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빌딩의 오너
1. 개요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아처의 마스터.
검은 머리에 보브컷을 한 안경 쓴 청년. 마스터 계위는 제5위(역천사). 거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고층 빌딩의 오너 겸 사장을 맡고 있다. 영주의 위치는 왼쪽 뺨. 길가메쉬가 평하길 '''재미 없는 남자'''. 프로토타입 애니메이션 콘티집에 실린 내용에는 사무실에서 조사를 통해 또 다른 마스터가 선클레이드 판임을 알게되는 장면이 있다.[1]
2. 작중행적
프롤로그인 창은의 프레그먼츠 단행본 마지막 권에 추가된 단편서도 모습을 보인다. 첫 번째 성배전쟁이 실패했다는 정보를 이미 교회에서 얻어내어 두 번째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런던에서 직접 가져온 '진짜 보물'을 들고 귀국하는 길에 자신의 부하에게 있는만큼 돈을 들여서라도 성유물을 모으라는 지시를 내리고 최강의 서번트를 뽑아 성배전쟁서 이기겠다는 다짐을 한다.
그동안 나이젤 세이워드로부터 성배전쟁에 관한 정보를 거래했으며 나이젤이 죽자 부하에게 그의 시신을 요청대로 처분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자신이 평소에 마술사 가계인 것을 못마땅해했었지만 그런 것만은 아니였다며 이번에는 자신이 직접 참가하기로 결심한다.
3. 기타
구 버전 설정에서 아처의 마스터는 이 청년이 아니라 코토미네 키레이라고 설정되어 있었다. 아트람 갈리아스타 디자인은 이 캐릭터를 베이스로 했다.
개인 소유 차량만 벤츠를 포함해서 7대 있고 회사용 차량을 포함하면 자릿수가 달라진다. 최신 스포츠카나 오래된 클래식 카 등 여럿 있지만 푼돈 취급할 정도의 부자라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