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더 폴
[1]
'''You'll know what you need when you need to know.'''
알아야 할 때가 오면 무엇이 필요한지 알게 될 거야.
'''I want to be strong. I want to be feared. I want to be powerful.'''
강해지고 싶어.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싶고, 힘을 얻고 싶어.
'''Without you, I am nothing.'''
당신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But because of you, I am everything.'''
하지만 당신 덕분에, 나는 모든 것이야.
1. 소개
'''Cinder Fall'''
- 로만 토치위크와 협력 관계에 있는 여성. 수평적인 관계라기보다는 신더 쪽에서 로만에게 지시를 내리는 편이다. 다만 결론적으로는 서로 이용하는 관계에 가깝다.
- 볼륨 1 오프닝 영상에서는 얼굴에 검은 그림자가 드리운 채로 눈만 번뜩이는 모습으로 나타나 최종보스급의 포스를 뿜어냈으나, 4기에서 최종보스까지는 아니고 사천왕 정도의 위치인걸로 밝혀진다.
- 모티브는 신데렐라(Cinderella). 작가인 마일스 루나와 케리 쇼크로스는 원래 신더 엘라(Cinder Ella)라고 부르고 싶었다고 한다. Ella는 스페인어 3인칭 대명사로 '그녀'라는 뜻. 스페인어로는 [에야]라고 읽는다.
2. 성격
- 키가 크고 날씬한 체형에 도발적인 의상, 교태가 넘지는 몸짓 등 여러모로 여성적인 매력이 많이 부각되는 캐릭터. 볼륨 3까지 위장할 때를 제외하면 복장의 노출도가 제일 심하다. 볼륨 4에서돈 큰 흉터를 입은 좌반신만 가릴 뿐 우반신을 여전히 많이 내놓는 편이다.[2]
- 전투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힘에 대한 갈망이 그 누구보다 강한 편이다. 이 때문에 약자들을 조롱하거나 큰 재능을 가진 사람들에게 질투도 많이 하는 편이다. 작중 최강급 힘으로 꼽히는 메이든의 힘을 얻기 위해서 모든 수를 다 썼고, 그 때문에 인륜에서 벗어나는 짓도 하는 등 루비와 모든 면에서 반대되는 인물이다.
3. 능력
3.1. 무기&전투 스타일
- 볼륨 1에서는 더스트를 이용한 것으로 보이는 화염, 폭발 공격으로 싸운다. 방어기술 또한 뛰어나다. 작중 묘사된 실력은 글린다와 호각을 이루는 높은 수준. 능력을 사용할 때 특별한 매개체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맨손으로 쓰는데, 옷감에 더스트를 짜넣어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3] 이 능력은 가을의 메이든이 되기 전에도 사용했으며, 힘을 절반 정도 얻었을 때는 보조용으로만 사용했고 메이든으로 완전히 각성한 후에는 버려진다.
- 볼륨 2에서는 두 자루의 도를 사용하는데, 서로 붙여 활로도 사용 가능하다.
- 볼륨 3에서 나온 바로는 본래는 두 자루의 도와 활을 다루는 무기 전문이었지만[4] 능력을 얻은 후 더스트 위주의 공격을 사용한다. 그리고 가을 메이든의 능력을 얻자 그 힘으로 무기를 생성시킨다.
- 볼륨 6에서 맨손 격투를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육박전의 고수인 네오를 그것도 전보다 더 강해졌는데도 호각으로 싸웠다.
- 공식 설정북에서 셈블런스가 밝혀지는데 명칭은 Scorching Caress으로 물체를 과열시킬 수 있으면서 형태를 변형시킬 수 있는 능력이다. 볼륨 2 7화에서 루비와 전투를 벌일 때 사용한 것처럼 모래를 유리로 만들어 다트처럼 날릴 수 있다.[5]
3.2. 지략
단순히 전투력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책략을 꾸미는 것도 능하다. 앰버 어텀의 습격 사건도 전투력 차이를 매꾸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했고 기어이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볼륨 1~3 사건 전부 신더가 꾸민 일이었고 마지막 돌발 사건만 제외하면 전부 다 성공해서 세일럼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3.3. 메이든의 힘
볼륨 3 초중반 당시에는 절반만 빼앗아서 부분적으로 발동했지만 볼륨 3 후반부에 전 가을의 메이든 앰버를 죽임으로서 완전한 가을의 메이든으로 각성한다. 반만 해당하는 힘조차 로만은 대들 생각도 못했고, 매우 강력한 아담도 긴장할 정도다.
