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한국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1. 개요
2. 지명 방식
3. 추첨 방식
4. 지명 결과
5. 드래프트 평가
5.1. 드래프트 시작전
5.2. 드래프트 순번 추첨 이후
5.3. 데뷔 이후
6. 이모저모
7. 관련 문서


1. 개요


2019년에 시행되는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10월 28일에는 순위 추첨식이, 11월 4일에는 트라이아웃과 본 드래프트가 열릴 예정이다.

2. 지명 방식


각 라운드마다 이전 라운드 순위의 역순대로 지명하는 방식이다. 2라운드는 1라운드의 역순으로, 3라운드는 1라운드와 동일한 순서로 진행된다. 단, 지명을 원치 않는 팀의 경우 해당 라운드에서 패스할 수 있다.

3. 추첨 방식


'''구분'''
'''방식'''
1차 추첨
2018-19 시즌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추첨 확률을 배분하여 상위 1~4순위 추첨
후순위 배치
(9, 10순위)
1. PO 우승팀, 준우승팀이 1차 추첨에서 추첨되지 않았을 경우
→ 9순위: 준우승팀 / 10순위: 우승팀
2. PO 우승팀, 준우승팀이 1차 추첨에서 모두 추첨될 경우
→ 잔여 팀 중 정규리그 순위 상위 2팀이 9, 10순위 배치
3. PO 우승팀, 준우승팀이 1차 추첨에서 한 팀만 추첨될 경우
→ 추첨 안된 PO 우승팀 or 준우승팀: 10순위 / 잔여 팀 중 정규리그 순위 상위 1팀: 9순위
2차 추첨
(5~8순위)
1차 추첨에 뽑힌 팀과 9, 10순위 팀을 제외한 나머지 4팀을 대상으로 추첨
2018-19 시즌 정규리그 순위 역순으로 차등 확률(40%, 30%, 20%, 10%) 부여
2~8순위에서 구단이 중복으로 나올 경우 안 나온 구단이 나올 때까지 계속 뽑는다.
각팀의 추첨 확률은 다음과 같다.
'''팀'''
'''확률'''
'''결과'''
'''비고'''
서울 삼성 썬더스
16%(32개/200)
'''3순위'''
서울 SK 나이츠
16%(32개/200)
5순위
원주 DB 프로미
16%(32개/200)
6순위
안양 KGC인삼공사
16%(32개/200)
'''2순위'''
부산 kt 소닉붐
12%(24개/200)
7순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12%(24개/200)
'''4순위'''
전주 KCC 이지스
5%(10개/200)
8순위
창원 LG 세이커스
5%(10개/200)
'''1순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1.5%(3개/200)
9순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0.5%(1개/200)
10순위

4. 지명 결과


'''구단명'''
LG
KGC
삼성
오리온
SK
DB
kt
KCC
전자랜드
현대모비스
1R

박정현
김경원
김진영
전성환
김형빈
이윤수
문상옥
김세창
양재혁
박준은
고려대
센터
연세대
센터
고려대
가드
상명대
가드
안양고
포워드
성균관대
센터
중앙대
포워드
중앙대
가드
연세대
포워드
성균관대
포워드
'''구단명'''
LG
KGC
삼성
오리온
SK
DB
kt
KCC
전자랜드
현대모비스
2R

이동희
미지명
이재우
김무성
박상권
김훈
최진광
곽동기
박찬호
이진석
명지대
포워드
성균관대
가드
연세대
가드
한양대
포워드
연세대[1]
포워드
건국대
가드
상명대
포워드
경희대
센터
중앙대
포워드
'''구단명'''
LG
KGC
삼성
오리온
SK
DB
kt
KCC
전자랜드
현대모비스
3R

미지명
임기웅
미지명
미지명
미지명
미지명
미지명
권혁준
미지명
미지명
성균관대
가드
경희대
가드
'''구단명'''
LG
KGC
삼성
오리온
SK
DB
kt
KCC
전자랜드
현대모비스
4R

