의 검소함[22]과 팬 서비스에 감탄하며 그를 칭찬했다.
1월이 끝난 시점에도 체력적인 회복이 전혀 되지 않은 상태이다. 리그컵, FA컵 가릴 것 없이 모두 출전 중이라 체력 안배가 된다는 게 이상하긴 하다. 과거 첼시 선수 중 무리하게 뛰다 결국엔 팀에 도움이 되지 않던 상태까지 떨어져버린 선수들이 있어 걱정이 안 될 수가 없는 상황. 그럼에도 본연의 역할은 잘 해내고 있다. 콘테도 이 점을 염려하여 나잉골란과 비달을 원했으나 결국 구단의 선택은 가성비와 홈 그로운에서 강점을 보인 로스 바클리, 하지만 부상을 당한 이후라 경기력을 회복하긴 아직 힘겨워보이고, 애초에 수비적인 선수는 아니었던지라... 파트너인 바카요코, 파브레가스, 드링크워터 모두 각자의 사정으로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 또 캉테만 죽어나가는 꼴이 예상된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바르사와의 1차전에서는 메시를 거의 맨마킹 수준으로 막아냈다. 팀을 클린시트로 이끄는 듯 했으나 후방에서의 수비진들의 미스로 결국 비겼다.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맨유전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두 경기동안 우리가 알던 캉테가 돌아왔음을 알렸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중원을 휘젓고 다니던 포그바를 상대로 선전했던 점이 단연최고. 그러나 답이 없는 나머지 선수들로 인해 첼시는 패배를 면치 못했다.
29라운드 맨시티전에는 질병으로 인해 결장했다. 역시나 중원은 고속도로가 뚫렸다. 나중에 확인된 바, 훈련 도중에 실신을 했고, 병원 검진까지 받아야 했을 정도의 상황이었다고 한다. 검진 결과 심장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 다행.
바르사와의 2차전에서도 첼시측에서 윌리안,뤼디거와 함께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바르사의 수비진들을 드리블로도 박살내는 장면은 충공깽.. 하지만 센터백들이 한경기 휴식+분유버프 받은 메갓에게 속절없이 벗겨지며 실점을 쉽게 당한데다 PK 미판정, 알론소의 골대를 강타하는 프리킥 등 운도 첼시에게 매우 따르지 않으며 팀은 3:0으로 대패했다.
FA컵 레스터와의 8강전에서는 주중 스페인 원정을 다녀오면서도 연장 경기를 뛴다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압도적인 활동량과 공수 만능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결승골 어시까지 박아내며 정신나간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막바지엔 아자르조차 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첼시 유일의 존엄으로 남았다...
33R 웨스트햄전에서도 상대의 공격을 대부분 블락해버리는데다 공격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중원에 한 명을 놓는 거나 다름없는 괴상한 전술에선 캉테도 어쩔 수 없이 무릎을 꿇으며 1:1로 비겼다.
35R 스완지전에서도 역시나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이젠 플레이메이킹까지 갖춰가는 완전체에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분명히 3미들이 경기를 뛰는데 공격,수비,조율 전부 캉테가 혼자 하고 있는 이상한 상황...
37R 리버풀전 '캉테'했다. 인터셉트만 수차례 하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미친 활약을 했다. 캉테가 기본 2인분은 하기 때문에 바카요코가 1인분만 해주면 첼시 중원이 얼마나 강력해지는지 보여줬다.
이번 시즌의 활약에 힘입어 첼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FA컵에서도 엄청난 모습을 보이며 첫 FA컵 우승에 기여했다.
전반적으로 요약했을 때, 첼시의 미드필더, 수비진이 모두 맛탱이가 가버린 와중에도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며 자신이 왜 첼시 중원의 핵인지를 보여준 시즌. 이전 시즌보다 좀더 공격적인 역할을 맡으며, 위기의 첼시를 겨우겨우 5위로 마무리짓게 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2017-18 시즌: 48경기 1골 2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4
1
1
챔피언스 리그
6
-
-
FA컵
5
-
1
EFL컵
2
-
-
커뮤니티 실드
1
-
-
'''합계'''
'''48'''
'''1'''
'''2'''

