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H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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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bus Helicopters H145
Eurocopter EC145 (이전명칭)
1. 제원
2. 개요
MBB와 가와사키 중공업과 합작해서 만든 BK-117이라는 경 헬리콥터를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진 EC-135의 확대 개량형으로서 1999년 6월 12일에 첫비행을 해서 2002년에 양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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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헬리콥터 시리즈의 특징은 바로 뒤에 문이 열린다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환자를 쉽게 기내에 실을 수 있다보니 주로 응급 헬리콥터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것은 원형기인 BK-117에도 들어간 사양이다. 참고로 EC145의 기반이 된 EC-135는 구급 헬리콥터로 많이 판매 중이며 한국에도 인천,목포,원주,안동에 있는 닥터헬기로 운영한 적도 있었으나 이후 AW169 헬기로 교체되었다.
3. 파생형
3.1. EC145 MB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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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로콥터와 메르세데스 벤츠가 내부 인테리어를 자사의 자동차에서 참고해서 설계한 사양으로서 상당히 호화로운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3.2. H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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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er Airbus Helicopters H145M
해당 사양은 독일군이 쓰는 사양으로서 이전에는 EC645 T2라는 명칭을 쓰다가 H145M이라는 명칭을 새로 받았다.
본래 명칭은 EC145 T2이지만 2014년에 에어버스 헬리콥터스로 사명이 변하면서 새로운 명칭인 H145를 쓰고 있다.
수직꼬리 부분이 페네스트론 방식으로 변경된 사양이다.
3.3. UH-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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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copter (Airbus Helicopters) UH-72 Lakota
UH-72A Lakota
EC145의 미군 사양으로 UH-1과 훈련용으로 사용되던 Bell-206(OH-58) 계열 기체들을 대체하기 위해서 LUH 사업을 통해서 EC145가 선정되어서 2006년말에 유로콥터 노스 아메리카에서 생산중인[1] 헬리콥터. 주 방위군이 사용 중이기 때문에 미국 본토 밖에서 볼일은 드물 것이다. 주 용도로는 인원 수송, 부상자 후송, 재난지역정착구조 그리고 마약거래감시에 쓰이고 있다. 미군 외에는 태국 육군이 6대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H145를 기반으로 한 UH-72B가 계획되어있다.
도입 전 실시된 미육군 테스트에서, 전체적인 성능은 체급에서 나오는 공간부족을 제외하면 비행성능은 거의 모든 면에서 기존에 보유 중이었던 UH-1을 능가했다.[2] 다만 본래 원판이 지중해 이북 기후를 조건으로 개발된 유럽 민수용 기체라서, 고온의 사막이나 로키산맥 따위를 비행하는 군용 헬기로 사용하기에는 약간 한계가 있었다고 한다.[3] 그러나 어차피 보조전력이기 때문에 큰 기대 없이 그냥 사용하는 듯.
[1]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 정책에 의해서, 미군이 사용하는 무기는, 외국 회사의 무기를 선택하더라도 반드시 미국 국내에 세운 공장에서 조립 출고한 것을 납품받아야 한다. 즉, 미군에 납품하기 위해서 외국 무기회사는 미국에 공장을 세우거나, 미국에 공장이 있는 회사와 합작해야 한다. 이것은 권총부터 프로펠러 훈련기까지 대부분의 무기가 해당된다.[2] 월남전 즈음 사용된 UH-1D~H 모델은 당시 기준으로는 준수한 성능 이었지만, 90년대만 되어도 소형헬기 체급에서도 비슷비슷하거나 월등한 성능을 가진 헬기들이 나왔다. UH-1N, UH-1Y형식은 위의 UH-1에 해당되지않는다.[3] 대표적으로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 비상착륙하는 오토로테이션 훈련시, 이 헬기는 진짜로 땅에 터치다운 하면 충격으로 로터 블레이드에 크랙이 간다. 때문에 훈련시 금지사항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