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네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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ムネチカ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등장인물. 성우는 하야미 사오리.
1. 개요
2. 게임 내 성능
3. 스포일러
4. 여담


1. 개요


야마토 팔주장 중 한 사람.
'진수(鎮守)의 무네치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수비전이 장기로, 야만족의 습격으로부터 일국을 지킨 여걸이며 가면을 가진 자(아쿠루투루카).
평상시에는 안쥬의 교육을 담당하며 고지식한 성격 덕에 안쥬의 변덕에 휘둘리는 일이 많다.
길이 1미터쯤 되는 장도리 대가리를 무기로 사용하는 전사. 평민 출신이지만 전공을 세워 팔주장이 된 케이스이다. 이 때문에 귀족 출신인 팔주장 데코폼포는 그녀를 못마땅해하는 눈치. 최근 전시가 아닐 때에는 대궁사(大宮司)를 대신하여, 안쥬의 교육·감독역인 동궁부(東宮傅)직을 맡게 되었다. 무관이 이 역을 맡은 것은 보기 드문 일이라고 한다.

2. 게임 내 성능


칭송받는 자 - 거짓의 가면에서는 몽환연무 - 호국 팔주의 보스로 등장한다. 실질적인 이 게임의 최종보스. 땅속성 완전방어에 물리/술데미지 감소, 구사일생, 보복 이편 등등 방어에 관련된 온갖 특성을 다 들고오는데다 기본 스텟도 탄탄해 섣불리 접근했다간 탱커 캐릭도 반격+공격에 훅 가버릴 수 있다. 거기에 사중구생과 각성 또한 가지고 있어 막판에 단체로 쓸려나가는 경우도 있다. 원거리에 대한 대응력이 거의 없다는 것이 다행. 야쿠토와루토와 술공격 캐릭터를 적절히 사용해 돌파해보자.
칭송받는 자 - 두 명의 백황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진수(鎭守)의 이명답게 공격력보다도 방어력이 더 높은 캐릭이며 특성 또한 방어에 치중되어 있다. 특히 게임후반 때 아쿠르카를 되찾음으로서 다양한 방어계 특성과 함께 부동의 진+최대체력50%의 자버프계 연격, 자신 뒤쪽의 아군의 데미지 경감 등으로 아군보호에 특화된 탱커이다.
팀내 1위의 체력에 버프/디버프 유틸성을 가졌지만 방어력이 낮아 다굴에 약한 루루티에나 발도자세의 완전회피와 반격 발동이 안되는 상대나 발도자세를 잡지 않으면 어정쩡한 딜탱으로 전락하는 야쿠토와루토와는 달리 팀내 방어력 1위에 체력또한 상위권이라서 탱커중에서도 상대를 가리지 않으며 맞아도 쉽게 뻗는 일이 없으며 주위 3칸의 아군의 피대미지 감소 오라, 강화해제 또한 가면을 되찾을 시 자힐 + 유일하게 투지의 눈빛 3을 습득해서 적의 발 묶기+아군보호 개념의 탱커중에선 가장 사용하기 쉽다. 다만 단점이라면 공격기의 계수가 낮고 반격이외의 공격기로는 기력쌓기가 어렵다는 것

