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그랜드체이스 for kakao)
1. 소개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의 SS급 돌격형 영웅이다."에델 프로스트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2. 프로필
프로스트 가문의 유일한 희망
3. 대사 목록
- 전투 시작
- 언제든 준비되어 있습니다.
- 저에게 극복할 힘을 주세요.
- 제가 선두에 서겠습니다.
- 가문의 영광을 위하여..
- 이동
- 반드시 성공해야만 해.
- 난 물러서지 않아.
- 망설일 시간은 없습니다.
- 난 절대 쓰러질 수 없어.
- 사망
- 어흐아악!!
- 스킬 사용
- 필살기 문 슬래쉬 : 이걸로 마지막입니다!
- 프렌지 스프린트 : 하!, 어썰트 피어스!, 타협따윈 없습니다!, 피할 수 없을 겁니다!, 빈틈입니다!
- 루나틱 블레이드 : 하앗!, 루나틱 블레이드!, 명중입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망설이지 않겠습니다!
- 팬텀 오브 블리자드 : 하앗!
- 강화 가능
- 강화할 수 있습니다.
- 진화 가능
- 진화할 수 있습니다.
- 각성 가능
- 각성할 수 있습니다.
- 육성 가능
- 육성할 수 있습니다.
- 특성 선택 가능
- 특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초월 각성 가능
- 초월각성할 수 있습니다.
- 한계 돌파 가능
- 한계돌파할 수 있습니다.
- 획득(뽑기, 각성)
- 세르딘의 기사 에델 프로스트, 언제든 준비되어 있습니다.
- 원정대 출발
-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 원정대 대성공
- 바람을 좀 쐬니 기분이 훨씬 낫네요. 이번 임무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 게임 첫 시작 후 메인 화면에서 캐릭터 클릭 시
- 기본
- 반갑습니다. 또 오셨군요.
- 크리스마스 시즌
- 메리 크리스마스!
- 연말&연초 시즌
- 해피 뉴이어!
- 설날 시즌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기본
- 특정 시간대별 대사
- 아침
- 새벽 훈련은 처음엔 하루를 힘들게 하지만 꾸준히 하면 하루를 힘차게 만들죠.
- 점심
- 밥을 먹었을 때 잠이 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부끄러워하실 필요 없어요.
- 저녁
- 오빠도.. 어딘가에서 저 별을 보고 있을까요?
- 아침
- 대기중 반복대사
- 에델 프로스트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 프로스트 가문은 세르딘 왕국에서 몇 안 되는 검을 사용하는 가문입니다.
- 날카로운 검에는 날카로운 정신이 필요합니다.
- 총을 사용한다는 것은 상대가 함부로 거리를 두지 못하게 만들죠.
- 레이피어와 프린트락. 저는 이 두 가지 무기로 적을 상대합니다.
- 검술만큼이나 사격 훈련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 예리한 무기일수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죠. 사람의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 가문의 힘이나 위치가 예전과 같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 오빠는.. 현명하고 지혜로웠습니다. 다들 가문을 다시 일으켜 줄거라 기대했는데..
- 반드시.. 가문의 저주를 풀고 오빠를 되찾아야 합니다.
- 왜.. 왜 하필 우리 가문에 이런 일이..
- 군인이 되지 않았다면요? 글쎄요.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검과 관련된 일을 하지 않았을까요?
- 흠.. 어쩌면 아이들에게 검을 가르쳤을 수도 있겠네요.
- 저도 어렸을 때는 검을 배우는데 많이 고생했었으니까..
- 검술 수련이요? 좋아한다기 보다는 일종의 버릇이죠.
- 적어도 검을 수련할 땐 마음이 편해지니까..
- 검을 잘 쓰는 방법이요? 안다면 이렇게 꾸준히 연습할 필요가 없겠죠.
- 지크하트.. 카나반 왕국의 전설적인 기사죠. 사실, 실제로 보기 전까지는 반신반의했습니다.
- 잠깐의 실패에 좌절하지 마세요. 그만큼 더 성장한 겁니다.
- 가문에 대한 모독은 참을 수 없습니다.