2.3.3. 2018-19 시즌


[image]
월드컵 우승을 하며 다른 클럽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으나 딱히 첼시를 떠날 생각이 없어 재계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23] 커뮤니티 실드 이후 훈련에 복귀했으며 ICC컵 리옹전 후반에 교체투입되어 조르지뉴, 바클리와 호흡을 맞추었다. 사리 감독은 캉테를 알랑처럼 활용하며 콘테 체제의 캉테보다 더 공격적인 모습을 기대하게 하였다.
1R 월드컵 출전으로 늦게 복귀한 지루, 아자르와는 달리 선발 출장하였으며 허더즈필드 타운 FC와의 경기에서 34분만에 선취골을 기록하며 자신과 팀의 2018-19 시즌 첫 골을 기록하였다.[24] 윌리안이 올려준 크로스를 왼발에 제대로 얹어 차지 못했는데 오히려 그 덕에 공이 땅에 한 번 튕겨서 골대 안으로 쑥 들어갔다.
2R 아스날전에도 선발출장하여 굉장히 공격적인 역할을 맡았다. 확실히 전 시즌 모습과는 달리 태클, 인터셉트같은 면보다는 패스, 침투를 훨씬 많이 보여주고 있다. 찬스메이킹도 4회를 기록하며 팀내 최다를 기록했다.[25] 물론 이 때문에 실점 상황같은 컷백 수비 시에 지난 시즌보다 문제가 생겼다는 의견이 많지만 사리 감독은 전방 압박과 공수간격 조절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3R 뉴캐슬전에서도 이전처럼의 무지막지한 포스는 보여주지는 못하며 아직은 적응 중인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1인분은 무난히 한 편.
4R 본머스전에서 전반 14분 다비드 루이스의 패스실수에서 비롯된 역습 위기에서 어태킹 써드에서 페널티 에어리어로 번개같이 복귀하여 공을 끊어내며 클래스를 보여주었고 공수 내외로 무난히 활약하며 자신이 여전히 첼시의 대들보임을 증명했다.
5R 카디프전에 선발출전해 언제나 그렇듯 공수 양면으로 활약했다. 일반적인 점유율 속에서도 세개의 태클, 한개의 인터셉트를 하며 실낱같은 상대방의 공격 찬스를 무력화시켰고 팀은 4:1 승리.
유로파리그 조별 1차전 PAOK전에도 선발출전했다. 월드컵부터 네이션스리그까지 쉬지않고 달려와서 지친 탓인지 큰 활약은 하지 못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했다.
6R 웨스트햄전에서는 헤딩을 세번이나..시도하는 등의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전시즌 대부분과 월드컵 전경기, 이번 시즌 펼쳐진 8경기에서도 전경기 풀타임을 뛰고있는지라 체력이 정상이 아닌데다 전술적으로도 전 시즌의 무지막지한 모습을 보여주기엔 아쉽다는 평. 하지만 한국시간 9월 25일 치뤄진 FIFA 월드베스트 11에서 팀동료 에덴 아자르와 함께 미드필더 부분을 수상했다!
7R 리버풀 전에서는 윌리안과 아자르에게 좋은 패스를 찔러주는 등 공격적으로도 나쁘지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막판 스터리지에 대한 압박소홀로 원더골을 내주었다.
8R 소튼전에서도 그럭저럭 적당한 활약을 보였으며 공격적으로는 괜찮은 찬스를 맞이했으나 득점엔 실패했다.
9R 맨유전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해 캉테가 적합한 롤을 맡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다. 캉테는 알랑보다 수비적으로는 뛰어나지만 공격적으로는 그러지 못하다는 것이 주 포인트. 이전까지의 캉테는 낮은 위치에서 미드필더 전 지역을 쓸어담으며 혼자서 2~3인분 이상의 활약을 했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의 첼시는 캉테에게 수비 부담을 많이 지게하는 것보다는 전방 압박을 시도하면서 수비를 하고 있다. 게다가 캉테가 굉장히 전진하기도 하니 수비적으로 퍼포먼스를 보여줄만한 게 없다.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기본적인 패스, 움직임은 좋지만 페드로가 중앙으로 움직일 때 비는 오른쪽 측면에서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니 애매하다는 평이 나온다. 아스필리쿠에타도 비슷한 맥락으로 지적을 받기도 한다.
10R 번리전에서는 그래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바클리 덕분에 의문의 1어시스트를 적립하기도 했고 상대 선수와의 1대1 대결에서 아무리 개인기를 써도 속지 않고 침착하게 수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왜 캉테가 캉테인지를 보여주었다.
카라바오컵 16강 더비전에도 풀타임 활약을 하며 꽤나 힘을 많이 썼다. 특히 자파코스타의 가출 덕분에 거의 오른쪽 풀백처럼 수비를 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런 장면이 캉테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
11R 팰리스전에서도 3경기 연속 풀타임 선발출장하였다. 경기 퍼포먼스로는 이전의 아쉽다는 평에서 진일보한 모습을 보였지만 아무래도 10R 번리전과 더비와의 리그컵까지 풀 타임을 출장하고 또 풀 타임을 출장한 영향인지 체력적인 문제가 약간은 아쉬웠다.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옴에도 팀내 핵심 스타 선수이기 때문에 첼시는 재계약 대상자로 생각했고 결국 계약기간을 2023년까지 늘리고 주급을 대폭 올린 재계약에 성공했다. 오피셜 계약 기간으로봐서 캉테의 전성기를 모두 첼시에서 보낼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13R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결국 문제가 터졌는데, 조르지뉴를 중심으로 한 패스가 봉쇄당하면서 첼시가 빌드업이 꽉 막혀버린 것. 그 와중에도 캉테는 정말 열심히 하긴 했다. 하지만 조르지뉴 중심의 패스 플레이를 위해 캉테가 희생된다는 느낌이 너무나도 큰 경기였다.
14R 풀럼과의 경기에서는 전 경기에서 지적되었던 점을 비웃듯이 전반 5분만에 세리를 압박하여 볼을 탈취한 후 박스 앞까지 드리블하여 침투하는 페드로에게 패스 후 어시를 적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필드플레이어 중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16R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경기에서는 공수 양면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며 리로이 자네라힘 스털링을 완벽하게 지워버리는 활약을 펼친 것도 모자라 이 경기의 결승골까지 넣으며 무패행진을 달리던 맨시티에게 시즌 첫 패배를 안겨버렸다. 특히 골 장면은 아자르가 컷백을 시도할 것을 순간적으로 간파하고 사네가 살짝 정줄놓은 사이 잽싸게 페널티 스팟 쪽의 빈공간을 찾아들어가서 강슛을 꽂아넣은건데, 이를 두고 해설을 하던 장지현을 비롯한(...) 많은 첼시팬들이 '''이날의 한 방을 위해 캉테를 중미에서 조련했다'''는 드립을 치며 사리 감독의 빅 픽처를 찬양했다.[26]
20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도 루이스가 박스로 쇄도하는 캉테의 움직임을 읽고 롱패스를 날려주었고 캉테가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캉테 자신의 리그 3호골.
23R 아스날전에서는 평소 그와 달리 아주 무색무취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레지스타로 나온 조르지뉴가 좌측 메짤라로 나온 코바치치를 시작으로 4-4-2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아론 램지를 축으로 시작된 아스날의 전방 압박에 털리는 바람에 끝까지 우측 커버를 시도하면서 분전한 캉테 또한 빛을 보지 못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카라바오컵 4강 2차전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경기에서는 페널티 박스 밖에서 튀어나와 벼락같은 중거리 슛으로 상대 선수 세 명의 가랑이 사이를 뚫고 선제골을 기록했다. 팀은 승부차기 끝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링크
25R 허더즈필드전에서도 우측 메짤라로 출전했지만, 이 경기를 기점으로 좌우 메짤라의 롤을 바꾼 듯한 모습을 보였다. 기존에는 캉테가 레지스타 커버를 맡는 롤을 주로 담당했지만 이 경기에서는 좌측에 나온 로스 바클리가 주로 조르지뉴를 커버하면서 캉테가 간간히 패스를 통한 공격 전개를 하는 모습을 보인 것. 이 경기에서 캉테는 특유의 축구지능으로 2어시스트를 적립하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26R 맨시티전에서는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팀의 6대0 대패를 막지 못했다. 그나마 열심히 뛰었다 정도.
FA컵 맨유전에서는 팀이 전체적으로 말려들어가는 가운데 자신의 할몫을 하긴 했지만 수비라인의 예능으로 패배했다.
카라바오컵 결승 맨시티전에서 전반기의 그 골을 연상케하는 기습 침투 등 새로이 주어진 자신의 역할은 물론 연장전 후반에서도 순식간에 우측을 커버하며 사네의 공을 뺏어 다시 역습에 참여하며 질주하는 등 100% 그 이상을 보였지만 팀의 승부차기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이 경기에서 에덴 아자르, 안토니오 뤼디거 등과 함께 팀내에서 가장 빛이 나기도 했다.
호불호가 갈리는 현 포지션에도 불구하고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경질 이슈와 자신의 PSG 이적설 등에 대해 본인은 자신의 자리에서 행복하다고 밝히기도 했고, 팀내에서도 자신의 포지션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 등이 겹치면서 한동안은 우측 박스 투 박스로 고정이 될 듯하다. 그럴 만한게 알랑 마르케스가 2017-18 한 시즌에 기록한 공격 포인트를 전반기만에 다 기록한 것이 그 포인트. 이것만으로도 캉테의 뛰어난 전술 이해도와 축구지능을 알 수 있다.
28R 토트넘전에서도 시종일관 손흥민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삭제하는 수준으로 기대 이상의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29R 풀럼전에서는 후반에 방전될 기미가 보이긴했으나 8개의 태클 중 6개를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에 큰 공헌을 하였다.
이후 30R 에버튼전에서는 안드레 고메스에게 전담 마크를 당하는 등 몸싸움에서 고전하며 아쉬운 모습을 남겼다. 후술하였듯 그라니트 자카 같은 파이터형 미드필더와의 매치업에서는 자주 밀리는 모습이 또 드러난 모습. 울버햄튼전을 기점으로는 교체 전술을 통해 4-2-3-1의 3선 투 미들의 박스 투 박스를 코바치치, 로프터스치크 등과 함께 자주 소화하기도 하고 있다.
35R 번리 전에서는 아자르의 패스를 받아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리그 4호 골.
37R 왓포드전에서는 그간 무리한 여파인지 경기 10분만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서 교체되었다. 다행히 최근에 폼이 좋았고 교체로 들어간 치크가 좋은 폼을 보여주며 선제골까지 넣어 팀은 3:0으로 승리했으나 아직 남은 과제인 유로파리그 경기까지 돌아올 수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팬들은 대체적으로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이미 획득했으니 무리하지 말고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시 결승전 때까지 푹 쉬라는 반응.
유로파 결승을 앞두고 팀 훈련에 복귀했다. 아직 몸 상태를 더 지켜봐야하겠지만 사리가 캉테의 출전이 가능할 것 같다고 컨펌했다. 그러나 주말 훈련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들리며 출전이 매우 불투명하게 되었다. 경기 당일 기자들도 캉테는 출전하지 못한다고 하였으나 경기 시작 한 시간 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데 출전시킨건지 그냥 연막 작전이었는지는 내부 사람들만 알 것이다. 경기에 출전해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팀이 우승하며 해피엔딩이 되었다.
'''2018-19 시즌: 53경기 5골 4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6
4
4
유로파 리그
10
-
-
FA컵
2
-
-
EFL컵
5
1
-
커뮤니티 실드
-
-
-
'''합계'''
'''53'''
'''5'''
'''4'''

