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윈 밴클리프(하스스톤)
1. 개요
성우는 정재헌. 원판과 성우가 다르다. 원판에서는 송준석.소환: 데피아즈단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The brotherhood shall prevail!)''[2]
공격: 이런 약해빠진 것들! ''(Lapdogs, all of you!)''
2. 상세
도적의 오리지널 전설 카드. 데피아즈단의 수장이며, 스톰윈드의 공공의 적인 에드윈 밴클리프다.
낮은 코스트 주문과 조합해 빠른 타이밍에 엄청난 공체로 내려놓을 수 있는 강력한 하수인이다. 코스트 대비 버프의 양이 훌륭해서 하수인 공격으로는 제거하기가 힘들고[3] , 사용자의 입맛과 손패를 크게 위협하지 않으면서 적당히 위협할수 있는 4/4나 6/6, 손패에 무리가 가더라도 많은 카드를 소비하고 상대에게 제압기 혹은 아주 많은 하수인/주문 소모를 요구할 수 있는 12/12 이상의 공체 등 '''상황에 따라 낼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장점이다. 그냥 동전과 연계해서 내도 후공 2턴에 4/4라는 괴물을 낼 수 있는 좋은 카드. 버프의 이름은 '밴클리프의 복수심'. 고대놈 시절에는 공격력이 7을 넘는 순간 박붐 대신 저격당했기 때문에 6/6을 넘기지 않는게 정석이었으나 정규전의 메타 변화로 요새는 대부분 사용자 본인의 손패에 따라 내는 편.[4]
클로즈 베타 테스트 초기에는 스탯이 1/1 낮은 대신 은신이 있었기에 특급 직업 전설 카드로 평가받았지만 사제의 정신 지배 너프 이후 강력한 후반용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빅덱이 유행해 그에 대비하려 투입한 침묵/제압 주문을 맞고 쉽게 정리되어 거의 쓰지 않았었다. 2014년 3월 정식 서비스 시작 직후 랭크 게임 상위의 도적 덱은 가젯잔 경매인과 저코스트 주문의 드로우 콤보 + 리로이 젠킨스로 마무리를 노리는 주문 도적이 대부분이라 이 덱과 잘 맞는 밴클리프의 채용률이 높았었다.
오리지널 당시에는 사실 주문 도적의 필수 전설은 에드윈보다는 탈노스였다. 주문 도적에게 꼭 필요한 드로우와 주공을 2코스트라는 저렴한 코스트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탈노스 대체 카드를 물어봤다. 보통 하늘빛 비룡이 대체 카드로 지목된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에드윈의 강력한 효과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주문 도적이 에드윈과 탈노스를 둘 다 쓰기 시작했다.
주문 도적 덱에서의 밴클리프는 이전 하수인 중심 도적 덱과 비교해 가젯잔 드로우 콤보와의 조합으로 내면 큰 공방으로 나와도 손패가 줄어들지 않으며 한방 마무리를 노리는 덱 운영상 필드 장악이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아서 제거당해도 이후 운영에 끼치는 손해가 덜한 장점이 있다. 손패가 꼬여 가젯잔 콤보를 돌릴 수 없는 상황에서 나와 시간을 벌어주거나 리로이 젠킨스가 나오지 않을 때 필드의 하수인에 냉혈을 걸고 은폐로 보호하며 때려 이기는 주문 도적 B플랜의 에이스가 되기도 한다. 물론 굳이 주문도적이 아니라도 도적덱에 넣으면 충분히 밥값은 한다. 3코스트에 4/4 혹은 6/6이라는 수치는 필드장악에 충분한 역할을 하며 초반의 침묵이나 제압기를 빼내는 역할을 할 수도 있기 때문. 덱에 충분히 믿음직스러운 하수인들이 존재하는 한 굳이 무리해서 괴물을 만들 필요는 없다.
다만 세월이 지나고 메타가 바뀌며 도적의 미라클도적이 극단적인 주문과 마음가짐 위주에서 생성카드 + 갈라크론드 등으로 바뀐점을 미루어 볼때, 최근 메타에서는 지나치게 손해를 만들지 않는 선에서 무조건 최대한으로 키우는게 좋다. 예외가 있다면 죽음이라는 간편한 빅하수인 제압기가 있는 사제를 상대로 무리하지 않기 위해 6/6이나 8/8을 만드는 정도. 특히 미라클덱에서는 생성카드의 밸류로 승부를 보는 극단적인 사례를 제외하면[5] 퀘스트 받은 모험가와 함께 미라클의 최중요 승리플랜이기 때문에 무조건 12/12 이상 키울 생각을 하는게 좋다.
