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코드 기아스)

 

코드 기아스 나이트메어 오브 나나리의 등장인물이다.
사립 애쉬포드 학원 중등부 학생으로 나나리의 친구이며 나나리의 말에 의하면 스포츠 만능이라고 한다. 나나리가 왕따를 당하고 있을때 도운 것을 계기로 친해진다. 학생회에 나나리를 마중나가는 사이에, 학생회의 준회원으로 대우를 받고 고양이 축제와 가와구치 호 여행에 끌려가게 된다. 부대에서는 돌입 요원이며 가중력으로 초고속의 속도를 얻는 기어스 더 스피드를 사용한다. 임무로 미레이를 감시하고 있는등 뒤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이레귤러즈 소속이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나무에 걸려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총을 맞고 고층 건물에서 떨어졌는데도 죽지않고 약간의 상처만 입는 모습을 보인다.[1]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지배를 보는 눈은 매우 엄격하며 머리 회전도 빠르다. 4살 아래의 여동생이 3년 전에 사고로 휠체어 생활을 보낸적이 있는것 같아서 그런지 나나리를 내버려 두지 않는 면이있다. 나나리가 황족인것을 알고도 군의 명령보다 그녀와의 우정을 선택해서 보고 하지 않았다. 호텔 점거 사건이나 사이타마 사변에 참가하면서 마크 네모에 타고 있는 존재가 나나리라는 것을 모른채 그녀와 대적한다.
마오에 의한 리플레이 사건에 나나리가 휘말린 것에 의해 애쉬포드 가문의 비호로는 나나리의 안전을 확보할수 없다고 판단하며 그녀를 지키기 위해 높은 지위를 바라게 된다. 나리타 연산에서의 싸움에서 마크 네모의 조종사가 나나리인것을 알게되고, 그녀가 에덴바이탈 교단에 붙잡혀 사형을 선고받았을때 로로를 죽이려고 하지만 그의 디 아이스에 의해 패배하고 자신도 투옥되어 버린다.
그 후에 감옥에서 네모와의 정식 계약이 아닌 거래 제의를 받지만 여동생을 지키지 못했다는 과거에 의한 트라우마에 의해 소중한 사람을 잃을지도 모른다고 두려워한다. 그러나 네모의 말에 힘입어 거래에 응하며 마인 앨리스 더 코드 기어스가 되어 교단 지부를 파괴하며 나나리를 구출한다. 최종결전에서 나나리에게 충고를 해서 나나리의 마음을 바꾸고 세계를 그대로 유지하게 만든다. 모든 사건이 끝난후에는 황족으로 복귀한 나나리에 의해 나나리의 기사가 된다.

[1] 평범한 여자애였으면 죽었을 것이라고 본인이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