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문명/부르고뉴인

 




1. 개요
2. 배경 이야기
3. 문명 특성
4. 설명
5. 테크트리
5.1. 유닛
5.2. 특수 유닛
5.2.1. 쿠티예
5.2.2. 플랑드르 시민군
5.3. 기술
5.4. 특수 기술
6. 패치 노트
7. 여담


1. 개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문명인 부르고뉴인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배경 이야기


5세기로 접어들 무렵, 광대한 로마 제국은 적대적인 게르만 부족들이 영토로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 무리 중 하나인 부르군트인들은 라인 강을 건너 갈리아로 이동했고 411년에 로마 연방을 수립했습니다. 그러나 평화는 유지되지 않았고, 약 437명의 로마인들은 훈족 용병을 고용하여 이전 동맹에 대적했습니다. 많은 부르군트인과 그들의 왕 군다하르가 살해당했으며, 이 사건은 운문 에다, 뵐중 사가, 니벨룽의 노래와 같은 게르만 서사시 작품으로 영원히 기억되었습니다.
다음 세기는 격동의 시대였습니다. 훈족의 제국과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자, 살아남은 부르군트인들은 론 강 상류에 또 다른 왕국을 세웠다. 이 왕국은 군도바트(452-516)의 통치 하에서 크게 번영했습니다. 군도바트는 독실한 기독교인으로서 로마 법률 개념과 게르만 부족 규범을 화합한 법률을 제정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군도바트의 아들들은 이웃해 있던 공격적인 메로빙거 왕조 프랑크 왕국의 침략에 저항할 수 없었고, 부르군트 왕국은 534년까지 프랑크 왕국에 압도되었습니다.
9세기에 카롤링거 왕조의 프랑크 제국이 붕괴되면서 중앙 집권 체제는 사라지고, 명목상 왕의 권위가 유지되지만 지역 거물들이 독립적인 정치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인 정의공 리샤르(858-921)는 그의 권력을 상당히 늘려 아들인 루돌프가 923년에 프랑스 왕으로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카페 왕조의 왕들이 프랑스에서 강력한 통치 왕조를 만들면서 부르고뉴 공국은 권력과 명성을 유지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속되었습니다.
그 후 몇 세기 동안 부르고뉴 공작들은 날카로운 외교와 영토 관리를 통해 가능한 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부르고뉴의 후원 아래 활기찬 수도원 문화가 피어났습니다. 이 수도원들은 대부분 교육과 포도 재배의 중심이 되었으며, 이 전통은 현대까지도 이 지역에 남아 있습니다. 현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의 중세 국가 간의 교차로로서 부르고뉴는 지역 간 무역과 상업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누비고 있습니다.
부르고뉴 공국은 14세기와 15세기에 발루아-부르고뉴 가문의 강력한 공작들이 연속으로 등장하며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결혼을 통해 용담공 필리프(1342-1404)는 수익성이 높은 해상, 양모, 섬유 무역으로 유명한 플랑드르에 영향력을 행사했지만, 도시들의 독립적인 성향 때문에 번거로움이 많았습니다. 필리프의 아들 용맹공 장(1371-1419)은 저지대에 부르고뉴의 영향력을 격렬하게 확장했지만, 프랑스 왕실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부르고뉴와 경쟁하는 프랑스 공작들의 세력인 아르마냑과 주로 피비린내 나는 내전을 치렀습니다. 이 분쟁은 장이 파리를 점령하면서 절정에 달했지만, 장은 그 직후 라이벌들에게 암살당했습니다.
이때는 백년 전쟁이 한창이었습니다. 잉글랜드는 또한 프랑스 왕실의 주권을 위협하고 왕위를 차지하고자 했습니다. 장의 살해에 대한 응답으로, 그의 후계자인 선량공 필리프(1396-1467)는 이전에는 생각도 할 수 없었던 잉글랜드와의 동맹을 맺고 저지대의 여러 백작령과 공작령에 제어권을 확장했습니다. 공작으로서 필리프는 날카로운 외교관, 효과적인 군사 확장주의자, 그리고 문화적 후원과 경제 성장으로 군사적 및 정치적 기량을 겸비한 기회주의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통치자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부르고뉴의 부는 절정에 이르렀고, 특히 플랑드르와 이탈리아 등 국외의 예술 및 기타 사치품에 대한 친화력으로 다른 유럽 궁정들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필리프는 또한 프랑스의 유명한 영웅인 잔다르크를 생포하고 1430년에 그녀를 잉글랜드에 팔았습니다. 그 후 1435년, 그는 잉글랜드와의 동맹을 철회하고 프랑스 왕을 지원했습니다.
부르고뉴군은 이 기간 동안 최첨단 기술과 전술을 열성적으로 채택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부르고뉴의 공작들은 초기의 화포와 총기를 사용하여 치명적인 효과를 보았으며, 그들의 군대는 주로 전문 군인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전투 중에 말에 탄 기사를 지원하는 다재다능한 중형 기병인 쿠티예를 포함하여, 기사들로 구성된 기동 무장 병력들이 다른 군 병력들을 보완하여 더욱 치명적인 위력을 자랑했습니다. 이 강력한 군대는 필리프의 후계자인 용담공 샤를(1433-1477)로 하여금 왕좌에 오르는 망상을 갖게 했고, 그의 호전적인 성격은 이웃 모두를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1477년에 스위스 연합의 침공이 실패하며 전사하였고, 그에게는 남성 후계자가 없었습니다. 그가 사망한 후 부르고뉴는 그 땅을 차지한 프랑스 왕실과, 필리프의 딸 마리와 결혼한 합스부르크 가문의 신성 로마 제국 황제 막시밀리안 1세에 의해 분열되었습니다.

