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라 은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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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la-ntouka / エメラ・ントゥカ
1. 개요
2. 특징
3. 기타


1. 개요


아프리카 콩고 지역에서 목격된 바 있는 크립티드. 초식성이나, 성질이 사나워 가까이 가면 동물들과 사람을 습격해 죽인다고 한다. 이름은 피그미어로 '코끼리를 죽이는 것'이란 뜻이다.

2. 특징


코끼리만한 몸집에, 길고 무거운 꼬리가 있으며, 코에는 긴 하나가 달려있다고 한다. 목에는 펄럭이며 주름이 져 있는 머리깃이 있으며, 전체 피부색은 갈회색이고, 근육질로 이루어진 짧은 네다리로 걸어다닌다고 전해진다.
이 멸종된 크립티드는 브리자빌 콩고의 얕은 늪지대호수에 서식하며, 특히 리쿠알라 주의 늪지대에 살고 있다고 한다. 혹은 카메룬과 방웨루머의 거주하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또 이 생물은 코를 고는 듯한 소리를 내며 울부짖는다고 한다. 모켈레 므벰베와 마찬가지로 먹이를 먹을 때와 다른 곳으로 이주할 때 외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물이 있는 곳에서 지낸다고 한다. 또 모켈레 므벰베가 하마를 싫어하는 것처럼 은투카는 코끼리를 극도로 싫어해 코끼리를 보면 죽여버린다고 한다.

3. 기타


  • SCP 재단scp-1265의 마지막에 언급되는 "알 수 없는 각룡"은 이 녀석을 모티브로 한것으로 보인다. 일각, 펄럭이는 주름, 공격적인 성향까지 일치한다.
  • 이 놈과 비슷한 크립티드인 '응고보(Ngoubou)'라는 크립티드가 있다. 이쪽은 카메룬사바나에 산다고 하며, 6개의 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