유동적으로 사용 타이밍을 결정할 수 있기에 운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카드이면서 때로는 게임을 지배하는 한 방도 날릴 수 있는 강력한 성능으로 도적 덱에서 사랑받았던 전설 카드. 하지만 이 카드는 정해진 역할을 고효율로 해낼 수 있어 좋은 하수인이 아니라 여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동성 때문에 좋은 하수인이기에,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다른 카드들로 대체가 가능하므로 제작의 우선순위는 그렇게 높지 않다.[6] 침묵을 맞으면 2/2의 허약한 하수인이 되어 버린다는 문제[7] 도 있어서, 하수인이 빡빡하고 제압기/침묵을 빼낼 필요성이 적은 기름 도적에서는 아예 밴클리프가 있어도 넣지 않고 파워카드들을 더 넣기도 한다.
3. 역사
고대 신의 속삭임이 적용된 패치 후 정규전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다. 나이사, 올빼미의 너프로 예전처럼 공용 하수인으로 값싸게 제압하기 힘들어진데다가 전체적으로 템포가 느려진 탓에 도적이 패를 모은다음 벤클리프를 키우기가 쉬워졌기 때문. 또, 기름이 야생으로 가버리고 폭칼의 코스트가 증가하며 본체에 딜이 안 들어가게 된 너프 이후 피니시가 부족해진 도적에게 피니시기로서 다시금 주목하게 만들어 중요성이 급상승했다.
한여름 밤의 카라잔 시점에서는 여전히 절대 다수의 도적 덱에 필수 카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예외적으로 반즈를 활용한 말리고스 도적 덱에는 빠지는 경우도 있지만, 제압기가 많이 사라진 현 메타에서 강력한 카드임은 변함이 없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는 해적들과 함께 도적의 티어를 끌어올린 일등공신이 되었다. 위조 동전과 묘실 도굴꾼의 죽메 동전등과 더불어 도적의 초반을 책임지는 1코스트의 해적들로 인해 밴클리프가 도적의 이후 운영에 크게 지장이 없는 선에서 그 어느때보다도 편하게 괴물이 되어 나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 반면, 상대적으로 침묵이 사장되고 나이사는 밀려나는 등 밴클리프를 제압하기 위한 제압기는 부실해졌기 때문. 저코스트로 쉽게 밴클리프를 제압할 수 있는 직업은 사제의 '''어둠의 권능: 죽음''', 주술사의 '''사술''', 사냥꾼의 '''치명적인 사격''', 드루이드의 '''자연화, 양분 흡수''', 도적 자기자신의 '''혼절시키기'''정도이다. 이 중에서 밴클리프가 은폐한 경우 잡을 수 있는 제압기는 치명적인 사격뿐인데, 현 사냥꾼의 상태는 고인. 덕분에 평소에는 무시당하던 사제의 '''대규모 무효화'''나 주술사의 '''퇴화'''까치 채용을 고려할 정도이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선 입지가 약간 좁아졌다. 먼저 은폐의 명전행이 안정성에 큰 영향을 줬다. 셰라진과 밴클을 필두로 한 주문도적에게는 여전히 필드 유지와 킬캐치의 필수 카드다. 하지만 퀘스트 도적의 경우 손패 털어가며 키우기엔 멀리건으로도 부적합하고 '''얘 키울 바에는 퀘스트 더 빨리 깨는게 훨씬 이득이라''' 채용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퀘스트 너프 이후 퀘스트가 폐급이 되어버리며 도적은 다시 주문도적으로 회귀, 다시 최상급 전설이 되었다. 그러나 며칠 만에 승률을 다시 어느 정도 회복했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선 템포 도적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보통 빠른 타이밍에 4/4나 6/6 정도로 내놓아 템포를 빠르게 잡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당시 올해의 명전은 밴클리프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 환영자객 발리라의 효과로 위조된 동전 2개를 사용해 후반에 키우는 경우도 있었지만... 미라클 도적이 관짝에 들어가 있는 상태라 큰 메리트는 없었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선 계속 템포 도적의 어태커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컨흑의 공허군주 저격용으로 침묵의 가치가 높아져서 낼 타이밍을 잘 재야 한다. 그러나 설 자리는 적었는데 그 이유는 소냐 섀도댄서와 고르곤 졸라 등 퀘돛을 서포트하는 카드가 출시되어 퀘스트 도적이 부활했기 때문이다.