- 세르딘 왕국의 검을 무시하는 건가? 직접 맞대어 본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 명예롭지 못한 일을 하는 것만큼은 참을 수 없습니다.
- 아델.. 혹시 오빠를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 차원의 균열을 여는 열쇠.. 도대체 오빠에게 왜 그런..
- 프로스트에 영광을..
- 제 신념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 힘들다고 게을리하진 마십시오.
-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피하지 않을겁니다.
- 군인이기 때문에 사사로운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언제나 냉정해야 합니다.
- 오빠의 병은 어렸을 때 갑자기 생겼습니다. 목숨을 잃진 않았지만 군인이 되기에는..
- 군인에게 중요한 것은 국가와 가문에 대한 충성심과 냉정한 판단력입니다.
- 그런 나약한 마음가짐으로는 아무것도 지킬 수 없습니다.
- 마법을 배워 볼 생각이요? 해 본 적 없습니다. 저희 가문은 대대로 검으로 자신을 증명했습니다.
- 가문의 명예보다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 드레스? 군인은 행사에서도 군복을 입는 것이 원칙입니다.
- 원래부터 군인이 되고 싶었던 건 아니지만.. 오빠가 불치병에 걸려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 로난님과는 전장에서 몇 번 검을 맞댄 적이 있습니다. 그 땐 뭔가..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었죠.
- 크윽..
- 눈이.. 이 고통은 대체..
- 가문에 저주가 내리던 날.. 그 때부터였습니다.
- 더미 데이터
- 전투 종료
- 저의 승리입니다.
- 절대 포기하지 않아.
- 대체 어디에 있는걸까...
- 다음으로 이동하시죠.
- 게임 종료
- 내일도 또 뵐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 한계 돌파
- 저의 검이 더욱 강해졌음을 느낍니다.
- 신년
-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는 가문의 명예와 영광이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빌었습니다. 당신은 어떤 소원을 비셨나요? 어떤 소원이든 바라는 것을 꼭 이루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생일
- 생일이시군요. 축하드립니다. 제 생일이요? 저는 쌍둥이라 오빠와 함께 생일을 치루곤 했습니다. 어렸을때는 혼자 생일을 맞이하는 친구들이 부럽기도 했었죠. 당신은 어떤가요? 혼자든 아니든 오늘이 특별한 날인것 만큼은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복귀
- 가끔은 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끝까지 인연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돌아오시리라 믿었습니다, 부디 이 인연의 끈을 놓지 말고 끝까지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 공용 대사
- 그랜드체이스
-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 전투 종료
4. 스킬
4.1. 패시브 - 프린트락
기본 공격을 7회 할 때 마다 프린트락으로 아머 브레이크 상태로 만든다. 기본 공격과 프린트락의 계수도 괜찮은 편인데다가 아머 브레이크의 받는 피해 30% 증가와 이동 속도 감소 효과로 적을 녹이기 쉽다. 때문에 기본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격노의 다짐과 시너지가 좋다.
4.2. 1스킬 - 프렌지 스프린트
지정한 방향으로 경로 상의 모든 적을 밀어내는 스킬.
가로 범위는 화살표와 달리 상당히 넓으며, 돌진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몹들을 효율적으로 모을 수 있다. 생명력 회복량을 감소시키는데다 스킬 계수도 만만치 않은데 마지막 타격에 4명 이상이 타격 당하면 스킬을 한번 더 사용 가능하기까지 하므로 엄청난 범용성을 자랑한다.
4.3. 2스킬 - 루나틱 블레이드
이 스킬 역시 적들을 지정한 방향으로 밀어낸다. 추가로 아머 브레이크까지 건다.
4.4. 필살기 - 문 슬래쉬
스킬 계수도 평범하고 아머 브레이크는 2스킬과 프린트 락으로 걸 수 있기 때문에 주로 차원괴수나 월드보스에서 쓰이는 편
4.5. 체이서 : 팬텀 오브 블리자드
체이서 우선순위 자체는 다른 영웅에 비해 밀린다. 다만 밀릴 뿐이지 효과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높은 계수의 딜을 한번에 꽂아넣고 기본 공격이 크게 강화된다. 사실상 1초마다 찌르기 스킬을 한번씩 쓰는 셈. 적에게는 에델에게 받는 피해 증가 80%와 돌격/마법에게 받는 피해 30% 증가하는 디버프를 부여한다.
