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빈

 

<colbgcolor=#131230><colcolor=#fff> '''이름'''
양예빈
'''국적'''
대한민국[image]
'''출생'''
2004년 3월 16일(20세), 충청남도 계룡시
'''학력'''
계룡중학교
용남고등학교
'''종목'''
육상
'''주종목'''
400m[1]
'''신체'''
163cm[2]
'''가족'''
아버지 양동준, 어머니, 언니 양예진(2000년생)[3]
'''SNS'''

1. 개요
2. 선수 경력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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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육상 선수로, '''여중생 볼트'''로 주목을 받았다.

2. 선수 경력



2.1. 2019년


전국소년체전 여중부 4×400m 계주 경기 도중 50m 정도 뒤쳐진 거리에서 추격을 하여 화제를 일으켰다. 이후 서울특별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0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여중부 400m 결선에서 55초 29로 우승하였다. 참고로 이는 29년만에 탄생한 신기록이다.

2.2. 2020년


용남고등학교에 진학했고 고교 데뷔전인 만 18세 이하 전국 육상경기대회 여자 400m 결선에서 58초 18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만 18세라는게 결국 고등부라고 할 수 있는데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학생이 2, 3학년을 여유있게 제치고 우승한 것이다. 여중부때의 기록보단 떨어지는 기록이지만, 피로골절 등으로 올해 초에 2개월간 재활을 했고, 코로나 등으로 훈련도 쉽지 않은 상태에서 낸 성과라는데 의의가 있다. 본인도 기록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치러진 대회들에서는 본인 최고 기록에는 못 미치지만 56~7초대로 기록을 끌어올렸다.
7월 KBS배 전국육상대회 여고부 1,600미터 결승전에서 마지막 주자로 출전하였는데, 결승전에서 시작하자마자 5초 만에 인일여자고등학교의 선수가 경기를 포기하면서 금메달을 결정지었다. 그 이유는 양예빈과 비교되는 것이 희생양이라고 생각하는 다른 선수들의[4] 기권으로 인해 양예빈이 소속된 용남고등학교와 인일여자고등학교 두 학교만 결승전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이는 성적 제일위주의 우리나라 운동계의 현실을 보여주는 슬픈 단면이기도 하다.[5]

3. 기타


  • 방탄소년단 좋아한다.
  • 2019년 10월 15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39화에 출연하였다.
  • 그녀와 동갑내기인 국가대표 선수들로는 탁구 선수 신유빈[6], 피겨 스케이팅 선수 유영 등이 있다.
  • 동나이대 세계 5위 기록을 갖고 있다.
[1] 주 종목은 400m이지만 50m, 200m, 1600m에서도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다.[2] 본래 프로필은 161cm이나, 2020년 U-18 전국 육상대회 직후 우승 인터뷰에서 키가 조금 커진거 같다는 질문에 163cm 정도라고 답했다. 다리 길이가 103cm인데 웬만한 성인보다 더 길다. 그러나 성인과 비교하는 것이 큰 의미는 없는게, 양예빈은 육상 선수이며 이 나이대의 여성들은 대부분 성장이 끝난 상태이다. 고등학교 1학년 평균 키와 한국 여성 평균 키는 크게 차이가 없다.[3] 현재 육군 부사관이다.[4] 코치들이 본인들의 평가가 깎이는 것을 우려하여 포기시켰다는 말도 있다.[5] 승부가 명확하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스포츠 정신에 입각하여 완주하는데 가르침을 두어야 할 코치들부터 본인들의 밥그릇을 걱정하여 아예 출전시키지 않거나 시작하자마자 5초만에 선수를 기권하게 하는 것은 운동계의 앞날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다. 훌륭한 스포츠란 좋은 승리자 뿐만 아니라 좋은 패배자가 되어야 하는 것을 가르쳐야 할 코치들의 무지함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경기에 출전을 신청한 5개의 학교 중 4개의 팀이 진출할 예정이었는데, 이중 두 팀만, 그것도 한 팀은 시작하자마자 5초 만에 포기시킨 것은 누가 봐도 양예빈에 대한 다른 학교의 시기심이 더 크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선수는 뛰고 싶어도 코치진이 말리면 선수들도 제대로 경기에 임할 수 없을 것이다.[6]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바로 실업팀으로 직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