마녀숲에선 새로 추가된 잔상 키워드가 밴클리프를 키우기 좋기 때문에 기대를 받았지만 쓸만한 저코스트 잔상 카드는 거의 없어서 시너지는 별로 좋지 않다. 새로 추가된 얼굴 수집가와도 잠깐 비교됐었다. 물론 결과는 밴클리프의 승리였지만. 그래도 미라클 도적의 핵심 역할은 잘 해주지만, 코볼트 때에 이어 여전히 큐브 흑마가 강세라서 올빼미나 주파자를 잘 맞는다는 단점은 더 심해졌다 보니, 템포 도적이나 최근 등장한 홀수 도적은 밴클을 빼는 경우도 있다. 흉포한 비늘가죽의 출시로 등장 이후 최고 승률을 짝어 버린 퀘돛 때문에 픽률은 더 낮아졌다. 그래도 마녀숲 때 왕 크루쉬, 티리온 폴드링과 함께 정규전에서도 채용되는 오리지널 직업 전설카드다.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에서는 도적의 거의 모든 덱이 홀수 도적이였기 때문에 밴클리프가 설 자리는 더욱더 줄어들었다. 3코에 밴클리프보다는 짐승단 폭력배를 넣는 것이 낫기 때문. 또한 새로 등장한 토깽 도적, 죽메 도적, 첩보 도적 등 예능 덱에도 들어갈 자리가 보이지 않는다. 다만 퀘돛이 잘만 써 먹던 그 깔깔대는 발명가가 삭제급 너프를 먹으면서 숨은 쉴 수 있는 상태. 현재는 밴클리프를 갈아도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지만 여전히 많은 유저들이 가능성이 충분한 카드라며 갈지 않고 보존 중이다.
어둠의 반격에서는 메타를 지배하는 졸개 도적에서 잘 기용한다. 3코스트 졸개 카드를 활용하면 최소 4마리의 졸개는 활용 가능하고, 그 외 마음가짐과 맹독, 기습 등의 밴클과 연계하기 좋은 주문들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밴클을 성장시키는것도 쉽다. 또한 4월 확팩이라 카드풀이 부족한 상황이라 제압기도 부족하기 때문에 과거보다 상대적으로 제압당할 일이 적고, 제압당하더라도 강도왕 토그왜글과 마이라의 불안정한 원소, 리로이-그림자 밟기 등의 다른 승리 플랜도 많기 때문에 여러모로 좋다. 다만 왜글 곡괭이와 함께 쓸 경우 사실상 왜글 곡괭이는 4/1 무기가 되는 셈이기에 잘 판단하자.
용의 강림 이후 갈라크론드덱/하이렌더덱 모두 채용중으로 연계하기 좋은 1코 졸개 수급이 쉬워졌고 갈라크론드 '''기원'''효과 및 '''강도왕 토글왜글'''에서 (0)코로 카드를 얻을 경우 10/10이상 키우는 것도 어렵지 않으며 '''상어의 혼''[8] 과 연계될 경우 더더욱 크게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스칼로맨스 아카데미에서는 도적의 주요 아키타입으로 새로이 떠오른 미라클 도적에서의 메인 승리플랜으로 자리잡았다. 비밀통로나 마음가짐, 각종 생성카드 등의 시너지를 통해 밴클을 거대하게 키우고 그 카드를 제압하지 못하면 패배를 강요하는, 운 또는 사용자의 실력에 따라 무상성에 가까워질 수 있는 덱이 되었고, 티어 덱에 존재하는 모든 도적 덱에 들어가고 있다. 도적 덱은 에드윈과 29장의 카드로 이루어져 있다고 볼 수 있을 정도이다.
광기의 다크문 축제에서도 덱에 끈질기게 들어가는 카드. 특히 연계카드의 비용을 줄여주고 그밟으로 능력이 중첩되는 속여우의 등장으로 동전 없이도 2코스트 타이밍에 최대 '''12/12'''까지 나가는 것이 가능해져, 다크문 초기의 어그로메타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애초에 밴클리프가 없는 도적 덱은 '''도적이 아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이니 말 다했다.
결국 19.2.1 패치로 비용이 3에서 4로 너프되었다. 그리고 오리지널 카드에서 제외되는 것도 확정되었다.[9] 단 오리지널 카드에서 제외되면 비용을 다시 3으로 돌릴 것이라고 한다.#
4. 기타
마법사가 불안정한 차원문에서 밴클리프를 찾게 되면 매우 높은 확률로 게임이 터지게 된다. 불안정한 차원문은 저 코스트 주문을 적극 활용하는 템포 법사 덱에서 자주 기용하는데, 이 경우 각종 주문 카드를 난사한 다음에 밴클리프를 내면 사장님 못지 않은 괴물로 돌변하기 때문. 이 영상이 대표적인 예다.[10]
그러나 고해사제 페일트리스나 스니드의 낡은 벌목기의 효과로 밴클리프가 나올 경우 함정 취급을 당한다. 2/2 스탯도 억울한데 강력한 전설 하수인이 나와야 할 때 밴클리프가 나오면 정말 말이 안 나온다. 엘리스 스타시커의 효과로 나온 경우에도 함정 카드로 취급받는다. 전설 카드는 대부분 무거운 코스트이기 때문에 밴클리프를 6/6 이상으로 키우기 힘들었기 때문.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밴복치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아무리 강한 스텟으로 나와도 침묵이나 여러 제압기에 너무 쉽게 제압되버린다고 해서 생긴 별명.