3. 스포일러



안쥬가 툭하면 궁궐 밖으로 도망친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를 쫓아 백루각으로 온다. 거기서 하쿠 일행을 만나 그들과 어울리며 호감을 갖고, 안쥬가 있지 않을 때에도 개인적으로 하쿠 일행을 찾아오는 사이로 발전한다. 일행 중에서도 특히 루루티에와 친한 사이. 이는 그녀가 소장 중인 BL서적 탓인데, 안쥬가 읽고 있던 것을 압수하여 불온한 내용이 실려 있지 않은가 검사하던 도중 오히려 거기 빠져버리고 말았다. 나중에는 루루티에와 책을 사러 정기적으로 장터로 나가는 훌륭한 부녀자가 되고 만다.
그녀가 가진 아쿠루투루카로서의 능력은 전방에 어떤 것도 통과할 수 없는 거대한 투명 벽[1]을 만드는 것. 기본적으로 어떠한 공격도 막아낼 수 있는 방패이고, 천천히 전진하면서 앞쪽의 적을 밀어내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우즈룻샤 방어전에서 그녀의 능력이 빛을 발하는데, 밀집하여 돌격해 오던 적의 대군이 이 능력에 걸리자 돌진하는 자군의 압력과 밀어내는 벽의 압력에 짓눌려 상당수가 압살당하고 말았다. 이 능력의 단점은 공격에는 그리 유용하지 않다는 것. 역장을 이용해서 땅을 솟아오르게 하고 파도처럼 몰아치게 함으로서 공격에도 쓸수있는듯 하지만, 돌격해들어오는 적을 상대로 사용하는 카운터에 가까운 용법에나 적합한듯하다. 사실 우즈룻샤가 멍청하게 닥돌해서 그렇지 그냥 측후방으로 우회했으면 위력을 상당수 잃는다[2] 애니메이션에서는 수십 장 높이가 되는 벽을 아예 적군의 머리위로 넘어뜨려서 우즈룻샤군 대열을 위에서 눌러버린다.
이어진 투스쿨 원정에서 라이코우, 데코폼포와 함께 선봉군으로 투입되는데, 우세한 병력으로 방어진을 연이어 격파하며 내륙 깊숙히 진군하던 중 적 게릴라의 보급로 공격으로 돈좌되고 만다. 여기서의 모습을 보면 군략에는 능하지 못한 듯하다. 데코폼포의 무능한 용병에 말려든 감이 있지만, 무턱대고 진군하여 보급선 유지도 못하고 전황을 교착상태로 만든 것은 분명 그녀의 책임도 크다.[3] 게다가 브레인 노릇 하라고 같이 간 라이코우는 그 상황에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아 문제를 더 심각하게 만들었다. 그에겐 다른 꿍꿍이가 있긴 했지만...[4]
심각한 보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 군량고를 하쿠 일행이 기습하고, 그동안 적의 시선을 끌기 위해 무네치카와 데코폼포가 적 주력이 주둔 중인 요새를 공격하기로 하지만, 선봉으로 나선 무네치카는 데코폼포의 원군이 오지 않아 위기에 빠진다. 평소 무네치카를 눈엣가시로 여기던 데코폼포가 그녀에게 타격을 입히고자 수를 쓴 것. 야마토군이 충분히 지쳤다고 판단한 투스쿨 지휘관 베나위는 기병대를 이끌고 출진하여 무네치카의 본진으로 들이친다.
무네치카는 가면의 힘을 끌어내지만, 베나위는 무네치카의 장벽의 성질을 간파해 간단하게 돌파해버린다. 혼전 상태에서는 병사들이 말려들 것을 우려해 장벽을 펼칠 수 없었고 베나위는 너무나도 강대하고 압도적인 투기[5]를 뿜어내며 시종일관 우위를 점한다. 베나위는 "당신들은 어차피 돌아갈 수밖에 없으니 이 이상 쓸데없는 피를 흘리지 말라" 는 말을 남기고 요새로 돌아가고, 이미 큰 타격을 입은 무네치카 군도 더 이상 싸울 힘이 없어 본진으로 퇴각한다.
퇴각한 무네치카는 라이코우의 독자적인 정보망으로 본국에서 전해진 미카도 붕어 소식을 알게 되고, 라이코우와 데코폼포는 황급히 전군을 수습해 철퇴, 무네치카는 크로우에게서 도망쳐 온 하쿠 일행을 맞이한 뒤 홀로 남아 투스쿨 군의 추격을 저지하기로 한다.
애니에서는 투스쿨에서 보호받고 있는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로 속편에서는 아군으로 들어올 확률이 높은 캐릭터가 되었다. 하쿠 일행과 개인적인 친분도 있고, 안쥬도 그 쪽에 있고 거기에 군을 통솔할 인재가 필요하기 때문.[6]
이후 가면은 투스쿨에 빼앗겼지만 후미뤼르와 함께 투스쿨에서 나오게 된다.
라이코우의 책략에 의한 위기의 상황에서 합류하게 된다.
본래는 투스쿨의 인질임과 동시에 후미뤼르에게 받은 은혜가 있다며 안쥬에겐 돌아가지 못한다고 하나 후미뤼르가 무네치카는 자유의 몸이 됐다고 하며 엔나카무이에 합류함으로써 엔나카무이에 들어가게 된다. 이 과정의 대화에서 하쿠의 사망 또한 전한다.
옴챰코 평원전투 이후 엔나카무이 연합군의 극적인 승리로 조정군이 제도 성에 틀어박히게 되는데 이때 공을 탐내어 무단이탈한 이즈루하의 일부 병력이 멋대로 제도 성을 야습하러 출격하는 모습을 보고 오슈토르의 명령[7]으로 인해 병사들이 그녀를 제지해도 따라잡아서 데리고 올 수 있다면서 그들을 쫓게되는데 다행히 그녀가 가까스로 도착하기 전 라이코우가 독자적으로 만든 대포에 의해 병력들이 단숨에 전멸하는 것을 보고 진지로 돌아와 명령을 어긴것을 사죄하고 대포에 관한걸 보고하여 대포로 인한 대참사는 막는 역할은 하긴 했다.
제도 탈환 후 논공행상이 끝나고[8] 미카도가 된 안쥬가 숨 좀 돌리겠다고 오슈토르가 있는곳으로 튀자 추적해와서 예전처럼 엉덩이 팽팽을 시전하는 패기를 보여준다(..)[9]
후반부의 가면의 힘으로 폭주하는 워시스가 만든 괴수와 3명의 강화된 부하와 싸우던 도중 위기상황일때 후미뤼르가 가면을 돌려주어 다시 가면의 힘을 사용한다.[10] 힘을 개방하여 영혼을 깎아먹는 남자의 아투루카와는 달리 여자의 아투루카의 힘은 수비의 힘이어서 그런지 단명하는 경우가 없다고 한다.
워시스와의 싸움 이후 오슈토르의 힘이 다하는 순간에야 오슈토르의 정체가 하쿠라는 것을 알게 된다. 생각해보면 짐작가는 부분은 몇 개나 있었지만 알아차리지는 못했다고 한다. 뒤는 맡기라면서 잠시간의 이별이라고 한다.
엔딩에서는 암행어사놀이 중인 안쥬, 미카즈치와 함께 행동한다.

