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체인드
1. 소개
언체인드는 부산의 인디밴드다. 2001년 결성되었으며, 현재 김광일(기타&보컬), 박준원(기타), 정세웅(베이스), 함진우(드럼) 의 4인조로 이루어져 있다. 진저 레코드라는 레이블을 설립하여 활동 중이다. 참고로 현재의 베이시스트는 언체인드의 8번째 베이시스트다. 김광일 본인의 말로는 베이스가 없어서 공연을 못 한다고. 다행히 13년 5월 지금의 베이스가 합류 활동중이다.
2. 활동 내역
21스캇과 함께 부산 인디밴드의 자존심으로 불리고 있다.[1] 장르는 그런지로, 이름에서 보이듯이 앨리스 인 체인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를 두고 언체인드의 한계라고 표현하는데, 유행이 지난 장르임에도 10년 넘게 활동하는 게 한계라면 할 말이 없다. 음지의 전설이 되어가는 중. 다만 온스테이지 덕분에 인지도는 조금 올랐다.
게이트 플라워즈의 보컬 박근홍과는 친한 사이로, 박근홍은 언체인드가 닐 영 의 rockin in the free world를 부를 때 객원보컬을 맡는다.
2005년에 EP를 냈다. 이때는 전곡이 영어였다.
현재 1집 작업중 이며, 2013년 8월 싱글 '호저'를 선발매했다.
2014년 8월 현재 데뷔 횟수로 14년만에 첫 정규앨범 '가시' 2014.08.04 발매, 배급 Mirrorball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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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에 최우수 록 노래 부문에 수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되었다.
3. 영상
네이버 온스테이지 라이브 영상
그리고 1회성이었지만 2014년 노이즈가든 재결성 공연에서 오프닝을 맡았다! 노이즈가든 메들리
4. 기타
과거 언체인드에 잠시 몸담았던 김신영이란 싱어송라이터가 있었는데 17년도에 뺑소니 사고를 당해[2] 안타깝게 하늘로 가고 말았다. 이에 일렉트릭뮤즈 레이블 소속 포크 뮤지션들이[3] 고인이 살아 생전에 써놓았던 악보들과 녹음해뒀던 데모 녹음을 유족의 허락을 얻고 난 후 마저 레코딩하고 가사를 옮겨 써서 유작 앨범인 <아무 말없이>를 18년 1월에 릴리즈하였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