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노베 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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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辺燈'''
성흔의 퀘이사의 등장인물. 성우는 토요사키 아키(드라마CD판은 나즈카 카오리).
성 미하일로프 학원 1-A 소속의 학생. 학교의 이사장이었던 야마노베 유다이의 딸로, 아버지가 어느날 갑자기 실종된 후에는 오리베 마후유와 같은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친자매처럼 함께 자라서 그녀와는 둘도 없는 죽마고우 사이이다.
여담으로 이름은 '''토모'''이나 '''燈'''란 한자는 다른 식으로 훈독하면 '''아카리'''라 말하기에 토모를 잘 모르는 사람은 그녀의 이름을 착각하여 아카리로 부르기도 한다. 토모의 이름 착각씬은 현재까지 발매된 원작 만화책 8권까지의 기준으로 3번 나왔고 애니메이션에서도 1번 나왔다.
아버지가 실종된 이후부터 반 아이들, 특히 츠지도우 미유리카츠라기 하나에게서 지속적인 심한 이지메를 당하고 있지만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그녀들을 탓하지 않는 매우 상냥하고 긍정적인 소녀이다. 이는 '남에게 원한을 품지 말고 항상 웃는 사람이 되라' 는 아버지의 가르침 때문이기도 하다.
도짓코 속성이 있어서 그냥 걷는 중에도 자주 넘어지며 교회에서 기도하면서 꾸벅꾸벅 졸기도 한다. 지나치게 천연인 탓인지 이지메를 너무 많이 당한 탓인지 가슴 노출 정도로는 부끄러워하지도 않는다. 작중에선 그냥 넘어갔지만 사실 심각한 문제. 이런 류의 캐릭터가 대부분 그렇듯이 맹해 보여도 세세한 부분에서 눈치 빠른 모습을 간혹 보여준다.
황금의 퀘이사에 의해 가슴에 '저주의 성못' 이 박혔으며 이로 인해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 저주의 진행 속도를 더디게 하기 위해 그녀도 다른 퀘이사들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성유를 섭취하고 있으며 저주를 완전히 풀려면 황금의 퀘이사를 없애는 방법 밖에 없다고 한다.
결국 황금의 퀘이사에게 몸을 지배당하고[1] 아데프트 교단에 납치당했고, 나중에 사샤앞에서 오랴까지 죽이는 만행을 저지르기까지 했다. 하지만 '''"네 젖은 네 것이다!'''''라며 사샤가 젖을 빨면서 황금의 퀘이사로부터 해방된다. 이뭐병
참고로 쓰리사이즈는 91 / 56 / 86 으로, 학원 내 최고의 거유이지만 '''성장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젖을 자기가 빠는''' 것도 가능하다.[2] 또 '''최초로 육체관계를 가진 상대'''가 동성인 '''여자'''다. 충격과 공포. 여담으로, 애니에서는 함몰 유두로 표현되 있고 성감대에 자극을 받거나 흥분해서 발기할 때 유두가 튀어나오도록 묘사되어 있다.
이후 마후유가 시즌 1에서 전 세계의 마리아들의 기를 주입받고 초유가 됨에 따라 작중내 가슴 크기 1위의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시즌 2에서는 이전 시즌의 마지막화에서 다시 가슴이 줄어들고 1위의 자리를 다시 되찾았지만, 마후유가 카챠에게 가슴을 집중적으로 조교를 받으며 다시 초유가 됨에 따라 1위의 자리를 다시 한 번 내주게 되었다.
봉제인형 상품이 나왔는데 봉제인형 주제에 충격과 공포의 변형을 보여준다. 포켓몬스터를 몬스터볼로 수납하는 방식의 인형과 비슷한 메카니즘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성우인 토요사키 아키의 연기가 특히 돋보이는 캐릭터가 되었다. 17화에서 황금의 퀘이사가 몸을 지배한 상황에서의 목소리와 평상시의 토모의 목소리를 비교하면 다른 사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후덜덜한 연기력을 보인다. (황금의 참주가 지배한 상황에서의 목소리는 그야말로 완벽한 악의 여왕님)
사실 그 이전에 15화의 오리지날 스토리에서 자신의 가슴으로 연극을 하는(!!) 장면에서 각 가슴의 목소리톤을 서로 다르게 '''1인 3역을 하는''' 식으로 복선(?)이 있었다. 물론 2기에서도 이 연극은 등장.
여담으로 토모의 눈색은 마후유의 머리색, 토모의 머리색은 마후유의 눈색이다. 둘이 각별한 사이인걸 표현한 걸 수도 있을 듯 싶다.
애니메이션 2기에서는 스토리 상 비중이 밀려났지만 폭유 캐릭터답게 서비스씬의 퀄리티가 엄청나다. 츠지도우 미유리와 함께 서로의 젖을 빨다가 함께 가버리기도 하고, 사샤가 임무 중에 획득한 새로운 젖 빨기 스킬[3]에 모유자국이 흥건해 있는 등...

[1] 이 때 연기한 토요사키의 연기가 최초의 중성틱한 보이스 연기였다. 당시 귀여미 보이스에 익숙해진 토요사키 팬들은 충공깽.[2] 황금의 퀘이사가 자신의 힘을 회복시키기 위해 토모에게 빙의된 상태로 스스로의 젖을 빨았다(...)[3] 두 가슴에 튀어나온 젖꼭지를 가운데로 모아 붙인 뒤 한입에 물고 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