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다인/전투
1. 개요
언더테일 몰살 루트의 영웅 불사의 언다인의 전투 시 대사와 패턴, 공략 등을 다루는 문서다.'''The heroine appears.'''
'''영웅이 나타났다.'''
2. 인트로 이벤트
2.1. 첫 조우
이후 자동으로 전투가 시작되며, 몬스터 키드에게 공격을 가하면 언다인이 대신 맞는다.
키드가 도망가고 잠시 후에 대사가 계속된다.
괴물이 죽을 때 나는 소리가 나고, 언다인의 몸이 희미해진다. 그렇지만 언다인은 사라지지 않고, 잠시 후 몸이 다시 모인다.
그리고 BGM But the Earth Refused to Die가 흐르기 시작한다.[1]
이 대사 이후 언다인이 각성하며, 흐릿하던 하체와 반쯤 베였던 상체도 원래대로 돌아온다.
2.2. 재대결
자동으로 전투가 시작되며, 몬스터 키드에게 공격을 가하면 언다인이 대신 맞는다. 게임을 끈 뒤에 다시 시작할 경우 첫 조우 대사가 다시 나온다.
1회차보다 더 빠르게 키드가 도망치고, 언다인의 대사는 거의 생략된다.
3. 패턴 및 공략
초록색 영혼으로 상대하는 화살표 공격의 경우 막아야 하는 방향으로 서술한다. 노란색 화살표는 페이크가 아닌 제대로 막아야 할 방향으로 서술한다. 공격에 맞을시 주어지는 무적시간이 이 분을 제외하면 게임 최하치이며, 1타 당 대미지가 '''게임 내 2위'''[4] 이기에 방심하면 훅 간다.
회복 아이템의 경우 가장 좋은 아이템은 체력을 45 회복시켜주는 눈덩이.[5] 눈덩이 다음으로 좋은 아이템은 34를 회복시켜주는 키슈이다. 스노우딘에서 구할 수 있는 시나몬 버니가 체력 22를 회복시켜주는데, 무료로 무한히 구할 수 있으니 22보다 적게 회복시켜주는 크랩애플, 우주식량 등은 메리트가 없다. 이외에는 폐허에서 파는 거미 사이다가 24를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챙겨두면 약간이나마 도움이 된다. 폐허의 괴물들을 모두 죽인 뒤 거미 사이다를 전재산을 털어서 산다면 3개 정도 구매 가능하다. 폐허는 한 번 나오면 다시는 들어갈 수 없으니 토리엘과의 전투 전에 미리 사놓자.
만약 탄막들을 피할 자신이 크게 없다면 무적시간 증가 장비를 끼고 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되도록이면 체력이 7~12이하 정도일 때 체력 회복 아이템을 쓰고 나머지는 공격을 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무기는 발레용 신발(AT 7)이고(노트는 AT 2밖에 안 된다.), 방어구는 흐린 안경(DF 5, INV +9)을 장비하는 것이 좋다. 발레복은 방어력이 좋지만 흐린 안경에 비해 감소치가 겨우 1~2밖에 안되니 비추천.
LV10 기준 발레용 신발을 착용했고 가운데에 정확히 조준하여 3연속으로 크리티컬을 낼 경우 1700대의 대미지를 줄 수 있으며, 2연속으로 크리티컬을 내고 나머지 하나도 굉장히 근접한 조준을 했을 경우 1600대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제대로 조준하지 못하면 1100~1400 정도로 주는 대미지가 크게 줄어드니, 되도록이면 정확히 가운데에 맞추도록 노력해야 한다.
당연하지만 LV가 높을수록 난이도가 내려간다.[6] LV가 오를수록 체력과 방어력도 조금 올라가므로 언다인의 공격을 조금 더 버틸 수 있다. 이론상으로는 LV를 13까지 올려서 상대할 수 있지만[7] 너무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11~12만으로 만족하자.
