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토와루토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의 등장인물.
CV: 에구치 타쿠야
ヤクトワルト
Jachdwalt
양녀 시노논과 함께 세상을 주유하는 검객. 하쿠 일행과 만나 함께하게 된다. 근데 천하의 검호라면 실력을 뽐내는 이벤트 하나 정도 있을 만 한데, 딱히 그런 이벤트가 없어서 빛이 바랜다. 본작보다는 후속작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인물. 이지만 애니에서는 아투이를 쳐바르는 모습을 보여도 그 아투이와 페어을 맺어도 크로우한테 쳐발리는 모습을 보였다.
말버릇으로 어미에 ~지 않아?(～じゃない) 를 붙이는 경우가 많다.
1. 게임 내 성능
전작의 겐지마루와 비슷한, 균형잡힌 강력함을 자랑한다. 체력, 공격, 방어 모두 준수하고 좋은 연기와 특성을 갖고 있다. 유일한 단점은 민첩이 낮다는 점. 민첩이 우루루/사라나에 이어 밑에서 세 번째다. 낮은 민첩을 상쇄할 만큼 이동력이 초월적인 것도 아니라서 실제로 쓰려면 애로사항이 꽃피는 애매한 캐릭터인데 그 이유는 민첩성 꼴지를 달리는 우루루/사라나는 쌍영무쌍 4단에 턴을 당기는 효과가 있고 그 다음을 잇는 루루티에는 일단 공격을 받으면 턴을 당기는 실지회세가 있다. 거기에 야쿠토와루토는 발도자세를 잡으면 92였던 민첩이 78로 떨어지면서 민첩이 꼴등을 찍게 된다. 이 점을 극복하려면 완전회피가 필요한데 완전회피의 효과는 회피+연격 끊어먹기+'''턴 당기기'''이다. 고로 발도자세 야쿠토와루토는 완전회피를 쓰지 않는 이상은 턴이 더럽게 안오게 되는것 그리고 이 캐릭의 턴을 빨리 돌아오게 하고 싶다면 발도자세시 완전회피를 발동(즉 상대가 야쿠토와루토를 타게팅)시켜야 하기 때문에 강력하지만 수동적인 운용이 강요되는 캐릭이다.
연격 중 영송엽을 3연격 모두 성공 시 발도 자세를 유지하게 된다. 이 때 '''회피 확률이 50%, 반격 확률이 100%'''로 바뀌게 된다. 이 캐릭터를 탱커로 사용하고 싶다면 회피 관련 장비를 하나 더 착용하여 이 상태를 계속해서 유지하면 된다. 이 특성이 빛을 발휘할 때는 근접 공격을 하는 적들이 많을 때인데, 타타리가 잔뜩 모여있는 곳이나 우즈룻샤 자객들이 모여있는 곳에 단신으로 들어가도 받는 공격 대부분을 회피하며 반격으로 적을 처리할 수 있다.[1] 다만 영송엽 마지막을 필살기로 잇는다면 발도 자세가 해제되므로 주의하자.[2] 반격으로도 필살기를 발동시킬 수 있으며 이 경우 발도 자세가 유지되므로 이 쪽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다만 야쿠토와루토 자체가 발도자세를 잡지 않으면 특색없는 딜탱에 불과하고 설령 발도자세를 잡았다 해도 회피와 반격을 무효화 시키는 캐릭[3]앞 에서는 속수무책에 가깝다.
상대에게 디버프를 걸거나 상대의 공격을 끈질기게 버터야 하는 대형보스전 보단 다수의 대인전에서 빛을 발하는 딜탱이다.
제대로 사용하려면 후반까지 꾸준히 능력치(특히 민첩)를 올려두는 노력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사용자의 기량에 따라서 애로사항이 꽃필수도 보스급 캐릭 다수를 농락시킬 수 있는 사기 캐릭으로도 될 수 있다.
'''또한 몽환연무의 구세주이자 필수캐릭.''' 탱커이면서 반격률 높은 딜링능력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멘탈을 갉아먹는 몽환연무의 극악난이도에서 한줄기 빛이 되어준다.