메이드의 힘은 자연을 조종하는 능력인데, 그 힘은 굉장히 초월적이라서 그야말로 신적인 존재라 보아도 무방할 정도다.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얼음을 생성하거나 불꽃을 다루는 것은 약과고, 폭풍을 불러낼 수 있을 정도다. 자연의 힘 중에서 신더는 주로 불꽃을 다룬다.
완전한 메이든의 힘을 지닌 신더의 힘은 그야말로 초월적이라서 뛰어난 전투력을 지닌 오즈핀조차 잠깐 시간을 버는데 그쳤다. 오즈핀이 피라에게 서둘러 크로우, 글린다, 아이언우드를 불러달라고 했는데, 내용 묘사를 보면 이마져도 그들이 와도 이길까 말까하다는 뜻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상적인 메이든의 계승자가 아니고 그림의 힘으로 강제적으로 뺏은 것이라 그런지 루비가 은안을 발동할 때는 제대로 된 힘을 발동하지 못했다.
성인 폴(가을)도 메이든의 힘에 맞춰서 만든 가명이라고 한다.
3.4. 그림의 힘
세일럼에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앰버를 습격했을 당시 메이든의 힘을 강탈했을 때 썼고, 이후로도 그림들이 신더 일당을 공격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묘사를 보면 체내에 그림이 있는 듯 하다.
루비에게 왼눈과 왼팔을 잃은 후로 볼륨 5부터 팔을 그림으로 교체했는데 이 역시 메이든의 힘을 뺏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그림은 영혼이 없기 때문에 오러로 인한 방어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은안의 전사인 루비에게 상성상 일방적으로 밀린다.
4. 작중 행적
4.1. 볼륨 1
- 항상 얼굴이 그림자로 가려져있어 보이지 않고 눈만 보이는 상태로 등장한다. 1화에서 비행선을 끌고와서 로만의 도주를 도우며, 글린다가 공격해오자 로만에게 조종을 맡기고 반격에 나선다. 글린다와 루비의 견제를 효과적으로 막아내고 무사히 도주에 성공한다. [6]
- 16화
4.2. 볼륨 2
- 1화
로만이 그녀가 꾸미는 계획의 전모를 제대로 모른 채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처음부터 상하관계에 있던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무슨 이유에서 로만이 신더에게 이용당하는지는 불분명하며, 현재도 잘 밝혀지지 않았다.
- 2화
헤이븐에서 온 교환학생으로 위장하여 머큐리, 에메랄드와 함께 교복을 입은 모습으로 나타난다. 기숙사 복도에서 루비와 만나 잠깐 대화를 나누는데 루비는 신더의 정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7]
- 7화
무도회를 하느라 경계가 약해진 틈을 노려서 정보실로 잠입한다. 이때 굉장히 화려하고 뛰어난 전투를 버리면서 보통내기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고, 컴퓨터 바이러스를 침투시킨다. 이때 자신을 본 루비가 쫓아와서 잠깐 전투를 벌였는데, 루비가 힐에 익숙하지 않아서 틈을 보이고 얼마 안가 제임스 아이언우드 장군이 나타났지만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머큐리와 춤을 추던 에멜랄드와 교대하고 일은 어땠냐고 묻는 머큐리에게 생각보다 재밌었다고 말한다.
4.3. 볼륨 3
- 볼륨 3부터는 머큐리와 에메랄드를 부려서 본격적인 활동은 개시하며, 바이탈 페스티벌에도 함께 출전한다. 그런데 경기에서 입고나온 새 코스튬이 기존의 귀티나는 붉은 옷이나 착 달라붙는 스파이 복장이 아닌, 다 낡아떨어진 자켓과 바지에 붕대 칭칭 말아입은 빈티 넘치는 복장(...) 일본 측 팬덤에서는 어깨의 갑주를 두고 도라야키로 부를 정도다.
- 6화
떡밥으로 셈블런스를 능가하는 계절 가을의 메이든의 힘의 절반을 빼앗은게 그녀가 아닌가 하는 연출이 있었다. 그리고 밝혀진 바로는 진짜로 가을의 메이든 앰버의 힘을 절반 빼앗았다. 즉 신더가 가지고 있는 팔과 등의 빛나는 문신과 폭발과 관련된 능력은 가을의 여인의 것으로, 크로우가 난입해 앰버를 구해내지 못했다면 모든 힘이 넘어갔을 뻔했다는 것이다. 신더의 성이 가을을 의미하는 Fall이 들어 있는 것 또한 일종의 복선인 셈.