2.3.4. 2019-20 시즌


[image]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유벤투스로 이적하고 새로 지휘봉을 잡은 프랭크 램파드는 캉테를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라고 칭찬하였으며 클로드 마케렐레또한 코치로 합류하면서 몇몇 팬들은 캉테가 전성기 마케렐레처럼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할지 궁금해하고있다.[27]
프리시즌에는 램파드가 4-2-3-1 전술을 사용하면서 조르지뉴를 3선의 투 미드필더로 기용하고 있으며 조르지뉴 - 캉테의 투 미들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1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전에서는 부상 여파로 선발 출장을 하진 않았으나, 후반 73분 조르지뉴와 교체되어 출장하였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슛을 커팅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이미 기울어진 대로 기울어진 스코어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팀은 4대0 대패.
제대로 된 선발 복귀전인 리버풀과의 슈퍼컵에서는 축신 그 자체. 커팅, 패스, 드리블, 압박, 수비가담, 키패스 등 못하는 걸 찾는 게 더 빠를 정도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평점도 2골을 넣은 마네 다음 수준. '''심지어 이 경기에서 캉테는 부상에서 덜 회복한 상태였는데도''' 이 정도의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준 것이다. 아쉽게도 팀은 승부차기에서 패배했다.
2라운드 레스터전에도 슈퍼컵과 비슷한 롤을 맡았다. 전반전에 좋은 골찬스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상대 수비의 좋은 태클에 막혀 골을 만들지 못했다. 함자 차우두리와의 경합에서 몇 차례 밀리는 등 지난 경기에서의 임팩트보다는 다소 줄어든 모습이었다.
결국 부상이 도져서 3R은 결장했으나 다행히 팀은 시즌 첫승을 거뒀다.
6라운드 리버풀전에서 복귀하자마자 무슨 메시가 빙의한 것마냥 원더골로 만회골을 넣는 등 조르지뉴 등과 함께 축신모드를 선보였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8R, 사우스햄튼 원정에서 조르지뉴와 함께 중원을 완전히 장악하는 모습을 보였고 2-1로 따라잡히는 상황에서 알론소의 패스를 받고 날린 중거리 슈팅이 수비수의 몸에 굴절되어 득점에 성공했다.
10월 A매치 기간 또다시 부상이 올라오며 9R 뉴캐슬 전도 결장이 유력하다. 이로 인해 첼시 팬들은 프랑스 대표팀 감독인 디디에 데샹을 비판하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 12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복귀가 예상되는데 데샹은 또다시 아직 복귀전도 치르지 않은 캉테를 뽑아가며 비판을 받고 있다.
12R 크리스탈팰리스 전에서 예상대로 복귀해서 코바치치와 함께 더블 볼란치를 구축했다. 확실히 부상이후여서도 있고 조르지뉴의 부재가 있어서인지 공수양면으로 뛰어나긴 했으나 아주 매끄럽진 않았고 맞이한 찬스를 윌리안에게 넘기는 장면은 이전의 자신감 있게 골을 넣던 모습에 비하면 아쉬웠다. 다만, 캉테가 원래부터 골을 잘 넣는 선수가 아니다 보니 이 점은 대부분 그냥 넘어가는 편이며 첼시 팬들은 성공적인 복귀를 한 것에 만족하고 있다.
13R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도 어김없이 축신 모드를 보여주면서 선제골까지 넣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 경기까지 포함해서 캉테는 이 시즌에 기록한 유효슈팅 3회를 모두 골로 연결하는 진기록을 보여준 것은 덤.
그 후 박싱데이에 진입하는 도중 팀이 연달아 고꾸라지며 캉테의 활용법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이야기가 나오고는 있다. 20R 아스날전에서 3-4-3의 투미들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4-3-3, 4-2-3-1로 수정되면서 압도적인 태클 양을 보여주었다.
24R 아스날 FC전에선 스티븐 제라드를 빙의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러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한테 골을 헌납한 주범이 되었다. [28]
26R 맨유전에서 내전근 파열 부상을 입고 3주 아웃이 확정되고 말았다.
2020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 이적설이 났다. 캉테의 경기력이 예전같지 않은데다 램파드 감독의 전술하에서 조르지뉴-캉테가 같이 선 볼란치는 썩 재미를 보지 못한 탓이 크다. 코바치치가 대활약을하며 살아났고, 조르지뉴가 여전히 팀 빌드업의 핵심를 담당하고 있는 가운데 캉테의 위치가 상당히 애매해진 편. 부상이 잦은 것을 감안해도 출장 경기수가 매우 줄어든데다 나오는 경기에서의 영향력도 썩 만족스러운 정도는 아니다. 객관적인 스텟에서 수비적인 기여도가 오히려 조르지뉴가 낫다는 기록이 나오며 이러한 평가는 더 힘을 얻는 중. 현재로서는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 활약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이 때문에 각종 이적설이 떠오르는 중.
5월 20일에 있었던 첼시의 훈련에 불참했다. 캉테를 비롯한 첼시 관계자들 전원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감염의 우려로 불참한 것이라 한다. 상황이 상황인만큼 선수 본인의 의사와 건강이 가장 중요하므로 캉테의 행동은 적절해보인다.
30R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4-2-3-1의 3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엔 마테오 코바치치, 후반전엔 로스 바클리와 합을 맞추면서 공수 양면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마침 현지 언론에서 캉테를 팔아야 한다는 흔들기가 많았던 시기였는데 그 언론들을 한방에 잠재우는 활약을 선보였다. 팀은 2-1로 승리.
31R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경기에서는 메이슨 마운트와 합을 맞추면서 램파드가 준비해온 선수비 후역습 전술의 한 축으로 준수하게 활약하면서 팀의 귀중한 승점 3점에 기여했다.
33R 왓포드 FC와의 경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두 명을 끼고 원 볼란치 롤을 또 수행하다가 후반전 이른 시기에 부상을 입고 빌리 길모어와 교체되고 말았다. 이제는 나이도 찬 데다가 시즌 내내 부상도 잦았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해진 시점이 된 듯하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주장단인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부상으로, 조르지뉴가 경고누적으로, 윌리안이 경미한 부상으로 전원 출장 불가능 하므로 캉테가 주장완장을 차고 경기를 뛰었다....! 전반전에는 몸이 덜 풀린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전에는 전반전보다 나은 모습으로 경기를 마무리, 팀은 대패 하였지만 이메르송과 함께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2019-20 시즌: 28경기 3골'''
'''대회'''
'''경기'''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2
3
-
챔피언스 리그
4
-
-
FA컵
-
-
-
EFL컵
-
-
-
UEFA 슈퍼컵
1
-
-
'''합계'''
'''28'''
'''3'''
'''-'''

