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1

 

Bell UH-1 Iroquois[1]
[image]
최신 사양 미해병대용 'UH-1Y'
1. 개요
2. 제원
3. 운용
4. 단점
5. 'UH-1'의 각 형식
5.1. UH-1A
5.2. UH-1B
5.3. UH-1C
5.4. UH-1D
5.5. UH-1E
5.6. UH-1F
5.7. UH-1H
5.7.1. UH-1J
5.7.2. UH-1H Huey Bushranger
5.7.3. Bell 214A/B
5.7.4. Bell 214ST
5.8. UH-1N
5.9. UH-1Y
6.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6.1. 게임
6.2. 영화 & 드라마
6.3. 애니메이션
7. 둘러보기


1. 개요


미국의 '벨 헬리콥터'사가 제작한 다목적 헬리콥터(utility helicopter). 정식명칭은 'UH-1 이로쿼이'지만 보통은 '휴이(Huey)'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초기 형번 HU1(62년 9월에 UH-1로 변경)이 HUI로 보였기 때문.
사실상 서방세계 군용헬기의 표준이었던 헬기로 2020년이 된 시점에서도 그 후속 모델들이 군용과 민수용(Bell 212, Bell 412)으로 사랑받고 있는 레전드 헬기이다. 전세계에서 2번째로 많이 생산된 헬리콥터로 약 16,000대 이상 생산되었다. 참고로 서방제 헬리콥터로는 생산량이 1위이며, 전세계 생산량 1위인 소련Mi-8 Hip보다는 대략 1,000대 적다.
M16 소총, M60 기관총과 함께 베트남전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로 사용 용도에 따라 "Slick"[2], "Dustoff"[3][4] , "Chopper"[5], "Gunship[6]"등 수많은 애칭으로 불리며 군인들의 발로 활약했다. 쉴 새 없이 이/착륙을 반복하는 UH-1에서 보병들이 급히 쏟아져나오거나 황급히 올라타거나, 혹은 부상자를 후송하는 장면은 베트남전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베트남 전쟁 초기에는 월맹군이 헬기강습에 익숙치 않았으나, 전쟁이 지속될수록 헬기의 가장 취약한 순간인 헬기 강습시를 노려 월맹군의 공격이 집중되었고, 결국 '''휴이 다운'''은 베트남전의 일상이 되어버렸다.[7]

2. 제원


승무원
2명(조종사, 부조종사)
길이
(메인로터 포함) 17.4m
날개지름
14.6m
높이
4.4m
동체 폭
2.6m
중량
일반: 2.365t
탑재중량: 4.100t
최대이륙중량: 4.310t
연료 탑재량
840kg
엔진
Lycoming T53-L-13B 엔진 (1,400hp/1,045kW)
최고 속력
205km
작전반경
510km
상승고도
5.910m
상승속도
8.9m/s
수송능력
3,880 lb(파운드)
무장
7.62mm 구경 M60 기관총
GAU-17 기관총
7발/19발 70mm 로켓 포드 2개
TOW(구형은 TOW 장착가능)

3. 운용



3.1. 미군



3.1.1. 베트남 전쟁


최초에 미군에 도입된 UH-1은 원래 환자 후송용 MEDEVAC 헬리콥터 용도였다. 그런데 베트남이 밀림과 하천 때문에 병력 이동이 제대로 되기 힘들다는 것을 파악한 미군이 헬기를 대거 이용하여 지상군 병력을 투입하는 헬리본 작전을[8] 하기 시작하며 대량으로 전투에 투입된다. 일단 보병 수송에서 활약했지만 전투가 격화되면서 헬기에 장착되는 무장들로 적을 공격하고 아군 보병을 지원하는 임무도 늘어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기관총, 유탄 발사기등을 장착하다가 이후 로켓과 미사일까지 장착되는 지경이 된다. 이후 체계적인 무장 시스템까지 만들었는데, 이것이 전투헬기 건쉽의 시초다. 건쉽으로 재미를 본 미군이었지만 전투에 투입시켜 보니 아쉬운 점도 많았기에 결국 UH-1을 기반으로 공격 임무를 전담하는 헬기를 개발하였는데 이것이 AH-1이다. 그래서 코브라를 '휴이 코브라'라고도 불렀다. AH-1이 미국 육군 헬리콥터 작명의 전통인 '미국 원주민 부족명을 붙인다'를 따르지 않은 것도 이미 이름을 따온 휴이의 변형판으로 간주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코브라와 휴이의 부품 호환율은 60%에 달했다. 베트남전이 한창인 1970년대 중반까지 코브라는 미니건과 로켓등으로 대부분 보병이던 북베트남군과 베트콩을 상대로 큰 활약을 펼쳤다. 당시 북베트남군은 기갑전력이 많지 않아 아주 중요한 전투에만 집중적으로 운용하였고[9] 당시 미군 헬기에 장착되던 AGM-22 미사일의 성능이 별로였던 까닭에 대기갑 전력으로서 활약은 크지 않았다.