3. 문명 특성


'''문명 스타일'''
'''기병 문명'''
'''문명 특성'''
경제 업그레이드[1]를 다른 문명보다 한 시대 일찍 사용할 수 있음.
기병 양성소 기술 연구 비용 -50%.
성주 시대에 고급 기병 업그레이드 가능.
화약 유닛 공격력 +25%.[2]
'''팀 보너스'''
유물이 식량과 금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음.[3]

4. 설명


부르고뉴 테마
결정판의 첫 DLC 서쪽의 군주들에서 시칠리아와 함께 추가된 신 문명으로, 남유럽으로 바뀐 스페인을 제외한다면 오리지널 이후 오랜만에 추가된 서유럽 문명이다.
부르고뉴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성주 시대에 고급 기사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것과 기병 양성소 기술 연구 할인 보너스 덕분에 타 문명보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기병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술 연구 할인 보너스 덕분에 타 문명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후사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성주 시대때 고급 기병이 가능한 점 때문에 고급 기병 업그레이드를 마친 상태로 왕정 시대에 가자마자 팔라딘 업그레이드를 무려 650 식량 375 금이라는 싼 값에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어 다른 기병 문명보다 일반 게임에서 가장 쉽게 팔라딘을 찍을 수 있다. 보통 팔라딘 업그레이드가 너무나도 비싼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인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업그레이드 하기 힘들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한 메리트라고 볼 수 있다.
기병을 제외한 다른 유닛 테크는 무난한 수준이다. 보병은 보급품이 안되는 것을 제외한다면 전부 지원되기 때문에 그럭저럭 써먹을 수 있는 수준이고, 궁병의 경우 손가락 보호대, 링 궁사 갑옷과 중형 기마 궁사와 철석궁병이 안되는 여타 기병 문명과 다를 바 없이 안 좋지만 그래도 팔 보호구 연구가 지원되어 프랑크나 쿠만 같은 문명보다는 그나마 나은 편이다. 수도원은 이단과 신권이 없지만 그 외에는 전부 지원되기 때문에 제법 괜찮다. 공성 무기의 경우 특급 공성추, 공성 아너저, 공성 기술자 업그레이드가 전부 빠졌지만 화약 보너스와 사석포의 존재로 최악은 면한 수준이다. 해군의 경우 중형 파괴선을 제외한 모든 선박 유닛을 사용할 수 있지만 선박 속도 향상과 선박 건조비 절감이 없어 약간 아쉬운 편.
역사적으로 부르고뉴 공작들이 포병과 개인 화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사실과, 용담공 샤를이 포병과 개인화기를 사용한 용병을 정규군에 편성한 사실을 반영한 것인지 화약 문명이 아니면서도 화약 유닛과 관련된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 이 보너스 덕에 총통병은 공격력이 5 정도 증가되어 타 문명보다 더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총통병을 사용할 수 있어, 철석궁병의 부재를 어느정도 보충할 수 있다. 사석포 또한 공격력이 10이나 증가되는 덕분에 후반 공성무기 저격에 상당히 유리해서 공성 기술자, 공성 아너저의 부재를 어느정도 만회할 수 있다.
수비력 또한 괜찮은 편이다. 가열 포탄이 빠지기는 했지만 석공술, 건축술 연구가 지원되고, 총벽과 대형 성벽 연구도 전부 지원된다. 또한 포격탑이 지원되어서 유일하게 포격탑이 되는 서유럽 문명의 위치를 차지했다.