2.3.5. 2020-21 시즌


프리시즌 브라이튼전에서는 전체적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교체되었다.
PL 1라운드 브라이튼전에 풀타임으로 뛰며 팀의 수비를 안정화시키는 전형적인 캉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두 시즌동안 보여주었던 측면으로 빠지는 움직임, 공격적으로 침투하는 움직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캉테가 잘하는 것을 시키려는 의도가 보였다.
PL 2라운드 리버풀전에서 볼 경합 등 수비적으로 고군분투하긴 했고 오랜만에 공격 관여도 최대한 많이 시도를 해 보기도 했지만, 파비뉴의 벽에 번번히 가로막히고 나비 케이타조르지뇨 베이날둠에게 철저하게 막히는 등 상대가 피지컬적인 약점을 찌르기 위해 강한 압박과 몸싸움을 의도적으로 많이 유도한 탓에 경기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PL 3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전에 풀타임 출장했다. 전반전에는 코바치치와 더블 볼란치를 이루었지만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팀은 3:0으로 끌려가게 되었다. 후반전에 지난 시즌 막판 잠시 가동했던 원볼란치로 출전해 이전보다 더 수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캉테 본인이 현재 첼시에서 나가고 싶어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수 본인은 레알 마드리드 CF로 가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공신력이 떨어지는 기사일 뿐 다수의 언론은 이 사실을 부정했다.
PL 5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 선발출장했으나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전반전에는 패스성공률을 58%를 찍을 정도로 경악스러운 패스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넓은 공간을 커버하며 수비적인 기여를 하긴 했으나 왜 캉테를 원볼란치 홀딩으로 못 쓰는지 보여준 경기였으며 전반전의 모습이 지속된다면 3선 보강에 대한 이야기는 끊임없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세비야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중원 싸움에서 진 책임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PL 6라운드 맨유전에도 좋지 않은 활약을 보이며 캉테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급격히 늘어났다. 수비 능력은 여전하지만 패스, 트래핑 미스로 다시 소유권을 내주며 첼시가 주도적인 경기를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캉테를 비판하는 주요 포인트는 수비적으로 라인을 내리는 축구를 할 때 적합하며 본인의 파트너로 공격력이 뛰어나고 피지컬이 좋은 미드필더가 있어야 활약이 극대화되는, 즉 감독의 용병술과 팀 전술에 따라 기복이 생기는 선수라는 점이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크라스노다르전에는 후반 늦게 교체되어 3미들의 홀딩 미드필더를 짧은 시간동안 맡게 되었다. 캉테가 아주 많은 걸 한 건 아니지만 2미들에서 3미들로 바꾸자마자 경기력이 확 좋아졌는데 미드필더 선수들의 퀄리티 문제가 아니라 전술 문제 때문에 중원 싸움에서 지고 들어가는 게 아니냐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그리고 PL 7라운드 번리전에 원볼란치로 선발출장하여 오랜만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물론 번리가 미드필더를 너무 자유롭게 놔둔 감이 있긴 하지만 수비는 물론이고 공격적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PL 8라운드 셰필드전에서도 같은 롤로 선발 출장하여 경기 초반에 올리버 노우드의 뒷공간 패스 당시 뒷공간을 노출하며 선제골을 내주는 원인을 제공하는 실수를 저지르긴 했지만 이외에는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팀의 4:1 역전승에 기여하였다. 이후에는 마테오 코바치치조르지뉴와 교체되면서 측면 메짤라로 오랜만에 포지션을 바꿔서 뛰었는데, 마지막에 티모 베르너의 골 당시 인터셉트를 바로 어시스트로 연결하면서 오랜만에 공격 포인트를 적립한 것은 덤.
최근 전술적인 변화 이후 폼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 캉테의 부진은 조르지뉴의 부족한 수비력과 전진성을 익숙치 않은 메짤라 자리에서 커버하느라 생긴 과부하가 가장 큰 요인이었다. 원볼란치로 고정된 이후 어정쩡하던 공격 가담을 자제하고 장점이자 월드 클래스로 꼽히던 시절 주 임무인 수비에 전념하며 전성기 때 모습을 재현하는 중이다. 약점이던 후방빌드업과 제공권은 후방의 티아구 실바커트 주마가 보완해주고 메이슨 마운트, 마테오 코바치치, 카이 하베르츠 등의 선수가 풍부한 활동량으로 공수가담에 힘쓰는 상황이라 캉테한테 가해지던 부담이 줄어든 것도 호재. 여기에 하킴 지예흐의 가세로 팀 경기력도 크게 향상되었다. 단점이라면 이 과정에서 메짤라 롤을 보는 유형의 선수의 후방 빌드업 가담 내지는 수비 가담을 하는 빈도가 더 늘어나면서 이 선수들의 공격 가담의 빈도가 약해지는 상황도 종종 발생하는 편이라는 것 정도.[29] 이 때문에 유럽대항전까지 병행하는 빡빡한 일정을 위해 캉테를 대신하여 전담 원볼란치 롤을 수행할 수 있음과 동시에 캉테와 함께 빅 앤 스몰 형태의 투볼란치 롤을 함께 볼 수 있는 선수를 구단에서 꾸준히 주시하고 있다.
PL 10라운드 토트넘전에 선발출장하여 케인, 은돔벨레로부터 나아가는 패스 줄기를 모조리 차단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팀의 무실점에 기여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세비야 원정에서는 교체 출전하여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1라운드 리즈 전에서는 유기적인 모습을 보였다.
17라운드 맨시티 전에서는 세번째 실점의 원흉이 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다 64분에 교체되었다. 이날 옐로카드를 받아 리그에서만 5번째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다음 경기에 나올 수 없다.
이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다시 한 번 캉테는 철저한 몸관리가 필요해진 선수라는 걸 각인시켰다. 그리고 램파드는 캉테가 없는 중원으로 더욱 안 좋은 모습을 보이다 경질당하고 말았다. 후임으로는 토마스 투헬이 유력한데 PSG 감독 시절 캉테를 원했던 전력이 있고 캉테 영입에 실패하자 이드리사 게예 영입으로 대신하였다. 캉테의 위상이 흔들릴 일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30]
22R 토트넘 홋스퍼 FC전과 23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전에서는 두 경기 모두 수비 강화를 위한 교체 출장으로 경기를 치렀다.
FA컵 5라운드 반슬리전에 길모어와 함께 선발출장하였으나 패스를 할 때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25R 사우스햄튼전에 코바치치와 2미들로 출전하여 수비적으로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패스 미스로 어이없게 소유권을 넘겨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을 잘 뺏어놓고 다시 공을 갖다주거나, 공을 갖다주고 다시 뺏어오는 제로섬 게임에 충실한 모습이었다.

3. 국가대표 경력


말리계 프랑스인이었기 때문에 프랑스 국가대표 소집 이전에는 말리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캉테를 데려가려는 움직임을 계속해서 보였다. 실제로 SM 캉 시절 2015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앞두고 말리에서 캉테에게 국가대표 소집 요청을 보냈으나, 리그에 집중한다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한다. 이후 레스터 시티 FC에서 핵심 선수로 자리잡은 뒤에도 소집 요청을 하지만 그 땐 이미 프랑스 역시 관심을 가지게 된 뒤였기 때문에...
모르간 슈네데를랭프랑시스 코클랭을 제치고 프랑스의 2016년 3월 A매치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되면서 생애 첫 A매치를 치를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한국 시간으로 3월 26일 열린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에서 교체 명단에 올랐고,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이어 3월 30일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 그리즈만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키퍼 반대편으로 밀어넣으며 국가대표 데뷔 골을 기록했다.
2017년을 기점으로 블레즈 마튀이디를 조금씩 밀어내고 있다. 마튀이디가 폼이 조금씩 떨어진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캉테도 그 사이에 어마어마한 발전이 있었기 때문에 포그바의 파트너로 낙점되었다. 물론 마튀이디가 유벤투스로 이적해서 다시 폼이 좋아지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현재 인재가 넘치는 프랑스 중원의 힘든 경쟁에서 앞서가고 있다.
18/19 시즌 종료 후 치뤄진 네이션스 리그에서는 우측 무릎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서 하차하였다.

3.1. UEFA 유로 2016


[image]
그리고 정식으로 유로 2016 엔트리에 들었다. 6월 11일 프랑스와 루마니아와의 개막전에서 뛰어난 활동량과 90%가 넘는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였으며, 후반전 막판에는 디미트리 파예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자신의 기량을 유로에서도 뽐내고 있다.
그러나 그 후 경기들에선 클럽에서 보여준 거와 다르게 상당히 묻힌다는 게 중론이다. 다름이 아니라 워낙 미드필더진이 사기라... 또한 마튀이디의 활동량과 동선이 겹치면서 오히려 둘 다 불편한 움직임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대회 초반 부진하던 앙투안 그리즈만을 살리기 위한 4-2-3-1로의 전술 변경이 그의 입지를 더욱 좁아지게 했다. 팀은 결승에 진출했지만 결승전에 결장하면서 팀의 준우승을 지켜보기만 해야했다.