미지명
박건호
미지명
미지명
미지명
미지명
미지명
미지명
미지명
미지명
중앙대
센터

5. 드래프트 평가



5.1. 드래프트 시작전


  • 이번 신인드래프트에는 대학농구 4대 센터라 불리는 고려대학교박정현, 연세대학교김경원, 성균관대학교이윤수, 경희대학교박찬호가 나오게 되는데, 4명 모두 1년 유급을 한 경력이 있다. 로터리픽(1순위~4순위)은 이 센터 4인방이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였는데, 6월 10일 고려대 가드 김진영이 드래프트 참가를 선언하고 9월 30일 기준 드래프트 접수 마감 결과 안양고 센터 김형빈(200.5cm)도 참가를 선언하면서 로터리픽 판도가 바뀔 전망이다.
  • 대학농구 4대 센터 중 박정현이 전체 1순위 후보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센터들 중 기술과 공격력이 가장 좋다는 평가. 순위 추첨 결과 창원 LG 세이커스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하면서 박정현의 LG행이 확정적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창원 LG가 주전 센터였던 김종규의 이적으로 인한 전력 손실을 메꾸기 위해 빅맨을 뽑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
  • 여러 기사에 따르면 박정현(고려대), 김경원(연세대), 이윤수(성균관대), 박찬호(경희대), 전성환(상명대), 문상옥(중앙대), 얼리드래프티인 김진영(고려대)까지는 1라운드 확정이라 보고 있다. 이 외에 1라운드 후보로 언급되는 선수는 양재혁(연세대), 최진광(건국대), 김세창(중앙대), 박준은(성균관대), 곽동기(상명대), 김형빈(안양고)이다. 어디까지나 예상일뿐 1라운드 후순위팀에서는 의외의 픽을 할 수 있다.
점프볼 모의 드래프트

5.2. 드래프트 순번 추첨 이후



5.3. 데뷔 이후


2019-20 시즌이 절반 이상 치뤄지고 있는 가운데 역대 최악의 신인드래프트라는 평이 다수다. 신인왕은 커녕 각자 소속팀에서 가비지 게임에라도 나올 수 있는 선수가 매우 드문 상황. 때문에 KBL에서도 다른 종목처럼 중고 신인왕이 배출될 수 있게 신인 선수상 후보 기준을 바꾸자는 의견마저 나오고 있다. 그나마 시즌 초반 팀내 주전 선수들의 부상 때문에 식스맨으로 출전했던 2라운더 DB 김훈이 유력한 신인 선수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결국 김훈이 신인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6. 이모저모


  • 2019-20 시즌 기준으로 10개 구단 가운데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지 가장 오래된 서울 삼성이 이번에는 1순위를 가져갈 수 있을지 주목되기도 했는데... 창원 LG가 1순위를 가져가면서 이번에도 실패했다. 그래도 3순위에 걸리면서 로터리픽 확보는 성공했다.
  • 1차 추첨 당시 김동광 KBL 경기위원장이 첫 버튼을 너무 세게 누른 탓인지 공이 두 개 나왔는데, 첫번째 공에 적힌 팀은 1.5% 확률을 가진 인천 전자랜드였다고 한다. 두번째 공에 적힌 팀은 16%의 확률을 가진 서울 SK. 당연히 이건 모두 무효 처리됐고 1차 추첨을 다시 시행한 결과 두 팀 모두 4순위 안에 들지 못해 전자랜드는 자동으로 9순위에 배치, SK는 2차 추첨에서 5순위로 배치됐다.
  • 1라운드 9순위로 인천 전자랜드의 지명을 받은 양재혁은 양원준 전 WKBL 사무총장의 아들이다. 동생인 양재민도 농구선수로 미국 NCAA 디비전1 대학 진출을 앞두고 있다.
  • 이번 드래프트 지명률은 53.7%였다. 전체 41명의 참가자 중 22명이 지명받았는데, 45.7%에 불과했던 작년 드래프트에 비해 확실히 상승한 편에 속한다.
  • 1라운드 8순위로 전주 KCC의 지명을 받은 중앙대학교 김세창은 지명된지 일주일만에 2:4 트레이드[2]에 포함되어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로 팀을 옮겼다.

7. 관련 문서



[1] 2018년 드래프트에서 현대모비스에 지명된 천재민과 동기(15학번)로, 연세대 농구부에서 퇴단한 뒤 휴학 중인 상태라 일반인 참가자로 지명되었다.[2] KCC get: 라건아, 이대성 / 현대모비스 get: 리온 윌리엄스, 박지훈, 김국찬, 김세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