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먼로
1. 소개
캐나다의 작가. 농부인 아버지와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를 읽고 '''그 결말이 너무 슬퍼서 결말을 다시 쓰는 식'''으로 글쓰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십대 때부터 단편을 착착 쓰기 시작했으며 대학생 때 이미 단편을 출간한 경험이 있다. 1968년에 여러 곳의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한 첫 소설집 《행복한 그림자의 춤》을 냈고 이 작품집으로 캐나다의 권위있는 문학상인 총독 문학상을 수상하며 문학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명.'''현대 단편소설의 거장(Master of the contemporary short story)''' - 스웨덴 한림원, 노벨 문학상 선정사유[1]
단편소설 작가로 활동하며 단편집을 13권 발표하였고[2] 전세계 13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캐나다의 총독문학상을 세차례 수상하였고 길러상을 2번,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오 헨리 상, 맨 부커상 등 상을 받았다.
2012년 13번째 단편집 《디어 라이프》를 발표하며 절필선언을 하여 사실상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2013년 10월에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단편작가로는 최초의 수상이다. 수상 직후 판매량이 수상 전보다 1261배 증가(!)했다고 한다. 기사
《런어웨이》는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줄리에타의 원작이 되기도 했다.
2. 국내 출간작
- 떠남
- 세상의 모든 크리스마스 - 칠면조 철
- 미움, 우정, 구애, 사랑, 결혼
- 행복한 그림자의 춤
- 디어 라이프
- 런어웨이
- 거지소녀
3. 여담
- 대학생 때 그 지역에서 유일하게 장학금을 받고 다닌 것으로 유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