4. 여담


쿠온 만큼은 아니지만 은근히 밥순이 속성이 있다. 특히 단맛을 좋아하는 듯 하며, 백루각에 오면 과자 킬러로 돌변한다.
참고로 귀는 큰 편인데[11] 애니판을 보면 꼬리가 짧게 묘사되었다. 모양만 보면 곰 꼬리나 토끼 꼬리가 연상되지만, 무슨 동물을 모티브로 했는지는 불명. [12][13] 이후 프로듀서에 의해 양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라고 확정!
두명의 백황에서 엔나카무이 합류 후 안쥬의 전속 호위를 맡으면서 어느 날 안쥬가 제도를 향해 멍하니 바라보고있자 그 모습을 본 무네치카는 오슈토르한테 가서 상담을 요청하여 이야기 도중 안쥬가 부모에 대한 그리움이라고 판단하여 오슈토르를 데리고 안쥬 앞에가서 "앞으로 소생을 어머니, 오슈토르를 아버지라 생각하시고 어리광을 부리셔도 됩니다." 라고 말하자 당연히 안쥬는 오슈토르에게 마음을 두고 있었으니 당황하며 둘은 언제 그런사이가 됐냐고 흥분하자 오슈토르가 설명을 정정해주면서 오해를 풀게되고 후에 안쥬는 "둘은 어울리지 않고 오슈토르와 내가 그런게 딱 맞지않냐" 라고 말하자 이에 무네치카는 "그렇군요 그럼 이제부터 절 딸로 생각해주십시요" 라고 말 한다(...) [14] 이런 상황이 된 것에 궁금해 한 안쥬에게 어째 이런 이야기가 된건지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이에 이해한 안쥬는 "그런 것 때문인가... 실은 루루티에가 보여준 그 서적의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제도 쪽으로 쳐다보게 된것이다." 라고 하자 원래 성격상 화를 낼 무네치카지만 이때 만큼은 "성상의 그 기분, 이 무네치카 정말 잘 알고있습니다" 라고 맞장구 친다.[15]
두 명의 백황에서 밝혀지길, 인형 만들기 취미가 있다. 서브 스토리에서 시노논에 이끌려 온 후미뤼르와 오슈토르가 인형이 가득한 방에 들어오게 되고 시노논과 후미뤼르가 놀고있는 동안 무네치카가 돌아왔고 담담하게 "소생이 만든것이다." 라는 말에 오슈토르는 속으로 무네치카가 풍기는 분위기와 인형이 가득한 방의 괴리감에 경악하는 동안 후미뤼르는 무네치카 님은 역시 멋진 여성이라며 칭찬하자 부끄러운지 빨간 얼굴이 된다. 시노논의 데굴데굴 거리는 모습을 보고 "귀... 귀여워"하는 것을 보면 여자답게 귀여운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거 같다. 인형을 만들면 이름을 지어주는지 시노논이 멋대로 이름을 개명시켜 버리자 이에 무네치카는 부가적인 설명으로 정정하려 하니 시노논이 "멋대로 (언니것을)가지고 놀면 안되는거구나" 말하며 침울해하자 당황하며 가지고 놀정도면 괜찮다고 안심 시킨 후 가장 최근에 만든 인형을 시노논에게 주면서 정해진 인형의 이름을 말해주기 전에 시노논이 이름을 지어 버린다. 쿠쥬우리에서 온 보급품 중 대량의 천이 있는 것을 보고 천이 필요하다고 하자 결국 일행에게 인형 만들기가 특기라는 것을 들켜버리게 된다.
두 명의 백황에서는 중반부에 합류하긴 하지만 '후미뤼르의 호위역' 비슷한 것으로 따라온 격이라 아쿠루카는 없는 상태. 하지만 야마토 내전 진행중 벽을 치는 힘이 미약하게나마 남아있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한다. 그러나 단독으로 벽을 펼치긴 어렵고, 우루루/사라나의 지원을 받아 겨우 화공을 막는 정도.
후반부, 노로이와의 첫 교전에서 열세에 처하다 후미뤼르에게 아쿠루카를 되돌려받은 뒤 워시스의 관동들을 밀어붙이는 등 팔주장의 위명에 걸맞는 힘을 보여준다.
거짓의 가면 애니에서는 처음부터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아놓은 걸로 나온다.[16] 게임에서는 못쓰게 막을 수 있다는 언급은 나온 적이 없지만 두명의 백황에서 그런 언급이 나온다. 행방이 불투명한 게임과 달리 애니에서는 최후의 힘을 짜내 하쿠 일행을 비롯한 야마토 군을 탈출시키고 기력을 소진한 무네치카 앞에 선 크로우가 검을 휘두르면서 페이드 아웃.
25화를 보면 투스쿨에 유폐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도 가운데 그 유명한 천하오검 중 하나인 미카즈키 무네치카에서 따온 듯 하다.

