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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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man v[3] Superman: Dawn of Justice'''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4]
2016년 3월 24일[5] 에 개봉한 슈퍼맨과 배트맨의 첫 크로스오버 영화. 맨 오브 스틸로 시작한 DC 확장 유니버스의 두번째 영화다. 맨 오브 스틸에 이어 잭 스나이더가 메가폰을 잡는다.
2. 개봉 전 정보 및 예고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개봉 전 정보 문서 참조.
2.1. 프리퀄 코믹스
DC 코믹스는 영화 개봉 전 닥터페퍼, 도리토스, 제너럴 밀스와의 공동 프로모션으로 영화 맨 오브 스틸과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사이의 시간대를 다룬 프리퀄 코믹스를 공개하였다. 자세한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프리퀄 코믹스 문서 참조
3. 시놉시스
검증되지 않은 신과 같은 능력을 지닌 슈퍼히어로의 등장에 사람들은 두려움에 빠지게 된다. 고담의 강력한 자경단원 배트맨은 메트로폴리스에서 '구세주'의 칭호를 받고 있는 슈퍼맨과 격돌하게 되고, 세상은 어떤 부류의 히어로가 필요한지 논쟁하게 된다. 배트맨과 슈퍼맨이 격돌하는 사이.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위기가 빠르게 부상하기 시작한다.
4. 등장인물
- 브루스 웨인 / 배트맨 - 벤 애플렉
- 칼-엘 / 클라크 켄트 / 슈퍼맨 - 헨리 카빌
- 다이애나 / 원더우먼 - 갤 가돗
- 렉스 루터 주니어 - 제시 아이젠버그
- 로이스 레인 - 에이미 애덤스
- 알프레드 페니워스 - 제러미 아이언스
- 페리 화이트 - 로렌스 피시번
- 마사 켄트 - 다이앤 레인
- 머시 그레이브스[6] - 오카모토 타오[7]
- 토머스 웨인 - 제프리 딘 모건[8]
- 마사 웨인 - 로렌 코핸[9]
- 캘빈 스완윅 - 해리 레닉스
- 캐리 패리스[10] - 크리스티나 렌
- 핀치 상원의원 - 홀리 헌터 [11]
- 미국 대통령 - 패트릭 윌슨[12]
- 아나톨리 크냐제프[13] - 칼란 멀베이[14]
- 배리 앨런 / 플래시 - 에즈라 밀러
- 아서 커리 / 아쿠아맨 - 제이슨 모모아
- 빅터 스톤 / 사이보그 - 레이 피셔
- 제넷 클리번 - 지나 말론[15]
- 스티븐 롬바드 - 마이클 켈리
- 조드[16] - 마이클 섀넌
- 둠스데이 - 로빈 앳킨 다운스
5. 줄거리
문서 참고
6. 흥행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흥행 문서 참고.
7. 평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평가 문서 참고.
8. 사운드트랙
해당 문서 참고.
9. 얼티밋 에디션(감독판)
R등급 감독판으로 극장판보다 32분 더 추가된다고 한다. (151분 → 183분) 한국에선 원판은 12세 관람가였지만, 확장판은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Digital HD 6/28 and Blu-Ray™ 7/19.
16년 6월 14일, 미국의 CinemaNow라는 사이트에서 감독판이 예정보다 먼저 풀렸다가 삭제되는 일이 발생했다.
배트맨 V 슈퍼맨 확장판-R등급 얼티밋 컷 주요장면 상세설명
2020년 3월 29일 SNS Vero를 통해 잭 스나이더 감독이 얼티밋 에디션의 생중계 음성해설을 진행했다. 위 영상 12분쯤 영상 싱크를 맞추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14분쯤에 본격적으로 음성해설을 시작한다. 본작의 블루레이에 감독 음성해설이 실리지 않았으므로 관심있는 팬이라면 감상해볼만 하다.
2021년 3월 23일, 아이맥스 화면비(1.43:1)를 복원하고, 기존판에서 색보정이 들어간 새로운 판본으로 4K UHD 블루레이가 재발매된다.