3.1.2. 베트남 전쟁 이후 냉전


TOW 미사일이 장착되면서 대전차전 능력이 강화되자 본격적인 NATO군의 대전차전력 중 하나가 된다.[10] 그런데 70년대 말에 성능 면에서 압도적인 AH-64UH-60이 나오면서 서서히 보조전력이 되다가 201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 원조인 미육군에서는 완전히 세대 교체가 되버린다.
이후 남은 기체들은 조종사 훈련용 기체와 주방위군 전력으로 사용하였으나, 2009년 부터 주방위군은 유로콥터 UH-72(EC145의 미군용 버전)으로 대체 하였다. 한편, 미 해군과 미합중국 해병대는 UH-1을 개량한 쌍발엔진 버전 N형을 사용하다가 Y형으로 갈아탄 뒤 '''계속 사용중이다.''' 또한 미공군은 ICBM기지경비및 VIP수송용으로 N형을 운용중이다.

3.2. 대한민국 국군


대한민국 국군의 UH-1 도입은지난 1968년 처음 도입한 이래 육군은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소속으로 UH-60과 함께 우리 육군 수송헬기의 중요한 양대산맥을 형성하고 있다. 그래서 육군 대대/연대 본부급 작전병 등으로 근무했다면 임관한지 얼마 안된 장교들도 UH-1H를 "휴이" 라고 부르는 것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11] 그리고 대한민국 해군에서는 기체의 노후화에도 불구하고 무려 '''상륙기동헬기''' 라는 명칭으로 사용 중이며 한 때 공군에서는 탐색구조용 헬기로 UH-1B, VIP 수송용 헬기로 UH-1N을 사용했으나 공군은 해군과 육군보다 먼저 UH-1 계열을 모두 퇴역했다.
현재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2016년부터 육군과 해군이 운용 중인 휴이 헬기의 창정비를 중단하여 노후화된 기체를 전량 단계적으로 수리온으로 순차적으로 교체한다고 보도되었으며 이후 2020년 7월 말에 UH-1H는 50년 동안 기동헬기로서 작전임무를 수행을 끝으로 수리온으로 전량 대체가 완료되면서 국군에서 공식적으로 퇴역할 예정이다.#
사실 원래 UH-1 계열은 1990년대에 퇴역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이를 전부 UH-60으로 대체하려니 비용이 많이 들어서 후방사단에서 단순 인원 수송에 쓸 헬기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사업에 문제가 많아 취소되었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무려 20년이나 넘게 지나서 이 임무를 목표로 개발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이 나오면서 순차적으로 대체되고 있으나, 2020년에나 퇴역하면서 UH-1 계열의 52년이라는 긴 운용역사를 찍고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20년 7월 27일 UH-1H 헬기가 전량 퇴역했다.#
암튼 UH-1H의 주된 용도는 보병/보급 수송용과 장군/제독님들(VIP) 임무용으로도 쓰였다. 먼저 UH-1H를 탑승하여 강하를 해본 특공여단 출신자에 따르면 패스트로프(헬리콥터에서 지상으로 하강하는 줄) 개념이 없던 시절의 물건이라 기체에 로프를 장비할 수 있는 고정식 설비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강철 파이프를 사다리꼴로 용접한 구조물을 만들어서 내부에 밧줄(!)로 연결하여 대체했다고 하지만, 가능하면 업그레이드 장비를 구매하여 다는 편이 좋다고 언급했다. 물론 UH-60에는 패스트로프용 장치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VIP 임무는 별 것 아닌것 같아 보이만 사실 헬기의 중요한 활용처 중 하나이다. 물론 이게 다른 의도로 악용돼서 VIP 임무 이외에 용도로 사용을 '''못'''하면 큰 문제다. 해군에서 VIP임무로 주로 사용되는 UH-60이 원래 해병대 상륙작전 지원에 쓰겟다고 숫자를 더 가져온건데, 운용 내역을 살펴보니 대부분 VIP 임무였다는 말도 있다. 그리고 장군 자가용과 유사한 상황이 발생되면 대형 사고로 커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실제 사례로 육군에서는 몇 년 전에 군장성 출신 국회의원의 부탁을 받고 지역구 방문때 500MD를 태워주었다가 문제가 되어 그 책임을 지고 육군항작사령관이 전역하기도 했으며 2018년 초, 해군참모총장이 업무일에 시간을 내어 UH-60P 타고 모교 졸업식에 참석했다가 구설수가 발생하기도 했다.[12] 2018년보다 몇 년전에 발생한 육군의 사례는 당시 조종사 유지비행 겸해서 루트를 잡았다고 해명했다.
참고로 대한민국 해군의 UH-1H은 낡은 기체임에도 무려 상륙기동헬기 타이틀을 달고 운용했으나, 염분 방지 처리가 없었다. 염분 방지 처리가 없다고 해상을 못 날아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이물질 등의 악영향을 더 받게 되어 해상에서 비행할 시 염분과 습기가 계속 엔진으로 빨려들어가는데, 결국 사람 이빨에 치석이 끼듯한 모양새로 이물질이 되어 달라붙다보니 수시로 청소해주지 않으면 엔진 출력이 줄어들고 엔진 수명도 줄어들기 때문에 운영 유지 소요가 늘어난다.
염분 방지 처리가 없는 가장 추정되는 원인으로는 사실 독도급의 도입으로 당장 헬기는 필요하지만 해군이 보유한 병력 수송용 헬기 세력[13]이 워낙 보잘것 없기 때문에 이루어졌던 조치라서 가능했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제1해병사단제2해병사단 예하 항공대에도 UH-1H가 배치되어 있지만 항공기의 동체에는 "해병대"가 아닌 "해군"이 도장되어 있다. 그나마 해병대가 운용하는 상륙장갑차는 해병이라고 도장해놨지만, 조직체계상 해병대가 해군 아래에 있기 때문에 특전사 헬기에 육군이라고 도장한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암튼 UH-1H 기체 자체가 해군 것이기 때문인데다가 처음에는 조종사도 전원 해군 조종사였지만 2008년에 해병대 조종사가 다시 양성되기 시작하면서 해병대 조종사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대한민국 해병대는 항공병과까지 2014년에 창설하면서 해군 및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세력이 점차 모양을 갖춰가고 있다.
여담으로 사실 미군말고 다른 나라들도 상륙함에 육군에서 운용하는 헬기 잘 쓰고있다. 그 대신 미군처럼 원정군으로서 몇 달 단위로 운용하지는 않고 단기운용하기 때문에 후속조치가 되고, 그게 아니면 함정의 시간당 청수제조용량을 키워 수시로 씻어준다. 또한 영국 해병대도 항공 전력은 전부 해군이 담당하며 해병대 자체 규모를 줄여 코만도(특수부대화)로 운용하고 있다.
이미 항작사에서는 7월 27일 휴이의 퇴역식을 했고, 31일 휴이는 육군에서 완전히 퇴역하게 된다. 이로써 더이상 대한민국 육군소속의 휴이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4. 단점


