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다 마리코(엑스맨 유니버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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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영화 더 울버린에서 히로인. 배우는 일본의 모델 출신 오카모토 타오.[1]
울버린이 예전에 목숨을 구해준 적이 있는 야시다 회장의 손녀이자 야시다 신겐의 딸이다.
2. 행적
2.1. 더 울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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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다 회장은 자신과 닮은 손녀 마리코에게 회사를 물려주고 싶어 하지만, 아들인 야시다 신겐은 그것을 질투하여 딸을 모리 노부로와 정략 결혼을 시키려 한다. 마리코는 이런 시달림으로 자살하려 하지만 로건이 구해준다. 한편 노부로는 신겐의 사주로 장례식장에서 야쿠자들을 이용해 마리코를 살해하려 한다. 하지만 또다시 로건이 구해주고 신칸센을 타고 자신이 예전에 살던 집이 있는 나가사키로 향한다.
가는 도중 러브 모텔(...)에 들려 휴식을 취하던 중 힐링팩터가 억제된 로건이 고통에 못 이겨 쓰러지자 수의사(...) 학생[2] 을 통해 치료한다.
그 후 나가사키에 들려 로건과 지내며 동침까지 하는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그러나 며칠 후 로건이 잠든 사이 야쿠자들에 의해 납치되어 신겐에게 끌려가게 되고 신겐은 열성 유전자를 운운하여 마리코를 죽이려 든다.
그러나 하라다[3] 와 블랙 클랜[4] 이 나타나 그녀를 신겐에게서 빼내고 야시다 회장이 세운 연구소로 데려간다. 그 후 울버린을 실버 사무라이를 연상케 하는 슈트를 입고있던 야시다 회장에게서 구해주고 울버린은 야시다와 싸우게 된다.
야시다 가문의 악행을 자기 손으로 모두 끝장낸 후, 야시다 기업의 신임 회장이 된다[5] .
야시다 기업 전용기를 타고 북미로 돌아가는 울버린에게, 마지막으로 용기를 내 "가지 말아요"라며 붙잡지만... 자신과 함께한 사람들이 비극적 죽음을 맞이함을 아는 울버린은 떠난다. 마리코는 슬픈 감정을 억누르며 돌아서고, 일본 최고 재계 총수에 걸맞은 위품과 행동으로 기자들을 만나 인터뷰한다. 울버린은 기내에서 TV를 통해 이렇게 강해진 마리코의 모습을 바라본다.
하지만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사건으로 울버린이 역사 자체를 바꿔버렸기 때문에 바뀐 세계에서는 이미 울버린을 만났는지, 그리고 야시다 기업의 사장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연약한 꽃 같은 이미지를 보여주지만 무술에도 능통한 편으로, 특히 단검 던지기가 주특기이다.
[1]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넘어가서 렉스 루터(DC 확장 유니버스) 의 비서로 나온 배우.[2] 모텔 주인의 아들[3] 마리코와 함께 남매처럼 자라났고 무예를 함께 익혔으며 마리코를 오랫동안 연모해왔다.[4] 대대로 야시다 가문을 호위해온 가신 집단[5] 영화 중 '일본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라는 언급이 나오는 걸로 봐선 재계 1위 기업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