10. 관련 작품(국내 발매)
DC 코믹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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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트맨 대 슈퍼맨 공식 그래픽노블 세트 - [저스티스 리그 vol.1 / 원더 우먼 vol.1 / 인저스티스 vol.1 / 슈퍼맨/배트맨: 공공의 적] 전4권 세트
- (뉴52) 저스티스 리그 Vol.1
- (뉴52) 원더 우먼 Vol.1
- 인저스티스: 갓 어몽 어스 Vol.1
- 슈퍼맨/배트맨: 공공의 적
- 슈퍼맨/배트맨: 슈퍼걸
- 슈퍼맨: 레드 선
- 루터
-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 1
-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 2
- 배트맨: 허쉬 1
- 배트맨: 허쉬 2
11.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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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트맨 대 슈퍼맨>이란 영화 구상은 이미 2002년에 각본까지 나왔으나 제작이 무산된 바 있으며 2006년 작 슈퍼맨 리턴즈에서 뉴스에 고담이 언급되고, 2007년 작품인 나는 전설이다에 배트맨 대 슈퍼맨 영화 로고와 비슷한 로고가 등장하는 등 오랜 기간 떡밥이 뿌려지다 제작된 영화다. 워너 브라더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보다 앞서 구상한 흔적은 있지만 실행은 슈퍼맨 리턴즈의 부진과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의 실패로 늦게 이루어진 것이다.
-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립 구도, 브루스 웨인이 오랜기간 배트맨 활동을 해왔다는 것, 연령대가 높게 설정되었고 강화 슈트가 등장하는 점으로 다크 나이트 리턴즈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질 구출 장면은 다크 나이트 리턴즈의 비슷한 장면을 그대로 옮겼다.
- 잭 스나이더 답게 슬로우모션이 자주 등장한다. 의외로 전투씬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브루스 웨인이 걸어가는 장면처럼 굳이 슬로우모션을 길게 넣을 필요가 없는 곳에 억지로 갖다 붙이다보니 중간중간 전개가 늘어진다.
- 인저스티스(모바일)에 맨 오브 스틸 개봉시기처럼 저스티스의 시작 버전 슈퍼맨,배트맨,원더우먼이 업데이트되었다. 그리고 게임 시작할때 스킵가능한 영화 예고편을 보여주고 게임 화면의 일러스트도 이번 영화의 스틸컷으로 나온다.
- 저스티스 리그 떡밥은 다른 동네 떡밥들처럼 은근하게 암시하고 지나가는 게 아니라, 렉스 루터가 수집한 메타 휴먼 영상자료라는 식으로 대놓고 등장한다. 원더우먼 외에 사이보그, 플래시, 아쿠아맨이 등장하는데 각자의 데이터 폴더가 이름으로 구분되는 게 아니라 각자의 엠블렘까지 곱게 박혀 있어서, 히어로들의 엠블렘을 렉스 루터가 디자인해 줬다는 황당한 상황이 돼서 보는 사람을 벙찌게 한다.[17] 참고로 그린 랜턴은 역시 너무 실패가 심각했기 때문인지 나오지 않는다! 마지막 장면에서 비행하던 전투기들 중 한 대가 급상승하는 게 조종사로 설정된 할 조던이 타고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으나 해당 글의 댓글에도 지적되어 있듯이 원래 그런 형태의 비행이라서 말도 안 되는 소리다.
- 엔딩 크레딧 이후 부가 영상은 없다. 덕분에 일각에서는 위의 저스티스 리그 떡밥 영상을 크레딧에 넣었어야 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 배트맨 대 슈퍼맨이 혹평을 받고 있기 때문에 맨 오브 스틸로 시작된 DC 확장 유니버스의 앞길이 어두울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배트맨 대 슈퍼맨 때문에 묻힐 줄 알았던 다른 히어로영화들이 주목을 잔뜩 받게 되었다. 그 중에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으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배트맨 대 슈퍼맨보다 평가가 좋거나 흥행에 성공하면 배트맨 대 슈퍼맨의 평가는 낮아질 수밖에 없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경우 DC 확장 유니버스의 가능성을 점치는 영화가 되어 졸지에 부담을 떠안게 되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조차 부진한 성적을 보인다면 DC 계열 히어로 무비의 향후 상황이 불투명하기 때문.[18]
- 전에 슈퍼맨 코믹스에 등장한 바 있는 과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이 카메오로 등장했다.
