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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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농심그룹에서 나오는 과자로 어니언링과 유사한 생김새이다.
양파, 감자, 베이컨맛 시즈닝 등이 들어간 링(Ring)타입의 스낵이다. 안주감으로 매우 좋으며[1] , 1983년 10월 28일 출시로 나름 출시한 지 오래된 장수 제품으로서, 적절한 식감과 가격 대비 풍성한 양을 자랑한다. 오리지널과 매운 양파링 두가지 종류가 있다.
2.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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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제품이 아닌 미국의 과자 "Funyuns"의 복제품이다. 이 쪽은 1969년에 출시되었다.
3. 상세
1990년대 초반에는 '''"마늘링"'''이라는 바리에이션 제품도 존재했었다. 맛은 양파링과 큰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얼마 못가서 단종크리.[2] '''감자양파링'''[3] 도 있었는데, 얼마안가 단종되었다.
혀 끝에다가 놓으면 혀에 달라붙으며 입안에서 녹여먹으면 입천장에 달라 붙기 때문에 상당한 고통을 준다. 먹을 때 주의. 꽃게랑과 함께 입천장파괴자로 악명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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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는 일반 양파링보다 작은 미니 양파링 탄두리 치킨맛이 출시되었다. 편의점 기준으로 한 봉지에 1500원이다. 맛은 꽤 오묘한 편. 전반적으로 그냥 미미한 카레맛이 난다.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실을 묶은 형태로 자주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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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소닉으로 유명한 짤. 알바가 양파링 봉투를 뜯다 반동으로 과자들이 튕겨나갔다..
4. 가격
양파링은 500원 이하였던 적이 있다. 500원의 다른 과자들과 비해 커다란 봉지와 엄청난 양은 500원 세대 아이들에게 엄청난 히트였고, 행복이었다. 과거 지방도시의 편의점에서 500원 양파링 + 리필되는 500원 콜라컵은 몇배의 가격인 맥도날드 세트메뉴에 비등한 포만감을 선사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물가상승으로 인해 가격은 오르고 양은 줄어든 지금의 양파링은 그냥 조금 싸고 맛있는 과자일 뿐이다.[4] 그래도 딴놈들에 비해 이쪽은 양반이다. 참고로 처음 나왔을 때의 가격은 300원이었다.[5] 2020년 5월 기준, 양파링의 가격은 84g 1500원이다.
5. 광고
광고에 의하면 사랑과 우정의 상징이라고 한다.
CM 송 ver.1
CM 송 ver.2
CM 송 ver.3
같은 회사 과자라 그런지, 부르다가 잘못하면 이렇게 변하기도 한다.
6. 기타
생긴게 소닉에 나오는 링처럼 생겨선지 인터넷 짤방들중엔 길바닥에 양파링이 대량으로 떨어져있는 사진을 소닉이 한대 맞고 지나간 자리라는 제목으로 올라오기도 한다.
외국에서는 어니언링이라고 하면 링 형태의 양파튀김을 표현하는 것이지만 한국에선 이 과자 양파링이 훨씬 인지도가 높다보니 감자를 튀긴 프렌치 프라이를 감자튀김으로 부르는것과 달리 어니언링을 양파링으로 부르지 않고 어니언링과 양파링으로 확실하게 구분 짓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