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야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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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얼굴
신장 : 200cm
체중 : 107.3kg
굉굉전대 보우켄저악당으로 보우켄 블랙 사이드의 중간 보스. 성우는 쿠로다 타카야[1]/이원찬[2].
한국판 이름은 어둠의 야이바를 영어식으로 직역한 다크 블레이드이다. 刃(칼날 인)에서 본뜬 모양이다.
다크 섀도우의 행동대장. 구성원 중 유일하게 개그가 없다. 전투력은 다크 섀도우 내에서는 꽤 발군이다. 무기로는 합치면 양날 나기나타로 변하는 쌍검을 사용한다. 평소에는 동그란 가면에 Y자형 눈을 갖고 있지만 진지하게 싸움에 임할 때는 가면이 좌우로 열리면서 진짜 얼굴이 드러난다.
과거 이노우 마스미가 어렸을 때에 같이 다니던 모험가 일행을 종이학 날리기로 올킬한 적이 있는데, 이 때 그는 마스미 마음 속의 어둠을 발견하고 마스미만을 살려주었다.
그후 9화에서 제대로 격돌. 처음에는 마스미를 발라버리나 이후 아카시의 충고에 마음을 다잡은 마스미에게 역관광당한다. 그 후로도 라이벌 기믹으로 자주 마스미와 부딪친다. 처음에는 다크 섀도우와 행동을 같이 했으나, 변환의 월광 안에 봉인된 마수의 힘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월광을 생포하고, 바람의 시즈카마저도 철저히 이용해먹고는 그 자리에서 베어버린다. 이후엔 다크 섀도우를 떠나 단독행동을 개시한다.
결국 45화에서 프레셔스인 '어둠의 삼두룡'을 잡은 마스미를 꾀어내서 지구를 멸망시킬 거대한 암흑 덩어리를 불러들이나, 빛을 되찾은 마스미와의 처절한 사투 끝에 듀얼 크래셔 드릴헤드 세 방 + 해머 다이너마이트를 맞고 마스미에게 ''''네 마음 속에는 어둠이 있다. 그건 절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야.''''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이 악담에 충격을 받은 마스미는 한동안 무단 결근(서제스 재단 직원 신분이니까)했다.
디자인 모티브는 닌자전대 카쿠레인저무적장군이나, 가면 안의 얼굴은 성수전대 긴가맨강성수 기가 피닉스의 사악한 얼굴.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 5화에서 모에기 유메리아가 보우켄저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색기있는 목소리로 마스미를 어둠의 길로 유혹할 때가 좋았다고(...).

[1] 이후 우주전대 큐레인저에서 엘리드론이라는 역할로 다시 악역 간부를 맡게된다.[2] 보우켄 실버와 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