Semi rigid 방식으로 로터 블레이드 2개를 쓰는 모델의 휴이와 코브라, 그리고 대부분의 헬기들의 산악 헬리본 임무시에 위험을 초래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하나 있다. 바로 '''마스트 범핑''' 현상인데, 산악비행이나 저공침투비행시 언덕을 넘거나 급상승을 한 직후 급격히 기수를 낮춰 0G에 근접하면 로터 블레이드에 실려있던 하중도 급격히 사라져 헬기가 문자 그대로 공중에 붕 뜬 상태가 된다[14]. 즉, 잠시나마 메인 로터 블레이드에 기체의 하중이 걸려있지 않고 로터 허브를 기준으로 기체가 덜렁거리는 상태가 되는데, 때문에 기체에 오른쪽 롤과 요우[15]가 들어간다. 이때 조종사가 평상시처럼 롤을 보정하려고 왼쪽으로 싸이클릭을 움직이면, 로터 블레이드 허브 또는 힌지와 로터 마스트가 서로 부딪히면서 박살나는게 마스트 범핑이다. 결과적으로 마스트가 부러져 로터와 동체가 분리되어 추락하게 된다.

관련 영상. 6:05쯤부터 주목하자.
이 문제는 Semi rigid 방식 자체가 허브가 마스트를 기준으로 시소처럼 움직이는 형태라 특히 취약한 것으로[16], 벨 헬리콥터 이외에도 로빈슨 헬기[17]에서도 자주 나는 문제다. 두 회사 헬기가 워낙 많이 쓰이다보니 마스트 범핑으로 추락한 헬기 과반수 이상이 두 회사 제품들이다. 다만 무슨 현상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한다를 조종사가 충분히 교육 받으면 피할수 있다. 영상 8분쯤에서 처럼 싸이클릭을 뒤로 당겨 로터블레이드에 하중을 돌려주고 조종이 가능해지면 그 때 왼쪽으로 보정하는것이다. 그리고 영상에서도 나오듯이 처음부터 0G 상태에 안빠지게 싸이클릭을 전방으로 급격하지 않게 조작하는게 제일 중요하다.

5. 'UH-1'의 각 형식


주로 이용된 버전만을 설명한다. 제식명은 미군 기준.

5.1. UH-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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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첫생산. 저율생산 버전의 휴이이다. HU-1A에서 재명명. 라이코밍 T53-L-1 엔진(860shp) 사용.

5.2. UH-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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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로터 블레이드의 익면적을 개선하여 비행능력을 향상시킴. 전기형은 엔진이 라이코밍 T53-L-5엔진(960shp). 후기형은 T53-L-9/11엔진(1100shp). 이 기체의 민수용 버전이 Bell 204.

5.3. UH-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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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쉽 임무를 위해 개량된 모델. UH-1B와 동일한 엔진을 사용하나, 메인로터의 익면적이 더욱 커지고, 피탄을 대비해 이중 유압 계통을 장비. 장거리 체공을 위해 연료탱크 용량을 키움. 1966년부터 생산 시작. 라이코밍 T53-L-13(1400shp)엔진으로 개량된 모델은 UH-1M으로 재명명.