노란 창을 제외한 푸른/붉은 창을 막는 건 건반형 리듬게임을 플레이하는 느낌으로 진행하면 수월하다. 창을 막을 때 꾹 눌러서 방향을 전환한다기 보다 창 하나하나를 친다는 느낌으로 플레이한다. 아니면 테이블 내 방향을 주시함과 동시에 디펜스 효과음에 맞춰 방향을 바꾸는 방법도 있다. 노란색 화살표를 막을 때는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을 보고 막을 수도 있다.
패턴 난이도는 초록색 영혼 패턴보다 빨간색 영혼으로 피하는 패턴이 더 어려운 편이다. 특히 4단계와 9단계, 15단계에서 두드러진다.
3.1. 1단계
불살 루트의 언다인에서도 볼 수 있는 초록색 영혼으로 상대하는 화살표 공격이다. 시계방향의 응용.
3.2. 2단계
왼쪽, 오른쪽에서 오는 화살표만 사용한다.
3.3. 3단계
위에 적혀있듯이 랜덤, 즉 '''죽을 때마다 패턴이 바뀐다'''. 아주 낮은 속도로 창이 날아오는데, 사방에서 여러 개의 창들이 둘러싸기 때문에 처음에는 혼란스러울 수 있다. 먼저 막아야 할 창을 붉은 색으로 표시해 준다는 점에 유의해, 화면을 잘 주시하면서 리듬게임 하듯이 빨간색 창에 맞춰 계속 방향을 바꿔주면 쉽게 막아낼 수 있다.
이 단계를 버텨내면 창을 휘둘러 영혼을 빨간색으로 바꾼다. 다른 루트에서의 전투와 달리 영혼의 색을 바꿀 때 추가로 창을 날리지는 않는다.
3.4. 4단계
본래 언다인 패턴의 강화판. 빨간색 하트로 변한 후 언다인이 랜덤한 방향에서 하트를 향해 유도성 창을 던진다. 창이 꽤나 거대하므로 주의. 창들을 전부 다 안전하게 돌아서 피하려 하지 말고 창 사이를 파고들면서 피해야 한다. 한 방향으로만 가다가는 얻어맞을 확률이 크니 주의할 것.
거슨에게서 산 바다홍차를 먹어주면 이동속도가 증가하므로 훨씬 수월하다.
3.5. 5단계
박스가 작게 변하고 아래서부터 왼쪽, 중앙, 오른쪽을 노리는 창이 랜덤으로 하나씩 솟아오른다.[9]
이 단계를 버텨내면 창을 휘둘러 영혼을 초록색으로 바꾼다.
3.6. 6단계
컬러 낚시형 공격(타이밍 위주). 붉은색으로 전환된 창을 막는 게 아니라 '''날아오는 순서대로''' 막아야 한다.
3.7. 7단계
단방향과 좌우형 공격. 방향전환 간격이 매우 짧아서 주의해야 한다. 위쪽 4개를 전부 막고 아주 잠시 쉬었다가 왼쪽, 오른쪽 화살표를 막는 직후에 다시 위쪽으로 전환해야 한다.
3.8. 8단계
처음으로 노란색 화살표[10]가 나온다. 굉장히 쉬운 패턴으로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면 전부 막을 수 있다.
이 단계를 버텨내면 창을 휘둘러 영혼을 빨간색으로 바꾼다.
3.9. 9단계
7방향에서 창이 빙글빙글 돌며 하트가 있는 쪽으로 모인다. 다른 공격들보다 무적 시간이 짧다. 창이 근접했을 때 방향에 따라 회전하며 빠져나오고, 박스 내부에 원을 그리듯이 진행하는게 포인트.
만약 피격 후 무적 시간 증가 옵션이 있는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 극딜 맞고 저세상 가 버리니 이 부분에서는 신중해야 한다.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패턴으로, 초심자는 대부분 여기서 사망한다.
참고로, 오른쪽 화살표를 꾹 누르면 벽에 부딪히기 전까지는 피격당하지 않는다.
3.10. 10단계
9단계와 같다. 이 단계를 버텨내면 창을 휘둘러 영혼을 초록색으로 바꾼다.
3.11. 11단계
노란색 화살표 공격. 왼쪽부터 반시계 후 위쪽부터 반시계, 상우좌하이다. 마지막의 상우좌하 패턴에 주의할 것.