3.2.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image]
폴 포그바, 스티븐 은존지, 코랑탱 톨리소, 블레즈 마튀이디와 같이 본선 최종명단에 발탁되었다. 5명의 중앙 미드필더 가운데 이번 시즌 리그에서 가장 활약이 좋았기에 대표팀 주전으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조별리그 1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중원을 혼자 장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역삼각형 미드필더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였고, 포그바가 평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톨리소가 죽을 쓴 경기였기 때문에 캉테에게 많은 수비적 부담감이 생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캉테는 태클, 인터셉트 후 패스, 드리블 등 뭐하나 빼놓을 것 없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프랑스도 포그바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두었다.
조별리그 2차전 페루와의 경기에도 선발출전하여 실질적 MOM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록 면에서 보자면 태클성공 4/5, 드리블 2/3 , 인터셉션 4회, 클리어런스 4회, 패스 성공률 88%를 기록하며 미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다만 이날 경기의 공식 MOM은 올리비에 지루의 슈팅을 그대로 받아먹으며 데뷔골을 기록한 킬리앙 음바페로 선정되었다.
조별리그 3차전 덴마크와의 경기에서는 양쪽 선수들이 눈을 썩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역대급으로 최악의 경기를 펼친 가운데 중원에서 홀로 분연한 캉테가 드디어 MOM을 받아먹었다.
이후 16강 아르헨티나전에서 선발출전하였고, 2골 1PK 유도를 하면서 폭발한 음바페가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엑조디아를 완성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는 캉테 또한 중원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팀도 결국 4:3 승리를 거두면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우루과이와의 8강에서도 홀딩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태클/인터셉트/커버/대인수비 다 보여주며 중원을 캐리한 덕에 프랑스를 4강으로 안착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월드컵 4강 벨기에전에서도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클럽 팀 동료인 에덴 아자르를 막는데는 조금 난색을 표했으나 애매한 조합의 벨기에 중원을 탈탈 털어먹었고, 1골 차 리드를 잘 지켜내면서 조국을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첫 결승행이라는 업적에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결승 크로아티아전에서는 월드컵 기간 중 최악의 모습을 보였고 쓸데 없는 파울과 함께 이반 페리시치와의 1대1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여 동점골을 내주게되면서 결국 이른 시간 옐로 카드 수집과 더불어 은존지와 교체되면서 벤치에 앉게 되었다. 하지만 팀은 4:2로 승리, 우승컵을 차지하면서 커리어에 월드컵 우승을 추가시켰다. 결승전에서의 폼은 매우 저조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경쟁에서 밀렸던 유로와 달리 이번에는 결승까지 중원에서 한 축을 이루며 팀을 전진시킨 모습을 감안하면 프랑스의 20년 만의 두 번째 월드컵 우승에 앙투안 그리즈만, 음바페, 포그바와 더불어 가장 큰 기여를 한 선수인 것만큼은 틀림없다. 알고보니 결승전 직전에 바이러스성 위장염을 앓았다고 한다. 게다가 월드컵에 앞서 친형의 사망소식을 접한 채 경기를 뛰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 사실은 팀의 분위기를 해칠까 봐 말하지 않고 있다가 월드컵을 끝내고 공개했다고. 여러 이유로 인해 개인적으로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를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캉테의 훌륭한 멘탈을 알 수 있는 부분.
러시아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면서 라이트 축구 팬들에게도 인지도를 크게 올려 넷상에서 캉요미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몰고 있다. 후술할 더쿠 캉테 영업글 때문에 더더욱 인기가 오른 편. 현지에서도 인기가 상당한데 월드컵 이후 프랑스 내에서는 캉테 응원가가 유행이 되었다. 샹젤리제를 개사한 것인데 상당한 중독성과 쑥쓰러워 하는 캉테의 귀여운 모습이 시너지가 되어 넷 상에서도 유행하고 있다.

3.3. UEFA 네이션스 리그/2020-21 시즌


2020년 11월 15일 포르투갈전에서 호날두, 그리즈만 등 최고의 공격수들이 즐비한 가운데, 최전방 공격수 뺨치는 기습적인 침투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4강에 진출하지 못했던 프랑스를 4강에 진출시켰다. 참고로 이 골은 캉테의 네이션스리그 첫 골이었다.

4. 플레이 스타일


168cm라는 작은 신장을 지녔지만 왕성한 활동량, 태클과 인터셉트, 볼 운반능력, 센스 있는 오프더볼 움직임을 가진 세계 최정상급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이다.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피지컬과 힘이 상당히 좋아 자기보다 큰 선수들과의 몸싸움에서 잘 밀리지 않는 점[31]에서 클로드 마켈렐레와 비슷하다. 또한 스피드가 빠른 편이라 상대편이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를 웬만해선 허용하지 않는다. 다만 마켈렐레가 의도적으로 수비적인 롤을 전담했던 것과 달리, 캉테는 때에 따라서 위로 전진하는 모습을 매우 자주 보여준다. 덕분에 역습형 전술을 애용하던 레스터 시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었는데, 수비적인 플레이를 하다가도 빠른 스피드를 이용하여 치달로 직접 치고 올라가거나, 중원에서 역습이나 볼을 차단하는 등의 플레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상대가 공을 좀 오래 가지고 있다 싶으면 슬며시 다가와 공만 빼내는 인터셉트나 컷팅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최근에는 전방으로 볼을 전개하는 패스 능력이 발전하였다. 무엇보다 캉테 최고의 장점은 '''강철같은 체력과 활동량'''. 그런 점에서 과거 전설적인 프랑스 미드필더이자 박스 투 박스의 대명사였던 패트릭 비에이라와 닮은 점이 많다.
그럼 전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처럼 투박하느냐? 그것도 아니다. 기본적인 퍼스트 터치와 패싱에서 실수하는 모습 또한 보기 힘들다. 물론 레스터 시티 시절에는 킥력이 그렇게 좋지 않아 중거리 슛을 거의 기대하기 힘들고, 근처에 있는 팀 동료에게 짧은 패스를 건네줄 수 있는 정도의 수준 정도였지만 첼시에 와선 이러한 부분이 전체적으로 향상되었다. 다비드 루이스의 말에 의하면 훈련에서 만큼은 득점력이 출중하다고 하는데 슛의 강도는 약할 지 몰라도 정확도는 높은 모양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골도 간간이 넣는 등 점점 킥력이 나아지고 있다. 콘테는 "캉테의 플레이가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첼시 입단 이후, 반대편으로 돌려주는 패스의 정확도가 증가했으며 패스의 판단이 빨라졌다.[32] 그리고 바카요코와 파브레가스를 비롯한 첼시의 중원이 시망하면서 캉테의 플레이 메이킹 능력까지 발전하는 중이다. 실제로 17-18 시즌은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때 플레이메이킹 수치가 경기 당 1개 이상으로 올라왔을 만큼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헌신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하드워커 기질 때문에 어떤 감독이라도 좋아할 수 밖에 없고, 어느 팀에서든지 조건 없이 풀핏을 발휘한다. 단적으로 말해서 호흡이 맞지 않는 파트너를 찾는게 더 빠르다. 그 정도로 캉테의 플레이는 어디서나 잘 맞아떨어지고 본인의 적응력도 엄청난 수준이라는 것. [33]
사리 체제에서는 첼시에 온 이후 가장 공격적인 롤을 맡고 있다. 이전에도 수비 능력뿐만 아니라 볼운반, 안정적인 패싱까지 보여줬던 선수라 홀딩으로만 제한두고 쓰는 게 아깝다는 반응이 있었고, 점점 위치가 올라가는 가운데 이것이 실현된 것이다. 그러나 기대만큼의 드리블 능력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공을 잡는 위치 자체가 높다보니 낮은 지역에서 잡을 때보다 상대의 압박이 세고, 캉테가 이를 이겨낼 정도로 아주 기술적인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안정적인 선택을 많이 한다. 공을 안정적으로 돌리는 것만 해도 팀에게 피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그 이상의 것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그렇다고 부정적인 부분만 있는 것은 아닌 것이 캉테의 활동량과 넓은 수비 커버 범위를 수비라인 보호에만 쓰는 게 아니라 전방 압박에 쓸 수 있다. 지역 방어, 카테나치오에 익숙한 첼시 선수들이 한 순간에 전방 압박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캉테가 그 과도기를 잘 메우는 중이다. 이 과도기를 거쳐 어느 정도 자신의 롤을 되찾은 램파드 체제에서는 풀핏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비와 공격 양 쪽에서 모두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사리 체제 때문에 캉테가 수비는 물론이고 공격력도 강해졌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마케렐레의 수비력과 에시엔의 공격력이 합쳐진 완전체가 되었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 다만 가면 갈수록 공격력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조르지뉴와의 호흡이 다시 문제가 되기 시작했고 결국 20-21 시즌에는 아예 수비에만 집중하게 하여 폼을 끌어올렸다.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빌드업 & 패스능력이다. 캉테는 기본적으로 수비성향이 강한 미드필더치고 패스는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혼자서 경기조율을 할 수 있는 퀄리티는 아니다. 조르지뉴가 들어오고 난 직후 18-19시즌 중반을 제외한 18-19 시즌의 첼시와 그가 없던 17-18시즌의 첼시를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애초에 캉테는 이 부분이 장점이 아닌 선수이니 큰 문제는 없다고 하나 절대로 패스가 장점으로 표현될만큼의 수준을 가진 선수는 아니다. 더군다나, 경기조율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캉테에게 전무하다. 이는, 포그바가 없을 시 프랑스에서 극단적으로 잘 드러난다.
그리고 키가 작으므로 제공권이 좋지 않다는 것 역시 단점이다. 90분 뛰면서 공중볼 경합을 한 번도 안 한 경기가 있다고 한다.[34] 때문에 중원에서 캉테의 안습한 제공권을 보완하기 위해 제공권이 어느정도 있는 선수를 파트너로 기용하는 경우가 많다.[35] 그래도 캉테 방향으로 날아오는 공중볼을 다 커버해줄 수 없기에 상대가 롱볼 위주로 경기하면 키 큰 파트너가 있어도 공중볼 경합에서 고전하고 세컨볼을 내주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또한, 이러한 단점 때문에 상대 선수들의 피지컬이 상당하거나, 작정하고 파이터 타입의 미드필더를 붙여 캉테를 마크하면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어려워한다. 토트넘의 빅터 완야마, 아스날의 그라니트 자카, 에버턴의 안드레 고메스와 같은 선수들이 작정하고 마크하자 캉테의 영향력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총평하자면 단점은 있어도 '''마켈렐레의 안정감 있는 태클, 홀딩+비에이라의 폭발적인 힘과 활동량'''이 합쳐져 중원에서 다방면에 기여해줄 수 있는 선수이다.[36] 우스개로 캉테가 키가 10cm만 컸으면 완벽, 20cm가 컸으면 역대 최고도 노려볼만 했을 거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5.3. 수훈