5.4. UH-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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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의 실내가 조금 좁다는 평가가 나오자 B형의 동체를 41인치(105cm) 연장하여 4명의 승무원(2명의 조종사+2명의 도어 거너)과 8~10명의 보병을 태울 수 있게 개량된 모델. 우리가 아는 UH-1의 모습이 대략 이 시기에 완성되었다. 동체가 연장되어 MEDEVAC/MEDIVAC helicopter (Medical Evacuation helicopter; 응급수송헬기)로 많이 사용됨.

5.5. UH-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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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의 주문으로 도입된 모델. 육군의 것과는 조금 차이점이 있는데, 먼저 염분 저항성을 위해 알루미늄 동체가 사용되고, 에비오닉스와 기타 해병대에 요구사항에 맞게 해병대용에 맞게 개량됨. 엔진은 라이코밍 T53-L-11(1100shp) 사용. E모델은 건십 임무와 수송 임무가 모두 가능하였다. 후에 라이코밍 T53-L-13엔진으로 개량.

5.6. UH-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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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의 미사일 기지에서 사용하기 위해 주문된 모델. UH-1B모델을 기초로 하나, 엔진이 미 공군의 주문에 따라 GE의 T58계열을 사용한다.(1250shp) 이후 UH-1N형으로 대부분 교체되었고, N형과 F형 모두 오래 쓴데다 항속거리에 대한 불만으로 결국 UH-60 M형으로 교체될 예정이라고.

5.7. UH-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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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형의 개량형으로, 라이코밍 T58-L-13(1400shp)사용. 피토관의 위치를 재조정하여 지상에서 부딫혀 고장나는 일을 방지함. 가장 많이 사용된 모델이며 이 기종의 민수용 버전이 Bell 205다. 국군이 운용중인 모델은 D형과 H형인데, 공군 F-5가 그랬듯이 앞서 도입된 구형부터 퇴역 중이다.
D형과 외관상 구분은 에어 인테이크 부분을 보고 하면 된다. D형은 대체로 세로줄 형태로 에어 인테이크가 되어있고 H형은 철망이 가로줄로 쭈욱 쳐져 있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실전 사례로는 레바논 공습때 Mark 82 500파운드 폭탄을 3개 달고 폭격을 했다.
국군에서 노후화된 H형을 2020년까지 퇴역시키기로 하였다.
2016년 2월 15일 육군 205항공대 소속 UH-1H 헬기가 10시 10분께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인근에서 추락했다. 4명 모두 구조되었지만 치료 중 안타깝게도 3명이 숨졌다.

2020년 7월 27일부로 육군항공작전사령부에 있던 UH-1H가 퇴역하였다. 그리고 그 뒤는 수리온 헬기가 대체한다고 한다.

5.7.1. UH-1J



UH-1H을 일본 자위대 실정에 맞게 벨 에어로스페이스 사와 후지중공업을 공동개발하여 80%을 일본 국산 기술이 깔려있는 독자 개량모델. 쉽게 말하자면 '일본식 휴이'이다. UH-1H형과 달리 엔진을 AH-1S 코브라와 동일한 T53-K-703으로 전환 및 장착하였고, 와이어 커터, 배기구 위에 장착한 적외선 탐지 방해장치[18], 슬라이딩 도어 창문은 미닫이 기능이 가능하고 비상탈출구로 쓸 수도 있으며, 기수 부분이 뾰족하다. 게다가 헬기에 타기 쉽게 발판(스텝)도 달아 놨으며 보통은 UH-1 헬기 도어 건으로 M60등 경기관총을 장착하는 반면 자위대는 화력이 훨씬 더 강한 50구경 중기관총을 많이 장착해 놨다. UH-1J형은 2007년(평성 19년)까지 130대를 납입했었다. 방위청(방위성)에서는 1997년(평성 9년)부터 UH-1J를 대체 목적으로 미쯔비시 중공업 라이센스 생산한 UH-60JA를 도입 개시하였지만, 헬기가 헬기이니 만큼 워낙 고가인데다가[19] 각종 옵션 추가 및 성능 향상으로 인해 빠듯한 예산 사정을 감안하여 UH-1J와 혼용하는 계획으로 변경하였다. 기체 사양은 엔진은 단발이지만 나머지는 이 휴이2의 성능에 준하는 것으로, 일본은 2천년대까지 생산해왔으며 이후 2010년대 중반쯤에 교체 이야기가 나왔다.
일반 휴이에 비해서 단가가 더 비싼데, 대신 고려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다. 첫째 생산 수량이 소량이며[20], 둘째 국산화율이 높고[21], 셋째, 뛰어날지는 모를지라도 비싼 항전장비와 방어장비가 그것도 자국산으로 잔뜩 달려 있다는 점이다.

5.7.2. UH-1H Huey Bushranger


UH-1H를 호주에서 건쉽형으로 개량한 버젼. 1968년 말에 미국의 AH-1 코브라를 참조하여 만든 헬리콥터이다. 오로지 공격 헬기와 건쉽으로써의 기능 외엔 하지 못했던 코브라와는 달리 공격 헬기, 건쉽, 수송 헬기의 역할을 모두 다 수행해 내었다.