1.1. 연격
1.2. 연기
1.3. 특성
2. 스포일러
마루루하를 침공한 우즈룻샤는 야마토의 백성 중 일부를 인질로 잡고 이들과 가족, 친지인 다른 백성을 전장에 병사로 강제 투입하여 야마토와 싸우게 했는데, 야쿠토와루토는 딸 시노논이 인질로 잡혀있었다. 오슈토르도 백성들이 인질로 잡혀있다는 사실을 알고 하쿠 일행에게 지시하여 인질로 잡힌 백성을 구출하는 임무를 주었다.
전장에서 야쿠토와투로와 만나게 되나, 하쿠 일행 중 대부분은 야쿠토와루토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상태였지만 쿠온은 야쿠토와루토에 대해 들은 것이 있었고, 야쿠토와루토를 알아보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에 야쿠토와루토가 응하면서 동행하게 된다.
검호 야쿠토와루토는 검객 중에서는 (아마도 야마토 내에서) 모르는 자가 없는 검의 달인이며, 3년 전의 어전 시합에 갑자기 등장하여 경비병을 쓰러트려가며(...) 시합에 참가했다고 하며, 출전자를 모두 쓰러트렸다고 한다. 미카도가 야쿠토와루토의 검술에 대단히 기뻐하며 포상을 내리려고 했으나, 자신의 검술은 놀이거리조차 되지 않는다며 사양했으며, 이러한 반응에 대해 미카도는 "마음가짐이 좋다, 훌륭하다"고 칭찬했다고 한다. 이 일로 명성을 얻은 검호 야쿠토와루토는 여러 유명한 검객들과 겨루게 되었는데 전승무패의 전적을 이루었다고 한다.
야쿠토와루토가 칼을 쓰는 속도가 대단히 빠른 듯하며, 휘두르는 칼이 아지랑이처럼 아른아른 흔들려 보인다고 하여 "아지랑이의 야쿠토와루토"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곧바로 인질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하게 되는데, 야쿠토와루토가 자신의 인질을 "내 여자"라고만 말하는 바람에 하쿠가 착각하여 우즈룻샤의 조장인 엔투아를 데려오고(...) 일이 꼬일 뻔 했으나 어찌어찌 풀리기는 했다.
두명의 백황에서의 작중 행적은 거짓된 가면처럼 아투이, 오우기와 함께 전투요원으로 활약하는 중. 가끔 네코네에게 연심을 가진 키우루를 놀린다던지 시노논이 키우루를 역키잡 하는걸 찬성한다던지 하는 둥의 농담을 한다.
오우기와 종종 대련을 하거나 오슈토르에게 소문의 필살기를 보여 달라던지 하는 등 어느정도 전투광적인 모습도 보인다.
쓰고있는 칼의 원래 주인은 겐지마루로 사실상 겐지마루가 야쿠토와루토의 스승같은 존재라고 한다.[11]
겐지마루가 떠돌아다니던 시절 바다를 건너 야마토 쪽에도 간 듯하며 이 때 젊은 야쿠토와루토가 시비를 걸어오자 반격해 쓰러뜨렸는데 포기하지 않은 야쿠토와루토가 매일 덤비자 흥미를 느끼고 상대해준다. 몇 년이 지나 돌아가야할 즈음 야쿠토와르토에게 검 한자루를 주고선 이름을 알려주고 떠난다. 다만 야쿠토와루토는 너무 오래전이라 이름을 게지마루라고 잘못 기억하고 있었다.[12]
시노논의 자신의 친 딸이 아닌 것 또한 밝혀진다. 야쿠토와루토는 "레타루모시리"라는 작은 나라가 고향이며 부모는 그 족장의 친구 혹은 심복이었으며 부모가 죽으면서 족장이 그를 키워줬다고 한다.
