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문명/포르투갈인

 



1. 개요
2. 배경 이야기
3. 문명 특성
4. 설명
5. 테크트리
5.1. 유닛
5.2. 특수 유닛
5.3. 특수 건물 - 페이토리아[1]
5.4. 기술
5.5. 특수 기술
6. 패치 노트


1. 개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문명인 포르투갈인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

2. 배경 이야기


스페인 역사와 유사하게, 중세 포르투갈의 역사 역시 3개의 주요 장들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이 장들은 로마 왕국의 분열에 뒤이은 서고트족의 확장시기, 이슬람국 이베리아의 출현 시기, 또한 이베리아의 기독교 재정복 시기로 나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때는 마지막 장인 기독교의 이베리아 재정복 시기중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역사가 서로에게서 나뉘어짐에 따라 두개의 색다른 문화로의 발달의 원천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베리아 반도의 헤콩키스타를 일으킨 것은 722년 이슬람교 정복자들을 상대로 성공적인 반란을 일으켰던 서고트족의 귀족인 펠라지오였습니다. 헤콩키스타를 계기로 펠라지오는 아스투리아스 왕국을 일으키며 처음으로 기독교의 발판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후 펠라지오를 뒤이은 지도자들은 두 세기에 걸쳐 반도의 북서향으로 왕국을 넓혔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868년 비마라 페레즈가 오늘날이 포르투갈인 포르투칼레시와 그 근지역을 점령했던 것입니다. 알폰소 3세 왕은 고마움의 표시로 비마라 페레즈를 백작으로 명하였습니다.
지역의 경계 지방에 자리잡아 지리적으로 고립되어있고 궁정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덕에 포르투갈주는 그들에게 주어진 자치 행정권을 한껏 누릴 수 있었습니다. 포르투갈어의 발달에 힘입어 포르투갈 주는 자신들이 종속주로 속해있던 아스투리아스의 후계 도시국가 레온과는 또다른 문화적 차이를 보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색다른 정체성은 포르투갈인들이 레온으로부터의 독립을 기원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희망은 1128년과 1143년 사이, 포르투갈의 백작부인이며 레온의 왕이었던 자신의 어머니를 상대로 반란을 일으킨 아폰수 엔히크스에 의해 사실화 되었습니다.
다음 100년간에 이어 포르투갈인들은 자신들의 영토를 남쪽으로 넓혀갔습니다. 아폰수 엔히크스는 알 안달루스의 우마이아조 칼리프의 붕괴를 토대로 그 지역을 차지하는 큰 이득을 얻었습니다. 그는 마침 지역을 지나가든 십자군의 도움에 힘입어 1147년 리스본을 정복할 수 있었습니다. 1250년 있었던 가장 남쪽에 위치하던 알가르브 지역의 정복은 포르투갈이 자연적 경계를 통합할 수 있는 기회를 안겨주었고, 현재까지도 포르투갈의 국경은 안정적인 모습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포르투갈의 경기는 전통적으로 어업과 농업에 핵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왕국은 중세 유럽에 있어 가장 풍족한 동과 주석의 원천지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알가르브 지역 합병의 도움으로 와인과 소금을 영국과 플란드르로 수출할 수도 있었습니다. 14세기를 기점으로 무역, 특히 해상 무역은 매우 중요한 수입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아폰수 4세 왕(AD 1291-1357)과 엔히크 왕자(AD 1394-1460)는 포르투갈 해군과 탐험대들에 많은 투자를 기울였습니다. 그 이유로 인해 엔히크 왕자는 대발견 시대를 앞서 이끈 주요 선도자로서 인식이 되고 있습니다. 그는 가볍고 빠른 어선인 캐러벨의 개발을 이끈것에 멈추지 않고, 아프리카 대륙 탐험을 여러차례에 걸쳐 직접 후원하며 포르투갈 왕국의 기반을 다지는데에 많은 공을 세웠습니다.
탐험 사절단들에 의해 세워진 거대한 무역망은 포르투갈이 전성기를 맞이하는데에 큰 힘을 받쳐주었습니다. 15세기와 16세기 사이의 포르투갈 군대는 화약을 사용한 무기들의 개발과 사용 등을 비롯해 기술적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선 군대를 이끌었습니다. 게다가, 무역을 통해 얻은 부는 예술과 과학의 발전에도 크게 지원이 되었습니다. 학자들과 예술인들은 유럽 곳곳에서 포르투갈로 이끌려 왔고, 이에 따라 색다른 포르투갈의 르네상스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현대사 초반의 대부분동안 포르투갈은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으로 가장 중요한 국가로서의 자리를 굳혔습니다.

