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만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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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es Mortos que Escravos"'''

'''(노예가 되느니 죽음을)'''[1]

- 얼만딘호 승함 및 급습 상륙조의 구호.

Irmandinhos.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아리아드나의 경보병.
1. 배경 스토리
2. 성능


1. 배경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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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감시대에 속한 의용병 조합의 일원들은 얼만딘호라고 불리며 주로 적의 소규모 중보병들이나 전방 경보병대와 맞서는 돌격대의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얼만딘호는 뛰어난 해양 탐사 부대원들로 거듭났으며, 이들은 승함 및 급습 상륙조에서 복무한다. 얼만딘호들은 정규 군사훈련을 받지 않고 얼만데이드[2]의 고참병들과 함께 일하면서 일을 배우기 때문에 비정규군으로 취급받는다.
얼만데이드는 그들의 재빠른 수상운송수단을 이용해 온갖 밀수업과 아리아드나 전역, 그리고 신 식민지에 걸친 암시장장물아비로써 일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또한 몇몇 사람들은 얼만데이드가 던 행성에 존재하는 인류계의 거의 모든 정보국과도 연줄이 닿아 있다고 의심하며, 코사크 사령부의 기밀 작전에 얼만딘호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어찌 되었건 간에 얼만딘호들은 무엇이든 사고파는 밀수업자들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망가진 상품을 받으면 얼만딘호는 상품을 수리해서 재활용한다. 만약 물건이 고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다면 얼만딘호는 그걸로 다른 사람의 머리를 후려친다.
요란벅적하고 소란스러운 얼만딘호는 아리아드나의 함선 안에서 절도 같은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지저분한 일이 터지기 전까지 격리된 공간에 따로 감금된다. 하지만 일단 일이 터지면 얼만딘호는 자유롭게 풀려나서 적들을 향해 달려든다.

2.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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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드나의 엔지니어 워밴드. 이레귤러에 익스임페 할인을 받아 체인라이플 로드아웃이 8포의 저렴한 가격을 자랑해 저가형 미션러저+워밴드+연막요원으로 활용할 여지가 많다. Booty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게임 시작 전에 랜덤하게 뭔가를 들고 나올 수 있고 언컨셔스에 빠진 적 유닛을 상대로 스캐빈징을 할 수도 있어 소소한 변수창출 능력이 있다. 다만 형편없이 낮은 BS로 인해 AP 라이플이나 판처파우스트 같은 제법 그럴듯한 무기를 주워와도 제대로 쓸 수 없다는 게 문제. 엔지니어 스킬이 있고 디차지 역시 들고 나와 미션전 수행에 써먹을 여지가 제법 있으나 순수한 워밴드 성능으로는 도기드가 없어 갈웨기안보다 조금 떨어진다.
[1] 참고로 이 문장은 스페인 제2공화국갈리시아 민족주의자들이 만든 국장에 적힌 구호이기도 하다.[2] 브라더후드,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