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현관

 

'''하늘성의 일반 던전'''
골렘의 탑

'''어둠의 현관''': 입장 최소 레벨 21

부유성
1. 설명
2. 에픽 퀘스트 - 하늘성 시나리오
3. 관련 문서


1. 설명


필드 BGM

보스 BGM[1]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곁에 서있던 병사의 석상이 모험가들의 목숨을 노리고 갑자기 공격해 온다.

'빛의 성주' 의 친위대 익스펠러들을 물리치지 않는 한 하늘성의 정상으로 올라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당신은 이 어둠속에서 과연 그들을 물리칠 수 있겠는가?

익스펠러들의 투구 속에선 여전히 붉은 안광만이 빛나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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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레벨은 22~25. 직은 7방. 풀은 13방.
빛의 성주 지그하르트의 친위대인 익스펠러들이 있는 곳이다.
익스펠러류와 고블린의 변종인 카겔류가 등장한다. 익스펠러류는 석상 모습으로 굳어있는데, 플레이어가 다가가거나 공격을 하면 흔들흔들하다가 깨어나게 된다. 석상 모습일 때에는 데미지가 1%밖에 안들어가고, 카운터 판정을 받는다. 이 때 왼쪽에서 때리면 백어택 판정도 나온다.
던전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불을 켰다 껐다 하는 스위치. 주변에 반드시 야시경 카겔이 있으며, 불이 켜진 상태는 변화가 없지만 불이 꺼진 상태에선 '''야시경 카겔을 제외한 모든 몹들의 회피율이 엄청나게 높아졌었다.''' 스위치는 공격으로 켰다 껐다 할 수 있었다. 헌데 2013년 2월 7일자 패치된 후로 '''불이 꺼져도 모든 몹들의 회피율이 올라가지 않게끔''' 변경되어 사냥이 편리해졌고 또한 스위치는 3번 공격으로 한번 켜놓을 경우 오로지 '''야시경 카겔만이 끌 수있도록''' 변경되었다.
익스펠러류 중 가장 기본형인 익스펠러들은 칼로 공격하며 흰색이고 슈아가 없다. 손쉽게 잡을 수 있는 몬스터이다. 그런데 엑스 익스펠러들은, 창을 들고 있고 찌르면서 돌진 공격의 x축 범위가 매우 길고, 공격시'''슈퍼아머'''다. 몹들을 모아놓고 열심히 치다 보면 엑스 익스펠러들은 슈아상태가 되면서 경직 없이 그냥 창을 휘두른다. 잡기 스킬로 캔슬하거나 아니면 그냥 도망가야 한다. 익스펠러들은 체력이 일정량 닳으면 머리부분이 없어지고 더 닳으면 하체 부분이 없어진다. 그러나 상반신만 남은 상태에서도 칼로 찌르고 창으로 찌르고(엑스 익스펠러들은 슈아)...그래도 떼거지로 우르르 쫓아올 때보다는 낫다.
카겔류는 야시경 카겔, 봄 카겔, 카겔 등이다. 카겔은 표창을 던지고 봄 카겔은 폭탄을 던진다. 던진 폭탄이 터지면 자기들도 데미지를 입고 날아간다(...). 표창이나 폭탄은 공격에 맞으면 튕겨낼 수도 있다. 그러나 카겔류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야시경 카겔. 스위치를 때려서 불을 켜면 슬슬 다가오면서 '아악 눈부셔!'라고 하며, 다시 불을 끈다. 불이 꺼져서 어두워지면 '밤은 내가 지배한다ㅋㅋ' 라는 대사를 하는데...... 야시경 카겔은 불이 꺼져도 회피율에 변화가 없으니 그냥 때려잡고 시작해도 좋다. 참고로 야시경 카겔 카드의 대사는, "......불끄러 온 줄 알아야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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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인 '헤븐 익스펠러'는 지그하르트의 친위대장이자 모든 익스펠러들의 지휘관이다. 다른 익스펠러들과는 다르게 광검을 사용하며, 이 광검에는 빛을 다룰 수 있는 힘이 담겨있어 번개를 자유자재로 일으킨다. 정황상 지그하르트에게 받은 듯. 찌르기 공격이 x축으로 범위도 넓고 빠르다. 거기다 다단히트. 또 슈아상태로 검을 휘두를 때도 있다. 그러나 다른 보스에 비해 크기도 작고 잘 잡혀서 그리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물론 바닥에 노란색 원이 뜨면서 번개를 쭉 깔 때는 피해야겠지만...부채꼴 모양으로 세 줄로 깔 때도 있다. 그냥 뒤에서 잡기스킬로 캔슬해줘도 된다. 여담이지만 열파참을 썼을 때 다른 익스펠러들과 달리 멀리 날아가지 않는다. 소울 장판 안에서 가지고 놀기도 딱 좋은 정도로 날아간다. 단 무거워서 잘 뜨지도 않는다.
불 끈 상태로 평타를 치면 대부분이 스턱나기 때문에 이 맵에서 리듬을 타는 자 칭호를 따는 사람이 많았지만.. 불이 꺼져도 회피율이 올라가지 않게끔 변경되었기 때문에 리듬 칭호 따기가 어려워졌다.
요정은 잘 안나오는 편이지만, 산호들의 아이템 드랍율은 매우 좋다(흰색 산호). 특히 산호 젤리를 잘 주는 편이다. 어둠의 현관에서는 산호들을 다 깨도록 하자. 어둠의 현관과 성주의 궁에서는 분수가 없는데, 그 맵 자체가 바다 속이라 그런 것일지도...
보스방 BGM은 혈옥처럼 신나는 BGM이다. 사족이지만 예전부터 던파를 해온 올드비라면 옛날 하늘성 보스전 배경음악 셋 중 하나를 어레인지한 걸 알 수 있다.[3]
대전이로 사라지고 나서 미러 아라드에서 다시 등장한다. 특이한 점으로 샹들리에 위에 있는 카겔은 전부 삭제가 되었다. 다만 던전 자체는 함정 취급 받는데, 방의 잡몹 수가 적은데다가 익스펠러가 석상 상태에서는 1% 데미지만 받기 때문이다. 게다가 임무 중 빛의 군대 임무의 경우, 피로도 낭비하기 좋은 희대의 함정 임무다.
오리진 업데이트로 점프나 띄우는 공격으로 공중에 뜰 경우 상어 서식지 - 더반굴욕의 암초처럼 체공 시간이 길어지게 되었다. 물론 패턴은 너무나도 단조로워서 난이도는 낮은 편.