때문에 방덱에서 에델의 체이서가 발동되면 엄청난 극딜을 받게되어 골치 아프게 된다. 그나마 에델의 생존력이 낮아 빠르게 에델을 리타이어 시키는게 중요하다.
4.5.1. [강화] 체이서 : 팬텀 오브 블리자드
4.5.2. [강화II] 체이서 : 팬텀 오브 블리자드
5. 한계돌파 : 그랑 크루아 에델
2019년 7월 2일 패치로 한계돌파가 출시되었다.
고통을 느끼던 오른쪽 눈을 가린 것을 보아 실명됐거나 안구 통증의 임시 처방책으로 가린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해적 같아 보인다는 평도 있다(...). 복장은 화사하고 예쁘지만 거추장스러워보이는 장식이 많고 드레스인지라 에델이 했던 말인 "드레스는 입지 않는다"는 발언과 맞지 않아 다소 어색한 느낌도 있는 편.
그랑 크루아의 의미는 프랑스 최고 훈장을 뜻한다. 가문의 명예를 중시하는 에델로서는 본인이 원하는 바를 이룬 셈. 또한 PC판 영어 서비스에서도 프로스트 섬인 프로슬란드를 프랑스어인 '''Île de Frost''' 로 표기하고 있다.
5.1. 스킬
5.1.1. 패시브 - [강화] 프린트락
웨폰 브레이크라는 공깎 효과가 생기고 아머브레이크 상태의 적에게는 받는 마법피해량 증가 디버프를 추가로 건다.
사실상 의미 없는 강화로, 에델이 물리 피해를 준다는 것을 감안하면 다른 받피증과 중첩도 불가능한 마법피해량 증가 45%는 효율이 크게 줄며, 웨폰 브레이크 상태도 아래 1스의 스킬 피해량 감소와 별 차이가 없다. 차라리 리르처럼 일정 확률로 프린트락 공격을 다시 하는 방향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상당히 남는다.
5.1.2. 1스킬 - [강화] 프렌지 스프린트
스킬 피해량 감소 디버프가 추가되고 돌격형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독특한 효과가 달려있다.
이쪽도 사실상 빛 좋은 개살구로, 스킬 피해량 감소는 대전에서 유용하지만 그것만 보고 선택하기는 부족하며 돌격형 대상 추가 피해도 상황이 너무 한정적이다. 대전에서 돌격형 영웅을 상대하라고 넣은 효과겠지만 추가타를 발생하려면 일단 4명의 대상에게 모두 첫 시전 스킬의 막타를 넣어야 하며, 여기서 또 이걸 써야 하는 번거로운 효과에 그마저도 힐러도 아닌 돌격형에게 딜이 들어간다. 그나마 패시브처럼 아주 의미없지는 않다. 대전에 돌격형이 자주 쓰이기에 가끔 쓸 만할 때가 생겨서 2한돌 때 채택되는 정도.
5.1.3. 2스킬 - [강화] 루나틱 블레이드
추가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추가 스킬은 디버프와 보호막이 달려 있다.
그나마 쓸만한 스킬강화. 그럭저럭 괜찮은 보호막에 딜 계수도 적당하며 받는 스킬피해 증가도 기존 받는피해 증가와 중첩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쪽도 추가스킬을 써야 보호막을 얻기에 느리다는 단점은 있으나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훨씬 낫다.
제작진들의 실수인지 보호막 지속시간이 표기가 안 되어 있는데, 지속시간은 3초로 짧다.
6. 평가
출시 당일 높은 스킬 계수와 나쁘지 않은 성능으로 나와 좋은 캐릭터로 취급 받았다. 1스킬과 2스킬 모두 밀어내기가 있어 대전 공덱에서는 방덱 캐릭터들을 쉽게 구석에 몰 수 있으며 방덱에서는 밀어내기로 접근도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디버프를 걸 수 있다. 또한 체이서 스킬이 발동되면 매우 높은 딜을 지속적으로 박기 때문에 체이서 출시 이후 방덱 채용률이 올랐다.
