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오카 에이지

 

'''프로필'''
[image]
'''이름'''
高丘(たかおか 映士(えいじ
'''현지화명'''
재키[1]
'''성별'''
남성
'''연령'''
24세(2006년)
25세(2007년)
37세(2019년)
'''소속'''
아슈의 감시자 → 서제스 재단
'''주요 출연작'''
굉굉전대 보우켄저
'''인물 유형'''
조력자, 다크 히어로
'''변신체'''
보우켄 실버(트레저 실버)
'''첫 등장'''
아슈의 거울
(굉굉전대 보우켄저 에피소드 17)
'''마지막 등장'''
4주 연속 스페셜 슈퍼전대 최강 배틀!!
'''배우'''
데아이 마사유키[2]
'''한국판 성우'''
이원찬[3]
'''슈트 액터'''
쿠사카 히데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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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빛나는 모험가, 보우켄 실버!"'''[4]

'''("眩き冒険者, ボウケンシルバー!")'''

굉굉전대 보우켄저》의 신전사. '''보우켄 실버(트레저 실버)'''로 변신한다. 1인칭은 오레사마(이 몸)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로 해당 전대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이 신전사가 된 사례이다. 이후 해적전대 고카이저이카리 가이가 2번째, 동물전대 쥬오우저몬도 미사오가 3번째로 이 기록을 물려받는다.[5]
아슈를 감시하는 타카오카 가문의 마지막 후계자로, 남하고 얽히기를 싫어하는 독고다이 캐릭터였으나 아슈 사건 때 보우켄저와 수차례 얽힌 것을 계기로 합류한다.