5.7.3. Bell 214A/B


Bell 205에 치누크에 장착되는 3000 마력대 라이코밍 T55 엔진을 붙이고 로터 블레이드를 대형화 한 모델. 최대 이륙중량이 13,800 파운드로 H형대비 40% 가까이 늘어났다. A형이 이란 혁명전에 이란군에 채택된 모델로서, 주로 중량물 인양과 고온 다습한 험지등에서의 임무에 사용 되었다. B형은 A형의 민수용 버전으로, 대한민국에서도 몇몇 업체에서 사용 중이다.
참고로 214 B모델은 전세계에 운용기준 12대가 남아있었으나 대한민국에서 사고로 완파되어 전세계에서 운용기준으로 11대 남아 있으며 이중 4대를 국내 H사 에서 보유 하고 있다

5.7.4. Bell 214ST


UH-1 계열에서 가장 골때리는 변종이다. 위의 Bell 214를 써본 이란군의 요구와 이란의 자금 지원으로 T700 엔진을 두개 붙이고, 동체를 연장해 최대 17인승으로 만들고, 여기저기 손봐서 대형화시킨 기체다. 2015년도까지 벨에서 제작한 헬기중 가장 대형 기체였다고 한다. 그런데 프로토타입 개발중에 혁명이 일어나 왕정 이란은 멸망해버렸고, 민수용 시장을 노리고 판매 해봤으나 썩 인기는 없었다. 93년에 생산 종료되었고, 이후 남은 기체는 주로 미국, 캐나다, 일본등에서 민수용으로 사용중이다. 그러다가 2020년도에 근황이 일부 알려졌는데, 주요 사용자중 하나가 블랙워터의 자매회사 였다고 한다. 이후 블랙워터가 악명을 쌓으면서 이쪽 회사도 이미지 세탁을 위해 몇 번 회사명이 변했으나 지금도 중동지역등에서 미국 정부와 계약을 맺은 기업들이 사용중이라는듯 하다.

5.8. UH-1N


[image]
원래 휴이는 단발 엔진 모델이기 때문에, 이를 불만스러워 하는 캐나다의 요구로 개발된 모델. 캐나다 군에는 CH-135라는 제식명으로 납품 되었고[22], 이후 이 기종의 민수용 버전인 Bell 212를 미군이 구매하면서 미 해병대, 미 공군이 추가로 주문하였다. 전 기종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플랫 엔 휘트니 캐나다의 T400-CP-400 트윈 엔진팩(PT-6계열 엔진 두개를 한 유닛으로 묶었다. 900shp*2)을 장착하고 있다.
참고로 이 기종에다가 로터 블레이드를 한 세트 더 얹어 4개로 만든 게 Bell 412다. 개량이라 할 것도 없이 진짜 이것만 했는데 속도는 20%, 최대 이륙중량은 10% 가량 올라갔다(...).
대한민국 공군도 VIP 수송용으로 도입했었다. 이후 공군 6전대에서 조종사 양성용으로 소수 운용하고 있다.

5.9. UH-1Y


[image]
'''Bell UH-1Y Venom'''
'''개발사'''
Bell Helicopter
'''제조사'''
Bell Helicopter
'''첫 비행'''
2001년 12월 20일
'''생산기간'''
2001년~현재
'''생산댓수'''
92대 이상
'''총 160대 생산 예정 (미 해병대 기준)'''
'''배치기간'''
2008년 8월 8일~현재
'''전장'''
'''동체 :''' 14.88 m
'''날개 포함 :''' 17.78 m
'''전폭'''
'''동체 :''' 2.56 m
'''날개 포함 :''' 14.88 m
'''전고'''
4.5 m
'''공허중량'''
5,370 kg
'''탑재중량'''
3,020 kg
'''최대이륙중량'''
8,390 kg
'''로터 시스템'''
메인 로터 4엽, 테일 로터 4엽
'''엔진'''
General Electric T700-GE-401C 터보샤프트 엔진 x2기
'''엔진출력'''
'''T700-GE-401C'''
1,546 HP (x2 3,092 HP)
'''최고속력'''
293 km/h
'''한계속력'''
366 km/h
'''전투행동반경'''
241 km (990 kg의 화물 탑재시)
'''분당상승률'''
2,520 ft/min (12.8 m/s)
'''실용상승한도'''
6,400 m
'''항속시간'''
3시간 30분
'''항전장비'''
'''AN/AAQ-30 Hawk Eye XR''' 목표탐지시스템
'''경보/대응장비'''
'''AN/APR-39''' 레이더 경보 장치
'''AN/ALE-47''' 채프/플레어 사출기
'''AN/AAR-47(V)2''' 미사일/레이저 탐지 장치
'''AN/ALQ-144A''' IRCM 적외선 방해 장치
'''하드포인트'''
'''총 2기''' (외부 마운트 장착시)
'''무장'''
'''M-240D or GAU-16/A or GAU-17/A'''
2정
'''LAU-68C/A 7발 런처 or LAU-61D/A 19발 런처'''
Hydra 70 70 mm 무유도 로켓 or APKWS II 유도 로켓 탑재
'''승무원'''
2명
미 해병대의 요구로 개발된 휴이의 최신 개량형으로 '베놈(Venom)'이라 불린다. 최초에는 미해병대의 구형 UH-1과 AH-1을 동시에 대체할 계획의 일부로 기획되었는데, 당시 조건이 기존 항공기의 업그레이드 도 포함이었기 때문. 이후 2008년에 나중에 생산되는 기체들은 새 기체로 뽑기로 했다.[23]
UH-1N을 기초로, 엔진은UH-60에 들어가는 GET700-GE-401C(1546shp, 비상출력 1828shp)을 장착한다.[24](단, 최신형 블랙호크는 더 큰 출력을 내는 엔진을 단다). 에비오닉스는 완전히 디지털화 되었다. UH-1N과 비교하여 탑재량이 125%, 항속거리가 50% 증가하였다. 최대 이륙 중량은 18,500 lb (8,390 kg)으로 수리온의 원형인 쿠거 헬기와 동급이다. 이 문서 처음에 나오는 제원과 비교해보면 딱 두 배로 커졌다는 걸 알 수 있다. 결정적으로 기존 헬기의 개량으로도 제작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헬기의 인프라와 부품을 공유 가능하다. 이 사진에서도 엔진, 트랜스미션 부위와 동체의 페인트 색이 다른 게 보인다. 기존 항공기 에어프레임을 이용해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보인다. 미 해병대의 차기 공격헬기인 AH-1Z와 84%의 장비가 공통성이 있다고 한다.
체코도 도입한다고 한다.#
그 외 이라크군에 공급된 휴이2 개량형이 있다. 휴이2는 벨사 웹사이트에도 올라와 있는데, 그 원류는 일본과 공동생산한 모델. 과거 한국에 제안한 개량도 이 종류다. 단 20년이 지난 요즘 것인 만큼 글래스 콕핏 등 개량이 더 되어 있다.

