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서스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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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 2~3 모델링
볼륨 4 모델링
'''Emerald Sustrai'''[1]
1. 개요
2. 무기 & 능력
3. 작중 행적
3.1. 볼륨 2
3.2. 볼륨 3
3.3. 볼륨 4
3.4. 볼륨 5
3.5. 볼륨 6
4. 여담


1. 개요


볼륨 2에서 새로 등장한 신더의 부하. 볼륨 1 포스트 크레딧 신에서 신더 뒤에 서 있는 것으로 처음 나타났고,[2] 머큐리 블랙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2. 무기 &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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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낫[3]
  • 무기는 칼날이 장착된 두 자루의 초록색 리볼버로 Thief’s Respite란 이름을 가지고 있다. 평소에는 허리 뒤 쪽의 케이스에 넣어 휴대한다. 칼날의 생김새는 마치 구르카쿠크리 혹은 카마와 비슷한듯. 칼날은 평소에는 안쪽으로 접혀 있으며 칼날과 총이 쇠사슬로 연결되어 발사하거나 늘어뜨린 채로 휘두르는 공격이 가능하다.
  • 셈블런스는 Hallucinations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환각을 보이게 하는 것으로, 특정 장소에 환각을 만드는 게 아니라 특정 인물에게 환각을 보여주는 능력이기 때문에 다수에게 환각을 보여주는 건 정신에 무리가 가는지 볼륨 3 7화에서 2명에게 환각을 보여준 후 두통에 시달렸다. 볼륨5에선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폭주해 그 자리의 모든 인원에게 환각을 보이게 한 후 완전히 탈진했다.
  • 코코 아델과의 전투신에서 드러난 바로는, 조용히 움직이며 허점을 찾아 공략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보이며, 반사신경도 상당히 좋은 듯하다.

3. 작중 행적




3.1. 볼륨 2


  • 로만이 제때 뒤처리 하지 못한 화이트 팽 탈주자 턱슨을 제거하기 위해 머큐리와 함께 도시에 잠입한 것으로 첫 등장. 소매치기에 일가견이 있는지 머큐리는 그녀를 놀릴때 '마스터 시프(Master Thief)'라고 부른다. 탈주자 제거 후 로만에게 찾아가서 일 제대로 안 하냐고 말싸움을 하다 신더가 찾아오자 냉큼 일러바쳤다. 하지만 그녀는 '베일에 나와있는 동안은 사고치지 말고 조용히 있으라고 했는데 니들 멋대로 노는거임?' 하고 갈궜다. 볼륨 2 마지막화에서 신더의 명령으로 마을 안에 들어온 그림을 상대한다.

3.2. 볼륨 3


  • 4화
머큐리와 함께 복식 경기에 출전했다. 머큐리의 선제공격으로 자세가 무너진 코코를 쇠사슬로 묶어 자신이 몸을 숨긴 숲 지형으로 끌고와 교전했으며. 코코의 사각인 뒤쪽에서 일격을 가해 그녀를 리타이어시켰다.[4]
  • 6화
본인의 셈블런스를 이용해 에게 머큐리가 자신을 공격하는 환각을 만들어 결과적으로 관중들에게 양이 무방비의 머큐리의 다리를 분지른 것처럼 보이게 한다.
  • 7화
원래 소매치기로 살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에메랄드의 실력과 셈블런스를 눈여겨 본 신더에 의해 멤버 제의를 받게 된 것. 이후엔 머큐리와 함께 신더의 계획을 도와 화이트 팽과 접촉하거나, 가을의 여인의 힘을 빼앗는 일에 일조했다.
  • 10화
작전을 성공하지만 많은 수의 무고한 사람들이 휩쓸리는 것에 대해서는 씁쓸해하는 것 같다.

3.3. 볼륨 4


  • 신더와 함께 본진으로 돌아가는데... 말을 할 수 없게 된 신더를 대신해 통역사 역할을 한다. 주로 하는 일은 시어 같은 그림을 보고 패닉 상태에 빠지는 것이다.