- 11화
- 12화
4.4. 볼륨 4
- 1화
보스 세일럼과 다른 간부들과 함께 회의를 하기 위해 모이면서 등장. 루비의 능력에 왼눈과 왼팔을 잃었다.[14] 그때문에 겨우 그런 꼬맹이한테 그렇게 당했냐며 다른 간부들에게 조롱과 멸시를 당한다. 또한 계속 에메랄드에게 속삭이는 묘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큰 목소리를 낼 수 없게 된 걸로 보인다. 정작 세일럼은 신더가 자신들의 승리의 주요 요소라고 말하고 자중하라고 말한다. 이후 세일럼이 티리언 칼로스에게 봄의 메이든을 추적하라고 하지만 신더가 루비는 어떻게 하냐고 해서 티리언에게 추가로 루비를 생포하라고 명령한다. 회의가 끝난 후 티리언이 신더의 잃은 눈을 가리키며 '눈에는 눈'이라며 비꼬면서 비웃자 분노한다.
- 3화
힘들지만 말을 어느정도 하고 세일럼이 오즈핀을 정말로 죽였냐고 추궁하자 죽였다고 답한다.[15]
- 11화
훈련으로 상당히 힘들어하던 중 티리언이 나타나서 세일럼에게 꾸중받자 그림을 참혹하게 죽이는 것을 보며 겁을 먹는 모습을 보인다.
- 12화
몸도 힘도 다 회복 됐는지 에메랄드를 시켜 루비의 환영을 만들고 불에 태우며 복수전을 다짐한다.
볼륨 3까지는 여유로운 모습과 각종 작전을 성공시키며 최종 보스 같은 포스를 풍겼으나 볼륨 4기에선 1화부터 다른 간부들에게 치이고 세일럼에게 꾸중을 듣거나 티리언의 광기에 겁을 먹는듯한 모습을 보이는 등 사실상 포스는 많이 내려갔다. 그러나 힘을 제어하고 복수전을 다짐하고 있기 때문에 이후의 루비를 만났을 때의 활약이 기대되는 부분.4.5. 볼륨 5
- 2화에서 다시 목소리를 회복한 것으로 나오며 자신을 디스하는 아서 와트에게 닥치라고 한다. 이후 레오나르도 라이온하트에게 봄의 메이든과 루비의 행방을 아는데도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세일럼의 행보에 불만을 표하지만 세일럼에게 다른 이들의 유용함을 얕보지 말라는 충고를 받는다. 또한 루비가 힘을 제어해내기 시작한다면 신더도 조심해야 한다는 경고를 받는다.
- 7화의 마지막에서 아서 와트, 머큐리 블랙, 에메랄드 서스트라이와 함께 브런웬 부족의 초소에 일방적으로 진입하려 한다.
- 9화에서 레이븐 브런웬의 도발에도 끄떡도 안하는 모습을 보이고 헤이븐 아카데미에 있는 유물을 탈취하기 봄의 메이든 버날의 협조를 요구한다. 세일럼에게 연관되기 싫었던 레이븐이 봄의 메이든의 행방을 아는 자신의 동생 크로우 브런웬을 죽여달라는 조건을 걸자 아서가 그러면 정부가 나설지도 모른다면서 거절한다. 그러나 신더는 화이트 팽의 헤이븐 침공 때 같이 습격하면 증거가 남을 일도 없다면서 협상을 마치려고 하는데, 아서가 신더가 루비를 노리는 걸 모를 줄 아냐고 실패하면 신더의 책임이라고 견제하자 불꽃을 피면서 그러라고 으름장 놓는다.
- 11화에서 재등장. 크로우 일행이 레이븐을 상대하던 도중 레이븐이 포탈을 열자 루비를 공격하며 나온다. 피라의 동료였던 존이 신더에게 도대체 어떻게 그런 짓을 저지르고도 아무렇지도 않냐며 절규하자 그에 대한 대답은 "그래서 너는 누구지?"[16] 분노한 존이 덤벼들자 장난으로 상대하면서도 존을 일방적으로 압도했고 그제서야 존이 앰버를 살해했을 당시 피라의 옆에 있던 소년이라는 것을 눈치챈다. 신더는 존을 보고 자기 수준도 모르는 멍청한 꼬마라고 비웃고, 와이스가 버날에게 밀리는 것을 보면서 저 아이도 죽게 내버려둘 것이냐고 조롱한다. 존이 이래라저래라 하지말라 외치자 슬슬 존을 처리하려고 하나 루비는 이 모습에 피라가 죽던 모습을 겹쳐보고 그대로 은안의 힘을 발휘하다가 에메랄드에게 얼마 안가 막힌다. 하지만 잠깐 발휘한 힘에도 괴로워 한 신더는 틈을 보여 존의 검이 가면을 스치자 분노한다.
