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더즈필드 타운 AFC
1. 개요
허더즈필드 타운 AFC(Huddersfield Town Association Football Club)는 잉글랜드 웨스트요크셔 주의 허더즈필드에 연고지를 둔 축구 클럽으로 허더즈필드 타운 AFC라는 이름으로 1908년 8월 15일 설립하였다. 2005년 2월 2일에 팀명을 허더즈필드 타운 AFC(Huddersfield Town Association Football Club) 에서 허더즈필드 타운 FC(Huddersfield Town Football Club) 으로 변경하였다. 2016년 다시 본래의 허더즈필드 타운 AFC로 구단명을 환원하였다.
최대 라이벌은 리즈이며 리즈와의 라이벌전을 웨스트 요크셔 더비(West Yorkshire derby)라고 부르고 있다. 엠블럼의 별 3개는 1부리그에서 3번 우승했음을 뜻한다.
2. 역사
1922년 FA컵과 채리티 실드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하였으며 1924년부터 1926년까지 3시즌 연속 1부 리그에서 우승하며 전성기를 달렸으나 2차대전 이후 성적부진에 시달리며 1950년대부터는 주로 2부 리그에 머물렀고, 1971-72 시즌에 1부 리그 최하위로 강등된 것을 마지막으로 하부 리그를 줄곧 전전하였다. 1부에서 강등된 후 4년간 3차례나 강등을 당하며 1974-75 시즌 4부 리그까지 강등되었는데 이는 과거 우승팀이 4부 리그로 떨어진 최초 사례였다. 이후 3부 리그와 2부리그를 오가는 생활을 가졌고, 2000년대 초반 법정관리를 받으며 4부 리그까지 다시 떨어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2003-04 시즌 4부리그인 풋볼 리그 2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하며 3부 리그로 승격하였고, 3부 리그에서 계속 머무르다가 2011-12 시즌 4위를 차지하여 플레이오프에 돌입하였고, 플레이오프 4강에서 밀튼 케인스 돈스를 맞아 종합 스코어 3-2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고 결승에서 3위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맞아 0-0으로 비기고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풋볼 리그 챔피언쉽으로 승격하였다.
2부 리그 첫 시즌이었던 2012-13 시즌에는 19위를 차지하며 잔류에 성공하였고, 2013-14 시즌에는 14승 11무 21패 승점 53점으로 17위를 차지하였다. 2014-15 시즌은 16위로 마쳤다.
2.1. 2015-16 시즌
15-16 시즌 45라운드 기준 13승 12무 20패 승점 51점으로 19위에 랭크되어 있다. 19위로 시즌을 마쳐 다음 시즌도 챔피언십에서 시작한다.
2.2. 2016-17 시즌
시즌 초반 뉴캐슬을 원정에서 1-2로 제압하고 리즈와의 더비 원정 경기에서도 0-1로 승리하는 등 6경기 무패를 달리며 선두에 나서는 돌풍을 일으켰다. 7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게 패배하며 무패 행진이 마감되었다. 22라운드 기준 12승 3무 7패 승점39점 3등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상승세는 지속되어 승격 라이벌 브라이튼과 레딩과 리즈전을 모조리 쓸어담는 등 리그 6연승으로 선두권 뉴캐슬과 브라이튼까지 위협하였고, 이 시기에 팀 사기는 최고조에 달해서 FA컵 5라운드에서 만난 맨시티에게 2진 선수들을 출장시키고도 재경기까지 이끌었을 정도였다.(재경기에서 5-1 패) 그러나 이렇게 주전을 휴식시키고 준비한 뉴캐슬전을 시종일관 주도권을 잡고도 1-3으로 패배하며 기세가 꺾였고, 강등권 싸움중인 브리스톨 시티와 버튼 알비온에게 충격적인 2연패를 당하며 자동 승격은 쉽지 않게 되었다. 그래도 40라운드 74점으로 여전히 3위. 다비트 바그너 감독은 챔피언십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되었다. 어쨌든 3~6위팀끼리 겨루는 승격 플레이오프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브라이튼과 뉴캐슬이 자동 승격을 확보한 가운데 44라운드 승점 81점으로 3위를 유지하며 최소 6위를 확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2연패로 시즌을 마치며 최종 성적은 승점 81점, 5위로 4위 셰필드 웬즈데이와 5월 14일과 17일에 걸쳐 플레이오프 준결승을 치른다.