스킬의 사용 코스트가 둘다 1밖에 되지 않으며, 1스킬의 4명 이상의 적을 공격할 시 코스트 사용없이 1스킬을 재사용 할 수 있어 SP 1로 700%에 가까운 딜을 낸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2 스킬의 아머 브레이크 효과 덕에 2스킬을 맞은 적에게 30%의 받는 피해 증가 효과를 걸기 때문에 파티원 전체의 딜량이 상승한다는 것이 중요 포인트. 게다가 패시브로 267%의 데미지와 아머 브레이크 효과, 필살기에도 아머 브레이크 효과가 50%가 붙어있어 차괴나 대전이나 사용 범위가 넓다. 추천 장비는 패시브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격노, 범용성을 늘리려면 분노가 추천된다.
6.1. 장점
- 적은 SP 소모
1스킬, 2스킬이 모두 1코스트씩 소모하여 sp관리가 수월하다. 1스킬은 마지막 타격에 4명 이상 맞으면 한번 더 사용 가능하기까지 하다.
- 아머브레이크 효과로 인해 파티원 전체의 딜량 상승
받는 피해를 증가시키는 디버프를 2스킬과 패시브로 간단하게 걸 수 있기 때문에 자주 피해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1스킬의 생명력 회복량 감소 효과와 맞물려 적을 살살 녹일 수 있다.
- 1, 2스킬의 전방몰이 능력으로 모험 또는 대전에서 유리
1, 2스킬이 모두 몹몰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몹을 모아서 빠르게 처리하거나 빼내기에 수월하다. 1스킬은 범위도 넓은데다, 두 스킬에 모두 디버프 효과가 있으므로 파티원의 딜량 상승도 가능하다.
6.2. 단점
- 약한 탱킹 능력
수호형이 아니라서 당연한 말 같지만 1스킬이 돌진 스킬이라 적들에게 노출되기 쉬운데, 스킬을 사용한 후 자신의 생존성을 위한 수단이 없다. 그나마 2스킬 강화에 보호막이 생기지만 지속시간이 짧다.
- 부족한 순간 딜링 능력
지속적으로는 딜량이 준수하지만 라스에 비해 순간 딜량은 부족하다. 지속딜도 라스는 패시브가 평타 강화라서 아주 차이나지는 않는다.[10] 라스가 순간딜 특화라면 에델은 지속딜 특화 돌격형이라고 할 수 있다.
7. 여담
- 대사를 보면 원작에서 나온 에델의 오빠가 병이 든 이유를 유추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 그랜드체이스 영웅들이 대체로 개그 대사가[11] 몇 개씩 있는데 비해 개그 대사가 거의 없다시피 한 캐릭터 중 한 명으로, 진지하고 무뚝뚝한 이미지의 캐릭터라는 점을 반영한 듯하다. 다른 캐릭터로는 진지한 성격이 강조된 엘리시스와 어두운 성격이라 개그 대사가 거의 없는 마리가 있다.
- 7월드 세르딘 왕국에서 아신, 린과 함께 등장한다. 이후 7월드 에필로그에서 합류하는 것으로 보인다
- 월드 7에서 에델을 괴롭히던 눈의 고통을 치료해 준 자가 나왔는데 이 과정이 좀 어이없다는 반응이 있다.
-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신족들과 천족들에게 있어서 경계의 대상으로 찍힌 듯하다. 이오와 에우로파의 대화를 볼 때 에델 프로스트는 더더욱 경계해야 하는 대상이라고 한다.
8. 펫
모티브는 호두까기 인형로 보이며 귀엽다는 평가를 내리는 유저가 많다.
9. 아바타
9.1. 겨울의 주인(겨울 1)
네번째 이야기[14]
[ 아바타 스토리 펼치기 · 접기 ]
『겨울의 주인』 에델
겨울 밤, 때아닌 눈발이 휘날리고 있었다.
"겨울 악몽이야."
"겨울 악몽이 나타났어"
마을 사람들은 겨울 악몽이 나타났다며 두려움에 떨었다.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경호대원들이 인부들을 통제하고 있어서 그럴 수 없었다. 모두들[[ 지붕 위에서 울려퍼지고 있는 검과 낫이 부딛히는 소리에 귀를 기울일 뿐이었다.