3. 문명 특성


'''문명 스타일'''
'''해상 및 화약 문명'''
'''문명 특성'''
모든 유닛의 [image] 비용 -20%.
선박 체력 +10%.
모든 기술 연구 속도 +30%.
왕정 시대에 페이토리아 건설 가능.
'''팀 보너스'''
암흑 시대부터 동맹과 시야 공유.


4. 설명


결정판 포르투갈 테마[2]
모든 유닛이 소모하는 금이 20% 적으므로 성주 시대의 기사 싸움(15골드 할인), 왕정 시대의 화약 유닛 소모전에서도 도움이 된다. 특수 기술인 아퀴버스[3]는 탄도학으로 인한 명중률 증가 효과가 화약 유닛에게도 적용되게 만들므로 화약 유닛들이 더욱 강해진다.
또한, 포르투갈은 자원을 생산해내는 고유 건물인 '''페이토리아'''를 금 250, 석재 250을 들여서 지을 수 있다.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인구수 20을 차지하며, 초당 [image] 1.0 [image] 1.6 [image] 0.7 [image] 0.3 을 생산하는 건물이다. 건물 주제에 인구를 20이나 소모하고, 건설하는데 드는 자원도 다소 비싼 편이지만, 그 대신 식량과 목재 뿐만이 아니라 한정된 자원인 석재와 금까지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인구수 20의 가치를 충분히 해낸다. 특히나 전 맵의 모든 석재와 금을 다 캐내고 벌목과 농장으로 버는 자원을 모두 금으로 파는 상황까지 치닫는 극후반에서는 빛을 발휘한다. 한때는 페이토리아의 효율 문제를 놓고 밸런스 논란이 있었고 결국 라자의 부흥에서는 목재 대신 석재를 소비해야 지을 수 있도록 바뀌었기 때문에 함부로 막 짓기가 곤란해졌다.
군사 유닛의 성능은 아주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어느 한쪽에 큰 하자가 있는 것도 아니여서 적당하게 밸런스가 잡혀있고, 관련 연구도 가질건 나름 다 가졌기에 제법 준수하다고 볼 수 있다. 보병은 보병 훈련 업그레이드가 안되어서 기동성이 떨어지지만 대장간 업그레이드가 전부 지원 되는데다가 챔피언, 미늘창병 전부 지원된다. 궁사 또한 중기궁이 안된다는 것만 빼면 전부 지원한다. 기병은 팔라딘이 안되고 후사르가 안되지만, 그래도 혈통과 사육술이 지원되고 보병 처럼 대장간 업그레이드가 전부 지원되는 만큼 나름 괜찮은 수준이다. 공성 무기는 특급 공성추와 공성 아너저 둘 다 안되지만 사석포가 지원되고 공성 기술자 연구가 되는 만큼 그럭저럭 괜찮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해상 문명이라는 태그를 달았으면서도 정작 해군 쪽은 애매하다. 일단 선박의 체력을 증가시키는 보너스가 있고, 해상 특수 유닛인 캐러벨의 성능이 준수하기는 하지만 정작 고속 화공선과 '''선박 건조비 절감 연구'''가 지원되지 않아서 건조 속도 35% 증가의 혜택이 없기 때문에 포르투갈의 +10% HP를 받은 튼튼한 함대와 캐러벨이라도 소모전에서는 상황이 많이 불리해진다.
특수 유닛인 '''오르간 포'''는 화약 유닛이면서도 스콜피온 투석기와 비슷한데, 최소 사정거리가 짧아서 근접전도 치를 수 있는 큰 장점을 지닌다.[4] 사정거리도 총통병과 같은 7이고, 방어력은 2, 원거리 방어력은 4 → 6(정예)이나 된다.[5] 심지어 이동 속도도 공성 무기치고는 괜찮고 공격 속도 또한 높아서 근접전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기관총''' 수준으로 활용도가 높다. 유일한 양심은 기동력이 나빠서 상대를 흔드는 플레이는 힘들다. 물론 강력한 유닛이 있는 문명들이 으레 그렇듯 상대가 정직하게 싸워주면 엄청나게 이득을 볼 수 있다. 특히 후방에 같은 화약 공성 무기인 사석포까지 여러 대 배치된다면 상대방의 아너저들도 충분히 견제할 수 있으며 앞에 창병까지 세워두면 기병도 충분히 잡을 수 있다. 이렇듯 아너저와 대포를 제외한 웬만한 유닛에 무상성이다보니 성을 짓는 순간부터 활약한다.
