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우 마스미

 

'''프로필'''
[image]
'''이름'''
伊能(いのう 真墨(ますみ
'''현지화명'''
레이[1]
'''성별'''
남성
'''연령'''
20세(2006년)
21세(2007년)
'''소속'''
서제스 재단
'''주요 출연작'''
굉굉전대 보우켄저
'''인물 유형'''
조력자, 라이벌, 다크 히어로
'''변신체'''
보우켄 블랙(트레저 블랙)
'''첫 등장'''
마신의 심장
(굉굉전대 보우켄저 에피소드 1)
'''마지막 등장'''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VS 보우켄저
'''배우'''
사이토 야스카[2]
'''한국판 성우'''
신용우
'''슈트 액터'''
이마이 야스히코


[clearfix]

1. 개요


'''"신속의 모험가, 보우켄 블랙!"'''[3]

'''("迅き冒険者, ボウケンブラック!")'''

굉굉전대 보우켄저》의 서브 히어로. '''보우켄 블랙(트레저 블랙)'''으로 변신한다.

2. 작중 행적



2.1. 보우켄저 본편


[image]
보우켄저 오프닝
어린 시절부터 트레저 헌터들 속에서 자란 전직 트레저 헌터. 다소 성질이 급하고, '불멸의 어금니'라 불렸던 네임드 트레저 헌터 출신인 아카시 사토루를 라이벌로 여기고 있으며,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다. 보우켄저 내에서 소우타와 사쿠라 다음으로 사토루와 함께 머리를 잘 쓰는 멤버지만,[4] 머리 굴리는 모습은 본인 에피소드에서나 볼 수 있고 사토루가 워낙 넘사벽인지라 동등하다기엔 좀 모자라다. 더군나나 사고치는 모습이 너무 잦은지라 사토루의 손바닥에서 놀아나는 마스미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좀 짠하다.
어찌나 성격이 급한지 보우켄저 멤버들이 친 사고 중 대부분은 마스미가 친 것일 정도이다. 작중에서 큰 사고는 거의 다 치는데 시작부터 고돔의 심장을 가져가려다 대신관 가쟈를 깨우거나 후술할 세계를 멸망시킬 어둠의 에너지를 불러들이는 것 말고도 막 합류한 타카오카 에이지와 싸워서 불화를 일으키거나,[5] 남들 다 임무에 열중하는데 혼자 땡땡이치거나, 액셀러를 험하게 다뤄서 고장내는 바람에[6] 혼자 기지에 남는 등 온갖 사고는 다 치고 다닌다. 이 탓에 프레셔스 '신의 머리' 회수 작전에서는 낚이게 되는데 마스미는 머리를 잘 굴리는데도 성급함이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지 나츠키, 에이지와 함께 작전의 진짜 내용을 모른 채로 투입되었다.[7] 이쯤 되면 성급해서 사고를 치는 게 아니라 그냥 고의로 트롤링을 하는 건 아닌가 의심될 정도.
하여튼 아카시 사토루와 함께 전직 트레저 헌터 둘이서 짝짝꿍으로 한 쪽은 개그, 또 한 쪽은 트롤링을 담당한다.
완두콩을 싫어해서인지 볶음밥을 먹을 때마다 완두콩을 걸러내는데, 12화에서 완두콩을 걸러내고 다른 그릇에 담아놓았는데 나츠키가 그 그릇의 완두콩을 마스미의 볶음밥에다 다시 쏟아서 질색한다던가, 25화에서는 걸러낸 완두콩을 사토루의 볶음밥에다 다시 얹혀놓는다...(...)[8]
39화에서는 프로메테우스의 돌을 달래기 위해 에이지와 함께 하와이안 댄서 차림에 춤을 춘다. 그리고 그 직후 여장까지 하는데 상당히 잘어울린다. 노래도 한소절 부르는데 의외로 간드러지게 잘 부른다. 이때 부르는 노래는 시마쿠라 치요코의 인생은 여러가지.
사토루에게 가장 강하게 반발하지만,[9] 정작 가장 신뢰하는 멤버도 사토루인 듯. 10화에서 아카시의 행동으로 인해 사토루의 독단으로 멤버들이 배신감을 느끼고 있을 때 이유없이 그런 행동을 했을 리가 없다고 감쌌으며, 게키레인저 VS 보우켄저에서도 쟝이 사토루더러 배신자라고 말하자 즉시 그런 녀석이 아니라고 부정하면서 지금의 자신이 있는 건 사토루 때문이라고 말 할 정도. 이후로는 이런 반항적인 모습이 사라지고 지시대로 순순히 따르는 모습을 보이는 어정쩡한 캐릭터가 된 게 이 작품의 아쉬움.
보우켄저에 들어오기 전에는 마미야 나츠키와 함께 다니고 있었다. 14회에서 최면 상태인 나츠키에게 너를 데리고 다닌건 네가 귀엽기 때문이라고 말하여 정신을 차리게 하는 장면이 있는데, 후에 배우인 사이토 야스카가 인터뷰에서 밝히길 정신차리라고 한 말이지 진짜 그 이유는 아니라고 밝혔다. 만약 귀엽지 않았다면 데리고 다니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아니라고. 또한 작중에서 마스미는 나츠키를 부모의 마음으로 지켜본다고 밝혔다.[10] 이러한 설정들 때문인지 나츠키의 과거기 밝혀지는 회차에선 마스미가 나츠키의 뒷처리를 조용히 해주는데 정말 보호자 느낌이다. 사실 마스미 본인도 작중 20살로 나츠키 다음으로 제일 어리지만 나츠키의 행동이나 정신 연령을 생각하면...[11]
트레저 헌터들 사이에서 자라던 어린 시절[12] 어둠의 야이바에 의해 동료들이 전멸당한 과거가 있다. 그 때 야이바는 마스미 속의 '''어둠'''[13]을 눈치채고 마스미만 살려주었으며, 보우켄저가 되어 재회한 이후 마스미에게 어둠을 인정하고 어둠에 눈을 뜨라 종용한다. 이후로도 라이벌 기믹으로 야이바와 자주 부딪쳤으며 그로 인해 46화에서 프레셔스 어둠의 삼두룡이 마스미의 마음속 어둠에 반응해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거대한 어둠의 힘을 불러들인 적이 있다.
이 사건 이후 일시적으로 보우켄저를 떠나 잠적한다. 그러나 자신의 있어야 할 곳으로서의 보우켄저라는 보물을 깨닫고 돌아와 당시 프레셔스 뱅크의 폭발에 휘말려 행방불명이었던 사토루의 역할을 대행한다. 생존자 보우켄저 4인이 재집결했을 때 "'''4명이 아냐!'''"라고 외치고는 듀얼 크래셔를 들고 뚜벅뚜벅 계단에서 걸어내려오는 마스미의 모습은 트롤러 이미지에 걸맞지 않는 폭풍간지 그 자체. 최종전에서도 그 닥돌남 성격에 걸맞게 가쟈돔에게 닥돌해 영거리 서바이버스터 사격으로 틈을 만든 후 래지얼 해머 일격으로 가쟈돔을 쓰러뜨리는 데에 가장 먼저 앞장섰으며 그 영향인지 최종회에서 사토루와 사쿠라가 떠난 뒤 보우켄저의 새로운 치프로 임명되었다.

