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능력자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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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특수능력
2.1. 블링크
2.2. 서몬실프 [1]
2.2.1. 향상된 서몬실프
2.3. 모아쏘기
3. 에리카 종류
3.1. 사이드
3.2. 배틀스태프
3.3. 롱 스피어
4. 운용방식
4.2. 부드럽다 못해 바스락거리는 그녀
5. 평가
6. 추천작
7. 기타


1. 소개


능력자X의 등장인물. 오즈 가문과 먼 친척뻘인 귀족 가문 뮤젤가의 무남독녀 외동딸이다. 닥터 오즈와는 조상이 남긴 유산의 상속때문에 사이가 좋지 못한 편이다.[2] 근데 캐릭터 소개를 보면 걱정한다고 적혀 있다.[3]
오메가 사건 당일 우연히 만난 니코에게 매력을 느껴, 니코만 따르게 된다. 작고 가녀린 체구에 어울리지 않는 거대한 사이드를 휘둘러, 강력한 검기를 적에게 날려보내는 중거리 타입의 지원/전투형 능력자.
일단 이 게임의 5명밖에 안되는 여자 캐릭터이고 성능이 생각보다 괴랄하기 때문에 유저도 꽤 된다. 니코와 함께 능력자x 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사한다. 니코와의 커플링은 능엑 내 최고의 관심거리(?)이다.
성우는 정유미(성우).

2. 특수능력



2.1. 블링크


옆으로 이동키를 빠르게 연타해주면 발동된다. 다른캐릭터들이 구르는 것과는 달리 옆으로 "워프"한다. 쓸 일 없어보이지만 깡통의 미사일 피한다거나 그럴 때 생각보다 많이 쓰인다. 카드에 장착되어 있는 스킬도 아니고, 캐릭터 설명에서도 언급되지 않기에 존재 자체를 모르는 유저가 많다. 스킬 카드 '블링크 업'을 각성시키면 블링크 거리가 50% 증가한다.

2.2. 서몬실프 [4]


전방으로 반유도성의 정령을 날려보낸다. 이 정령에 맞은 적은 키조작이 반대가 되며 마우스 조작 역시 반대가 된다. 에리카의 주력기로, 사정거리가 꽤 길기에 멀리서 깔짝대는 마크원이나 오즈를 상대로 날려주면 팀에게 꽤나 도움이 된다. 스킬 카드로는 '소환 강화'(실프의 발사속도 50% 증가)가 있다.

2.2.1. 향상된 서몬실프


레어 에리카에게 서몬실프 대신 달려있는 스킬.일반 서몬실프와는 달리 끔찍하게도 '''키조작을 통제할 수가 없다'''. 저절로 아무 곳이나 움직이는데, 연타하면 빨리 나올수 있다. 하지만, 어찌 그전에 광탈 당하는게 대다수. 사실상 이걸 맞았는데 적이 근처에 있다면 사형선고나 다를 바가 없다.

2.3. 모아쏘기


오른쪽 클릭으로 충전사격을 할 수 있다. 모은 양에 따라 타격 회수와 대미지가 증가하며, 쏘는 도중에 계속해서 조준을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충전 중에 무방비가 되는 탓에 썩 활용도는 높지 않다.
응작을 한 에리카들 사이에서 이걸 응용한 일명 '더블샷' 버그가 은밀하게 행해지고 있다. 하지만 요즘은 컨트롤 정도로 취급되는 듯하다.

3. 에리카 종류


에리카는 거대한 양손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기본적으로는 검기를 날려 공격하지만 일단 무기가 근접 무기이니만큼 무기를 휘두를 때에 추가적인 근접공격 판정이 있다.

3.1. 사이드


가장 기본적인 에리카이다. 무기이름 뒤에 '~사이드' 이렇게 붙어 있거나, 교복을 입고 있는 에리카들이 바로 이것. 특징은 적에게 공격이 명중했을 경우 스플래시 판정이 있다는 것.
능엑내의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5]

3.2. 배틀스태프


말그대로 부르마같은 옷을 입고있는 에리카. 토끼귀꼬리가 달려있다. 안경을 쓰고 있어서 그런지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검기 공격에 경직판정이 있어 가장 써먹기 좋은 타입.

3.3. 롱 스피어


적중 시 출혈대미지를 준다. 별로인 것 같지만 은근 짭짤할 때가 있다.
말 그대로 공주처럼 차려입었다. 컨셉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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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드레스, 체육복, 교복.

4. 운용방식



4.1. 나의 초능력은 게릴라형이다.


