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전(럭비)

 


1. 개요
2. 구성
3. 여담


1. 개요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 도입 전 서울특별시 5대 사립 명문고[1]였던 양정고등학교배재고등학교럭비 정기전이다. 배재고등학교에서는 배양전이라고 부른다. 잠실종합운동장 또는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2. 구성


재학생 2경기 양정중학교 vs 배재중학교, 양정고등학교 vs 배재고등학교와 OB경기 1경기, 총 3경기로 진행된다.

3. 여담


  • 정기전을 앞두고 양교 재학생들은 응원단과 함께 단체응원 연습을 열심히 한다. 배재학당 교가까지 배운다.
  • 정기전 당일은 동문들의 잔치날. 동문들은 가족들까지 데리고 와서 정기전을 즐긴다.
  • 양정고는 연세대학교의 교물인 독수리, 배재고는 고려대학교의 교물인 호랑이를 쓴다. 교물과는 반대로 교호는 양정고는 고려대의 영향을 받았고, 배재고가 연세대의 영향을 받았다.
  • 한 때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 스쿼드의 상당수를 양 고교 출신들이 차지했다고 한다.
  •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는 양배전 문서가 존재하였다.
  • 럭비 정기전에 이어 농구도 2012년 정기전을 신설하였다. 초기에는 양교 체육관에서 개최했으나 2019년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했으며, 배재고가 5승 1무 2패로 앞서고 있다.
  • 연고전(고연전)보다도 역사가 깊으며 언론에서도 여러 차례 기사를 통해 다뤘다.
  • 양교간 정기전 외에 당구, 골프대항전도 양배전(배양전)이라고 부르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