[1] 진격해오는 적을 부대째 뭉개버릴 만큼. 우콘이 그녀를 설명할 때 미카도가 사는 제도를 방어하는 철벽이라고 묘사한 걸 보면..[2] 실제로 베나위는 무네치카가 능력을 펼치자마자 특성을 파악하고 자신이 지휘하는 부대와 함께 돌파했다. 다만 종이 한장 차이로 피했다라는 묘사가 있으므로 재빨리 반응하지 않으면 말려들어서 피해를 봤을것이다. 물론 원작에서 무네치카도 우즈룻샤의 전투에서 협곡의 하나뿐인 길에서 방어하다가 능력을 펼침으로서 적들의 우회할 가능성을 막아버린걸 보면 자신의 능력의 약점을 파악하고있었던듯하나 투스쿨의 경우는 애초에 방어전에 특화되어있는 무네치카를 데코폼포가 멋대로 공격에 투입시켜버리는 바람에 제대로 된 효과를 볼수가 없었다. 게다가 보급이 끊김으로 인해서 하쿠 일행이 올때까지 제대로 식사도 못하고 있었던지라 컨디션도 엉망이었다. [3] 다만 이건 무네치카 탓이라고 보긴 힘든게 무네치카는 지금 이 상황이 적의 의도에 말려들어있음을 인지하고 있었던데다 투스쿨은 산악지형에서 유리한 가볍고 이동력이 뛰어난 경보병을 중심으로 신출귀몰하게 공격하고 빠질수 있는데반해 야마토의 주력병사들은 중갑병들이라 제대로 된 힘을 낼수없기에 일단 후퇴해서 전열을 가다듬은후 다시 진군해야한다고 주장했으나 데코폼포가 억지를 부리며 무시해버린데다 라이코우조차도 미적지근하게 대응하면서 데코폼포의 횡포를 방치해버렸기에 무네치카는 할 수 있는게 없었다. 게다가 라이코우가 직접 지휘권을 잡을 경우 벌어질 섬멸전의 참상을 알고있기에 데코폼포의 횡포를 묵살해버릴수도 없었으니... 다른 예시로 오슈토르 또한 데코폼포의 갖은 부정을 알고 있었으나 거의 손 쓰지 못 했다. 그 때 근거로 제시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팔주장이라는 직위. 아쿠루투루카이긴 해도 벼슬에서 밀리는 이상 무네치카에게 방법도 달리 없었다.[4] 사실 병사 수 말고는 무네치카에게 좋은 조건이 하나도 없다시피 했다. 상대는 과거 상대했던 우즈룻샤 이상의 강국이자 지역 패자인 데다가 유능한 지휘관과 높은 사기를 지닌 군대를 보유하고 있고 지리적인 면에서도 상대방의 본진인 데다가 우즈룻샤 때와는 달리 목적도 미카도의 사적인 것이라서 야마토라는 국가에 딱히 도움될 것도 없어서 사기를 높이기도 힘들고 다른 팔주장들의 도움을 받기도 힘들며 데려간 놈들도 협조성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었다.[5] 작중의 표현[6] 루루티에는 공주라지만 군 통솔과 거리가 멀고 야쿠토와루토는 개인능력치는 높지만 일개 협객에 불과하다. 노스리, 오우기는 도적단을 통솔했다지만 일개무리의 통솔과 군 통솔은 격을 달리하고 남은건 키우루, 아투이라지만 키우루는 애니에서 부대에 편입되었을뿐 지휘하는 모습이 없었고 아투이도 게임 내에서 전쟁을 많이 경험해본걸로 나오지만 아마 지휘는 소얀케쿠루의 측근들이 했을것이다.[7] 책략으로 뛰어난 라이코우이니 멋대로 개별행동하면 각개격파 당할것은 물론이고 그들을 구하려고 병력을 동원한다면 더 큰 피해가 오기 때문에 보고를 듣고 생각한 끝에 오슈토르는 이런 병력들을 구하기 위한 출격을 하지말라고 각 진지에 전파한다.