3.4. 볼륨 5


  • 7화
브런웬 부족단이 있는 야영지로 가고 레이븐 브런웬을 찾지만 협조해주지 않는 도적이 일행을 막자 신더의 명령을 듣고 무기 빼들어 도적단의 초소의 입구로 천천히 걸어간다.
  • 11화
헤이븐 침공에 역시 참가하는데, 신더의 천적인 루비를 신더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견제한다. 은안의 힘을 발휘하려하는 루비를 제압시키거나 환영과 머큐리와의 팀워크로 적을 농락시키는 등 큰 성과를 보인다.
  • 14화
일이 조금 불리해져서 루비가 항복하라고 선언하자 신더만 있으면 괜찮다고 말하나 결국 신더가 패배했다고 하자 큰 충격에 빠진다. 이후 눈물을 흘리며 도망쳐야 한다는 머큐리 블랙의 말을 듣은체도 안하고 셈블런스가 폭주해서 헤이븐 아카데미 로비에 있는 인원 전원에게 거대 세일럼의 환영을 보여준다. 단순히 모습만 재현한게 아니라 그에 대한 공포까지 생생하게 재현해냈지만 후유증으로[5] 얼마 안가 쓰러져서 헤이젤이 업고 헤이븐 아카데미에서 도망친다.

3.5. 볼륨 6


  • 3화
티리언 칼로스가 실패한 그들을 맞이하고 신더는 어디있냐고 어그로를 끌자 무기를 드는데, 도리어 그의 "이제 너희를 지켜주는 신더는 없다"는 경고와 그의 광기에 소름끼쳐 한다. 이후 세일럼의 실패에 대한 헤이젤의 사죄를 거절하고, 이 일에 대한 실패는 신더라며 그 말을 에메랄드가 직접 하라고 하자 두려움에 마지못해 말한다.
  • 9화
머큐리가 신더에 대해 그닥 신경쓰지 않는 모습에 질책한다. 머큐리가 에메랄드에게 신더는 단 한번도 에메랄드를 가족처럼 여기지 않았다는 말에 격분하면서 싸운다. 하지만 머큐리가 부모없이 살아와서 애정을 호소하는 에메랄드와는 달리 인간쓰레기였던 아버지로부터 폭력과 고통만을 배워서 죽여버렸다는 말에 은근히 기가 질린 모습을 보인다.

4. 여담


  • 비콘에 스파이로 들어왔을 때 악역팀의 사교담당이었다. 너무 다들 닥치고 묵묵하게 지들끼리 어울리면 그것도 나름대로 눈이 쏠릴 수 있으니 그냥저냥한 사람들로 보이게 하려고 하는듯. 근데 3기 1화에서 루비팀이랑 대화 나누고 "난 쟤들 싫어" 라고 한걸 보면 명령이라서 내키진 않지만 하는듯.
  • 자신이 신더가 자신에게 모든 것을 줬다는 발언이나, 14화에서 엘리베이터에서 신더 대신 양이 올라오자 쓰러져 우는 것을 보았을 때, 신더가 소매치기였던 자신을 거둔 이후로 전적으로 그녀에게 의지했던 것 같다.[6]
  • 2019년에 개봉한 영화 닥터 슬립(영화)에서 에메랄드가 그려진 포스터가 벽에 걸려 있는 것으로 나온다.

[1] Sustrai는 바스크어로 "도둑"이라는 뜻이다.[2] 볼륨 1 오프닝에서 신더를 보면 뒤에 실루엣이 있다.[3] 이 무기들은 신더를 만난 후 습득한 것으로 보인다.[4] 후에 코코의 회상에 따르면 코코는 이 때 환영에 걸려 자신의 팀원이 등 뒤를 엄호해주는 줄 알고 착각했었다.[5] 볼륨3에서 두 명에게 환영을 동시에 보였을 때 심한 두통에 시달렸다. 그런데 세일럼의 환영을 본 사람은 대충 잡아도 최소 아홉 명. 있는 오라를 다 썼을 것이다.[6] CHIBI에서 등장한 꿈속 장면을 보면 어머니라고 여기고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