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렛

 

[image]
'''에렛의 아들 에렛'''
Eret, Son of Eret
'''소속'''
드래곤 사냥꾼, 드라고의 군대 → 버크, 드래곤 라이더
'''나이'''
25세
'''신장'''
195cm
'''드래곤'''
럼블혼 종의 스컬크러셔[1]
'''인간 관계'''
히컵 호렌더스 해덕 3세(적→동료), 광대한 스토이크(적→동료), 아스트리드 호퍼슨(적→동료), 피쉬레그 잉걸맨(적→동료), 스낫라웃 요르간슨 (적→동료), 터프넛 토르스톤&러프넛 토르스톤(적→동료), 발카(적→동료), 드라고 블러드비스트(거래처, 상관→적)
'''목소리 연기'''
(원판) 킷 해링턴
(한) 소정환
1. 개요
2. 작중행적


1. 개요


드래곤 길들이기 2부터 등장한 캐릭터.

2. 작중행적


자칭 에렛의 아들 에렛. 드래곤 사냥꾼 집단의 우두머리 역할을 맡을 정도로 능력 있는 사람이다. 러프넛이 첫눈에 뿅 가서 끊임없이 구애하는 대상이기도 하다. 정작 본인은 상당히 싫어하는 듯. 드라고 블러드비스트의 압력 때문에 나날이 힘든 드래곤 사냥질 생활을 하던 도중 우연히 히컵아스트리드를 발견하여 둘의 드래곤을 포획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이 때 히컵과 아스트리드에게 자신의 일을 방해하는 한 드래곤 라이더와 얼음 쏘는 드래곤(비윌더비스트)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를 간다.
이후에 드라고를 만나기 위해 다시 찾아온 히컵을 보며 어리둥절해하다가 다른 합류한 라이더들에게 된통 당하고, 급기야는 히컵을 구하기 위하려고 작정한 아스트리드에게 납치 당하여 히컵을 제외한 다른 라이더들을 드라고 블러드비스트에게로 인도한다. 이후 매복했던 자기 부하들을 통해 라이더들과 드래곤을 몽땅 사로잡아 드라고에게 데려간다. 하지만 아스트리드가 "버크에 드래곤 라이더들이 있고 자신들을 추격하여 이곳으로와서 네 놈의 함대를 박살낼 것"이라고 드라고를 도발하고, 이에 드라고는 "라이더는 한 놈 밖에 없다고 하지 않았냐"며 분노하고 함대를 출정시키면서 에렛을 처리하라 해서 드라고의 병사들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죽을 위기에 처할 때 스톰플라이가 자신을 막아준 것을 보고 드래곤에 대한 감정도 바뀌고 동시에 변심하여 아스트리드 일행에 협력하여 라이더들을 수장시키려는 드라고의 졸병들을 제압, 드래곤들을 구출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2] 그리고 아스트리드와 함께 스톰플라이를 타고 발카의 둥지에서 함께 전투를 치르는데 이를 본 히컵이 "탑승을 환영합니다, 드래곤 라이더씨(Welcome aboard, dragon rider.)"라고 인사해준다.
[image]
이후 드라고에 의해 스토이크가 죽자 함께 스토이크의 장례식에 참여하고, 라이더들과 함께 버크로 가서 비윌더비스트의 시선을 끈다. 모든 사건이 끝나고 난 후 히컵의 요청으로 주인을 잃은 스컬크러셔를 자신이 맡게 된다. 전형적인 아군이 된 적.
후속 만화인 The Serpent's Heir에서는 이방인이라는 이유로 버크 주민들에게 핍박받는다. 버크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 드라고에 대한 원한과 이방인에 대한 경계심이 에렛에게 불똥이 튄 것. 하지만 에렛은 사냥꾼답게 자신에게 덤벼드는 버크 주민들을 곧바로 제압하고, 히컵의 변호를 받는다. 그리고 아직 드래곤 라이딩이 미숙하여 스컬크러셔를 잘 제어하지 못해서 발카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이후 네펜테 섬에서 사로잡혔을 때 제일 먼저 수갑을 풀어서 라이더들이 탈출할 수 있게 돕는다. 왕년에 사냥꾼으로 활약하던 실력이 어디 가지 않은 듯.[3]
후속작 드래곤 길들이기 3에서도 등장한다. 히컵이 그림멜이 쓰는 독화살을 가져오자 그것이 그림멜의 것임을 바로 알아보며 그는 악명 높은 최고의 사냥꾼들 중 하나이며 상대에 대해서 굉장히 집요하다며 경계한다. 버크 사람들이 모인 강당에서도 그의 위험성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경고한다.

[1] 스토이크가 사망 후 히컵의 요청으로 스컬크러셔를 물려받았다.[2] 에렛을 포함한 다른 라이더들이 물 속으로 던져지게 되었는데 아스트리드에게 레이디 퍼스트 드립을 치다가 숙이라고 말한 뒤 돌려차기로 경비병들을 제압한 뒤 무기로 순식간에 포박을 풀어버리는 게 압권.[3] 수갑을 풀고 칼더의 호위병들을 제압할 때 졸개들에게 "시도는 좋지만, 사냥꾼을 사냥할 수는 없어(You can't trap a trapper)."라는 말장난을 한다. 비슷한 말장난을 버크의 수호자에선 데걸이, 끝을 향한 경주에선 히컵이 써먹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