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는 2차전 연장까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에서 대니 워드의 두 차례의 선방에 힘입어 셰필드 웬즈데이를 3-4로 누르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 상대는 레딩 FC로 4강과 마찬가지로 연장까지 0-0으로 승부차기에 돌입하며, 4-3으로 승리하며 '''45년'''만에 최상위 리그로 승격하여 21세기에 처음으로 1부 리그에서 경기하게 되었다.[2][3]
팀의 25승 증 22승이 한 골 차 승리였고, 득실차가 -2로 실점이 득점보다 많았을 정도로 경이로울 정도의 응집력을 유지한 끝에 맞이한 쾌거였다. 이 승격으로 허더즈필드는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유일한 마이너스 득실차를 기록하고도 승격한 팀이 되었다. 챔피언십에서도 강등권에 가까운 약체로 분류되었던 팀이 큰 투자 없이 거둔 쾌거라는 점에서 현지에서는 레스터 시티의 기적적인 우승에 버금가는 '동화'가 완성되었다며 호평하고 있다. 선수단 전체 연봉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한 명의 연봉의 절반에 불과하고, 최고 이적료 지출 기록이 180만 파운드(크리스토퍼 쉰들러, 약 27억)에 불과한 허더스필드가 이번 승격으로 거두게 된 이익은 최소 1억 7천만 파운드(약 2463억 원)로 평가된다.
2.3. 2017-18 시즌
기적의 승격을 진두지휘한 바그너 감독이 계약을 연장하며 잔류하였다. FC 포르투의 벨기에 스트라이커 로랑 드푸아트르를 클럽 레코드를 갱신하는 비공개 이적료(트랜스퍼마크트 추정 약 £4.25m)로 영입하였다. 또한 전 시즌 맨시티에서 임대되어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동했던 아론 무이를 £10m에 완전영입하며 클럽 레코드를 다시 갱신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몽펠리에에서 14골을 기록한 스트라이커 스티브 무니에를 영입하며(트랜스퍼마크트 추정 £13m) 또 다시 클럽 레코드를 갱신하였다. 이 외에도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좋은 이적시장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각종 언론에서 강등 1순위로 뽑혔음에도 고대하던 개막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을 떠나 무니에의 두 골로 팰리스를 0-3으로 박살내며 1라운드를 2위로 시즌을 시작하였고, 2R에서도 아론 무이의 골에 힘입어 뉴캐슬을 1-0으로 이기며 맨유, 웨스트 브롬위치와 함께 개막 후 2전 2승을 거둔 팀이 되었다. 3R 사우스햄튼과 0-0으로 비기며 초반 연승 행진은 끝이 났지만 EPL 출범 이후 00-01 시즌 볼튼 원더러스와 16-17 시즌 헐 시티에 이어 첫 2경기에서 2연승을 달성한 승격팀이 되었다. 7R 토트넘과의 경기 전까지 소위 불리는 빅클럽과의 경기가 없기에 앞으로의 행보도 주목할 만하다.
여담으로 '''EPL 통산 무패 팀'''이었다[4] 가 4R 웨스트 햄에게 0-2로 패배했다. 무패 행진이 끝났다. 이후 5R 레스터 시티에게 1-1 드푸아르트와 바디가 서로 한 골을 넣으며 무승부.6R 번리에게 0-0 또 무승부했다.
7R 토트넘에게 0-4로 프리미어리그 승격 이후 최다 실점 리그 대패를 당했고 8R에서 20위 강등권이던 스완지에게 0-2로 패배했다. 2무 3패로 무승을 기록하며 역시 하위권으로 추락해 강등 유력팀이 되나 했더니 9R '''대이변을 일으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경기 초반 무이와 드푸아르트가 연달아 골을 넣으며 2-0으로 전반전을 마치고 후반전, 래쉬포드에게 1골을 허용하지만 끝까지 골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그 다음 10라운드에서 리버풀에게 0-3으로 패했다. 11라운드까지 4승 3무 4패로 리그 10위.
