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카리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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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ゆかり王国'''1. 개요
2004년 유카리 공주가 단언하여 세워진 왕국. 타무라 유카리를 공주로 모시는 팬들을 '''왕국민'''이라 일컫는다.[1]
또한 무도관에서 신, 섭정, 신하, 남작, 악단 등 다양한 설정이 추가 되었다. 국보[* 본인이 6살때 그린 자화상. 국가 앨범 자켓에도 있다.]와 여권까지 존재. 왕자는 미즈키 나나라 카더라. 유카리 왕국의 설정상 왕과 왕비는 이름만 존재, 유카리 공주가 당연하게 모든 백성들의 사랑을 차지하고 있다.
2. 구성원
2.1. 간부
- 모모네코단: 유카리 공주의 왼팔 & 오른팔인 두 고양이. 성우는 타무라 유카리. 라이브나 이벤트에선 필수요소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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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슨다 네코 (칙칙한 고양이, 왼쪽)
- 쿠슨데나이 네코 (안 칙칙한 고양이, 오른쪽)
- 17세라구?! 유카리쨩 축제!!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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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쨩 (왼쪽, 유카링에게 호○맨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 하트쨩 (오른쪽, 라이브도중 하트쨩얼굴을보고 웃음이 터져나왔다고...)
- 모모이로 단샤쿠(분홍 남작): 유카리 공주 전용 밴드 멤버. 각자 별칭이 있는게 특징이다.
- 기타 - 가루다회장 (본명 : 마츠오 요우이치)
- 베이스 - MERRY씨(본명 : 무라카미 키요시)
- 드럼 - 엔젤(본명 : 토바시 마코토)
- 키보드 - 라비(본명 : 키시다 유우키)
- 기타 - 노리롱 (본명 : 호리자키 쇼우)
- 모모이로 메이츠(분홍 친구들): 유카리 공주 전용 댄서 멤버. 미호, 케이, 아유미, 유키에 이상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모모이로 메이츠 Jr.: 모모이로 메이츠 외에 동원되는 댄서들. 외부에서 동원되기 때문에 멤버가 그때그때 바뀐다.[2]
2.2. 왕국민
백성들의 응원 실력은 프로급인것으로 유명하여, 유카리가 조교했다는둥 입국 심사했다는 등의 소문까지 들릴 정도이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You & Me」 라이브에서의 떼창랩. 타무라 유카리 본인도 상당히 좋아하는 곡이라 라이브에서 부르고 싶다고 했으나 라디오에서 와시자키 타케시가 "motsu도 없는데 이걸 라이브에서 어떻게 하냐"고 깐죽대자 팬들에게 '''"연습해와! 할꺼니까!"'''라며 명령해서 왕국민들이 연습해와 완벽하게 떼창, 이후로 라이브에서는 필수곡이 되었다. 발단과 결과 번역[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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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왕국 국민들이 입는 '''전통의상'''(?). 핑크색 하오리, 핑크색 머리띠, 핑크색 야광봉으로 이루어져있다. 라이브 보러 갈때의 왕국민들에게 이 차림은 거의 필수요소 수준. 이 복장 덕분에 라이브 현장은 온통 핑크빛 물결로 일렁인다. 심지어 애니멜로 서머 라이브에서 타무라 유카리의 순서가 되면 형형색색이던 야광봉 색깔 중 '''핑크색 야광봉의 비율이 급증한다!''' 옆구리에 끼여있는 토끼 인형은 라이브 회장에서 판매하는 한정 상품이며 손에 끼워서 응원 도구로 사용된다.[4] 참고로 의상은 2007년 여름 라이브인 Sweet Milky Way 당시의 것이다. 여담으로 DJ. taiki가 이 옷을 입고 대회에 출전한 적이 있다.
3. 왕국 관련 용어
3.1. 세계에서 제일 귀여워(世界一かわいい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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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cy baby doll'을 부를 때 펼쳐지는 광경. '세계에서 제일 귀엽다고 오늘도 말해줘'라는 구절을 부를 때 왕국민들은 '''"세계에서 제일 귀여워!!!"'''라고 목이 터져라 외쳐줘야 되는게 관례(?)다. 2절 때 외치면 "정말로?"나 "좀 더 좀 더!", 클라이막스 때 외치면 "정말 고마워!"라고 유카리가 회답해준다. 막부시대 버전
유카리의 대표 기믹 중 하나로 자리잡아서 니코동에서도 유카리나 유카리가 맡은 캐릭터가 나올 때 '世界一かわいいよ'라고 코멘트가 자주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니코니코 대백과에서는 아예 타무라 유카리 문서 첫문장에 대문짝만하게 쓰여있다.
田村ゆかり LOVE LIVE 2019 *Twilight Chandelier* 중 100회째 라이브인 2019년 06월 08일에 fancy baby doll을 2번 부르는것으로 팬클럽,라이브 통틀어 100번 총 100번 불렀다한다... 100회 라이브때 100번쨰 fancy baby doll을 부른 셈
타무라 유카리가 맡은 캐릭터 중에서도 성우 네타로 종종 쓰이는데, 농림에서 쿠사카베 유카에게 팬들이 '''우주에서 제일 귀여워'''라고 외치는 것으로 패러디되기도 했다. 붕괴학원 2에서도 테레사가 자기스스로 세상에서 제일 귀엽다고 말하는 대사가 있으며 붕괴3rd에서는 아예 패시브 스킬 이름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5] 또한 역전 오셀로니아에서도 라아나가 "라아나는 세계에서 제일 귀여운걸♪"이라는 말을 한다.