극단적인 입하스의 예 중에 '''동차밴'''이라는 콤보가 있다. 후공이 첫 턴에 동전-차원문-밴클리프를 쓰는 것. 첫 턴에 대뜸 6/6이 필드에 떨어지는지라 그냥 패닉을 일으킨다. 여담으로 가젯잔에서는 후공 기준 "동동맘절밴"이라는 첫턴 10/10콤보가 등장해 충격을 선사하고 있다. 이 콤보의 가장 큰 장점은 2코스트에 선공이 10/10 밴클리프를 침묵시키거나 제압할 수 없다는 것이다.[11]
황금 카드가 멋있기로 유명하다. 황금 직업 전설 카드 순위에서 자락서스, 티리온 폴드링, 그롬마쉬와 같이 항상 상위권에 드는 편이다. 황금 카드를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비 오는 효과와 함께 밴클리프의 일러스트가 흔들리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 다만 등장 모션은 그냥 툭 던져지고 끝이다.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출시 이후 초반에 에드윈을 영웅 교체 카드로 만들어 달라는 의견이 나왔다. 한 술 더 떠 다음 확장팩은 '''에드윈의 금고 털기 프로젝트'''라는 농담까지 생겨날 정도. 과거 코볼트 당시 바네사를 영웅 스킨이나 도적 전설로 내 달라는 의견이 많기는 했지만 약간 차이가 있다. 에드윈은 이미 카드로 존재하며 박사 붐급의 인지도는 없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벤'클리프가 아니다. '밴'클리프다. 과부하, 과부화급으로 자주 보이는 오타다. 발음도 비슷하고 글자도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우니 주의. 심지어 과부하는 원래 쓰는 말이라서 상식이 있다면 틀리지 않지만 밴클리프는 고유명사다 보니...
5. 관련 문서
[1] 사실 석공 조합에게 돈을 주지 않은 것은 오닉시아의 음모였다. 모험가들은 그것도 모르고 얼라이언스의 사주를 받아 에드윈을 처치한다. 후에 데피아즈단은 완전히 폭력적인 조직이 되었고, 에드윈의 딸인 바네사가 데피아즈단의 두목이 된다. 여담으로, 바네사를 도적 전설이나 스킨으로 내 달라는 의견이 많았으며, 소냐 섀도댄서는 한때 효과가 공개되기 전까지 바네사라는 추측이 돌았다.[2] 소환 대사의 인기가 꽤 높은 편이다. [3] 이에 따라 정규에 남은 단일 제압기가 없는 드루이드의 천적과도 같은 하수인이다.[4] 이를 이용해 7턴에 박사 붐을 내고 8턴에 밴클리프를 거대하게 키워서 내는 경우도 있었다. [5] 예를들면 비밀 사냥꾼같은 극단적인 어그로덱이여서 밴클을 낼 틈이 없을경우.[6] 물론 그만큼 덱 파워가 급격히 낮아질 것을 각오해야 한다.[7] 참고로 이 플레이어는 시리즈로 밴클리프가 고통받는다...#1 #2 #3[8] 4코스트, 1턴 동안 은신을 얻습니다. 내 하수인들의 전투의 함성과 연계 능력이 2번 발동합니다[9]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며, 이 변화와 함께 명예의 전당 시스템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될 예정이기 때문에#, 가루 보상을 노리고 밴클을 만들거나 킵하는 건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한다.[10] 위 영상에서는 무클라가 뱉은 바나나 2개의 영향도 적지 않지만, 바나나 2개가 없다고 가정하더라도 밴클리프가 나갈 때의 공체는 8/8. 게다가 환영 복제의 도발벽도 존재하니 4코스트 타이밍의 사냥꾼이 밴클리프를 처리할 방법은 극히 제한되어 있다. 그나마 가능한 방법이 3분의 1 확률의 치명적인 사격 정도.[11] 8/8은 주술사가 유일하게 분쇄의 손으로 제압 가능하다. 또한 법사도 2턴 서리 광선+3턴 서리 광선+순간 빙결로 처치하거나 3턴까지 서리 광선으로 빙결 상태를 유지해 변이를 걸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