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시로덴
山城伝
일본도 제작 작풍의 하나. 지금의 교토에 해당하는 야마시로노쿠니(山城国)를 중심으로 한 도공들에 의해 제작되었기 때문에 야마시로덴이라고 불린다. 고카덴 가운데 최초로 지금과 같은 일본도를 만들었다.[1] 산죠 코카지 무네치카(三条小鍛冶宗近, 938~1014)를 시작으로 발전하였으며, 조정에 종사하는 귀족이나 천황의 수요에 맞춘 우아한 타치를 제작하며 가마쿠라 시대 말까지 번성하였다.
후일 소슈덴에도 영향을 주었다.
하몬(刃文)은 기본적으로 스구하(直刃)를 바탕으로 약간의 미다레바(乱れ刃)가 섞여있다. 다르게 이야기하면 규모가 작은 미다레바가 곧은 구도로 이어져있다. 그 위에 하타라키가 풍부한 것도 특징.
보우시(鋩子)는 둥글게 하여 코마루(小丸)나 오오마루(大丸)를 이루며, 카에리(返り)는 얕다.
등등이 있다.
1. 개요
일본도 제작 작풍의 하나. 지금의 교토에 해당하는 야마시로노쿠니(山城国)를 중심으로 한 도공들에 의해 제작되었기 때문에 야마시로덴이라고 불린다. 고카덴 가운데 최초로 지금과 같은 일본도를 만들었다.[1] 산죠 코카지 무네치카(三条小鍛冶宗近, 938~1014)를 시작으로 발전하였으며, 조정에 종사하는 귀족이나 천황의 수요에 맞춘 우아한 타치를 제작하며 가마쿠라 시대 말까지 번성하였다.
후일 소슈덴에도 영향을 주었다.
2. 특징
- 용어는 일본도/생김새 항목을 참고
하몬(刃文)은 기본적으로 스구하(直刃)를 바탕으로 약간의 미다레바(乱れ刃)가 섞여있다. 다르게 이야기하면 규모가 작은 미다레바가 곧은 구도로 이어져있다. 그 위에 하타라키가 풍부한 것도 특징.
보우시(鋩子)는 둥글게 하여 코마루(小丸)나 오오마루(大丸)를 이루며, 카에리(返り)는 얕다.
3. 유명한 도파
등등이 있다.
[1] 도공 집단으로서의 뿌리는 나라 시대까지 올라가는 야마토덴이 더 오래되긴 하지만, 당시에는 지금의 일본도와 다른 직도(直刀)를 제작하였다. 야마토덴이 지금과 같은 일본도를 만든 것은 헤이안 시대 후기로 야마시로덴보다 늦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