2. 작중 행적



2.1. 보우켄저 본편


[image]
보우켄저 오프닝
아슈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맴버들 중에는 유일하게 완전한 인간이 아니며[6] 최종화에서는 퀘스터가 리타이어됨으로서 지구에서 유일한 아슈가 되었다. 모친은 에이지가 아기일때 죽고[7]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지만 어린시절 자신이 아슈의 혼혈인 것을 가이에게 듣고 그 충격으로 아슈로 각성해버리는 바람에 아버지는 에이지의 폭주를 막다가 가이에 의해 죽는다. 항상 가지고 다니는 석장은 아슈의 피를 제어할 수 있는 일종의 봉인 장치로, 석장이 없으면 아슈의 피가 폭주해 아슈의 본능에 지배당한다.
극중에서의 첫 등장은 17화. 모든 아슈가 봉인되고 마지막으로 인간 세계에 남은 아슈인 가이와 효우가를 쫓고 있었으며, 다크 섀도우와 보우켄저의 싸움에 아슈가 끼어들어 백귀경을 탈취하려 하자 석장을 울려 쫓아내고 거울에 얽히면 죽는다고 경고를 한 뒤 백귀경을 탈취해 사라진다.[8] 그 뒤 백귀경을 미끼로 써서 가이와 효우가를 유인해 죽이려 드는데, 보우켄저 멤버들이 난입해서 에이지를 방해한다. 그 와중에 에이지가 그렇게나 건드리지 말라던 가이와 효우가를 포박해둔 로프를 보우켄저가 건드리는 바람에 결국 가이와 효우가는 방생되고 마미야 나츠키가 납치당한다. 그런 주제에 백귀경을 미끼로 썼다고 질책하는 보우켄저 멤버들에게 '''"이 몸은 백귀경을 빼앗길 생각은 절대 없었어. 만약 아슈가 부활하면 그건 네녀석들 책임이야. 안 그래?"'''라면서 제대로 팩트폭력을 시전한다. 그 후 나츠키의 피로 인해 레이가 백귀경에서 나오고, 또 하나의 아슈가 나오려 하자 가이를 제치고 뛰어들어 백귀경을 부순다.
그 후 아슈가 만든 환영 공격 때문에 방황하는 사토루에게 일침을 날려서 정신차리게 한 덕분에 사토루의 마음에 들게 되고 보우켄저와 협력하여 가이와 레이를 쓰러뜨리지만, 대신관 가쟈가 그 둘을 부활시켜 퀘스터로 만든다. 이 때 퀘스터에 의해 석장이 파괴되어 폭주할 위기에 처했는데, 아카시 사토루가 당시 후보자 물색중이던 보우켄 실버의 사가 스나이퍼에 석장의 능력을 재현시켰다며 에이지에게 넘겼다. 처음엔 무시하고 결국 폭주하지만, 사토루의 설득에 정신을 차리고 보우켄 실버로 변신하여 가이와 레이를 제압한다. 그러나 석장과 같은 힘을 지녔다는 것은 거짓말이었고 폭주를 멈춘 것은 에이지 본인의 의지였다. 에이지를 눈여겨본 사토루가 처음부터 에이지를 보우켄저에 합류시키려고 집요하게 낚시질을 한 것. 하지만 자기에게 섞인 아슈의 피에 대한 증오심과 폭주로 다른 사람을 죽게 만들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보우켄저가 되는 걸 거부하고 방황하다가, 나츠키가 건네준 모친의 영혼과[9] 나츠키의 설득에 결의를 다진 뒤[10] 서제스에 입사한다.
서제스에 입사 후 마스미와 마찰을 빚기도 하고,[11] 자유분방한 본인과 정반대로 감정을 감추는 냉정한 성격인 사쿠라에게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지만,[12] 해당 에피소드에서 화해하고 이후에는 마스미와도 친하게 지내며[13] 사쿠라의 성격도 이해하게 된다. 그래도 한동안 그후에도 한동안 퀘스터를 뒤쫓기 위해 미끼로 동료들을 따돌리고 홀로 행동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러지 않게 되었다. 오오가미 츠쿠마로와 히카루 만큼은 아니지만 많이 구르는 편인데 31화에선 가이에 의해 복부와 목을 공격받아 죽을 뻔했고, 40화에선 오가에 의해 '''돌이 되어 버렸다.''' 그래도 굴렁쇠 소리 들을 정도로 많이 구르는 것도 아니고 활약할 때는 제대로 활약 하는 편이다. 특히 거대전에서는 신전사 중에서도 상당히 활약상이 많은 편이다.
역대 실버 중에서도 슈트가 소방관의 방화복처럼 반짝이는 은색이라 한국 팬들이 붙여준 별명은 은갈치 형님. 또한 평소에 채소를 즐겨먹는다.[14] 그래서 18화에서 나츠키가, 최종화인 49화에서 마스미가 에이지를 채소인간(...)이라고 불렀다. 참고로 그 역시도 니시호리 사쿠라를 누님으로 따르면서도 한편으로는 흠모하고 있지만 결국은 고백은 전혀 못하고 보우켄저의 새 리더가 된 이노우 마스미를 따르면서 서제스에서 근무한다.

2.2. 극장판/V시네마



2.2.1. 극장판 굉굉전대 보우켄저 - 최강의 프레셔스



2.2.2. 굉굉전대 보우켄저 VS 슈퍼전대


보우켄저 일행이 크로노스의 공격에 의해 이공간으로 떨어지고 혼자 살아남았을 때 아카레드의 요청으로 나나미, 아스카, 텟칸, 츠바사를 찾아갔다.

2.2.3.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VS 보우켄저



2.3. 타 작품에서의 행적



2.3.1. 4주 연속 스페셜 슈퍼전대 최강 배틀!!


1화 초반부에는 오오조라 유마(체인지 페가수스)와 1:1 전투를 벌인다.
1화 후반부 고온 레드 에스미 소스케와 팀을 이뤄 아카 닌자 타카하루와 사소리 오렌지 스팅거를 상대한다.[15] 초반에는 더블 필살기로 기선을 잡지만 협동기를 구사하려다 서로 부딪쳐 변신이 풀리자 티격태격하다가[16] 빈틈을 내줘 승리를 내준다. 여기서도 깨알같은 채소사랑을 보여주는데 본인은 셀러리를 먹고, 소스케에게는 토마토를 먹인다. 이후 타카하루와 스팅거의 건투를 빌어주며 소스케와 함께 맛있게 채소를 씹으면서 사라진다.
보우켄저 시점에서 1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별로 늙지 않았다.

