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수집가

 





1. 개요


'''한글명'''
얼굴 수집가
[image]
'''영문명'''
Face Collector
'''카드 세트'''
마녀숲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도적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3
'''공격력'''
2
'''생명력'''
2
'''효과'''
'''잔상, 전투의 함성: '''무작위 '''전설''' 하수인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말퓨리온이랑 안두인이랑 바꾸지 않을래?"
''("I’ll trade you a Malfurion for an Anduin.")''

소환: 우린 어디에도 없고, 어디에나 있다. ''(We are no one, and everyone.)''

공격: 새로운 얼굴! ''(Another face!)''

소환 음악은 그늘숲 OST. 15초경에 들을 수 있다.
성우는 신용우로 추정.[1]

2. 상세


마녀숲에 추가된 도적 전설카드. WOW 등장인물이 아닌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2.1. 출시 전


스탯 자체는 코스트에 비해 다소 못미치지만 전투의 함성으로 무작위 '''전설''' 하수인 하나를 내 손패에 추가한다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잔상 효과도 지니고 있어 마나가 꽉 찬 상태라면 전설 하수인 3장을 내 손에 가져올 수 있다. 여기서 그림자 밟기를 쓴다면 한 턴에 최대 4장까지 가져올 수 있다.
다만 카드 자체 스텟이 다소 낮고 전함으로 얻게 되는 전설 하수인이 무작위라 밀하우스, 전승지기 초 등 꽝 전설 하수인이나 상황에 안맞는 하수인을 손에 넣을수도 있다는 점이 단점이다. 템포 계열의 도적 덱에서 뒷심을 위해 채용할 수도 있겠지만, 상술했듯, 전승지기 초, 밀하우스등의 꽝 전설을 주기도하고 전설 하수인의 상당수가 높은 비용을 가지고 있기에 템포 덱에서 가장 중요한 '''템포가 꼬인다.''' 하수인 자체 스팩이 중요한 템포 도적이 이 카드를 사용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잔상 카드는 그림자 밟기로 되돌려도 첫 번째로 낼 때만 비용 감소가 적용된다. #
퀘스트 도적은 그밟 아끼자고 3마나나 되는 무거운 카드를 쓰기보단 다른 잔상 카드나 저코 위니를 활용하는게 낫다.

2.2. 출시 후


출시 후에는 여전히 평가는 좋지 않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못써먹을 카드는 아닌지라 미라클 도적에서 투입하는 덱들이 조금씩 보인다. 3코스트[2]에 그냥 던져도 되는 하수인이고, 의외로 패말림이 자주 나오는 도적이라 플랜 B를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 보통은 코스트가 부족해서 플레이가 애매할 때, 가젯잔 경매인 없이 주문만 있을 때, 혹은 사이클을 다 돌려서 카드가 떨어진 상황에 사용해서 하수인 2~3장을 가져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영 할 게 없다면 3코스트에 그냥 내도 되긴 한다. 물론 스탯이 매우 부실하고, 1번만으로는 기대치가 별로 높지 못해 템포 도적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같이 출시된 3코스트 카드 깜박이 여우, 짐승단 폭력배가 워낙 좋아서 비교되기도 하고.
무작위 전설을 가져오는 효과이므로 타 직업의 전설 하수인들도 무엇이든 가져올 수 있으며, 덕분에 같이 나온 테스 그레이메인와의 시너지가 뛰어나다. 테스를 덱에 투입한다면 필수 취급받을 정도. 만약 이 카드의 효과로 두억시니를 가져와서 소환하면 이 카드를 낸 횟수만큼 이 카드의 전함을 다시 발동시키기 때문에 순식간에 손이 전설 하수인으로 가득 찬다. 테스의 전함까지도 다시 쓰니 일석이조. 그런데 이 카드를 염두에 두고 확장팩들을 구상한 건지 마녀숲 시점에서는 무기, 영웅 교체 카드, 퀘스트 등 직업 전설이 하수인 이외의 카드가 크게 늘어난 탓에 중립/직업 전설 하수인 비율이 거의 5:5에 가까워서 실제로 사용해보면 직업 전설이 잘 나오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 그래도 나오는 카드에 따라 온갖 기상천외한 플레이가 가능해서 앞으로의 예능 영상이 기대되는 카드. #

3. 기타


이름에 걸맞게 일러스트는 가면을 쓴 채 수많은 가면들을 쥐고 있는 모습. 부정형의 몸으로 보아 원래 얼굴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1] 변조된 톤이 데하카와 매우 유사하다.[2] 미라클 도적은 한꺼번에 몰아치는 특성상 3코스트에서 할 수 있는 플레이가 별로 없다. 후공이면 동전과 함께해서 팔도레이 순찰자를 내거나 엘프 음악가로 서치를 해온다는 직관적인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선공이면 밴클도 기습과 연계하지 않는 이상 내기 어렵고 반딧불 정령으로 나온 정령을 던져주기에도 연계수단이 빠져 아쉬워지는 일이 많다 보니 그냥 칼날 부채 쓰고 턴종하는 일이 흔하다. SI-7 요원은 그나마 3/3으로 낼 만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