- 삭제 장면이 공개되었다. 렉스 루터가 체포되기 전 정체불명의 괴물과 함께 있는 장면이다. 블루레이에 들어갈 항목을 미리 공개한 것일 수도 있고 지금도 떡밥이 많다고 난리인데 이것까지 넣었으면 영화가 아니라 예고편이란 혹평이 심해졌을 것이고 상영 시간만 의미없이 길어졌을 것이다.[19] 참고로 5초 쯤에 '알렉산더 루서'란 이름이 들린다.
- 감독 교체에 대한 청원이 이어졌으나, 결국 다음 영화인 저스티스 리그(영화)의 감독도 잭 스나이더가 맡게 되었다.[20] 링크 그러나 2주차 흥행이 역대급 낙폭을 찍으면서 잭 스나이더의 권한 박탈에 대한 루머가 나왔고# , 잭 스나이더와 오랜 시간 함께 일한 촬영 감독인 래리 퐁이 파비안 와그너로 교체됐다. 표면 상으론 스케줄 문제라 해도 위 사이트의 배대슈 관련 루머가 상당수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설령 잭 스나이더가 저스티스 리그의 감독을 맡더라도 배대슈에서의 입장과는 다를 것으로 보인다.
- 결국 잭 스나이더와 워너, DC측의 불화가 심각하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 한스 짐머는 본작을 끝으로 히어로 영화 음악을 작곡하지 않기로 밝혔다가 엑스맨: 다크 피닉스와 원더우먼 1984으로 다시 작업을 시작했다.
- 배트맨이 부두에서 트럭을 쫓을 때 배트포드로 승용차를 박아서 날려버리는 장면에서 빌헬름의 비명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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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반부 렉스코프를 방문한 상원의원과 렉스가 크립톤 우주선과 조드의 시신을 두고 협상을 벌이는 장면 뒤의 카페는 바로 카페베네다.[21] 2014년 워너와 PPL 계약을 체결하여 영화에 등장하게 된 것. 물론, PPL을 가만히 내버려둘 카페베네가 아닌지라 국내에서도 배대슈 관련 이벤트를 했었다. 컵 홀더를 새로 디자인하고 해쉬태그를 달아 투표를 한다던가... 물론 영화가 혹평을 받으면서 카페베네 이벤트 또한 그대로 묻혀버렸다. 그렇게 언플을 하고 선전을 해댔는데, 이벤트 종료 후 4개월이 지나도록 위키에 정리조차 되지 않았다.
- 잭 스나이더가 감독을 맡은 영화 왓치맨 이스터 에그들이 꽤 등장한다. 초기에 경찰 2명이 등장하는 씬의 간판에 'The End Is Nigh'[22] 라고 쓰여있고, 클라크가 보는 데일리 플래닛 인터넷 기사에서는 누군가 'Who watches the Watchmen?'이라는 말을 인용하였으며, 배트맨과 슈퍼맨이 싸우는 건물에는 'Quis Custodiet Iposos Custodes'[23] 라는 그래피티가 적혀있다. 여기서 감시자란 배트맨에 대한 묘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비난과 회의의 여론이 있음을 알려주는 역할도 한다.
- 배트케이브의 컴퓨터에서 'Oracle Network'이라는 글자가 확인되면서 오라클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 외국에선 "What's a man to a king? What's a king to a God? What's a God to a nonbeliever?(왕에게 일반인이 무슨 소용인가? 신에게 왕이 무슨 소용인가? 믿지 않는 자에게 신이 무슨 소용인가?)"라는 말로 영화를 요약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JAY-Z 카녜 웨스트 프랭크 오션의 "No Church in the Wild"의 가사로, 발매되자마자 화제가 된 구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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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반 경찰차 안의 경찰들에게 "Delta Charlie 27"이라고 무전이 오는데, 이는 배트맨이 첫 등장한 Detective Comics #27의 이스터 에그다.