포르투갈의 가장 큰 단점은 왕정시대 건물인 페이토리아를 제외하면 직접적인 경제력 보너스가 전무하다시피하다는 점과 이렇다 할 강력함이 없는 유닛 구성이다. 유닛 금 비용 할인은 좋은 보너스이기는 하지만, 초반에는 빠른 시대 발전을 위해 식량과 목재가 더 중요한 만큼 금 비용 할인 보너스는 초반에는 메리트가 크게 떨어진다. 페이토리아 또한 왕정 시대에서나 지을 수 있는 건물이기에 초중반에는 별 도움이 안된다.
유닛 구성도 상당히 어정쩡하다. 앞서 말했듯이 포르투갈의 군사 테크는 보통 경제력이라도 좋다면 팔방미인으로 꼽힐 테크이지만, 중국이나 말리와 달리 경제력이 좋지 않으니 하나씩 나사가 빠져 있는 유닛 구성의 단점이 드러난다. 보병,기병,궁병 어느 병종도 후반에 다른 특화 문명과 비교해볼 때 나은 점이 없기 때문에 후반의 조합으로 부실한 경제력을 못 메꾸기 때문이다. 화약 유닛은 애초에 성능이 떨어지고 일반 유닛과 오르간 건 자체는 견제에 비효율적이고 나쁘지만 않을 뿐이지 그렇게 좋은 유닛이라고도 할 수 없는 유닛이다. 즉, 경제력이 부족한 몽골 같은 문명이랑 비교했을 때 왕귀의 위력이 형편없다. 그렇기 때문에 후반에 마땅한 강점을 찾을 수가 없다.
그렇다고 금 비용 할인 보너스를 적극 활용하여 성주 시대에 활로를 찾자니 이조차도 애매하다. 기사를 활용하자니 이 점에는 베르베르가 더 좋으며, 궁사는 마야가 더 좋다. 두 문명 다 포르투갈보다 경제력이 나은 편이고[6] 군사 유닛의 성능도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다. 굳이 이 두 문명이 아니더라도, 포르투갈보다 더 좋은 경제 보너스를 가진 문명이 넘치는게 현실이다. 그렇다고 패스트 캐슬을 하여 성 유닛으로 타이밍 러쉬를 하자니 정복자라는 확실한 포텐셜이 있는 스페인과 달리, 오르간 포는 정복자 만큼의 포텐셜을 보이기는 힘든 유닛이다. 해상전 또한 별다른 경제 보너스가 없고 선박 건조비 절감 연구가 없는 만큼 일본이나 이탈리아 같은 섬 맵 강자들에게 밀린다. 결국 어떤 쪽으로 가도 포르투갈은 상위 문명의 하위호환을 벗어나기가 힘들다.
이렇다 보니 결정판에 들어서는 한국과 튀르크와 더불어 '''3대 최약체 문명''' 이라는 오명을 듣고 있다. 제작진은 포르투갈이 약체 문명이라는 것을 알고 패치로 페이토리아의 자원 생산량 증가라는 버프를 줬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페이토리아는 왕정 시대 건물이기 때문에 초중반에는 전혀 기여를 해 주지 못하기에 유의미한 상향이 되어주지 못했다.
결국 포르투갈에게 가장 필요한 버프는 '''초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제 보너스''' 라고 할 수 있다. 보병과 기병의 성능이 저열한 한국이나 무금 유닛이 개판인 튀르크와는 달리 포르투갈은 그래도 혈통이나 용광로 같은 중요 연구가 지원되고 무금 유닛 성능도 준수 한 만큼 이 두 문명보다는 상황이 나은 편이다. 포르투갈에게 괜찮은 초반 경제 보너스가 주어지면 금 유닛 비용 할인 보너스와 준수한 군사 유닛 성능과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고, 후반에는 무난한 조합으로 활약할 수 있다. 포르투갈보다 훨씬 다양한 테크를 지원하고 화약 유닛의 성능이 뛰어난 정복자를 가진 스페인은 포르투갈과 달리 암울하지는 않다.
여담으로 포르투갈의 군사 유닛의 음성은 매우 맥아리가 없다. 특히나 공격을 뜻하는 대사인 "ataque"의 경우, 슬라브족의 "ата́ка"와 비슷한 발음이지만 느낌[7]이 매우 다르다. 참고로 바로 옆에 스페인과 붙어 있는지라 일부 대사는 스페인의 대사와 유사하다.
2020년 11월 17일 여타 최약체 문명들처럼 버프를 받았는데 포르투갈은 '''모든''' 기술 연구 속도 +30%를 받았다. 이로 인해 봉건시대의 외바퀴 수레 업글 시간이 줄어 주민 1명을 더 뽑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한국과 마찬가지로 포르투갈은 여전히 최하위 문명이다.

