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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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는 라이신의 인형이에요! '''이불 속'''에서도 말이죠.

1. 소개
2. 작중 행적
3. 기타


1. 소개


夜々(やや). 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의 히로인. 아카바네 라이신의 자동인형으로 라이신을 매우 좋아하며 이 책의 히로인. 성우는 하라다 히토미. 북미판에서는 브린 에이프릴. 카류사이 쇼코의 ()중 月에 해당하는 걸작 인형. 그리고 3인칭화.

2. 작중 행적


도입부부터 수면 중인 라이신의 귀에 대고 야야 귀여워요 야야,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 세뇌 드립을 치면서 시작되었고, "라이신을 위해서라면, 불구덩이 속이나 '''이불 속'''에라도……." 라는 말을 할 정도이다. 질투가 강해서 다른 여자가 라이신에게 다가오는걸 매우 싫어한다. 라이신이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자 목을 조르며 흔드는 [1] 등 과격한 행동을 한다. 그 예로 라이신이 잠깐 다른 여자와 이야기를 위해 먼저 가라 하자 "빨리 돌아오셔야 해요 기숙사가 폐허가 되기 전에……."라고 하거나 샤를롯과 데이트를 나가자 나무를 박살 내버리는 등 진짜 얀데레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인형이라 사람을 죽이진 않아서 잘해봐야 소프트 얀데레이다. 심지어 언니인 이로리나 여동생 코무라사키도 예외가 아니다. 라이신에게 호감있는 모습을 보이자 엄청나게 으르렁댄다. 다만 라이신 사정이 아니면 평소 때 설월화 세자매의 사이는 매우좋다.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케루빔을 들고 라이신을 쫓기도 한다(..).
신체가 매우 단단해지는 마술회로 '금강력'(金剛力)을 쓰고[2] 격투에 능하며 라이신과 콤비 형식으로 싸우며 라이신이 한자글의 명령어를 내리면 그에 맞추어 전투를 한다.[3] 방어력은 코무라사키의 말을 그대로 믿는다면 '''전함의 주포의 직격을 그대로 버틸 수 있다고.'''[4] 금기인형[5]이어서 일정량의 마력 자급자족이 가능하다. 절대영역을 빠뜨리면 안 된다!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라이신의 아내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시그문트에 의하면 성격 탓인 것 같다고 한다.
요인 경호 실력으로는 설월화 중 최고. 하도 주먹질을 많이 해서 그런가.....그 비결은 금강력으로서 원래 금강력은 야야 자신 '''이외'''에게도 걸어줄 수 있는 것이다. 그동안은 라이신의 실력이 딸려서 못했지만 그리젤다와의 수행을 통해 라이신 자신에게 금강력을 걸어서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단 라이신에게 금강력을 걸면 야야는 금강력을 쓸 수 없다.
사실 라이신과는 처음부터 지금과 같이 들러붙으려 하지는 않았다. 정작 처음 만났을 때는 침대를 덮쳐서 라이신을 죽이려고 했다. 하도 습격을 많이 받은 탓에 라이신은 살기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6]. 결국 쇼코의 특단의 조치로 심부름을 가장한 결투 무대가 만들어졌고 라이신은 갖은 함정과 잔꾀를 동원하여 야야에게 승리한 뒤 자신은 설월화를 다루기에 부족하지만 야야를 다룰 수 있게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개를 숙이지만 야야는 라이신을 인정하지 않고 라이신은 야야가 어째서 자신을 거부했는지를 깨닫는다. 야야를 '다룬다'라는 말은 다시 말해서 야야를 도구로 본다는 말도 되기 때문. 그리고 야야는 실수로 큰 손상을 입을 뻔하게 되고 라이신이 야야를 감싸고 대신 부상을 입게 된다. 깨어난 라이신은 야야에게 그동안 자신이 했던 말을 사과하고 대등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며 야야와 화해한다. 문제는 라이신이 자신을 감싸고 부상을 입은 일에 이 말까지 더해서 야야가 완전히 폴링 인 러브해버렸다는 거지만(...). 애니에서는 7화랑 BD특전 SP1에서만 언급이 된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사실은 처음부터 라이신에게 호감이 있었는데 라이신이 자신을 도구로만 봐서 완전히 삐쳐서 라이신을 죽이려고 한거 아니였나 하는 그럴듯한 추측도 있다.
작중에서 야야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 암시되었고 결국 10권에서 자괴를 일으키면서 이브의 심장이 파괴된다.(정확히는 심장쪽에 위치하고 있던 금강력 마술회로가 터져 나갔다.) 11권에서 쇼코에 의해 밝혀진 이유는 그동안 야야 자신의 생명을 소모해서 라이신을 회복시키고 있었기 때문. 라이신의 엄청난 회복력의 원인은 이것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점을 알고 있던 쇼코는 라이신에게 야야에게 무리한 전투를 시키지 말라고 하였으나 상황상 어쩔 수 없이 전투가 반복되면서 심장 근처에 있던 금강력 마술회로가 터져나가게 된다.
이후 12권에서 여러 학원생들의 도움으로 다시 금강력 마술회로를 장착하여 재기동은 가능하게 되었으나 심장에 있던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아서 향후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
결말인 16권에서 스쿼드론과의 싸움에서 활동한계를 맞이하며, 간신히 의식만 남아있던 상태에서 나데시코를 살리기 위한 생체부품이 부족해 절망하고있는 라이신에게 본인의 부품을 써달라고 부탁하며 사망한다. 인근 영혼들을 빨아들여 압축해서 농도를 올리던 귀네스에 마지막으로 야야의 영혼이 들어가는 것으로 귀네스는 완성되며, 귀네스는 지금껏 관찰해온 인형 중 가장 튼튼한 바디를 가진 야야의 모습을 본따 본인의 바디를 만든다. 그 때문에 야야와 달리 이쪽은 백발청안에 옷차림도 흰색과 파란색을 베이스로 한 다른 모습이다.
최종적으로 야야의 영혼과 귀네스의 바디를 합쳐 부활하며, 바라던 대로 '''인간이 되었다.''' 옷차림은 귀네스 시절이었지만 머리색과 눈색이 야야의 모습이 되었고 나중에는 옷도 바꾼다. 금강력은 남아있으며 정확히 어떻게, 왜 남은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라이신은 이에 대해 깊게 파고들 생각이 없다. 또 그토록 좋아하던 라이신과 이어졌다.