부르고뉴인의 가장 큰 단점은 기병 문명이면서 사촌 프랑크와 마찬가지로 특이하게도 혈통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4] 즉, 비잔틴과 켈트에 이어서 등장한 혈통 없는 팔라딘을 지닌 문명이다. 확장팩이 나오면서 혈통이 지원되는 문명이 크게 늘어난 점을 생각할 때 특이한 부분. 이 점은 기병 문명이면서 기병의 유지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가진 채로 기사를 운용하기 때문에 타 문명보다 전투력이 떨어지는 것은 곧 상대에게 게임의 주도권을 쉽게 내줄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다행인 점은 성주시대 ~ 왕정시대 초반까지는 기병 업그레이드 할인 덕분에 고급 기병 업그레이드 비용이 혈통과 비슷해서 성주시대에는 혈통이 없다는 단점이 체감이 되지 않지만[5], 왕정시대 중반부쯤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기사 VS 기사 싸움으로 들어갈 때나 상대방이 다수의 풀업 궁사를 사용할 때 혈통의 부재가 서서히 체감이 되기 시작한다. 그나마 대장간에서 기병 관련 업그레이드는 전부 지원되기에 똑같이 혈통이 없고 대장간 업그레이드가 부실한 켈트나 비잔틴의 팔라딘 정도는 쉽게 이기지만 프랑크나 훈족, 리투아니아 같은 풀업 팔라딘을 사용하는 문명 상대로는 밀리며, 브리튼이나 에티오피아 처럼 궁사가 좋은 문명 상대로도 혈통의 부재가 너무 크게 다가오게 된다.
프랑크도 역시 그렇지만 후반 무금 싸움에서 경기병을 운용할 때 혈통이 안되는 것은 경기병끼리 싸움에서도 큰 디메리트이다. 그나마 프랑크와 달리 후사르가 있고 업그레이드가 저렴해서 제역할은 한다.
경제 보너스도 애매하다. 일단 내정 기술은 전부 지원되고 경제 업그레이드를 다른 문명보다 한 시대 일찍 사용할 수 있는 보너스를 가지고 있지만 직접적인 경제 보너스가 없고 한 시대 빠르게 연구가 가능하기만 할 뿐 정작 업그레이드 비용은 그대로라 이러한 이점을 누리기는 어렵다. 게다가 왕정 시대가 되어 다른 문명도 이 업그레이드를 찍으면 우위가 없어진다. 고유 기술인 부르고뉴 포도밭으로 농장에서 금을 벌어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얻을 수 있는 금은 풀업 기준 초당 0.012 정도로 거의 미세먼지급(...)이라 금이 거의 다 떨어진 극후반이 아니라면 메리트가 큰 특성은 아니다.
전반적으로 경제 보너스가 없고, 경기병은 혈통도 없고, 궁사는 별다른 보너스가 없어서 봉건 시대까지는 최약체이다. 한시대 당겨 쓴 경제 업그레이드들도 아직 본전 뽑을 시간이 없다. 대신 성주 시대부터는 힘이 붙는다. 기사 러시를 준비했다면 경제 보너스 없고 고급 기병 업그레이드 시간 때문에 약간 느리거나 물량이 부족하지만 혈통 기사러시보다 유닛 성능은 더 높다. 경제로 배쨌다면 슬슬 본전 뽑고 경제 이점이 나오며, 부르고뉴 포도밭으로 금을 땅에서 퍼온다. 하지만 왕정 시대 들어가고 시간이 지나면 경제 업그레이드가 따라잡히고 팔라딘은 혈통이 없어서 힘이 빠지며, 이 때 쓰라고 보너스 받는 화약 유닛들은 주요 업그레이드가 하나씩 부족하다. 이 때문에 성주에서 빠른 왕정 사이에 끝장을 봐야 하며 그걸 위해 주민을 전투 유닛으로 바꾸는 플랑드르 혁명 기술이 있다. 타이밍을 놓쳤어도 어떻게든 버틸수만 있다면 무금 싸움 가면 경제 풀업, 식량도 나오는 유물, 풀업 미늘창병, 혈통만 없고 업그레이드가 저렴한 후사르, 링 궁사 갑옷 없는 정예 척후병으로 중간은 간다. 거기에 부르고뉴 포도밭으로 농부가 금을 적지만 지속적으로 벌어온다.

5. 테크트리



5.1. 유닛



'''보병 양성소'''
'''궁사 양성소'''
'''기병 양성소'''
'''암흑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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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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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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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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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팀 보너스로 생산 가능.