5. 테크트리



5.1. 유닛



'''보병 양성소'''
'''궁사 양성소'''
'''기병 양성소'''
'''암흑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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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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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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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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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팀 보너스로 생산 가능.

'''성'''
'''수도원'''
'''공성 무기 제조소'''
'''항구'''
'''봉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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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성주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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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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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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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성 이외의 장소에서 생산하는 특수 유닛.

5.2. 특수 유닛



5.2.1. 오르간 포


[image]

* HP: 60 → 70
* 공격력: 16 (공성추 +1) → 20 (공성추 +1)
* 공격 속도: 3.45 (선 프레임 딜레이 6)
* 명중률: 50%
* 근접 방어: 2
* 원거리 방어: 4 → 6
* 방어 유형: 특수, 공성, 화약
* 사정거리: 7 (최소 사정거리 1[8])
* 이동 속도: 0.85
* 시야: 9
* 생산 비용: [image] 80 [image] 56[9]
* 정예 업그레이드 비용: [image] 1200 [image] 500 45초
* 생산 시간: 21초
오르간 포
Organ Gun
정예 오르간 포
Elite Organ Gun
[image]
HD 시절
포르투갈의 특수 유닛. 공격 방식은 한 번에 총알을 5발 쏘아 적에게 방사 피해를 주는 것이다. 풀 데미지를 가하는 총알 한 발 + 피해 2짜리 총알 4 발 이런 식으로. 공성병기 치고 속도가 빠르고 화력도 괜찮은 편이라 잘 모으면 정복자 못지 않은 활약도 할 수 있다. 아나저 계열에 약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총통병이나 예니체리보다는 대처를 잘 한다.
단점은 차량 유닛이라 유사시 이나 탑, 마을 회관에 주둔시킬 수 없다는 점과 공성 무기로 분류되어 수도사로 치료가 불가능하고 그리고 화약 유닛이기 때문에 대장간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대신 화승총 업그레이드를 통해 총알 속도와 명중률을 높일 수 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라이즈 오브 라자에서 최소 사정거리가 생기고 그 전까지 있었던 대 보병 추가 피해 1이 삭제되는 등의 하향을 먹었다.
실제 역사에선 오르간 건은 포르투갈 말고도 유럽 각지에서 널리 사용된 무기였다. 포르투갈의 특수 유닛이 된 것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에서 먼저 포르투갈의 고유 유닛으로 등장한 경력 때문이다.