에리카의 장점이라고 하면 바로 묵직묵직한 공격력과 빠른 기동력이다. 이를 이용하여 빠른 속도로 적진에 침투해 난동을 피우며 적의 주요 전력을 순삭해버리거나 적들의 어그로를 끄는 것이 에리카의 주 임무가 된다. 단순히 적진을 흔드는 것뿐만이 아니다. 에리카의 공격은 사정거리가 무한이기에 조심조심 쏘기만 한다면 충분히 저격도 가능한 수준, 다만 탄속 자체는 빠르지 않다. 오히려 이 점을 이용해 먼거리에서 저격중인 엔비마크원에게 깔짝거려서 그들의 시선을 돌릴 수도 있다. 이 경우는 보통 그 적의 주변에 칼잡이[6]들이 접근 중일 때 시도해야 한다. 그렇다고 에리카의 역할이 바람잡이뿐이느냐 하면 당연히 아니다.
에리카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능엑의 모든 캐릭터들을 통틀어 한번의 공격으로 두번의 공격이 가능한 캐릭터라는 점이다. 따라서 위에서 언급한 빠른 기동력을 살려 적에게 최대한 달라붙어서 검기를 맞추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다.
에리카의 검기도 묵직한 대미지지만 무기 자체의 근접 판정도 절대 만만히 볼 수준이 아니다.[7] 주 타깃이 되는 건 근접전에서 약한 삼촌(?)와 사촌동생이다. 거기에 실패했어도 그냥 쿨하게 실프 한번 꽂아주고 나오면 그만.

4.2. 부드럽다 못해 바스락거리는 그녀


'''체력이 미친듯이 낮다.''' 체력도 체력이지만 방어력은 더 낮다. 위의 항목들에서 오즈와 상성캐라는 듯이 설명해왔지만 사실 오즈를 상대로는 체력에 모든 스킬 카드를 투자해도 절대 3방 이상 맞고 살 수가 없다. 니코도 낮다고 정평이 나있지만 걔는 최소한 어느 정도 기본 방어력이 달려 있으며, 회복수단도 갖고 있는 캐릭터다. 더불어 오즈같은 강한 대미지의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제로처럼 연사계열 무기를 갖춘 캐릭터를 상대로는 3초 이상 모습을 보이지 말라는 공략이 있을 정도로 모든 종류의 대미지에 취약하다. 그나마 회피기랍시고 블링크가 달려있긴 하지만 옆동네어떤 것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비효율적이다. 선딜 후딜 모두 짧다고는 못하며 좌우로밖에 이동을 못하며 피격기조차 아니다.

5. 평가


한마디로 여러모로 신경쓰이게 만드는 게릴라 캐릭터.
이 게임에서도 드문 무한탄창 캐릭터이다. 물론 사격마다 sp가 소모되기에 완전히 무한탄창이라고 보기엔 힘들지만, 기본 sp가 타 캐릭터에 비해 높으며, sp소모 대비 대미지가 꽤나 높은 편이라 뫼비우스의 탑처럼 끝없이 몰려오는 경우만 아니라면 어떤 캐릭터를 상대로도 무난하게 싸울 수 있다. 또한 원거리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하게 근접한 적에 대해서 근접대미지가 따로 들어가기 때문에 근접전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하지만 역시 약점이라고 하면 종잇장 체력. 체구가 작은편이긴 하지만 지면 위에 서서 사격을 하면 무빙샷이 되지 않는 에리카의 특징상 어쩔 수 없이 방방뛰면서 싸울 수밖에 없고, 이는 주변의 적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때문에 1:1로 싸워서 이긴 상태라 하더라도 그대로 다음 상대와 싸워야 할 상황이 잦기 때문에 상황판단을 잘해야 하는 캐릭터 중 하나다.

6. 추천작


드물게도 정신작이 쓸모가 있는 캐릭터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쓸모가 있다는 게 전부고, 보통은 낮은 체력의 보완을 위해 체력작을 하거나 응징작으로 교전의 시간을 줄이려 하는 경우가 많다. 혹은 공속작도 인기있는 편. 전용 카드인 '블링크 업', '서몬 강화'는 썩 인기는 없다...

7. 기타


여담으로 다른 캐릭터들의 항목은 카드 구분을 전부 무기의 종류로만 하고 있었지만 이 항목만 카드 구분을 '의상'으로 하고 있었다.

[1] 유저들이 붙여 준 별칭(...). [2] 그래서 의뢰에서 컴퍼니가 싫다고 한것으로 추정된다.[3] 그것도 모자라 인게임에서 오즈 발견 대사를 치면 "어? 삼초온~!"하면서 반가워 한다.[4] 유저들이 붙여 준 별칭(...). [5] 계단을 올라갈 때 마우스롤 위쪽으로 올려 천장을 바라보면 흰색의 팬티가 보인다.[6] 이나 블레이드 등.[7] 검기와 휘두르기 둘 다 맞았을 경우 종신계약 에리카를 기준으로 방당 40 이상씩 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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