'''성'''
'''수도원'''
'''공성 무기 제조소'''
'''항구'''
'''봉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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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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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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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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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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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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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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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5.2. 특수 유닛




5.2.1. 쿠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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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 : 115 → 145(정예)
* 공격력 : 8 → 11(정예)[6]
* 공격 속도 : 1.9
* 근접 방어 : 2
* 원거리 방어 : 2
* 방어 유형 : 특수, 기병
* 이동 속도 : 1.35
* 시야 : 5
* 생산 비용 : [image] 55 [image] 55
* 정예 업그레이드 비용 : [image] 1,000 [image] 800 45 초
* 생산 시간 : 15초 → 14초(정예)
쿠티예
(Coutilier)
정예 쿠티예
(Elite Coutilier)
적 유닛에게 차지 공격을 하는 부르고뉴 특수 유닛.[7] 정예업 완료시 차지샷 데미지가 30이라는 강력한 화력을 지니고 있기에 보병과 궁사에 강하다. 숫자만 맞춰주면 기병 카운터인 창병과 낙타도 손쉽게 이긴다.
하지만 기본 스텟이 좋은 팔라딘이나 코끼리 상대로는 차지샷을 날려도 힛앤런을 제대로 못하면 스펙 차이로 밀린다. 다만 중기병 치고 매우 저렴한 가격과 빠른 생산시간 덕분에 성유닛 치고는 모으기 쉬운 편이라 매우 강력하다.
결정판 45185 빌드 패치 이전에는 충전 공격력이 +35, +40(정예)으로 매우 높은 편이고 특히 기마 궁사 계열과 총통병을 포함한 궁사 계열에는 충전 피해량이 2배로 늘어나서 압도적인 화력을 지니고 있었지만 패치로 피해량이 대폭 줄어들었고 궁사 2배 피해도 막혔다.


5.2.2. 플랑드르 시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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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 : 75
* 공격력 : 12(기병 +12, 낙타, 코끼리, 함선 +8, 독수리 전사, 건물 +2)
* 공격 속도 : 2
* 근접 방어 : 1
* 원거리 방어 : 1
* 방어 유형 : 특수, 보병
* 이동 속도 : 0.9
* 시야 : 7
* 생산 비용 : [image] 60 [image] 25
* 생산 시간 : 14초
플랑드르 시민군
(Flemish Militia)
왕정 시대 특수 기술 '''플랑드르 혁명''' 을 연구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유닛으로, 연구 이후 마을 회관에서 추가로 양성이 가능하다.
간단히 말해 AOE2판 독립군, 혹은 AOE2판 신의 힘 라그나로크 라고 할 수 있다. 특수 기술인 플랑드르 혁명을 연구하면 보유하고 있는 주민 모두가 이 특수 유닛으로 바뀐다. 다만 독립군과 라그나로크하고 차이점이라면 독립군과는 달리 주민을 생산할 수 있으며, 라그나로크하고는 다르게 마을 회관에서 추가로 양산이 가능하다.
기병에 추가 피해를 준다는 점과 외형상 창을 들고 있어 창병 정도의 스텟이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실제 능력치는 챔피언하고 거의 비슷하다. 챔피언보다 공격력이 1 낮은 대신 체력이 좀 더 높고, 그 외의 스텟과 가격은 챔피언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이 때문에 시민군 계열하고 승부를 겨룰 경우 양손 검병은 가볍게 이기며, 먼저 때린다면 챔피언도 이길 수 있다. 또한 시민군 처럼 독수리 전사와 건물 상대로 추가 피해 보너스가 있다. 단, 추가 피해 수치는 챔피언보다 낮다.
창을 들고 있어서 기병 보너스 데미지가 있는데 보너스 자체는 노업 창병급으로 그다지 높지 않지만 기본 피해와 공격속도도 고려하면 미늘창병 수준의 대기병 데미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낙타와 코끼리 상대로 추가 보너스 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기사나 낙타, 코끼리 상대로는 챔피언보다 더 잘 상대하는 편이다. 시민군 계열의 가장 큰 약점중 하나가 기사라는 점을 고려하면 강력한 특성이다.
그러나 이런 장점만 보고 챔피언 대신으로 사용하기에는 심각한 결점이 하나 있는데, 이 유닛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플랑드르 혁명 연구를 완료할 경우 모든 주민이 이 유닛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이 연구가 완료되는 순간 '''모든 경제 활동이 완전히 멈춰진다.''' 모아둔 식량이 있다면 다시 주민을 생산해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기는 하나, 그 활성화에 걸리는 시간 자체가 너무 걸리는데다가, 상대방이 바보가 아닌 이상 이런 절호의 기회를 놓칠 리가 없기 때문에 활성화를 다시 하기도 전에 게임이 터질 가능성이 높다.
이런 크나큰 결점 때문에 챔피언 대용으로 써먹기에는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으며, 뒤도 안돌아보고 한타로 승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리스크가 너무나도 크기에 거의 자폭 버튼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림지대 같은 폐쇄맵에서 잉여자원을 충분히 확보하거나, 팀전에서 아군이 도와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닌 이상 실제로 써먹기는 매우 어려운 유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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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남성'''
'''여성'''
여담으로 보유하고 있는 주민이 플랑드르 시민군으로 바뀌도록 생성되는 형식이기 때문에, 본래 주민의 성별에 따라 플랑드르 시민군의 모델도 위 그림처럼 주민처럼 남여 모습과 포트릿이 나뉘어져 나오며, 성별에 따라 각자 출력되는 음성도 다르다.