6. 여담


  • 성실함의 끝판왕이다. 경기장과 훈련장에서 가장 열심히 하는 선수라고. 레스터에 있을 때는 도보와 자전거로 훈련장까지 매일 다녔다. 보다 못한 레스터 구단이 차를 제공해 자동차가 화제가 되었다. 주급이 11만 파운드나 되는데[37] 슈퍼카를 몇대씩 바꿔가며 모는 동료들과 달리 캉테는 중고 미니 컨트리맨을 타고 다닌다. 자기는 미니로도 충분히 만족한다고 말했다. 심지어 접촉사고로 사이드미러가 부러지고 좌측 펜더가 찌그러졌는데도 사이드미러는 테이프와 붕대로 붙이고 휀더는 떼고 계속 타고 다닌다. 팬들은 소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캉테의 이런면을 보고 호감을 느낀다. 캉테 본인은 어렸을 때부터 자동차 같은 물건에 욕심이 없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 그리고 최근 제이미 바디에 따르면 드디어 새로운 차를 샀다고한다!!! 그 차는 바로 새로운 모델의 미니 쿠퍼.(...) 그런데 얼마 안돼서 안전을 생각했는지 벤츠로 차를 바꿨다고 한다....
  • 그런데 이런 성실함과는 별개로 가장 지각을 많이 한다고 한다. 루벤 로프터스치크캘럼 허드슨오도이인터뷰에 의하면 남들이 예상하는 것과 달리 맨날 지각한다고 한다. 많이는 아니고 1~2분 정도라고. 그런데도 캉테가 해맑게 웃으면서 들어오며 그 때는 모든 이들이 "그래, 용서해줄게."라고 말한다고 한다. 국대에서도 42분 지각하여 데샹에게 애정어린 꾸중을 들었다고 하며 이 후, 캉테는 에버튼 전 후 국대소집 때 무려 6시간이나 빠르게 국대 훈련장에 도착했다고 한다.
  • 레알 마드리드와 프랑스 대표팀의 전설 지네딘 지단이 레알 마드리드 감독 시절 군침을 흘렸던 선수이다. 굉장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인터뷰나 기타 언론 활동을 보면 겸손하고 노력을 엄청나게 하는 선수이다. 멘탈 면에서 전혀 문제가 없는 선수. 최고 선수 대접을 받는데도 미친 듯이 뛰어다니며 그 움직임 또한 굉장히 뛰어난 축구 지능과 결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여담이지만 근엄한 지단 마저도 무장해제시켜버린다(...). 링크
  • 재미있는 일화로, 제이미 바디리야드 마레즈피파 16에서 자기 능력치가 별로라며 공석에서 피파 16 카드를 찢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 같은 자리에서 캉테는 자기 능력치에 만족한다고 했다.
  • 위대한 미드필더 클로드 마켈렐레의 아들인지 의심될 정도로 정말 똑 닮은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포지션, 플레이스타일, 역할, 팀까지... [38] 이제는 캉테가 7번을 단 지 너무 오래되어 등번호에 대한 축구 팬들의 아쉬움은 많이 사라진 편이다.[39]
  • 첼시 이적 후의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2017년 발롱도르 8위, FIFA 올해의 선수 9위에 올랐다. 첼시가 2016-17 시즌에는 유럽 대항전에도 나가지 않았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기 힘든 수비적인 포지션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놀라운 성과다.
  • 이상하게 아스날을 상대로 전적이 매우 나빴었다. 15-16시즌부터 3시즌동안 9전 1승 3무 5패[40] 물론 본인은 괜찮은 활약을 펼치긴 하지만, 이정도면 징크스라 생각할만 했는데, 18/19 시즌에 상대 전적 2승 1패, 그 중 한 경기는 유로파 리그 결승에서 4:1로 승리하면서 말끔히 떨쳐내는데 성공했다.
  • 레스터 시티 이적 후 상당히 화려한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레스터의 리그 우승을 이끌고 그 뒤 유로 2016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그 후, 첼시로 이적하자마자 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 다음 시즌인 17/18 시즌에도 리그의 불안한 성적과는 별개로 FA컵 우승을 차지했으며 시즌이 끝난 뒤에는 월드컵 우승까지 차지했다. 18/19 시즌에는 카라바오컵 준우승, 그리고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는 당시 감독인 마우리치오 사리의 커리어 첫 트로피이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직후 동료들 뒤에서 말없이 월드컵 트로피를 바라보던 중 은존지와 프랑스 선수들이 독사진을 권유해서 그제서야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우승 후 프랑스 국가대표팀 일원들이 모인 사진들을 보면 유독 겉도는 모습이 많은데 상당히 수줍음이 많은 성격인듯하다. 그래도 폴 포그바 포함 국대 동료들하고는 잘 노는 것 같다.[41]
  • 2018년 프랑스로 가는 기차를 놓쳐서 근처 모스크에 들렸다가 자신을 알아본 팬의 초대를 받고 그 팬의 집에서 사람들과 같이 저녁을 먹고 축구 게임, TV 시청을 즐겼던 일화가 있다. 캉테의 소탈한 성격을 잘 보여주는 일화.
  • 고등학교 졸업 후, 2년 정도 회계 관련 공부를 하면서 관련 자격증을 땄다고 한다. 이후 팀에서 1군으로 승격되면서 중단. 우리나라로 따지면 재경관리사 같은, 초급 실무 자격증을 딴 것으로 추정된다.
  • 회계와 관련해서 미담이 드러났는데, 풋볼리크스의 탈세 관련 보도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첼시는 캉테의 소득세 중 연간 100만 유로[42]의 절세(엄밀히 불법은 아니지만 도의적으로 옳지 않은 세금절감)를 충고했지만 캉테는 이를 거부하고 매년 12억 정도의 손해를 감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첼시가 190만 유로 상당을 보전해 주었지만, 캉테의 인성의 일면이 발휘된 셈. 해축 팬덤은 또다시 까내릴 곳 한 점 없는 빛빛빛이라고 찬양중이다. 심지어 캉테가 납부한 세금은 거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 닷컴이 납부했던 세금보다 더 많은 금액이다....[43] [44]
  • 2019년 1월 말에 에밀리아노 살라 수색 재개를 위해 돈을 기부했다고 한다. 두 선수는 SM 캉 시절에 팀 메이트로 연을 맺은 적이 있기 때문.