3. 기타


애니메이션 방영시기동안 애니메이션 홈페이지에서 야야 MMD 모델이 무료배포되었으며, 애니메이션이 종영한 이후 배포가 종료되었다.
나는 친구가 적다 포터블과의 콜라보레이션에서는 미카즈키 요조라와 콜라보 했다.

[1] 다른 여자하고 이야기하면 동공이 커진다는 묘사가 나오는 걸 보면 대놓고 얀데레로 만든거 같다.[2] 꼭 강도 강화에만은 쓰지 않는다. 명령어에 따라 민첩성 향상에도 활용된다[3] 예로 광염 36충,24충,12결 천험, 취명 등 다양하다.라이신의 말에 의하면 일반 인형사라면 그런 거 필요없이 바로 명령하지만, 자신은 초보자(경력 2년)라서 일일이 명령 내려야 한다고.[4] 이런류의 작품에서 전함은 뭔가 폭죽처럼 묘사되어서 그렇지 전함의 리즈시절인 2대전 직전을 기준으로 전함의 전투력을 놓고보면 '''약 400mm가 넘어가는 중장갑을 20km 이상의 거리에서 뚫는 게 전함의 주포다.''' 이것이 사랑의 힘! [5] 회복시 라이신의 생명력을 흡수한다.[6] 검을 몇년간 배워도 얻지 못한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