와이스 슈니에게 창을 던진다.
신더는 곧바로 존을 짓밞고 주제도 모르고 나서는 존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겠다면서 버날을 상대하고 있는 - 12화
오스카 파인의 정체가 환생한 오즈핀이라는 것을 알고 당황하지만 우선 목표였던 유물을 탈취하러 간다. 유물이 있는 장소에 도착 후 버날이 문을 열려는 것을 확인 후 레이븐을 얼려버리고 숨겨둔 왼팔[17] 을 꺼내 버날을 공격하고 살해한다.
그 후 버날이 지닌 봄의 메이든의 힘을 흡수하려 했지만 힘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당황하고 레이븐이 얼음을 녹이면서 자신이 봄의 메이든이라고 밝힌다.
그 후 버날이 지닌 봄의 메이든의 힘을 흡수하려 했지만 힘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당황하고 레이븐이 얼음을 녹이면서 자신이 봄의 메이든이라고 밝힌다.
- 13화
레이븐과 거의 호각으로 싸웠지만 아직 빈사 상태였던 버날의 공격으로 인해 틈을 보여서 레이븐의 능력으로 얼려진뒤 떨어져버리며 생사불명이 되어버린다.
4.6. 볼륨 6
- 2화
생존이 확인되었다. 깊은 물 속에 떨어졌지만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밖으로 빠져나오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지나가던 행인을 공격해 옷과 소지품을 빼앗고 미스트랄 시내로 나가지만 아직도 헤이젤과 자신, 그리고 부하들을 현상수배하는 방송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정체를 감춘 채 가진 돈으로 정보상 집단을 찾아가 팀 RWBY / JNR의 행방을 알아달라고 한다.[18]
- 4화
세일럼은 헤이븐 함락의 실패의 원인이 신더가 자기 사욕을 우선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때문에 살아있는 걸 알면서도 벌로서 한동안은 혼자 내버려두겠다고 한다.
- 5화
다시 마담을 찾아가 팀 RWBY / JNR이 아틀라스로 향했다는 정보를 받는다. 하지만 정체를 감췄음에도 마담이 자기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듣고 놀라는데, 마담의 말을 듣고 뒤를 돌아봤더니 로만 토치위크의 부하 네오폴리탄을 보고 깜짝 놀란다. 그리고 자신에게 덤벼드는 네오에게 로만이 죽은 것은 자신이 탓이 아니니 리틀 레드에게나 가라고 비꼬지만 계속해서 덤비자 가을의 힘을 해방해 데꿀멍 시킨다. 네오가 진정하자 서로 복수의 대상이 똑같으니 협력하자는 제안을 낸다. 네오가 수긍한 듯 더 이상 싸우지 않자 대화를 하자고 하는데, 벙어리인 네오가 입을 가리키자 아 맞다라는 식의 개그신을 선사한다.
- 7화
신더가 네오와 손을 잡은 좀 더 자세한 내막이 나왔는데, 세일럼은 루비를 생포해오라고 지시한 모양. 하지만 여러 번 호되게 당했던 신더는 당연히 루비를 살려둘 생각이 없었다. 그렇지만 직접 죽인다면 세일럼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으니... 같이 협력해서 루비를 찾아내면, 네오가 루비를 죽일 수 있게 해줄 계획인 것.
- 13화
새로운 복장을 입었고, 네오와 함께 아틀라스로 향할 준비를 한다. 신더는 한때 누군가 "운명을 믿냐"고 물었는데 자기는 아직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한다.
4.7. 볼륨 7
시즌 후반에 겨울의 메이든을 노리고 나타나 윈터 슈니와 페니와 2:1 로 싸운다. 하지만 은근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기껐 메이든을 사로잡지만 각성한 윈터 메이든의 힘에 밀리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뒤늦게 나타난 루비의 은안에 맞고 후퇴한다. 대신 네오폴리탄이 등불 유물을 회수했고 세일럼이 아틀라스를 초토화 시키기 일보 직전이라 본인의 목적은 실패했으나 세력 싸움은 절찬리 승리 중.