2/9 기준으로 지난 18R 왓포드전 4대1 대승을 기록한 이후로 19R 사우샘프턴전부터 26R 맨유전까지 8경기 3무 5패[5] 로 순위가 19위까지 떨어져 강등 위기에 있다.[6][7]
2/11열린 EPL 27라운드 본머스 전에서 무니에의 2골1도움 활약에 힘입어 드디어 5연패를 탈출하였다!! 스코어는 4대1로 마지막 승이였던 18라운드 왓포드 전과 같은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었다. 4일전 FA컵에서도 버밍엄시티를 상대로 4대1 승리를 거두었는데 그냥 4골로 이기는걸 좋아하는 듯. 어쨌든 이날 승리로 인하여 17위까지 올랐다.[8]
37R 첼시 원정을 1:1로 비기면서 잔류를 확정하였다. 바로 전 경기인 맨시티 원정과 첼시 원정을 모두 비겨내는 쾌거를 이루면서[9] 1부리그에 어울리는 실력을 가진 팀임을 증명하였다.
2.4. 2018-19 시즌
챔피언십리그에서 득점 14위를 기록하고 승격을 한 후, 17-18 시즌에서는 스완지와 더불어 득점 꼴찌를 기록하였다. 18-19시즌에는 부족한 골가뭄을 해갈하는 것이 허더즈필드의 급선무.
개막전에서 강팀인 첼시를 만나 5백 전술로 전반 30분까지는 그럴대로 잘 버티면서 첼시를 압박했지만, 윌리안의 개인돌파에 이은 은골로 캉테의 결승골 이후 영혼까지 털리며 3:0 패배했다.
하늘도 무심한지 2라운드에선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를 만났다. 콩골로의 자책골 + 아구에로의 헤트트릭이 터지며 1-6으로 찢겨버렸다.
3라운드에서는 카디프시티를 만나 호그가 퇴장당하면서 수비적인 경기를 했으며 0:0으로 비기며 첫 승점을 획득했다.
4라운드에서 상승세를 찾던 에버튼을 만나 힘든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빌링이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넣고 바로 에버튼이 따라붙으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결과는 1:1 무승부로 꽤 강팀을 만나 잘 싸웠다.
5라운드에서 순위가 한계단 차이나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만나 또다시 무득점을 기록하는 무기력한 모습으로 1:0 패했다. 6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은 1:3으로 패했다. 6라운드동안 승점 2점을 가져오는데 그쳐 카디프 시티와 같이 공동 19위로 처져있기에 유력한 강등후보로 꼽히고 있다.
7라운드 토트넘전에서 2:0 패배를 기록하였다.
8라운드 꼭 잡아야 하는 번리와의 경기에서 샘 보크스에게 선제골을 먹혀 이대로 지나 했지만 크리스토퍼 쉰들러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챙겼다.
9라운드에서 홈에서 우승 후보 리버풀을 만나 초반에 살라에게 골을 먹히고도 끊임 없이 공격하며 동점골을 노렸으나 골대와 선방, 그리고 본인들의 어이없는 실수로 무득점을 기록하며 1:0 패했다.
10라운드에서 왓포드를 만나 경기 초반에 두골을 먹히며 부진했고 이후 뒤집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나 결국 득점에 실패하며 3:0 패했다.
11라운드 풀럼전에서 쉰들러의 헤딩골로 드디어 첫 승을 신고했다. 풀럼을 최하위로 밀어내며 결국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12라운드 웨스트햄 전에서 프리차즈의 선제골로 2연승을 달성하는가 했지만 후반전에 필리페 안데르송에게 동점골을 먹히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13R,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애런 무이의 멀티골로 승리했다. 경기내용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14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1분만에 선제골을 넣었으나 두 골을 실점하며 2:1 역전패당했다.
15라운드에서 분위기가 상당히 안좋은 본머스를 만나 경기 초반에 두골을 먹히며 2:1 패했다.
16라운드에서 아스날을 만나 존버 모드를 시전하며 아스날에게 82분까지 버텨내는데 성공했지만 토레이라에게 원더골로 실점하며 1:0으로 패했다.
17라운드에서 뉴캐슬을 만나 론돈에게 결승골을 먹히며 패했다.
18라운드에서 지난 라운드에서 아스날을 잡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소튼을 만나 세 골을 먹히는 안습한 수비로 3:1 패하고 말았다. 이로서 리그 5연패를 기록하며 최하위권에서 헤어나올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19라운드에서 감독 교체의 효과를 보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만나 3:1로 패했다. 풀럼이 19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공동 최하위로 떨어지게 되었다.