『쉬이이잇』
그때 바람을 가르는 소리와 함께 골목 어귀에서 한 그림자가 쏜살처럼 날아들었다. 얼핏 본 그것은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었으며, 전신을 하얀 냉기로 가리고 있었다. 그것이 지척이 이를 때까지 위만 올려다보고 있던 경호대원들은 화들짝놀라서 무기를 뽑아들었다.
"우, 우왓! 겨울 악몽이다?"
"겨울 악몽이 둘이었나?"
"둘? 과연 둘 뿐일까?"
"으, 으아아아!"
경호대원들을 유린하는 그것의 정체는 다름 아닌 에델이었다. 사고를 당해 사경을 헤매던 그녀는 디오에게서 겨울의 정수를 나눠 받아 제 2의 겨울 악몽이 될 수 있었다. 디오에게서 그녀에게 전이된 힘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았지만 일반 경호대원들을 상대하는 데는 그 정도 힘만으로도 충분했다.
지붕 위에서 디오와 격투를 벌이던 제로는 그 모습을 보고 분노의 휩싸였다.
『우우우웅!』
정확하게는 그란다르크가 제로를 통해서 분노를 표줄하는 것이었다.
"왜 멋대로 겨울의 정수를 쪼갰지?"
"적어도 네 허락을 받을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
디오는 마치 겨울의 정수가 자신의 것인 듯 구는 제로의 태도에 어이가 없었다. 에델에게 힘의 일부가 전이된 것은 그의 뜻이 아니였다. 말그대로 우연히, 힘의 일부가 전의되었을 뿐이다. 힘을 쪼개는 방법 따윈 알지 못한다.
"도망쳐!"
에델이 경호대원들을 쓰러트리자 그들에게 구속되어있던 인부들은 기겁을 하며 각자의 집으로 달아났다. 기껏 끌려가는 걸 구해줬더니 악당 취급이라니, 에델은 씁쓸함을 느꼈다.
"이야. 겨울 악몽이 친구를 다 사귀었네?"
『퍼버벅』
디오를 돕기 위해 지붕위로 도약하려던 에델은 황급히 바닥을 굴러 그 자리를 피했다. 에델이 서있던 자리에는 얼음 덩어리들이 날아들어 한 덩어리로 뭉치기 시작했다. 아마 그 자리에 가만히 있었다면 에델은 순식간에 곤죽이 되었을 것이다.
골목에서 사람들이 모습을 감추가 어둠 속에 숨어있던 베이가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딱 봐도 겨울 악몽의 협력자인데? 어디 한 번 정체가 뭔지 볼까?"
베이가스가 손가락을 까닥이자 사방에서 또다시 얼음 덩어리들이 날아들었다. 전부 막거나 피할 수 없을 만큼 모든 방향에서 공격이 쏟아졌다.
"그러니까 따라 다니지 말라니까..."
『쿠와아아앙』
디오는 벼락처럼 빠른 움직임으로 에델의 앞에 내려섰다. 그는 거대한 얼음의 낫을 휘둘러 사방에서 날아드는 얼음 덩어리들을 갈라버렸다. 하지만 그런 디오를 가만히 놔둘 제로가 아니었다.
"디오!"
『콰지직』
"크으윽!"
날아든 제로의 검이 디오를 사납게 할퀴고 지나갔다. 이 곳으로 오기 전 겨우 수습만 해뒀던 상처가 터지며 새로운 상처와 함께 십자가를 그렸다. 디오가 무너지 듯 쓰러졌다.
"캬하하하. 축하해, 경호팀장. 마침내 바라던 겨울의 정수를 손의 넣었군."
"......"
베이가스의 축하에 제로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지만, 기쁨마저 숨기지는 않았다. 그토록 원하던 겨울의 정수를 손에 넣은 것이다. 그란다르크는 큰 소리를 내며 울어대고 있었다.
쓰러진 디오는 에델을 향해 손을 들었다. 그 곁에 무릎을 꿇고 앉은 에델은 그의 손을 양손으로 마주 잡았다.