6.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일단 베트남전 관련 작품에는 단골이자 감초로 등장한다. 문 측면에 거치된 M60D 기관총은 덤이다.

6.1. 게임


  • 라이징 스톰 2: 베트남에서 UH-1H가 등장한다. 게임 내 맵 중에서 두가지 맵에서 밖에 나오지 않지만, 등장할 때에는 효과적이다. 공중에 이륙하는 즉시 헬기 내에 리스폰을 할 수 있도록 스폰 포인트가 되며, 조종사, 부조종사 제외, 총 6명이 탑승할 수 있고, 그 중 두 명은 양쪽에 거치된 M60D 도어건의 사수가 된다. 도어건 운용을 위해 양 문을 열고 운행하기에, 월맹군의 가벼운 총알 세례에도 탑승 병력이 전부 죽을 수도 있다. 거치된 기관총으로 RPG를 피하기 위해 빠르게 기동하는 헬기 내부에서 M60D로 지상의 적을 맞추기는 불가능에 가깝지만, 제압사격을 하여 적에게 사기감소 디버프를 걸어 지상 아군을 보조하거나, 헬기를 사격하기 어렵게 할 수 있다.
업데이트로 UH-1H 휴이 부시레인저가 추가되었다. ANZAC 군이 공격 헬기로 운용하며, 이론상 화력은 AH-1 코브라보다 높지만 그 화력을 온전히 사용할 수 없다. 게다가 일반 UH-1H 휴이보다 속도가 느리다.
  • 언턴드에 군용 항공기로 등장. 군사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사막(워싱턴), 숲(PEI) 색이 존재한다. 4명이 탑승 가능하다.
  • 워게임 시리즈에서 UH-1C 건쉽, UH-1H, UH-1N이 등장한다. 싼 값에 헬리본을 구성할 수 있지만 무장은 달랑 기관총. 로켓을 달거나 하인드까지 타고 나오는 자비 없는 레드포 헬리본에 비교하면 그저 눈물만 난다. 항속거리가 짧아서 후방침투를 하려면 UH-60, CH-47을 불러와야 한다.
  • GTA 온라인에 발키리란 이름으로 등장. 습격 중 '휴메인 연구소 습격'을 완료하면 인터넷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원본과의 차이점은 보조 파일럿석에서 카메라로 체인건을 발사할 수 있고, 뒷자리에서는 양쪽에 각각 미니건 1대씩이 배치되어 있어 상당한 화력을 구사할 수 있다. 다만 민첩성이 다른 공격 헬기들보다 떨어져 유도 미사일을 피하는 게 꽤나 어렵다.

  • DCS World에 등장한다. 기종은 UH-1H. 스터디심이라 모든 계기 조작이 가능하며, 무장도 다뤄 볼 수 있다. DCS World 자체가 일반인이 접할수 있는 가장 리얼한 헬리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휴이를 실제처럼 다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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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1B'''
'''UH-1C'''
'''UH-1C XM-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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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1B 히요도리'''
'''✙UH-1D'''
'''AB 205 A-1'''
  • 워 썬더 미국트리의 UH-1B, C형이, 수출형으로 일본은 UH-1B, 독일은 UH-1D, 이탈리아의 UH-1H 라이센스 버젼인 AB 205 A-1으로 등장한다.