6.1. 캉요미


해외축구 선수들 중에서 안티팬이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45] 축구 팬들에게 호감형 인기 선수 취급받고 그걸로 모자라 흔치 않게 대놓고 귀요미 캐릭터 대접을 받는다. 첼시 팬들은 물론이고 축구 팬들 사이에서 '귀엽다', '사랑스럽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있다. 일단 실력이 좋고 그 어떤 이적설도 단칼에 거절하며 충성을 보이고 있으니 좋은 평가를 받는게 당연하겠지만. 특히 소속 구단인 첼시가 여러 가지로 구단이든 선수든 팬들도 많고 안티도 많은 것을 생각하면 캉테와 같이 안티팬이 거의 없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멘탈도 출중하고 궂은 일을 마다않는데다 다른 선수들과도 잘 지내는 모습이 호감형이라는 의견이 많으며 무엇보다 작은 체구와 그 순진무구한 외모가 귀엽다는 의견이 많다. 웃을 때 해맑은 표정이 매우 귀여운데 체구도 작아서 동료들과 있을 때 더 작아보이는 점이 귀요미 이미지에 크게 한 몫 한듯. 게다가 하드워커 스타일이면서도 더티 플레이를 남발하는 선수도 아니기에 더욱 호감을 많이 보이는 편. 이 때문에 일부 열혈팬들 사이에는 생일까지도 같은 동갑내기 아이린보다 귀엽게 보인다고도 할 정도이다. 그리하여 러시아 월드컵 이후 국내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 '''캉요미.''' 다음, 네이버 등 여러 포털 사이트에서는 캉요미가 검색어 목록에 뜰 정도이며 캉테 검색어에 연관 검색어로 캉테 귀요미가 뜨는 것도 여러 포털 사이트에 다 포함된 사실. 구글에서도 kante를 검색어에 입력하면 연관 검색어에 kante cute가 뜰 정도로 국내만이 아닌 세계적으로도 귀여움을 인정받았다.
심지어 여초사이트 더쿠에서도 먹히는 귀요미가 되었다. 2018년 중반쯤 방탄소년단 팬 일부가 남초 사이트로 유명한 에펨코리아에 영업질(!)을 시도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 때 펨코에서는 '남초에서 방탄 영업을 한다는 건 여초에서 캉테 영업을 한다는 것과 똑같다. 캉테가 우리한테나 귀엽지...'라는 글을 베스트로 올리며 그들의 행태를 비웃었다. 그런데 그 글이 더쿠에 퍼지고 반응이 예상밖으로 매우 폭발적이어서 펨코를 비롯한 남초사이트들을 패닉에 빠뜨렸다. # 심지어 '캉며든다(캉테+스며든다)' 란 용어까지 만들어내는 창의력까지 발휘. 스브스뉴스캉요미 모음집을 만들어 캉테의 귀여움을 유튜브에 퍼뜨렸다.

깜찍한 겉모습과는 달리 목소리는 굵직한 편이다. [46]
[image]
첫 유럽 대항전 우승 뒤에 이 순간을 남기고 싶었는지 셀카를 찍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구석에 혼자 앉아서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낀 스마트폰으로 우승 메달을 찍고 있었다. 검소하면서 귀여운 캉테를 잘 드러내주는 사진.
이렇듯 캉테는 축구 선수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귀요미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데 19-20 시즌, 아스날 원정 경기에서 첼시 유스 출신의 라이트백인 타리크 램프티가 리그 데뷔전을 치르면서 또다른 귀요미 캐릭터로 큰 주목을 받았다.[47] 일부에서는 캉요미가 위험해지는 게 아니냐는 예상도 나오고 있는 편이었다. 그러나 램프티가 이적하면서 결국 캉요미의 위상은 변하지 않았다.