2. 에픽 퀘스트 - 하늘성 시나리오


골렘의 탑의 에픽 퀘스트 "아이리스의 부탁"에서 이어진다.
  • 다시 하늘성으로: 하늘성에 올라 어둠의 현관 탐색하기(던전 클리어)
  • 협력: 제국의 하급기사 레니와 함께 어둠의 현관 탐색하기(던전 클리어)
  • 하늘성을 조사하는 자: 어둠의 현관 탐색하기(던전 클리어)
  • 웨펀마스터 아간조: 하늘성에서 나와 반에게 말 걸기
  • 달빛주점의 슈시아: 슈시아에게 말 걸기
  • 크리스탈의 정화: 무색 큐브 조각 30개 가지고 오기
어둠의 현관 퀘스트 완료 후 다음 시나리오는 성주의 궁으로 이어진다.

3. 관련 문서


[1] 원곡이었던 패치전 보스 BGM보다 전주가 더 강렬해졌다.[2] 노무현 대통령의 타계 전에 나온 문구였기에 논란이 되진 않았다. 당시에도 이 문구 자체는 커뮤니티에서 유행어로 전파되었기 때문.[3] 다른 둘은 각각 용인의 탑 보스전, 왕의 유적 필드전에 쓰였다. 참고로 아라드전기에서는 이 음악이 그락카락 보스방에 쓰였던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