"도, 도망가."
"넌 또 죽음의 앞에서 내 손을 잡는구나."
"뭐?"
디오는 에델이 무슨 말을 하는가 싶었다. 그리고 동시에 예전에서 이런 일이 있었던 듯한 기시감을 느꼈다. 그때, 죽음의 문턱에서 겨울 요정의 손을 잡았을 때가 같은 감각이 아닌가?
'그랬었구나."
동시에 디오는 깨달았다. 그 손을 마주잡은 순간, 겨울 요정은 디오에게 겨울의 정수만을 남기고 떠난 것이 아니었다. 그때부터 계속 디오의 곁을 맴돌고 있었다. 오랫동안 그를 지켜봐 왔으며 그가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자 조력자라는 형태로 곁에 다가왔다.
자신의 힘의 일부를 나눠주어서 에델을 구했다? 그 반대다. 그녀에게서 받았던 힘의 일부가 다시 그녀에게 되돌아갔을 뿐이다.
그리고 지금, 온전한 겨울의 정수가 모두 에델에게로 되돌아가고 있다.
"이게 무슨?"
베이가스와 제로도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단 사실을 깨닫고 전투태세를 갖췄다. 그런 두 사람을 향해 에델은 검을 들어올렸다.
"조금만 참아, 디오"
에델 아니, 겨울의 주인은 새하얀 빛을 내뿜기 시작했다.}}}
2018년 12월 4일 패치로 디오, 제로, 베이가스와 함께 겨울 컨셉의 아바타가 출시 되었다. 구매 시 얼굴 아이콘과 일러스트, 게임 내의 스킬 이펙트와 필살기 연출이 변한다.
유저들의 반응은 엄청난 호평인데. 진짜로 퀸델이 나타났다고 너무 예쁘다고 하는 반응이 다반사.
9.2. 블루밍 플라워 (수영복 2019(上))
2019년 7월 9일 패치로 여름 시즌 아바타가 출시되었다.
홀터넥 비키니를 하고 있으며 하의는 약간 비치는 시스루 치마를 입고 있다. 필살기 연출은 사운드를 보아 화보 연출인 듯하나 무엇을 의도하는지 의문이라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아주 빠르게 스쳐지나가서 눈치 못 채기 쉽지만 희귀 아바타 중 세 번째로 연출에 캐릭터 애니메이션 모션이 있다. 선글라스를 잡고 있는 장면에서 살짝 움직인다.
9.3. 폭신폭신(곰) (푹신푹신 킹덤)
2020년 1월 21일 출시.
9.4. 다크 브라우니 (카페)
2020년 2월 25일 출시.
카페 컨셉의 아바타가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은데[15] 유독 에델이 가장 안 좋다고 평가 받는다. 자세히 보면 허벅지 벨트에 에델의 프린트락이 있다. 일러스트의 포즈가 치마를 들어 이 프린트락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보이는데, 일부 유저들은 다리를 보여주는 자세가 노골적이었다고 불만을 품는 팬들도 많았다. 일러스트와 필살기 연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9.5. 체크메이트 : 나이트 (체스 말)
2020년 6월 9일 출시.
9.6. 토이키링
10. 패치 내역
'''2019년 9월 24일'''
11. 둘러보기
12. 관련 문서
[1] 영문 표기는 Edel Frost.[2] 전의 키는 167cm.[3] 이밴트성 대사 또는 삭제된 대사가 있습니다. 또한 실수로 삽입된 한국어대사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4] 대전 455.4%[5] 대전 115%[6] 대전 455.4%[7] 대전 115%[8] 대전 683.1%[9] 대전 115%[10] 물론 에델은 평타에 디버프가 붙어서 한 번만 프린트락이 발동되면 지속 시간 내내 라스보다 아픈 평타를 박는다.[11] 성우 장난 개그 포함.[12] 재판매 가격인상[13] 재판매 가격인상[14] 두번째는 디오, 세번째는 제로, 네번째는 에델 이야기다.[15] 지독하리만치 느끼함의 극한을 달려주는 로난이라든가, 묘하게 여장남자 느낌이 나는 이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