- 제 4의 벽을 두들기며 모두까기를 하는 영화인 데드풀 2 초반부에 데드풀이 연인 바네사에게 변명을 할 때 '마사' 드립을 치며 이 영화를 슬쩍 깐다.
12. 바깥 고리
13. 관련 문서
[1] 2013년 10월부터 이스트 로스 앤젤레스 대학에서 촬영 시작.[2] 잭 스나이더가 세운 제작사다.[3] 'vs'가 아닌 'v'이다. v도 versus의 약자로 쓰며 특히 재판에서 많이 쓴다. 한국어 제목이 배트맨 '''대''' 슈퍼맨이다보니, 종종 vs로 오타가 나기도 한다. [4] 제작이 예정된 후 국내 팬덤에는 '정의의 여명'이라는 부제로 소개되었으나, 이후 배급사 측에서 '저스티스의 시작'이라는 이름으로 확정지었다. 이에 좋지 않은 반응이 많았다. 물론 밑에 출연자 목록만 보아도 알겠지만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이 우르르 몰려나오며 맨 오브 스틸 이후 DC 확장 유니버스가 본격적인 발돋움을 시작하게 되는 기점이므로 시리즈 내 본작이 차지하는 위치는 잘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저스티스는 고유명사 취급하여 그대로 쓴다고 해도, 시작 대신 여명이나 서막 같은 멋드러진 단어가 있기에 센스가 좋다고는 말할 수 없다. 저스티스의 여명이나 저스티스의 서막 정도였으면 원 뜻에도 맞고 자연스러웠을 것이다.[5] 원래 개봉일은 5월 6일이었지만 마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의 정면 대결을 피한 것으로 보인다. 당초 5월 6일은 마블이 먼저 영화를 개봉할 것으로 지정해둔 날짜였고, DC는 이 사실을 알고도 선택한 것이였다.지금 봐서 만약 개봉일이 바뀌지 않았다면 DC는 더 망신을 당했고 흥행도 더욱 저조할 가능성이 높았을것이다.[6] 슈퍼맨 TAS에서 첫 등장한 렉스 루터의 비서. 뉴52 리부트 되면서 동양인으로 인종이 바뀌었다.[7] 더 울버린에서 야시다 마리코 역을 맡았던 일본의 배우, 모델.[8] 왓치맨 실사영화에서 코미디언으로 출연했다.[9] 워킹 데드에서 매기 그린으로 나온 배우. 참고로 부부로 나오는 제프리 딘 모건과는 워킹 데드에서 적대관계를 연기한다.[10] 스완윅 장군의 참모로 등장한다. 전작에선 대위였는데, 진급해서 소령으로 나온다.[11] 제인 캠피온의 피아노 주연으로 유명한 배우.[12] 본작에서 스완윅 장군과 통화하는 장면에서 목소리만 출연했다. 아쿠아맨의 옴 역할을 맡았다. [13] 원작에서 KG비스트라는 마이너 악당이다[14]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 나오는 올백머리 하이드라 역할도 맡았다.[15] 스타랩의 연구원. 극장판에서는 편집됐다.[16] 전작에서 죽었기 때문에 시체 모습으로만 나온다.[17] 경우에 따라 영화버전 렉스 루터가 장난스러운 분위기가 있으니 장난삼아 만들었을 수도 있지만..[18] 배트맨 대 슈퍼맨을 보고 난 후 수어사이드 스쿼드 역시 전망이 어둡다며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에 대해 부정적으로 돌아선 팬들이 등장하고 있다.[19] 반면 렉스 루터의 "댕댕댕댕댕댕댕댕"(...) 장면이 설명되는 부분이기도 하다.[20] DC 코믹스에서는 이 사태를 해프닝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했으나...[21] 루터가 들고있는 사탕통에도 카페베네 로고가 그려져있다.[22] 영화 후반부에 트리니티와 둠스데이의 전투가 벌어지는 장소기 때문에 독립적으로 봐도 적절한 이스터에그다.[23] 감시자는 누가 감시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