6.2. 영화 & 드라마


  • 가메라: 대괴수 공중 결전에서는 육자대 소속 UH-1H형 헬기가 갸오스를 추적하거나, 가메라와 교신할 수 있는 아사기 일행을 태워 가메라와 갸오스의 싸우는 장소 근처에 데려다 주는 역할을 한다. 여담으로 분명 일본 육자대 소속인데 일본식 UH-1J가 아니라 미군이 사용하던 UH-1H다.
  • 가메라 2: 레기온 습래, 영화 초반부에서 낙하한 정체불명의 운석을 조사하기 위해 육자대 소속 UH-1H형 헬기가 조명을 쏴주거나 지하 속으로 숨어서 잠적한 레기온을 조사 및 관측하기 위해 등장하였다.
  • 지옥의 묵시록에서 넝강에 있는 베트콩이 숨어있는 마을을 토벌하기 위해 리하르트 바그너의 "발키리"를 틀어놓고 닥치는 대로 UH-1C에 달린 로켓탄과 발칸포와 기관총을 난사시킨다.
  • 람보 2에서 스페츠나츠의 간부가 타고 나왔다가 존 람보에게 당하고 역으로 존 람보가 사용해서 무쌍을 벌인다. 후반에 하인드와의 전투에서는 공격 능력 차이로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기어이 박살내고 귀환한다.
  •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1편에서 카타르 기지에 생존자들을 후송하는데 등장. 2편에선 B-1JDAM을 투하하고 샘이 사경을 헤맬 때 등장한다. 이때 전투가 치러지는 도중에 휭하니 등장하는게 압권.
  • A특공대에서 간간히 출연했고 영화판에선 머독이 민수용인 벨 205 응급후송용을 조종하여 무장헬기의 포화를 피하며 회전까지 한다!!
  • 월드 인베이젼에서 미 해병대가 경찰서에서 민간인을 구출한 뒤, 수송 지원을 위해 도착한다. 구출했던 민간인은 늦게 나와 탑승을 못하고 부상병만 태우고 가버린다. 하지만, 이륙하는 순간 외계인의 공중 장비에 공격당해 처참하게 추락한다... 그리고 밤에 기지로 이동할 때도 쓰인다.
  • 신 고지라에서 고지라를 마지막으로 격퇴하기 위해 야시오리 작전을 준비하는 타치가와 광역방재기지에서 육자대 소속 일본식 휴이인 UH-1J형이 3대 등장한다.
  • 콩 스컬 아일랜드에서 프레스턴 패커드 육군 중령의 성격을 대변하는 소품으로 등장한다.
  • 전국자위대 1549에서 역사 복원 및 마토바 일좌 지휘 하의 제3 실험중대 구출을 위해 UH-1J가 1대가 배치된다. 마토바 일좌에게 잠시 빼앗겼지만 82식 장갑차87식 정찰경계차 그리고 경장갑 기동차와 함께 중요한 전력이 된다. 이후 마토바 일좌가 죽기 전 미사일을 이용해 후지산을 분화시킬 때 그대로 남겨서 차량들을 폐기한 것과는 달리 마지막까지 남아서 생존자를 데리고 현실로 복귀한다.
  • 풀 메탈 재킷에서 주인공이 전장으로 배치될 때 탑승한다. 헬기 내에서 승무원 하나가 M60 기관총[25]을 사방으로 쏘면서 "Get some!(이거나 먹어라)"이라 하는데, 쏘는 것이 밭에 있는 베트남 민간인들이다. 그러면서도 하는 말 "도망가는 놈들은 베트콩이고, 가만히 있는 놈들은 잘 훈련받은 베트콩이지."이 압권. 주인공 조커의 "여자와 아이들을 어떻게 죽일 수 있느냐"는 질문엔 "쉽지, 그것들은 느리거든."이란 대사는 덤이다. 그러나 이 장면에 사용된 헬기는 베트남전 초기에 사용된 H-34다...
  • 플래툰에서 두고두고 기억하는 명장면을 만들어 주는 극중 장치 역할로 수행한다.
  • 남산의 부장들에서 BELL-412가 대통령 전용헬기로 잠시 등장하고 김규평이 부산을 돌아보는 장면에서 UH-1이 등장한다.

6.3. 애니메이션


  • 너의 이름은.에서 아버지를 설득하는데 성공한 미츠하 덕분에 운석이 떨어지기 전에 마을에서 빠져나온 이재민들을 구조하는 뉴스 자료화면에서 UH-1J가 2~3대가 등장한다.[26]