5.2.2. 캐러벨


[image]

* HP: 143 → 165[10]
* 공격력: 6 (건물 +8, 선박 +6, 어선 +6, 공성추 +4)
→ 8 (건물 +9, 선박 +7, 어선 +7, 공성추 +4)
* 공격 속도: 3.0 (선 프레임 딜레이 0)
* 명중률: 100%
* 근접 방어: 0
* 원거리 방어: 8
* 사정 거리: 6 → 7
* 이동 속도: 1.43
* 시야: 9
* 생산 비용: [image] 90 [image] 34.4[11]
* 정예 업그레이드 비용: [image] 750 [image] 475 60초
* 생산 시간: 항구 36초
캐러벨
Caravel
정예 캐러벨
Elite Caravel
포르투갈의 수상 특수 유닛. 생김새는 일반 갤리온과 유사하지만 공격 방식이 스콜피온처럼 일직선 스플래시를 주는 유닛.
기본 HP는 갤리온에 비해서 살짝 딸리지만 생산 문명이 포르투갈인지라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HP 10% 증가 버프를 받는데다가 생산 비용 중 금이 20% 할인되기 때문. 다만, 기본 데미지는 갤리온 계열과 같지만 선박 추가 데미지는 더 적고 갤리온선 특유의 점사 공격 때문에 갤리온선과 대결했을 때 소수 대전에서는 캐러벨이 불리하고 다수 대전에서는 캐러벨이 유리하다.[12] 즉, 많이 모여야 효과를 발휘하는 유닛. 결국 포르투갈은 처음부터 카라벨을 쓰는 것보다는 성주시대까지는 그냥 갤리온 계열을 쓰다가 왕정시대 되어서 카라벨을 쓰는 것이 좋다. 다행히 포르투갈에게는 자원을 자체 생산하는 페이토리아도 있으니 충분히 양산하기가 수월하다.
스콜피온처럼 일직선 스플래시를 가하기 때문에 갤리온선보다도 지상 유닛들을 더 잘 잡는다. 특히나 좁은 강이나 여울 지형에서 그 효과를 톡톡히 볼 수가 있다. 해상 유닛 특성상 근접 유닛으로는 잡기가 거의 불가능하고, 원거리 유닛으로는 힘들게 잡아야하는 어찌보면 좁은 강과 여울 지형 한정으로 스콜피온의 상위 호환이 되는 유닛.
영웅 유닛으로는 결정판에서 추가된 바스코 다 가마가 있다. 이순신 장군에 이은 두 번째 선박 영웅. 일반 캐러벨과 달리 총탄을 여러 발 발사해서 공격하며 대장간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5.3. 특수 건물 - 페이토리아[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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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 5200
* 근접 방어: 3
* 원거리 방어: 10
* 방어 유형: 건물
* 시야: 6
* 건설 비용: [image] 250 [image] 250
* 건설 시간: 120초
* 소모 인구수: 20
* 생산 자원(초당): [image] 1.6 [image] 1.0 [image] 0.7 [image] 0.3
페이토리아
Feitoria
포르투갈만이 가진 2차 자원 생성 건물. 1초마다 자원을 소량 생성해서 적절하게 지으면 후반에도 버틸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건물 주제에 인구를 20이나 먹는 데다가''' 건물 크기도 불가사의 급인 5×5로 크고, 석재까지 소비해서 함부로 많이 짓기는 곤란하다.[14] 때문에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건물 중에서 유일하게 인구 제한에 따라서 용도가 갈리는 건물이며, 따라서 인구 제한이 빡빡한 맵에서는 함부로 지을 수 없고, 인구 제한이 넉넉한 맵에서는 많이 지을수록 이득을 본다.
참고로 페이토리아를 클릭하면 나오는 건물 고유의 소리는 캠페인 전용 건물인 교역 장비 제조소의 소리를 재활용했다. 이는 결정판에서도 유지되었다.
원래 자원 생산량은 초당 식량 0.8 / 목재 0.8 / 금 0.45 / 석재 0.25였지만 2020년 2월 27일 패치로 식량 1.6 / 목재 1.0 / 금 0.7 / 석재 0.3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5.4. 기술