5.3. 기술



'''경제'''
'''생산 건물'''
'''마을 회관'''
'''제분소'''
'''제재목 캠프'''
'''채광 캠프'''
'''시장'''
'''보병 양성소'''
'''궁사 양성소'''
'''기병 양성소'''
'''항구'''
'''암흑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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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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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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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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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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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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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대장간'''
'''대학'''
'''봉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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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성주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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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왕정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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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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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수도원'''
'''성'''
'''성주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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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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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5.4. 특수 기술


'''기술 이름'''
'''내용'''
'''연구 비용'''
'''부르고뉴 포도밭'''
(Burgundian Vineyards)

모든 식량을 2:1 비율의 금으로 전환.
농부가 식량 외에도 금을 느린 속도로 생성.
[image] 400 [image] 300
'''플랑드르 혁명'''
(Flemish Revolution)

모든 현존 주민을 플랑드르 시민군으로 업그레이드.
마을 회관에서 플랑드르 시민군 생산 가능.
[image] 800 [image] 450

6. 패치 노트


'''확장팩'''
'''패치 및 변경점'''
'''Lords of
the West'''

-
쿠티예 충전 공격력 +35, +40(정예)
쿠티예의 충전 공격이 궁사에게 2배로 적용됨
45185
쿠티예 충전 공격력 감소(+25, +30(정예))
쿠티예의 충전 공격이 궁사에게 2배로 적용되지 않음

7. 여담


문명의 문양이 후속작의 스페인 것과 똑같은데, 원래 '부르고뉴 십자가(Cross of Burgundy)' 이므로 오류가 아니다. '배경 이야기' 문단에도 나오듯 부르고뉴 공국은 황제 막시밀리안과 여공 마리의 결혼으로 신성로마제국에게 넘어가는데, 이 사람의 손자가 신성로마제국 황제 겸 스페인 왕 카를 5세다.
한편 현대 부르고뉴는 프랑스의 일부지만, 네덜란드를 내려다가 게임에서 다루는 시대가 너무 일러 플랑드르를 지배했던 부르고뉴로 돌린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도 고유 유닛이나 고유 업그레이드 등으로 플랑드르가 부각되며, 프랑스와의 접점은 고유 유닛인 쿠티예 하나 정도다.
스토리에서는 잔 다르크 캠페인에서 캠페인 내내 적으로 만났던 문명이기도 하다. 즉 적으로만 등장했던 세력을 플레이어블로도 쓸 수 있게 된 셈이다. 해당 캠페인은 부르고뉴인이 추가되기 한참 전인 킹스 시절에 나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프랑크족으로 등장했는데, 정식 발매 후 부르고뉴인으로 변경되었으며 쿠티예의 강력한 차지샷 때문에 난이도가 급상승했다.[8] 그리고 바르바로사, 아틸라 캠페인에서 한 번씩 나오는 부르고뉴도 마찬가지로 변경되었다.
[1] 해당되는 업그레이드 : 벌목, 금/석재 채광, 농장 업그레이드, 수레, 길드, 자망.[2] 총통병, 사석포, 대포 갤리온선.[3] 금 생산량의 절반.[4] 다만 프랑크는 기병 체력 특히, 기사 계열 유닛 체력을 문명 보너스로 상쇄한다.[5] 다만 정찰기병 러시를 할 때 봉건시대에 혈통업을 미리 못한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다.[6] 충전시 +25, +30(정예)[7] 이 차지 공격은 일반 공격과는 모션이 다르고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의 영웅과 신화유닛들이 특수능력을 쓰듯 사용하며 충전 정도를 체력 게이지 밑에 하얀색 게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전 시간은 40초.[8] 특히 파리 공성전. 기지를 운영하는 미션이 아니라 난이도가 더더욱 흉악하게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