[8] 좌우 대신과 새로운 팔주장 등이 임명되었으며, 무네치카도 이름이 호명되었고 팔주장은 계속 맡길 생각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안쥬의 말을 끝으로 다음 내용은 보여주지 않는데, 무네치카 역시 뭔가 새로운 직위를 받았을 것으로 예상된다.[9] 무네치카가 자신을 찾아내자 "자,잠깐 기다려라. 무네치카. 짐은 이제 미카도다. 미카도! 알고있겠지? 서,설마 미카도에게 그런 짓을..." "문답무용입니다!" "갸-! 미카도인데! 미카도인데-!" [10] 실제 게임상으로도 가면을 착용한 이미지와 더불어 능력치도 대폭 상승하여 후반부 엄청난 탱커이자 딜러가 된다.[11] 모양도 고양이와 비슷해서 고양이과라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었다.[12] 신체적 특징 이전에 무네치카가 토끼 신인류이기 어려운 것이 토끼 귀 종족으로 전작의 샤쿠코포루족이 있는데 이들은 최약체 종족이다. 물론 샤쿠코포루족 외에도 토끼 기반의 신인류가 있다면 무네치카가 토끼 신인류일 수도 있다. 하지만 미카도 또한 단독으로 신인류를 만든 일본측 연구소의 자료를 토대로 야마토 지역의 신인류를 만든 것이기에 무네치카가 토끼 신인류일 경우 플롯에 중요하지 않음에도 답변이 필요한 의문이 너무 많아진다. 예를 들어 무네치카가 토끼 신인류일 경우 샤쿠코포루족은 최약체인데 아무리 다른 종족이라도 결국 토끼 기반의 신인류가 어째서 일반병도 아닌 팔주장이 될 정도로 강한 힘을 가질 수 있는지, 그리고 토끼 신인류도 다른 종족과 비등한 신체 능력을 갖을 수 있도록 강화가 가능하다면 구인류에게 특별대우를 받아 아브 카무마저 받은 토끼 신인류가 최약체로 남은 이유가 뭔지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 아브 카무가 주어졌다고는 하나 샤쿠코포루족 또한 다른 종족들과 같이 인류의 신체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실험체이며 결국 인간의 종이었다.[13] 새앙토끼를 모티브로 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새앙토끼는 소형 포유류인데, 귀가 크고 꼬리가 짧은 특성을 지녔다. 다만 털색이 갈색 계통인지라...[14] 이 한 마디에 안쥬가 다시 한번 당황한 표정을 짓자 그 표정을 본 오슈토르는 속으로 "공주님 그 맘 나도 알고있어, 이렇게 말하고 싶겠지 내 나이에 너같은 딸이 있겠냐?! 라고 말이야"[15] 한편 오슈토르는 속으로 겨우 그런거 때문에 이렇게 된거냐 하면서 허탈해할때 무네치카의 맞장구를 들은 후 "무네치카 공 왜 그러신지" 묻자 바로 아무일 없다는 듯이 무네치카는 "아뇨 아무것도" 태세전환 한다.[16] 투스쿨에 종군하는 무녀(온카미야류)때문에 무네치카의 가면의 능력도 쓰지 못했고 우루루/사라나의 이동능력도 못 썼다. 요새에서 하쿠가 탈출할 수 있었던 것은 창고가 폭발하면서 무녀가 있던 망루가 파괴되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