4.8. 볼륨 8
1화에서 과거 모습이 살짝 나오는데 주변의 눈치를 보며 솔로 바닥을 문지르고 있으며, 왼손 검지와 오른쪽 손목에 붕대를 감고 있다. 이후 세일럼에게 네오폴리탄이 회수한 지식의 유물을 바치며 다시금 세일럼에게 돌아간다.
5화에서는 네오와 에메랄드를 데리고 페니를 습격해 윈터 메이든의 힘을 빼앗으려 하지만 페니에게 반격당하고 기절하게 된다.
6화에서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시골에서 허드렛일을 하던 중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에게 반격을 했다가 한 호텔의 종업원으로 보내지게 된다.[19] 하지만 호텔의 여주인과 그 쌍둥이 딸들에게 괴롭힘[20] 을 당하며 힘겨운 나날을 보내다가[21] 호텔에 머무르던 헌츠맨의 칼을 몰래 훔쳐서 가져왔지만 이미 그 사실을 눈치채고 있던 헌츠맨이 자신을 찾아오자 훔친 칼을 헌츠맨에게 던지지만 헌츠맨은 이를 가볍게 막아낸다.[22] 신더를 공격할 생각이 없다며 무기를 내려놓는 헌츠맨의 말과 신더의 공격을 가볍게 방어해 낸 헌츠맨에게 신더는 당신처럼 되면 자유롭게 살 수 있냐고 묻게 되고 헌츠맨에게 헌트리스가 될 생각이 없냐는 말을 듣고 그에게 훈련을 받게 된다. 당시 10살이던 신더는 헌츠맨 시험을 볼 때까지 7년이 남았다며 몇 년 동안 훈련을 받았고 헌츠맨에게 자신이 훔쳤던 것과 똑같이 만들어진 칼을 선물받기까지 하지만[23] 헌츠맨에게 선물받은 칼을 쌍둥이에게 들키게 되자 호텔의 여주인과 쌍둥이를 죽이게 되고[24] 마침 호텔에 찾아온 헌츠맨이 무기를 꺼내 자신을 붙잡으려 하자 배신감을 느끼며[25] 헌츠맨을 공격해 결국 자신을 가르치고 선물까지 준 헌츠맨을 살해하게 된 것으로 나온다.[26][27][28]
4.9. 치비
여기서도 머큐리, 에메랄드와 함께 비콘에 교환학생으로 왔다는 설정. 악역 카리스마는 다 팔아먹고 완전히 개그캐가 되었다. 물론 시리즈 특성상 등장인물 전원이 어느정도 망가지기는 하지만, 왠만한 인물들은 본편에서도 어느정도 개그성이 있었던 반면 신더는 딱히 개그신이랄 것도 없이 그냥 간부포스나 내뿜고 있었기 때문에 괴리감이 더 심한 편. 보다보면 그야말로 처참하게 망가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무슨 이유인지 항상 특히 즈와이에게 당한다...