3.2. 메로~옹(めろ~ん)
'''유카리 라이브의 하이라이트.'''
라이브에서 노래 몇 곡 부르고 중간중간에 팬들과 대화할 때, 혹은 '메로~옹의 테마 ~유카리 왕국 국가~(めろ~んのテーマ ~ゆかり王国国歌~)', '메로~옹 선창 ~Festival of Kingdom~(めろ~ん音頭 ~Festival of Kingdom~)'의 가사에도 포함되어 있어 해당 노래 부를 때 사용하기도 한다.
유카리가 이렇게 생긴 요술봉으로 옆으로 휘두르면서 '''"메로~옹!"'''이라고 외치면 '''관객 전체가 뒤로 넘어가는 척'''을 하는 식. '메로~옹' 이외에도 '로~옹메'[6] 이나 '노로이(저주)'[7]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다. 글로만 보면 유치해 보이지만 영상으로 보면 상당히 재밌는 부분이다. 2008년도 애니멜로 서머 라이브에서도 한적이 있는데 이 회장에서는 왕국민 외에도 다른 가수나 성우의 팬들이 대다수여서 왕국민들이 뒤로 넘어갈지 안넘어갈지 결정하기 참으로 난감했을 듯(...).
어원은 혀 내미는 메롱이 아니라 '헤롱'의 일본어 '메로'에다가 'ん'을 붙인 것. 하야테처럼!에서 산젠인 미카도#s-2도 언급한 적이 있는데 정발본에서는 '''멜론이라고 번역해놨다(...).'''
4. 사건사고
2014년 3월 2일 오사카 라이브에서 사고가 터졌다. 라이브 도중 한 변질자가 유카리가 있는 스테이지를 향해 '''휴대용 라디오를 집어 던지는 사건이 발생한 것.''' 다행히 유카리에게 맞지는 않았으며 변질자는 그대로 스탭에게 끌려갔다. 그리고 라이브는 잠깐 중단된 뒤 아예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고 한다. TV 뉴스에까지 보도되었다.
이 사건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게 있는데, 그 변질자가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서'라고 진술한 것이 사건이 발생하기 며칠 전에 유카리가 최근에 말한 자신의 나이를 '''37세'''라고 밝힌 것이나 유카리 왕국을 부정한 것 때문에 일을 저질렀다는 식으로 왜곡되어 퍼졌다. 물론 시기가 너무 잘 맞아 떨어져서 사실일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가능성의 이야기다. 온갖 편견으로 점철된 매스컴의 보도는 덤.
이후 2016년에 킹 레코드와의 계약도 종료되어 다른 소속사로 옮기면서 겨울 개최 예정이었던 라이브도 중지되고 10년 넘게 진행한 라디오도 종료되면서 사실상 왕국 붕괴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트위터도 거의 쓰지 않고 홈페이지 다이어리에 우울한 말만 쓰는 건 덤. 한동안 팬덤은 괴멸 수준이었으나 2017년에 미니앨범과 라이브 개최를 발표하고 새로운 라디오도 진행함으로써 1년만에 다시 화려하게 부활하였다.
5. 패러디
- 나루토 SD 록리 청춘 풀파워 인전: 팬들이 유카링이나 왕국민이라고 쓰여진 옷을 입고 있는 상황극이 잠시 지나간다. 게다가 이 작품에서는 텐텐한테서 17세 드립도 나온다.
- 나를 아리아케에 데려가줘!: 카미렌쟈쿠 산페이가 그린 19금 상업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1기 10화에서 메루루 빠들이 입고 있는 옷이 아무리 봐도 왕국민복과 흡사했던 데다가 2기 15화에서는 핑크색 야광봉까지 추가해서 왕국민 2D화 확인사살.
- 농림: PV와 1화에 나온 쿠사카베 유카 라이브에서 핑크색 야광봉과 팬들의 절도있는 추임새, 거기에 "세계에서 제일 귀여워!!"라고 외치는 장면까지 집어넣어 유카리 왕국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노래 중간중간에 왕국민들이 넣는 떼창들이 압권이다(...). (직접 콜을 보자)
- 우서의 하루살이 각성편: 3화 첫부분에서 유카리가 맡은 오시라세 우서와 함께 쿠슨다네코와 쿠슨데나이네코가 애니메이션 최초로 출현. 3화의 제목도 왕국 ~색바랜 기록, 색바래지 않는 기억, 세계에서 제일 귀여운 우사~'였다. 유카리가 연기했던 캐릭터인 도냐츠가 마지막에 나온건 덤.
6. 이벤트
7. 라이브
[1] 덧붙여 건국 이전부터 팬이었던 사람들은 '''선주민'''이라고 부른다.[2] '메로~온 선창(めろ~ん音頭) ~Festival of Kingdom~' 때는 아이들이 동원되기도 했다.[3] 니코니코동화에서 You&me 떼창 동영상 관련 태그로 군사 연습이라는 게 있는데 만 단위의 사람들이 이 떼창을 했기 때문에 마치 군사훈련을 하는 것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태그다. 가사의 You&Me 부분이 마침 '유아미'에 가까운 발음이라 Your Army라는 드립도 있다(...).[4] 던지거나 바주카에 넣고 쏘는 토끼도 있는데 목에 감긴 리본에 자필로 메세지를 남기는 것이 특징.[5] 여기서는 "~かわいいよ"대신 "~かわいいの"라고 살짝 변형되었다.[6] '메로~옹'과 정반대로 팔을 휘적거리면서 앞으로 넘어오는 식.[7] 관객들이 유카리한테 '우~' 하면서 야유(...)하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