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토마스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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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ailway Series
모델 시리즈
CGI 시리즈
1. 개요
2. 여담
3. 성우


1. 개요


차량번호 2번의 Furness Railway의 K2 "Larger Seagull"형 중대형 기관차다. 차륜 배치는 4-4-0이며, 제작년도는 1896년. 한국에서는 동형을 아메형 증기 기관차로 운용한 적이 있다.
회사 내의 포지션은 믹스드 트래픽(Mixed Traffic), 즉 범용. 화차객차도 잘 끈다. 제임스와 같은 포지션이지만 본선 소속의 제임스와 달리 자기 지선(브렌담)이 따로 있다.
원래 기관실 옆 창문이 실제 모티브처럼 반원모양이지만 (제임스와 유사) 원작 일러스트레이션에서 사각형으로 바뀌는 바람에 윌버트 오드리가 "사장님 철도회사(NWR)가 에드워드를 샀을때 FR K2의 여러 문제점을 고치면서 기관실 창문이 사각형으로 바뀌었다"라고 설정해 버렸다.
작중 주인공 토마스만큼 중요한 캐릭터다. 토마스와 친구들의 원작자인 윌버트 오드리의 어린시절에 작은 기관차(Banker)가 언덕에서 큰 기관차를 미는 것에서부터 만들어진 이야기가 "에드워드와 고든"이다. 철도 시리즈를 집필하면서 가장 처음으로 만든 캐릭터가 바로 에드워드이고, 1945년 출간된 철도 시리즈의 첫 부작 <세 기관차들>에서 헨리, 고든과 더불어 시리즈에서 가장 처음으로 등장한 캐릭터다. 철도 시리즈의 첫 역사부터 함께한 기념적인 캐릭터인 셈. 하지만 증기 기관차 특수 팀을 떠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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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버트 오드리가 철도 시리즈를 집필하면서 그린 에드워드와 고든.
사장님네 철도(NWR)에서는 꽤 오래된 기관차 측에 속한다.[1] 1915년에 소도어 섬에 도착했다. 주연 기관차들 중에서 가장 오래된 기관차라서 종종 고든같은 커다란 기관차들이 놀리기도 한다. 고든이 고든 힐 언덕에서 멈출 때마다 나타나서 밀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고속열차인 스펜서와의 레이스에서 승리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다른 기관차들과 달리 장난 한 번 치지 않고 일에만 열중하는 성실한 성격의 소유자이자 동시에 친절한 기관차다.
의외로 뽐내고 싶은 면도 있다. 시즌 12에서는 에드워드가 멋진 물레바퀴를 나르게 되었는데, 사장님이 급행선로로 가라고 했지만 사람들에게 자신이 멋진 물레바퀴를 나르는 것을 뽐내고 싶어서 다른 길로 갔고, 심지어 학교 쪽에 아이들에게도 자랑하고 싶어서 망가진 길도 가게 되었다.
2000년 영화 《토마스와 마법 기차》에는 등장하지 않았는데, 이는 에드워드 모형 기차가 제때 오지 않았기 때문에 출연하지 못했던 것이다.
시즌 9에서는 에드워드가 신호가 멈췄다고 표시되었는데, 제때 멈추지 못해서 앞에 있는 제임스를 그대로 박아버린 적도 있었다.
시즌 21의 에피소드 '에드워드의 차고' 편에서 제임스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자신의 차고를 들이받자 다른 곳에서 자다가[2] 결국 차고가 수리됐지만 필립을 생각해서 지선이 가깝기도 한 웰스워스 차고에서 지내기로 한다. 그리고 '''특수 팀을 떠났다.''' 자세한 내용은 토마스와 친구들 메인 문서 참고.
2018년 방영 예정인 시즌 22를 기점으로, 헨리도 특수 팀에서 떠났고 2018년 특집 <Big World! Big Adventures!>의 신 캐릭터 니아(탱크형 증기기관차), 레베카(텐더형 증기기관차)로 교체되었다.

2. 여담


1948년 브랜담에서 다량의 점토가 발견되고 광산이 건설되면서 빌과 벤이 오게 되고, 에드워드는 브랜담 지선을 얻게 되었다.
원작에서는 지선을 얻기 전까지 티드머스 차고에서 살았었다. 이후 지선을 얻으면서 웰스워스 차고로 이주하였다.
'에드워드와 고든' 편에서는 언덕에서 멈춘 고든을 뒤에서 밀어주었지만 고든이 고맙다는 말도 안하고 그냥 가버리자 기분이 상했을 때 제임스랑 똑같은 얼굴이 되기도 했다(...).[3]

3. 성우


  • 키스 위컴 - (영국)
  • 윌리엄 호프 - (미국)
  • 타카토 야스히로 - 일본어 더빙판(시즌 1~8)
  • 사사키 노조무 - 일본어 더빙판(시즌 9~)
  • 엄상현 - 한국어 더빙판[시즌 12(재더빙판)~22, 선로 위의 영웅(재더빙판), 안개 섬 구출작전(재더빙판), 디젤 기관차들의 반란, 블루 마운틴 미스터리(재더빙판) 그리고 잃어버린 왕관]

[1] NWR 소속이 된 연도가 무려 1921년이다![2] 그 다른 곳은 처음에는 필립이 있는 웰스워스 차고였지만 필립이 밤새 말을 걸어서 잠을 설쳤고, 증기기관차 제작소는 온갓 쇳소리 때문에 잠을 설쳤으며, 광산은 채굴 작업용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리느라 설쳤고, 배에서는 뱃고동 소리와 파도 때문에 설쳤다.[3] 사실 그 얼굴은 에드워드가 처음으로 사용한 얼굴이었고, 그 당시에 제임스는 제대로된 등장을 하기 전이었다. 에드워드와 제임스가 비슷한 소형텐더 기관차라 얼굴 조형도 서로 교환하는 경우도 있었고 에드워드의 그 얼굴이 제임스의 본격적인 등장 후에 제임스가 지치는 장면을 찍을때마다 에드워드보다 더 자주 쓰였기 때문에 제임스 전용 얼굴들중하나로 굳혀지게 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