20라운드에서 함께 최하위인 풀럼을 만나 극장골을 먹고 1:0으로 패배하며 단독 꼴찌로 추락했다.
21라운드에서 번리를 만나 단두대 매치를 한 번 더하며 이기면 최하위탈출이 가능했으나 2:1로 역전패당하며 강등이 유력해지고 있다.
FA컵 64강에서 브리스톨시티를 만나 1:0으로 패하며 FA컵에서도 광탈하고 말았고, 이후 다비트 바그너 감독은 팀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과 함께 구단에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다.
22라운드에서 카디프 시티를 만나 허약한 공격력으로 0:0으로 비겼다.
23라운드에서 맨시티를 만나 이변 없이 3:0으로 박살나며 꼴찌를 굳히고 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풀럼도 토트넘을 만나 풀럼과의 격차는 그리 커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24라운드에서 에버튼을 만나 3분만에 히샤를리종에게 선제골을 먹히고 동점골을 만들지 못하며 1:0 패했다. 풀럼이 브라이튼을 잡아 격차는 더 벌어졌다.
25라운드에서 첼시를 만나 이과인에게 데뷔골을 헌납하며 5:0으로 박살났다. 25라운드까지 2승 5무 18패로 리그 최저승을 기록 중이며, 이겨본 게 2018년 11월에 이긴 울버햄튼 전으로 70일 넘도록 이겨본 적이 없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서 13점 이상 승점이 필요하지만 정말 이대로면 강등이 확정된 수준이다.
26라운드에서 아스날을 만나 분전했으나 2:1로 분패했다. 풀럼과 함께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7라운드에서 뉴캐슬을 만나 2:0으로 패했다.
28라운드에서 지난 라운드에서 승리를 따낸 울버햄튼을 만나 무니에의 극장골로 드디어 승리를 챙겼다. 11월 이후 첫 승리이다.
29라운드에서는 브라이튼을 만나 1:0으로 패했다.
30라운드에서는 칼럼 윌슨이 돌아온 본머스를 상대로 2:0으로 지며 2연패를 당하고 있다.
31라운드에서 웨스트햄을 만나 65분까지 3:1로 이기고 있었으나 연달아 세 골을 먹히며 4:3 대역전패를 당했다.
만약 32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한테 패배하고 사우스햄튼이 브라이튼을 이기고 번리가 울버햄튼을 이기면 '''조기강등이 확정된다.'''
결국 32라운드에서 패하며 강등이 확정되었고 이는 2007-08시즌 더비와 마찬가지로 32라운드만에 조기강등된 상황이 되었다.
33라운드에서는 레스터 시티 FC를 만나 1:4로 패했다.
34라운드에서는 손흥민이 버티는 토트넘 홋스퍼 FC를 만나 루카스 모라에게 해트 트릭을 허용하며 0:4로 완패했다.
35라운드에서 왓포드에게 2:1로 지며 7위로 도약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36라운드에서 리버풀을 만나 시작하자마자 케이타에게 실점하며 전반전에 세골, 후반전에 두골을 허용하며 완벽하게 무너졌다. 풀럼은 강등이 확정된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허더즈필드는 그런거 없이 꾸준히 털리고 있다.
37라운드에서 챔스 진출권을 따기 위해 바쁜 맨유를 만나 맨유의 파상공세에 고전하면서도 적절한 역습으로 맨유의 뒷공간을 유린하며 1:1 무승부를 따내며 강등당하기 전에 확실한 고춧가루 한 방을 뿌렸다.[10][11]
38라운드에서 소튼을 만나 프리차드의 동점골로 1:1로 비기며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시즌 허더즈필드는 3승 7무 28패로 승점을 고작 16점밖에 쌓지 못하며 20위로 강등당했다. 득점은 22점 실점은 76점을 기록하며 득실차는 -54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2경기까지 모두 졌으면 2007-08 시즌 전설의 더비카운티가 세운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패 기록까지 갈아치울뻔 했다.
2.5. 2019-20 시즌
프리시즌 동안에 치룬 경기에서 4승 2무를 거두며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한번도 패하지 않았다.
그러나 리그가 시작한 다음에는 더비카운티에게 홈에서 1대2 패배 , 퀸즈파크 레인저스에게 1대1 무승부 , 카라바오컵에서 3부리그인 링컨시티에게 홈에서 0대1 패배를 당해서 탈락하고, 그 다음 홈에서 치뤄진 풀럼과의 경기에서 1대2로 패배해버렸다. 결국 리그 순위는 20위로 떨어지면서[12] 팀 분위기가 안 좋아지자, 얀 지베르트 감독은 경질되었다.