3. 기타


  • 이름의 유래는 헤이안 시대의 황족 타카오카 친왕과 은의 원소기호인 Ag.
  • 개인 테마곡으로는 타카토리 히데아키가 부른 눈부신 섬광! 보우켄 실버(眩き閃光! ボウケンシルバー)와 담당 배우인 데아이 마사유키가 직접 부른 은빛 바람에 날려(銀色の風に吹かれて)가 있다. 배우가 직접 부른 곡은 40화에서 오우거와 싸울때 사용되었다.
  • 에이지가 등장하는 작품을 볼 때마다 뭔가 이상하다 생각할 수 있는 모습들이 있는데, 유독 채소를 먹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보우켄저 또는 다른 전대 멤버들을 볼 때마다 그에 맞는 색의 채소를 주는 등 왜 그렇게까지 채소를 좋아하는지는 지금도 밝혀지지 않았다.
  • 은근히 안습한 사실은 바로 단독 변신 장면이 없다. 그냥 고고 체인저를 누르면 끝. 원체 슈퍼전대의 변신 장면이 작품이 진행될수록 시간 상의 이유로 생략되긴 하는데 에이지는 그런 거 없고 그냥 변신에 쓰이는 씬 자체가 없다.[17] 미국판인 파워레인저 오퍼레이션 오버드라이브의 실버인 타이존은 변신 장면이 있는 것을 생각해 보면...

4. 같이 보기





[1]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사쿠라다 히로무의 현지화명과 겹친다.[2] 1981년 1월 21일생. 후에 가면라이더 W FOREVER AtoZ/운명의 가이아 메모리에서 아시하라 켄으로 출현하였고, 수전전대 쿄류저에서 텟사이를 맡았다. 2018년 우주전대 큐레인저의 V시네마인 우주전대 큐레인저 VS 스페이스 스쿼드에서 대통령 보좌관 로이 역을 맡았다.[3] 본작에서 어둠의 야이바 역도 맡았다.[4] 한국판에서는 '''"찬란한 탐험가, 트레저 실버!"'''로 변경.[5] 재밌게도 이 세 작품 모두 '슈퍼전대 시리즈 n대 기념작'이라는 공통점이 있다.[6] 다만 아슈 또한 인간과 같은 종에서 진화했다.[7] 사실은 에이지의 집에 있는 거울에 봉인되어 있었다.[8] 이미 케이스에 들어 있는 백귀경을 자기가 먹던 채소와 바꿔치기했다.[9] 크리스탈 눈물의 형태[10] 아슈의 피를 물려줘 아버지를 죽게 한 어머니를 증오하고 있었고 또 아슈로 변한다는 두려움 때문에 석장에 의존했지만 자신의 혈통을 인정하고 그것을 '''그들이 사랑했던 증거'''라고 하는 장면은 은근 인상적이다. 그리고 에이지는 더 이상 석장을 찾지 않는다[11] 마스미에게 '검댕이'라며 가지를 던졌다. 또 그 화에서 마스미가 자류 일족이 프레셔스에 관련된 지도를 가지고 이동할 때 몰래 뒤를 밟자고 하자 "쫄았으면 여기 쳐박혀 있든가."라고 개무시하며 돌격하기도 했다.[12] 사실 보고서 쓰라고 하는데 에이지가 쓰기 싫다고 항명해서 사쿠라가 열받은 것. 이때 보우켄저 멤버들 전부가 미쳤냐는 표정으로 에이지를 보는 게 볼거리.[13] 32화에선 모험학교에 떨어진 아카시를 보고 같이 놀리며 낄낄거릴 정도.[14] 그러나 정작 배우인 데아이 마사유키는 채소를 싫어한다고 한다.[15] 이 때 스팅거가 이 별에 온 뒤로 뭔가 이상한거 없냐고 물어보자 "그러고보니 서제스와 연락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16] 소스케가 엄청난 기세로 대드는 대사에 미묘한 웃음을 짓는 모습을 보면 이 부분 대사는 후루하라의 애드립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17] 그래도 극장판 변신 씬은 있다. 참고로 가끔씩 본편에서 단체 변신 시 극장판 변신 씬이 나오는 걸 보면 극장판에서도 변신 장면이 없고 해적전대 고카이저에서만 단독변신한 폭룡전대 아바레인저나카다이 미코토보다는 나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