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미럴 히퍼(푸른 맹세)
1. 소개
모바일 게임 푸른 맹세의 등장인물. 독일 제3제국 소속 어드미럴 히퍼급 중순양함 1번함 어드미럴 히퍼를 의인화한 전희이며, 게임 스토리상 킬 운하 기지에서 부재중인 총기함의 대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되지는 않았고, 스토리 중간중간 2D 일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2. 성능
3. 대사
4. 작중 행적
메인스토리 4장에서 첫 등장. 킬 운하 기지의 총기함 대리를 맡고 있다. M성향의 블뤼허와 S+얀데레 성향의 오이겐을 보면 어드미럴 히퍼급은 뭔가 나사빠진 성격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어드미럴 히퍼 역시 그렇다. 그것은 바로 작은 구축함들만 보면 천사들이라면서 정신줄을 놓는 로리콘이라는 점(...). 4장 후반부에는 블뤼허가 펄 베이 기지로 가게 되자 더는 블뤼허의 마조 기질 역할극에 시달리지 않아도 된다며 좋아한다.
이후 8장 후반부에 주인공 일행이 위기에 처했을 때 구원을 위해 다시 한 번 등장. 직접적인 전투 묘사는 거의 없었지만 워스파이트에게서 연락을 받은 뒤 할 일도 없는데다 마침 주변이었기에 미리 탈출로를 만들며 왔다는 듯. 덤으로 요코즈카의 천사도 위기에 빠졌다고 들어서 오지 않을 수 없었다고 덧붙인다.
5. 기타
블뤼허와 오이겐은 이미 게임에 나왔는데, 어드미럴 히퍼는 어드미럴 히퍼급 중에서도 아직까지 혼자서만 인게임 캐릭터로 출시되지 못했다. 그저 안습. 그래도 인게임 스탠딩 CG 및 등장인물로 등장하는 것을 보면 다른 캐릭터들 보다 추후 캐릭터로 출시할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고는 할 수 있겠다.
진성 로리콘 기질을 보이는데 단순히 로리콘일 뿐인 것은 아니다. 같은 킬 기지 소속의 Z급 구축함들이 작은 몸체를 가지고 있지만 대단한 크기와 볼륨 또한 가지고 있다며 색다른 매력이 있다고 하는 등 다른 동네 모 항모처럼 그냥 구축함 전체를 통틀어서 좋아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