야쿠토와루토에겐 당시 족장의 아들인 2명의 형이 있으며 시노논은 그 중 장남이자 추후 족장이 된 첫째 형의 딸이라고 한다.[13] 둘째 형인 야무마키리가 가신단이 배신하도록 하여 족장이었던 첫째 형에게서 모든 권한을 빼았았으며 이로 인해 장남은 체면을 위해 자살했다고 한다. 야무마키리는 우즈룻샤에게 따르지 않는 당대 족장인 장남에 의해 조국이 멸망당하느니 족장의 권한을 빼았아 우즈룻샤의 편에 서는 것을 택한 것. 그리고 시노논을 인질로 야쿠토와루토를 우즈룻샤에 판 것도 야무마키리라고 한다.
다만 거짓된 가면에서 우즈룻샤는 사실상 멸망하게 되었고 우즈룻샤의 편에 서길 택한 야무마키리의 족장으로써의 권한도 줄어들어 배신이 속출, 그로 인하여 족장의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고 한다.
그러한 세력들은 야무마키리가 정리해왔으나 정통성이 있는 전대 족장의 딸인 시노논과 명성이 있는 야쿠토와루토가 다른 세력에 들어가느니 시노논에게 족장의 자리와 자신의 병력을 넘겨주겠다고 한다. 물론 현재는 그것이 진실이라도 이후 상황이 좋아지면 배신당할지도 모르므로 거절한다고 한다.
결국 다른 부족에 이용당하기 전에 야쿠토와루토와 시노논을 처리하려는 야무마키리와 그 부하들과 싸우게되며 야무마키리와 야쿠토와루토의 1:1대결 끝에 야쿠토와루토가 이기게되며 부족에는 가짜 증거로 야쿠토와루토와 시노논이 죽었다고 전하도록 한다고 약속한다. 야무마키리는 이 가짜 증거로 자신이 가진 힘을 증명하여 부족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떠난다.
엔딩에선 암행어사를 하며 야마토를 돌고 있는 안쥬를 대신해 시노논이 안쥬의 대역을 하는 동안 오우기와 함께 보좌를 하고 있다.[14]
3. 여담
2015년 12월 26일 후기 애니메이션 키 비주얼 업데이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애니메이션 등장인물란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잡지 상에서는 시노논과 함께 공개되었다.
[image]
제작진이 야쿠토와루토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사하 공화국 또는 사하인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하 공화국의 구성원 중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사하인은 러시아 사람들한테 야쿠트(Yakut)인 이라고 불리기 때문이며, 게임 내 지도상의 우즈룻샤의 위치는 실제 현실의 지도에서 사하 공화국의 북동쪽 부분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애니 19화에서 소양케쿨의 딸바보짓에 시노논을 부르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딸바보 기믹이 들어간 모양이다.
[1] 턴이 더럽게 안돌아오므로 사실상 직접 턴에서 적을 잡기보다 반격을 노리는 편이 더 효율적이다. 특히 반격이 자신의 전후좌우를 모두 공격하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적을 때릴 수 있다. 이를 이용한 경험치 노가다도 가능[2] 발도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살기로 이어지는 연격을 성공시키지 않으면 된다.[3] 대표적으로 베나위가 있다. 상성 또한 불리해서 베나위 앞에서 그냥 쉽게 나가떨어진다[4] 공,방이 버프되고 민첩성이 떨어짐[5] 발도 자세시 각 연격이 +0.20 증가[6] 발도 자세시 -20%[7] 통상[8] 통상[9] 발도[10] 발도[11] 오우기는 야쿠토와루토의 검에서 에벤크루가의 검술이 느껴진다고 했고, 야쿠토와루토 본인은 겐지마루가 그 당시 보여준 검술을 따라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림자라고 표현했다.[12] 뭐 그도 그럴게 쿠온 태어나기전의일이였고 대략이라도 20+수년이전은 된다.[13] 즉 야쿠토와루토에겐 호적상의 조카.[14] 물론 다들 안쥬가 아닌 것을 알고 있는 듯 하다. 애초에 옷의 사이즈조차 맞지 않으므로. 그냥 모르는 척 해주는 것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