5. 기타
[image]
크루세이더 퀘스트에서 등장하지 않지만 포스터에서 나오는 불꽃으로 존재가 암시된다.[29]
[1] 이 이미지는 볼륨 2 때의 모습이다. 컨셉 아트[2] 이 노출은 아마도 신더의 자신감을 나타내는 듯 하다. 볼륨 1~3까지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만만해 했지만, 볼륨 4~5에서는 한번의 실수로 인해 크게 다친 이후로는 다소 위축됐고, 볼륨 6에서는 현재 신더의 처지를 잘 보이 듯이 굉장히 위태롭게 위축됐다.[3] 이 점은 볼륨 2에 나오는 무도회 장면에서도 파악되는데, 비콘 타워에 침입했을 때 입고 있던 옷이 순식간에 무도회용 드레스로 바뀐다.[4] 그렇다고 더스트 기술을 안 쓰는 것은 아니다.[5] 이후 볼륨 8 에피소드 6에서 나온 신더의 과거 이야기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셈블런스를 각성했을 때는 대략 10살 무렵인 것으로 보인다.[6] 여담이지만, 이 때 장면이 마치 로만이 신더에게 지시를 내리는 것처럼 보여서, 1기만 본 사람들은 로만 부하라고 착각하기도 한다.[7] 이때 루비가 "비콘에 온 걸 환영해요!"라고 말하는데, 루비를 등지고 걸어가면서 씩 웃는 장면이 압권이다.[8] 사실 오즈핀의 명령대로 존이 잘 보초를 서고 있었으면 막았을지도 모르지만 피라의 고통에 찬 비명소리에 존이 옆으로 달려와서 빈틈이 생겨버렸다.[9] 이때 오즈핀이 영혼과 오러가 융합되어 오스카 파인이라는 소년의 몸에 살아가게 되었다.[10] 이때 팔꿈치로 피라의 복부를 살짝 가격했는데 타워의 지붕이 무너졌다.[11] 피라가 던진 방패와 신더가 쏜 화살이 부딪히는 순간 분해되며 방패를 통과하는데 이 장면이 피라의 엠블럼과 똑같다.[12] 피라의 모티브인 아킬레스는 발목에 화살을 맞아 죽었으니 매우 의미심장한 부분.[13] 굳이 번거롭게 활과 화살을 생성해서 살해한 것을 보면 그 질문이 어지간히도 마음에 안 든것으로 보인다.[14] 컨셉아트를 보면 좌반신에 큰 화상을 입었다. 일단 어깨는 무사하다.[15] 이 시점에서 세일럼 일당은 오스카 파인에 대해 알지 못하며, 헤이젤 레이너트도 오스카를 만났을 때 그냥 지나가던 아이 정도로 취급했다.[16] 즉 페니와 피라, 앰버를 죽인 일에 대해 아무런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다는 의미.[17] 12화 엔딩에 나오는 설정화에 Grimm Arm이라고 적힌 것을 보면 그림의 팔로 보인다.[18] 이때 신더가 떠난 직후 마담이 이미 팀 RWBY의 행방을 어떤 거구의 사내가 알아봐달라고 했다는 언급을 한다. 아마도 헤이젤인듯 하다.[19] 사실상 팔려간 것으로 보인다.[20] 벌을 주기 위한 전기충격 목걸이까지 착용하게 된다.[21] 제대로 된 식사도 주지 않았는지 호텔 손님들이 남긴 음식을 먹는 장면도 나온다.[22] 이 헌츠맨은 신더가 실수로 접시를 깨자 벌을 주려는 여주인을 따라 가는 것과 신더가 자기도 모르게 셈블런스를 사용하는 것을 모두 목격했다.[23] 여담으로 신더가 작중에서 무기를 사용하는 장면들에서 칼을 만들 때는 가드나 손잡이가 조금 다르지만 날 부분만큼은 헌츠맨에게 선물받은 칼과 비슷한 것을 볼 수 있다.[24] 쌍둥이들을 죽기고 호텔 여주인의 목을 조르던 신더는 당신이 아니었다면 자신이 모든 것(희망, 무기, 기술)을 얻지 못 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목을 부러뜨려 살해한다.[25] 자신을 가르치고 꿈을 심어준 헌츠맨만큼은 자신의 편이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무기를 꺼내는 헌츠맨의 모습에 처음에는 그에게 변명을 하면서도 그를 반기던 신더의 표정이 조금씩 일그러지는 것을 볼 수 있다.[26] 헌츠맨은 신더의 오러가 다 떨어지고 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것을 보고 기절했다고 생각한 것인지 무기까지 내려놓은 채 다가갔다가 신더의 칼에 찔리게 되지만 과거 신더를 훈련시키고 있을 때처럼 신더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사망한다.[27] 전체적으로 신더의 모티브가 된 신데렐라의 이야기를 이리저리 비틀어 놓은 것 같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호텔의 여주인과 쌍둥이 딸들은 계모와 의붓언니들, 헌츠맨은 요정, 헌트리스 훈련은 호박마차, 선물받은 칼은 유리구두, 헌트리스는 공주, 신더가 꿈꾸던 자유는 왕자로 볼 수 있다.[28] 여담으로 신더를 훈련시킨 헌츠맨은 요정으로 볼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신더가 꿈꾸던 자유인 왕자로도 볼 수 있는데 헌트리스가 되어 자유를 꿈꾸던 신더가 자신이 동경하던 자유를 누리던 헌츠맨을 죽임으로써 헌트리스가 되어 자유를 누린다는 목적을 잃어버리고 힘만을 추구하는 악역으로 타락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29] 참고로 피라와의 대결에서 나온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