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맨
1. 록맨 & 포르테: 미래에서의 도전자 의 등장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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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상세
에어컨이라면서 정작 부채와 프로펠러를 달고 있는데, 공개된 고화질 일러스트를 보면 발 부분에 선풍기 버튼이 있다. 즉 '''애초부터 선풍기를 모티브로 삼은거다.(...)''' 머리를 잘보면 칠드맨과 비슷하게 머리안이 원형 유리안에 들어가 있으며, 머리에는 풍속풍향계가 있다.
1.2. 스테이지
거츠맨 스테이지 마냥 추락하면서 가시 장애물들을 피해야 할 뿐더러 후반부 스테이지에선 적을 발판으로 삼아 올라가야 해서 보스들 중에서도 유달리 어려운 난이도를 지닌 스테이지다. 무엇보다 '''기기를 세로로 돌려 플레이해야 한다'''.[1] 중간 보스도 탄환을 튕겨내면서 대미지를 줘야 하는데 지나가는 발판이 그걸 막기에 난이도가 높다. 그나마 포르테라면 고스펠을 이용한 안정적인 낙하가 가능하고 8방향으로 공격이 가능해서 조금은 쉬워진다.
1.3. 공략
다행히 여기서는 다시 원래의 가로로 진행되는 스테이지로 복귀하지만 '''선배 빰치는 수준으로 노대미지 클리어가 어려운 편이다.'''
1. 주변에 바람들을 만들며 메툴들을 갈아넣은 탄알을 날린다.
2. 공중으로 떠오르면서 좌우로 바위들을 생성시킨다. '''바위에 가로로 깔리게 되면 즉사한다'''.
3. 다가오는 록맨/포르테를 바람으로 밀어낸다. 이건 생각보단 별 거 아닌 패턴이다.
약점은 콘로맨의 플레임 샤워(R)&플레임 믹서(F). 부유하는 패턴일때 쓰면 매우 효과적이다.
1.4. 기타
스테이지 BGM은 콜드맨 스테이지 BGM을 사용했다.
여러모로 에어맨을 계승한 점이 많은 편이다. 선풍기형 로봇, 외형도 에어맨 타입이라는 점.
2. 유성의 록맨의 넷 내비
토끼와 에어 필터를 합한거 같이 생긴 내비. 주 옵션은 난방, 냉방, 바람 조절이다. 에어컨맨의 힘으로 공조기를 폭주시키는 것도 가능하지만 에어컨맨이 이를 싫어한다. 에어컨맨이 적절한 온도라고 생각하는건 '편안함'이라고 한다.
록맨&포르테 WS의 보스와 이름이 똑같은건 그냥 샤크맨.EXE 같은 경우다.
[1] PC로 하는 에뮬레이터는 모니터를 세로로 돌려야 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에뮬레이터따라 화면 회전 기능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 F1 같은 넘버키로 셋팅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