7. 둘러보기
















[1] 미 육군에 채용되는 헬리콥터는 보통 아메리카 원주민과 관련된(부족 명칭, 부족장이라든지 유명한 원주민의 이름) 이름을 붙인다. 지금은 사라진 육군 규정 Army Regulation 70-28에 따른 작명법이지만 여전히 그 전통이 이어지는 편이다. 원주민 단체들은 이 규정에 반대해 왔는데,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헬기 강습의 이미지가 원주민이 몰려들어와 백인 마을을 쓸어버리는 이미지가 겹쳐보인다는 이유에서다. 비슷한 사례로는 인디언 서머(여름 다 지나간 다음 늦가을에 마치 인디언들이 기습적으로 습격해오듯이 갑자기 몰려온 더위를 말한다. 한국으로 치면 꽃샘추위와 비슷함.)라는 단어가 있다.[2] 일반 병력 수송형[3] 응급 수송형(MEDEVAC)[4] Dustoff는 휴이 자체의 애칭이라기보다는 해당 임무 유형의 별명처럼 쓰인다[5] 이는 헬리콥터 자체를 일컫는 별명으로도 사용된다.[6] 화력 지원형[7] 미 육군이 베트남에서 소모한 UH-1의 수만도 무려 2,591대에 이른다. 다만 이중 전투 손실이 1,211대로 운용 손실보다 적다는 것은 특이한 사실로서 아프간전에서 소련군이 보여주었던 헬기 손실률 역시 같은 비율을 보인다.[8] 정글처럼 어떤 방법으로도 이동이 힘든 지형에서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보병을 작전지역 근방에 빠르게 강하하고 작전을 마친 후 약속된 시간과 장소에서 다시 헬리콥터와 조우하여 귀환하는 방식으로, 기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술이다. 미드 머나먼 정글에서 밥먹듯이 나오니 궁금한 사람은 기회가 있으면 보길 권장한다.[9] 독소전쟁 당시 초반에 밀려서 전차가 부족해진 소련군도 좀 잘나가거나 중요한 곳에만 전차를 집중운용했었다.[10] 바르샤바 조약군은 NATO군을 기갑전력의 숫자에서 아득하게 압도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갑 vs 기갑으론 불리한 모양새가 되었다. 때문에 나토군은 바르샤바 조약군을 상대로 가용 가능한 모든 전력을 총동원하여 타격하는 입체 전략을 세웠고, 공격헬기의 대전차 미사일 공격, 공군기의 근접 항공 지원은 물론 핵지뢰+전술핵까지 사용할 예정이었다.[11] 사실 이것은 들여온 시기에 이미 미군이 별명으로 부르던 것을 한국군도 이름처럼 따라 부르다 보니 굳어진 것으로, 비슷한 사례로 한참동안 에무십육 또는 엠오(0)십육, 칼빈으로 불리는 M16A1,M1 카빈 등이 있다.[12] 안그래도 해군은 헬리콥터가 적어 어렵다며 읍소해왔고,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배분때 조금이라도 더 가져가려고 이전투구한 역사가 있다는 점을 보면 사건사고 맞다.[13] 기사에서 보도된 내용에 의하면 10대 미만의 UH-1H 헬기를 모두 도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14] 쉽게 생각해서 청룡열차 같은 놀이기구를 탈때 급상승 후 급하강을 하면 몸이 붕 뜨는 느낌이 나는것과 비슷하다[15] 테일로터가 작동중이기 때문에 그 방향으로 부터 기체가 밀리면서 생긴다.[16] 벨 헬기라도 로터 블레이드가 4장 이상인 기종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Bell 412의 경우 기존 UH-1에서 사용된 로터 헤드를 한세트 더 얹는 식으로 로터 블레이드를 4장으로 만들어서 사실상 같은 구조지만, 발생하지 않았다. Fully articulated 방식 로터에서도 마스트 범핑이 이론적으로 가능은 하지만, 제작사를 막론하고 실제 사례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17] 이 회사 헬기들도 대부분 Semi-rigid 방식 로터 블레이드를 2장 쓴다.[18] 적외선 탐지 추적시스템을 적외선 펄스를 발생시켜 탐지 불가능하게 만드는 장치. 때에 따라서 탈착도 가능하다.[19] UH-60JA는 약 37억엔. 한화로 치면 약 380억 2779만원. 이것에 비해 일반 UH-1은 약 12억엔 (한화로 치면 약 123억 3204만원)이다. 참고로, 90년대의 우리 육군 UH-60P도 일본보고 뭐라 못할 만큼 단가가 셌다. 당시 KF-16단가를 생각하면..[20] 1년에 6~7대 생산한 셈이다.[21] 국산기술이 80%를 차지하며 일본은 웬만하면 직도입하기보다 면허 생산, 공동 생산하는 정책을 고수하며 BK-117, OH-1같은 독자 헬기 개발로 이어졌다.[22] 최초에는 CUH-1N Twin huey로 명명하였다가 재명명[23] 위키피디아에는 각각 더 성능이 나은 블랙호크와 아파치로 대체하지 않은 이유가 미해병대가 이 프로그램에 예산을 과다하게 쓰는 바람에 자칫 V-22 도입에 차질이 벌어지는 사태를 두려워했다고 한다. 다만 2014년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완전 신품의 가격은 블랙호크에 근접한 가격이다. 그래도 기존 부품과의 공유율이나 처분율, 후속 군수지원 등 전체적인 프로그램 코스트를 따지면 휴이와 코브라 쪽이 압도적으로 싸다고.[24] 수리온에도 한화테크윈에서 라이센스 생산하는 파생형 T700-GE-701K이 달린다.[25] 거치된 M60D가 아닌, 일반 M60.[26] 만화판에서 UH-60JA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