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환의 월광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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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굉전대 보우켄저의 보스. 성우는 긴가 반죠/홍진욱.
한국명은 '''환상의 월광.'''
네거티브 신디케이트의 인물 중 1인, 다크 섀도우의 두령. 얼빠진 집단의 두령답게 단순하며 돈을 매우 좋아한다. 전직 닌자로 마조의 몸에 자신의 혼을 넣는 방식의 봉인을 이루어 지금은 부엉이의 형태를 하고 있다. 그러나 그 정체는 그나마 남아 있는 부하들도 잘 못 챙겨주는(?) '''개그 캐릭터'''(...)이자 '''최강 귀요미'''. 주 술법은 부적을 이용해 츠쿠모가미를 만들어내는 '츠쿠모가미 변형의 술'과 츠쿠모가미를 거대화 시키는 ''' '오오가미의 술.' '''
디자인 모티브는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의 츠바사마루.
1.1. 마조(魔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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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환의 월광이 몇백년 전에 자신의 몸과 맞바꿔 봉인한 존재이나, 어둠의 야이바의 배신으로 인해 봉인이 풀려버린다. 엄청난 폭풍과 번개를 불러내는 괴수로, 다이보이저조차도 파워에서 밀릴 정도다. 허나 에이지와 나츠키가 마조의 힘의 원천을 봉인하여 약해졌고[1] , 다이보이저에 의해 쓰러졌다.[2]
디자인 모티브는 조인전대 제트맨의 제트 가루다.
2. 기타
대신관 가쟈, 창조왕 류온, 퀘스터와 더불어 본작의 5대 메인 빌런이다. 그러나 최종 보스인 가쟈, 중간 보스인 류온, 제3세력인 퀘스터에 비해 존재감이 적은 편이고 그냥 개그 캐릭터에 불과한 표면적인 악역 보스였을 뿐이다. 같은 개그 캐릭터인데도 최종 보스까지 해먹은 가쟈와는 심하게 대조적(...).
사실 애초에 악의 조직 보스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데도 취급이 이런 이유는 다크 섀도우의 창립 목적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가쟈나 류온처럼 세상을 지배하겠다느니 인류를 멸망시키겠다느니 하는 거창한 목적은 커녕 애초부터 프레셔스 팔아서 돈 왕창 벌어 잘 먹고 잘 살려는 장사꾼 마인드로 시작한 조직인데다 월광 또한 프레셔스 팔아서 노후자금이나 마련하려는 올빼미 할배에 불과하니 딱히 존재를 드러낼 이유도 의미도 가치도 없는 것.
창립 목적부터가 장사꾼 마인드로 시작한 조직인데다 수령마저 장사꾼 할배다보니 주인공 팀인 보우켄저는 그의 존재를 전혀 모를 뿐더러, 그나마 존재를 인지하고 있는 소우타와 나츠키는 동네에서 용돈 주는 할배 대하듯 친하게 지낸 마당이니[3] 이런 사람이 최종보스가 됐으면 오히려 이상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