2.2. 극장판/V시네마



2.2.1. 극장판 굉굉전대 보우켄저 - 최강의 프레셔스



2.2.2. 굉굉전대 보우켄저 VS 슈퍼전대



2.2.3.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VS 보우켄저



3. 기타


  • 이름의 유래는 에도 시대의 측량가 이노우 타다타카와 검은색을 연상시키는 먹(墨)에서 왔다.
  •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VS 보우켄저에서는 다른 멤버들의 헤어스타일이 거의 비슷한 것에 반해,[14] 반묶음으로 등장하였다.[15] 모르는 사람이 보면 히로인으로 오해할 법도 하다.
  • 배우인 사이토 야스카가 부정교합이 있기 때문인지, 입을 벌리고 크게 웃는 장면이 잘 안 나온다.

4. 같이 보기




[1] 한국판이 방영되면서 적대 세력인 퀘스터 레이와 동명이인이 되어버렸다. 사실상 트레저포스가 로컬라이징에 있어 가장 많이 비판받은 부분으로, 후속작에서도 사용된 재키, 류, 케인 등의 이름은 작품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겠지만 레이는 같은 작품에서 같은 이름을 가진 캐릭터만 둘이기 때문이다.[2] 1987년 6월 29일생.[3] 한국판에서는 '''"속도의 탐험가, 트레저 블랙!"'''으로 변경.[4] 퀘스터 로봇의 엔진 내구도가 약하다는 걸 간파하고 무한 환장합체를 통한 장기전 끝에 오버 히트를 일으키거나, 다이보이저의 컨트롤을 적에게 탈취당하자 시스템을 다운시켰다 다시 복구하려는 소우타와 달리 합체 버튼을 연타해서 컨트롤을 탈취하거나 하는 등. 8화에서는 브릴이 카피한 가짜 소우타를 찾아낼 때 나츠키를 쏘면서 진짜 소우타가 나츠키를 구하도록 유도해 브릴이 누군지 찾아낸다.[5] 그래도 화해한 이후에는 모험학교 에피소드에서 둘이 사토루를 놀리는 등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6] OS가 맛이 갔다는데, 이 때 나오는 음성이 들을 만하다. 이후 이 에피소드에선 로봇을 타고 나갔다가 마스미가 없는 바람에 털리고 다이보우켄이 다 부서져버린 나머지 4인+너무 늦게 도착한 에이지 대신 마스미가 혼자 스코프 셧 하나만으로 그 회차 내내 활약하는데, 결국 스코프 셧도 마구 굴려먹는 바람에 고장났다. "얼른 고쳐줘요, 아저씨."라고 말하다 마키노가 "아저씨라고 하지 마!"라고 말하는 장면이 엔딩.[7] 사토루, 소우타, 사쿠라만 작전의 실제 내용을 알고 있었다.[8] 심지어 배우인 사이토 야스카는 실제로도 완두콩을 싫어한다.[9] 새로 서제스에 입사한 타카오카 에이지를 제외하면 보우켄저 멤버 중 유일하게 사토루를 '치프'라고 부르지 않는다. 한국판에서도 재키와 함께 케인을 '팀장'이라고 부르지 않는 유이한 멤버이다.[10] 반대로 나츠키는 마스미를 친오빠로 지켜본다고.[11] 실제 나이는 나츠키 역의 나카무라 치세가 마스미 역의 사이토 야스카보다 1살 연상이다. 한국판 성우 역시 채의진신용우보다 2살 연상이다.[12] 다만 묘사를 보면 그냥 심부름꾼이며 트레저 헌터가 되겠다는 마스미를 대놓고 비웃는등 취급도 그닥 좋지는 않았다. 마스미 본인도 어둠의 야이바에게 진 것 때문에 그를 원수로 여기지 자신들의 동료를 죽인 것에 대한 원한은 없는 듯[13] 야이바가 종이학 공격을 할 때 마스미는 어른들 뒤에 숨어서 살아남았다.[14] 차이가 있어도 색깔이나 가르마 차이 정도.[15] 사실 사이토 야스카가 '테니스의 왕자' 뮤지컬을 겸했기에 기른 것. 배역은 이부 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