참고로 얀 지베르트 감독은 부임 이후 19경기에서 1승을 거두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13]
그 이후 치뤄진 2경기에서도 모두 패배했다.
현재 5경기 1무4패, 23위. 이런 분위기로 가다간 2년전 선덜랜드처럼 2부리그에 강등된데에 이어, 3부리그까지 강등될 수도 있다. --정작 작년에 사임한감독 다비트 바그너는 허더스필드를 떠난 후 좀 더 좋은 스쿼드의[14] 샬케04 감독을 맡고 있다.
그리고 38라운드 기준 19위이다. 그러나 강등권과 승점 3점 차이기 때문에 안심할 수는 없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15]
하지만 끝내 살아남아서 잔류에 성공했다.
3. 스쿼드
4. 여담
스코틀랜드 레전드 데니스 로 선수가 처음 뛰었던 클럽으로 유명하다.
이 팀의 유명한 서포터로는 대배우 패트릭 스튜어트 경이 있는데 한평생 허더스필드의 열렬한 팬으로 살아왔고, 현재 허더스필드 타운 아카데미(유스팀)의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16-17 시즌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하면서 2~4부 리그에서 모두 승격 플레이오프를 거쳐 상부 리그로 승격한 두번째 팀이 되었다.[16]
과거 1994년부터 1997년까지 허더즈필드에서 뛰며 주장직까지 맡았던 리 시노트의 아들 조던 시노트도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이팀에서 뛰었다. 하지만 현재는 7부리그 소속. 그런데 2020년 1월 25일 밤에 두개골 골절로 정신을 잃은채 발견되었고 병원에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 연고지 허더스필드가 '요크셔 테리어의 아버지'라 불리는 개 '허더스필드 벤'의 거주지였다는 것에서 착안해 1969-70 시즌 채택한 별명이다. 엠블럼 상단에도 요크셔 테리어 종의 개 한 마리가 그려져 있다.[2] 블랙풀에 이어 모든 풋볼 리그에서 플레이오프 우승을 하는 기록을 세웠다[3] 특히 허더즈필드는 모두 승부차기로 승리하는 진기록도 세웠다[4] 왜냐하면 EPL에 올라온 적이 17-18 시즌 처음이라...[5] 그냥 3무 5패가 아니라 5연패다. 또 5연패 기간동안 1득점 14실점으로 최근 3경기는 무득점에 7실점... 한마디로 최악의 경기를 보여주고있다[6] 여기서 또 놀라운거는 12위 웨스트햄과 승점차가 3점밖에 나지않는다는 것이다..[7] 8경기 3무5패로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다른팀들 예를들어 11위 왓포드는 10경기 1승2무7패.. 20위 웨스트브롬위치는 10경기 1승4무5패 등 다른 하위권팀들도 같이 삽질을 해 주고있어 이런 결과가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8] 중요한건 10위 본머스와 4점차 13위 맹구 잡은 팀과 1점차 19위 스토크시티와는 2점차라는 것이다.. 피 터지는 전쟁을 보여주고 있는 EPL 하위권[9] 맨시티는 우승이 확정이나 이번 시즌 워낙 ㅎㄷㄷ한 경기력이고 첼시는 무려 챔스 진출을 위해 이겨야만 하는 경기였다.[10] 참고로 이 경기는 이번시즌 강등권 3팀이 이른바 빅6팀에 승점을 얻어낸 유일한 경기이다.[11] 그러나 다음 경기였던 최종 라운드에서 역시 강등이 확정된 카디프시티가 같은 맨유를 상대로 무려 1승(!)에 성공했다.[12] 8월 17일(영국날짜 8월 16일) 현재 허더스필드의 밑순위팀들은 전부 한경기를 덜치른 상태다 아예 강등권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는것[13] 물론 울브스에게 이기고 맨유에게 비긴적은 있었지만[14] 다만 샬케04도 이탈선수가 많아 이번 시즌 좀 어려워 보인다. 최악의 상황으로 샬케가 강등당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현재 상위권[15] 39라운드 현재 22위로 강등권이다.[16] 첫번째는 언급 됐듯이 블랙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