7. 같이 보기




[1] 본인이 콩테이라고 발음하라 했다는 기사가 있다 그러나 콩테이는 영국의 기자가 발음을 오해한 것으로, 질문의 요지는 '칸테'로 발음하느냐 혹은 '캉테' 로 발음하느냐 이다. 캉테는 이 질문에 대하여 '캉테이' 라고 대답했지만 프랑스어의 ã발음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콩테이' 라고 해석한 것. 표기와 발음에 대한 배성재 아나운서의 의견[2] 2018년 FIFA 월드컵 수훈,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 Légion d'Honneur Chevalier[3] 팀의 미드필드 구성에 따라 박스 투 박스 유형의 중앙 미드필더 롤을 부여받는다. 다만, 보통 수비라인 바로 앞에 배치되는 수비형 미드필더보다 투 미드필더 체제에서 수비적인 롤을 맡는 미드필더를 가장 잘 소화한다. 수비형 미드필더도 볼 수는 있으나, 중앙 미드필더만큼 좋은 활약을 보인 적은 아직까지 없다. 20-21 시즌부터 4-3-3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많이 나오는데 애매한 공격 가담을 자제하고 수비에만 집중시킨 것이 효과를 보고 있어 이제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4] 프로 데뷔 경기가 2012년 5월 AS 모나코와의 리그 2 경기였다.[5]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는 4-2-3-1 포메이션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4-3-3, 4-2-3-1 포메이션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 한다.[6] 첼시 FC에선 주로 마테오 코바치치와 투볼란치로 뛰고있다.[7] 다만 이는 캉테의 성공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상당히 과장된 측면이 있다. 위에도 기술되었지만, 당시 캉테의 이적료는 100억 남짓이었는데, 아무리 프리미어 리그가 부유하고, 레스터가 그 중에서도비교적 상위권에 있다고는 하지만, 24세짜리 해외 선수를 '보결의 보결'로 쓰기 위해 100억씩 쓰지는 않으며, 당시로는 우요아, 신지와 함께 클럽 레코드 수준의 이적료였다. 따라서 핵심선수까지는 아니어도 매경기 주전과 벤치를 오가는 정도는 기대했다고 봐야 한다. 그가 초반에 기용안된 이유는 아마도 이적 첫시즌인데다가 감독도 갑자기 교체된 상태라 적응기가 필요했기 때문일 것이다.[8] 김동완 해설위원이 캉테가 레스터의 빠른 역습에서 공을 끊어내는 역할을 탁월하게 수행한다고 평한 바 있었는데, 이번 시즌 레스터의 득점 루트는 세트피스를 제외하면 대다수가 유사하다.[9] 일례로 15-16 시즌 25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원정의 마레즈의 2번째 골이 실제로 이렇게 들어갔다.[10] 2019-20 시즌 종료 기준[11] 이때까지 첼시에서 등번호 7번을 배정받은 선수를 생각해보자. 대표적으로 안드리 셰브첸코를 보자. 참 묘해진다. 최근에 하미레스가 깨긴 했다지만...[12] 드사이가 트위터에 올린 글. 영국언론들은 말 그대로 캉테가 필드 위에서 신출귀몰한 선수라는 것이라고 묘사했다. [13] 실점에 대한 책임은 침투하는 월콧을 놓친 마티치나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버린 아스필리쿠에타가 더 크긴 하다. 두 센터백도 월콧의 침투를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14] 콘테가 나잉골란을 그토록 원했던 이유이기도 하다.[15] 1위는 리버풀의 조던 헨더슨.[16] 캉테의 경우 키, 마티치의 경우 전환 속도[17] 마티치오스카는 폼이 계속 떨어지고 있고, 파브레가스는 수비적인 능력이 부족하다. 찰로바는 주전을 맡기에는 너무 어리다.[18] 그래도 바카요코는 리그 적응 문제라도 있기에 그나마 지켜볼 여지는 있으나 파브레가스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보여준 클래스를 전혀 보여주지 못 하며 패스만 잘하는 미드필더로 전락했다. 콘테가 3-5-2를 병행했던 것도 파브레가스를 살리기 위한 미봉책이었다.[19] 15-16시즌 아스날은 레스터를 상대로 더블을 기록했다.[20] 다만 2015-16 시즌 아스날 원정 경기의 경우, 캉테 본인은 대니 심슨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처한 팀을 종료 직전 역전골을 실점하기 전까지 처절하게 막아내면서 유수의 언론들로부터 MOM으로 선정되었던 바 있다.[21] 다만 패배의 원인이 캉테였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정상 상태의 캉테라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는게 아쉽지만...[22] 주급 11만 파운드를 받는 캉테가 타는 미니 쿠퍼의 가격은 2만 파운드이며 심지어 그 차도 '''중고(!)'''라고 한다.[23] 월드컵 종료 후 파리 생제르맹 FC와 간간히 링크가 뜨기도 했지만 캉테 본인이 직접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미팅을 취소한 적도 있다. 과거에도 이미 PSG의 오퍼를 한 번 거절한 적이 있었으며,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캉테의 에이전트의 단독행동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 정설로 여겨지고 있다. [24] 여담으로, 레스터 시티 FC의 우승 시즌이던 2015-16 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캉테가 리그에서 넣은 골은 시즌당 한 골씩이라고 한다. 이번에는 그 기록이 깨질지?[25] 아자르는 교체되어들어와서 30분만에 3개를 찍었다.[26] 경기를 앞두고 사리는 맨시티를 이기는 방법을 모르겠다는 농담성 인터뷰도 했었다. 당시 기자들은 빵 터졌지만 팬들은 좌절하던 상태였지만....[27] 캉테가 마케렐레의 후계자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캉테의 본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니라 '''수비적으로 뛰는 중앙 미드필더'''이다. 따지고 보면 미카엘 에시앙, 하미레스와 더 유사한 포지션이라는 것. 이론상으로 수비형 미드필더가 가능하지만 실제로 캉테가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뛴 것은 16-17 시즌 초반에 콘테의 4-1-4-1 전술에서 마티치와 오스카 뒤에서 뛰었던 적 외에는 상당히 드물다. 이 경기에서는 캉테 본인의 롤이 오히려 살지 못하면서 뒷공간이 무너졌고, 아스날에게 0-3으로 패배했던 적이 있다. 그리고 그 이후 첼시는......또한 캉테를 주로 투 볼란치 내지는 측면에서 주로 써먹었던 것은 고질적인 제공권 문제도 있지만, 후술하듯 캉테 본인이 그라니트 자카와 같은 피지컬 떡대의 압박에 고전을 하는 스타일이여서 압박에서 보다 자유로운 자리에 두고 많이 뛰어다니는 스타일을 살리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봐도 무방하다.[28] 실제로 저 당시 현지 해설이 대 놓고 '''"스티븐 제라드처럼 넘어집니다."'''라고 말을 했을 정도였다.(...)[29] 후술되어 있지만, 이는 캉테가 후방 빌드업 능력이나 패스 능력이 특출나지 못하다는 고질적인 단점을 안고 있다는 점 때문에 일부러 롤을 제한시킨 영향이 가장 크다.[30] 물론 게예는 공격력 부족으로 확고한 원볼란치 주전을 꿰차지 못했다. 캉테가 자리잡지 못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캉테가 게예보다는 기술적인 능력이 낫다고 평가받긴 하지만...[31] 맨유와의 경기에서 무려 자신과 20cm가 넘게 차이가 나는 포그바를 상대로 몸싸움에서 지지 않고 공을 키핑하는 모습은 압권이다. 사실 키가 작아도 몸의 균형이 좋고 온 몸으로 상대 선수의 체중을 견딜 수 있을 만큼 근력이 좋은 선수라면 자신의 낮은 무게중심을 이용하여 몸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키 작은 선수가 피지컬이 약하다는 게 편견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선수. 사실 키가 커질수록 그만큼 몸의 무게중심이 높아지기 때문에 공중볼 경합이 아닌 몸싸움에서 불리한 점도 있다.[32] 이는 첼시에서 레스터보다 좀 더 공격적인 롤을 수행해서 그렇기도 하다.[33] 수비력이 뛰어난지라 파트너가 공격적이라도 본인의 오버래핑을 자제하면서 플레이하면되고 패스와 드리블도 내세울만한 장점은 아니어도 프리미어리그 평균 이상이기 때문에 수비적인 파트너와 함께 뛰면 플레이메이커까지는 불가능해도 링커역할은 가능하다.[34] 실제로 경기할 때 보면 다른 동료들이 코너킥 공격이나 수비에 가담할때 캉테는 페널티 박스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35] 기량이 저하되었거나 부족한데도 첼시에서 그의 짝으로 네마냐 마티치바카요코를 기용했다는 걸 보면 알 수 있다.[36] 첼시에 있었던 미드필더들과 비교하자면 마이클 에시엔, 하미레스와 비슷하다. 세 선수의 비슷한 점은 모두 스피드가 있고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하며, 공수 양면에서 기여하는 플레이어라는 점이다. 다만 하미레스보다는 훨씬 간결한 플레이를 하고, 오프 더 볼 움직임이 좋으며 에시엔이 조금 더 투박하고 힘 있는 플레이를 한다면 캉테는 빌드업 같은 부분에서 에시엔과는 다른 형태로 공격에 기여한다.[37] 한화로 1억 5천만원 이상[38] 마켈렐레의 첼시 시절 등번호인 4번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받았는데 파브레가스는 2019년 AS 모나코로 이적했다. 그러나 이 번호는 19/20 시즌,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받았다.[39] 그걸로 모자라 캉테는 첼시의 7번의 저주까지 완벽하게 깨버린 선수이다.[40] 커뮤니티 실드 포함시 10전 1승 4무 5패, 16/17 시즌의 FA컵과 17/18 시즌의 커뮤니티 실드를 아스날에게 내줬었다.[41] 포그바하고는 카드게임을 하면서 노는데, 월드컵에서 한 카드게임은 캉테송이 만들어지는 원인을 제공하고 만다. [42] 한국돈으로 약 12억 8천만원[43] 조금은 걸러서 들을 필요가 있는 것이, 비교 대상의 범주를 어디까지로 잡았느냐에 따라 납세액이 더 많아질수도 적어질수도 있다. 일개 법인으로서의 아마존닷컴이 납부한 세액과의 비교인지 아니면 아마존닷컴이 고용한 직원들과 거액 배당을 받는 투자자(주주)들, 그리고 아마존 경영진들이 내는 납세액을 모두 합산한 액수와 비교한 것인지 해당 기사에서는 자세히 나와있지 않다. 그리고 다들 아는 사실이지만, 아마존닷컴의 창업자이자 CEO인 제프 베조스는 세계 부자 순위 1,2 위를 다투는 인물이기에 스포츠스타가 아무리 돈을 많이 번다 한들 그 납세액에서 당연히 비교가 될 리가 없다.[44] 이 비교는 EU에서 스타벅스나 아마존같은 글로벌 기업이 룩셈부르크등의 조세피난처를 이용한 탈세 행위에 대해 조사하고 처벌한 사건이 있는데 그걸 풍자한 것.[45] 단순히 실력이 좋은 것만으로 안티가 줄어들진 않는다. 당장에 메시와 호날두만 보더라도 이들이 세계적인 축구 실력을 가졌다고 해서 안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46] 목소리는 대체적으로 멋진 중저음이지만 가끔 삑사리로 귀여운 오리 목소리를 내기도한다.[47] 램프티 역시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는데 키가 164cm로 캉테보다 더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