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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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19-20시즌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서 데뷔한 신인 농구 선수.
2. 아마 시절
어릴적부터 U16, U18, U19 남자농구대표팀에 꾸준히 참여하여 엘리트 코스를 거쳤다. 이후 연세대에 진학하여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출전을 이어왔고, 4학년이였던 2019년에는 정규리그 16경기 평균 9.4득점 4.3리바운드 1.6어시스트로 내외곽을 오가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3.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시절
2019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지명을 받았다.
데뷔시즌이였던 19-20 시즌에는 2경기 출전에 불과했으나 20-21 컵대회를 기점으로 차츰차츰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수비가 안정적이지만 세트 디펜스를 할 때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 좀 더 가다듬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팀 전현우와 포지션은 겹치지만 서로의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장점을 강화하여 전현우와 다른 차이점(수비, 리바운드, 종종 터지는 3점 및 컷인 등)으로 경기에서 보여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4. 여담
농구인 집안이다. 아버지는 WKBL 사무국장 출신 양원준이고, 남동생은 아시아쿼터로 한국 최초로 일본리그에 진출한 신슈 브레이브 워리어즈 양재민이다. 또한 여동생 양지원도 농구선수로, 현재 숙명여자중학교에 재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