3.12. 12단계
노란색 화살표 공격. 날아오는 방향에 속지 않고 디펜스방향을 유지하면 된다. 이 패턴에선 노란색 화살표에 반응하지 말 것.
3.13. 13단계
노란색 화살표 공격. 12단계와 반대로, 노란색 화살표는 반대방향을 눌러주면 된다.
참고로 발레슈즈를 착용하고 쉬지 않고 계속 공격했으며, 정확한 조준으로 1600 이상의 대미지를 꾸준히 입혔다면 이 단계를 넘긴 뒤 다음 공격으로 전투를 마무리할 수 있다.
3.14. 14단계
3단계보다 더 낮은 속도로 창이 날아오는데, 먼저 막아야 할 창은 붉은색으로 표시된다. 이 단계에서도 리듬게임 하듯이 하나하나 방향대로 눌러야 피하기 쉽다.
이 단계를 버텨내면 창을 휘둘러 영혼을 빨간색으로 바꾼다.
3.15. 15단계
9단계의 전환 버전.
6방향에서 창이 소환되어 하트가 있는 곳을 향해 '''직선으로''' 모인다. 9단계보다 빠르며 9단계에서는 모이면 창이 사라지지만, 15단계에서는 다시 흩어질 때까지 창이 사라지지 않으니 주의하자.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이는 게 좋으며 중간부터는 창이 더 빨라진다. 원을 그리면서 피하는 것이 편하다.
생성 또는 공격 준비 중인 창에게도 맞을 수 있으니 공격 준비 중인 창도 잘 피해야 한다. 이 단계는 언다인의 턴이 다른 턴보다 긴 편이니 주의할 것.
3.16. 16단계
9단계의 심화 버전. 창 8개가 주위에서 날아오며 조금 더 빠르게 돈다.
3.17. 17단계
4단계의 심화 버전. 조금 더 빠르다.
3.18. 18단계
5단계의 심화 버전. 조금 더 빠르다.
3.19. 19단계~
이후 15~18단계를 무한반복한다. 즉, 계속해서 빨간색 영혼으로 상대한다.
3.20. 전투 후
[1] BGM 제목이 세상은 죽기를 거부했다는 의미인 것으로 보아 언다인의 의지를 의미하는 듯 하다.[2] 팀 왈도판에서의 번역이다. 원문을 직역하자면 try 뒤의 비교형은 원래 harder를 쓰니 '그것보단 좀 더 잘 해봐야 할거다' 로 해석되고, 언다인이 한 대 맞은 상황임을 고려해도 "그것보단 더 세게 쳐봐야 할 거다." 가 보다 적당한 번역이다. 또한, 팀 왈도의 번역은 원문과 달리 느낌표를 붙여 대사를 힘찬 느낌이 들도록 독자적으로 재해석했다. 하지만 최신 번역판에서는 느낌표가 아닌 온점으로 나온다.[3] 1회차하고 다르게 느낌표가 붙는다. 여담으로 2회차 이상부터는 불사의 언다인의 멀쩡한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4] 1위는 플라위(19).[5] 눈덩이는 샌즈전에서 전설의 영웅으로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지만 파이의 빈자리는 채우기 힘들다.[6] LV가 11만 되어도 1500~1600대의 대미지는 쉽게 줄 수 있다.[7] 폐허에서 첫 번째 프로깃과 룩스 21마리를 죽이고 스노우딘에서 레서 도그를 제외한 견부대 전원, 스노우드레이크, 글라이드 15마리를 죽이기만 해도 LV가 10까지는 간다.[8] 이렇게 막는게 좀 더 쉽다. ← → / ← ← → → / ← → / → ← / → ← / → ←[9] 참고로 창 2개가 교차하는 정확히 가운데 부분에 하트를 놓아 말 그대로 두 손 놓고 턴을 때우는 법도 있다. 하지만 피하기 어려운 패턴도 아니고 상당한 테크닉을 필요로 하니 비추.[10] 진행방향의 반대쪽으로 돌아가 공격하는 창이다.[11] 언다인의 몸이 녹아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