'''경제'''
'''생산 건물'''
'''마을 회관'''
'''제분소'''
'''제재목 캠프'''
'''채광 캠프'''
'''시장'''
'''보병 양성소'''
'''궁사 양성소'''
'''기병 양성소'''
'''항구'''
'''암흑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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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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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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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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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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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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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대장간'''
'''대학'''
'''봉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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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성주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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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왕정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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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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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수도원'''
'''성'''
'''성주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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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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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5.5. 특수 기술


'''기술 이름'''
'''내용'''
'''연구 비용'''
'''대형 무장 상선'''
(Carrack)

선박 방어력 +1/+1.
[image] 200 [image] 300
'''아퀴버스'''
(Arquebus)

화약 유닛의 명중률 향상.
(화약 유닛 투사체 속도 증가.)[15]
[image] 700 [image] 400

6. 패치 노트


'''확장팩'''
'''패치 및 변경점'''
'''아프리카 왕국'''
출시 직후
오르간 포가 범위 피해 1, 보병에 대한 공격력 +1을 가함, 최소 사정거리가 없었음.
아르케부스 연구가 사석포, 포격탑의 발사체 속도를 0.5 증가시킴.
페이토리아 건설에 목재와 금 소모.
4.8
오르간 포의 추가 공격력 삭제, 최소 사거리 1을 가짐.
활 발사구 연구 삭제.
페이토리아 건설에 금과 석재 소모. 생산 자원량 조정.
'''라자의 부흥'''
출시 직후
아르케부스의 화약 유닛에 대한 효과 감소, 발사체 속도 증가 효과가 75% 감소.
5.2
사석포, 포격탑의 발사체 속도 증가 삭제.
5.7
사석포, 포격탑의 발사체 속도 +0.2로 일부 롤백.
오르간 포가 범위 피해 2를 가함.
'''결정판'''
35584
페이토리아 생산 자원량 조정.
39284
모든 유닛의 금 비용 -20%로 변경. 캐러벨의 금 비용 +3.[16]
42848
신규 문명 특성: '''기술 연구 속도 +30%'''


[1] 포르투갈어로 교역소(Trading Post)를 의미한다.[2] 문명 테마곡들 중에서 가장 서정적이고 슬픈 분위기의 테마곡을 사용하고 있다.[3] 이전에는 '화승총'이라는 이름으로 인도의 특수 기술과 번역명이 같았지만, 패치로 음역으로 바뀌였다.[4] 라자의 부흥에서 너프되기 전에는, 아예 최소 사정거리가 없어서 근접전에서도 적의 근접 유닛을 털었다.[5] 물론 공성 기술자 업그레이드 혜택은 받는다. 건물 부수는 데에는 별 의미가 없지만 사거리 1을 추가할 수 있다.[6] 그나마 베르베르는 주민 이속 10% 증가 보너스를 제외하면 별다른 경제 보너스가 없다. 하지만 똑같이 경제 보너스가 없는 건 포르투갈도 마찬가지인 탓에 결과적으로는 베르베르가 기사를 활용하기에는 더 낫다.[7] 슬라브의 군사 유닛의 음성은 매우 걸걸하다.[8] 라자의 부흥 이전 0[9] 포르투갈 문명 특성, 모든 유닛의 [image] 비용 -20% 적용 값, 기본 [image] 80 [image] 70[10] 포르투갈 문명 특성, 선박 체력 +10% 적용 값, 기본 130 → 150[11] 포르투갈 문명 특성, 모든 유닛의 [image] 비용 -20% 적용 값, 기본 [image] 90 [image] 43[12] 실제로는 체급 차이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캐러벨이 갤리온의 상대가 될 수 없다. 물론, 이렇게 따지면 유럽 문명들을 제외한 다른 문명에서 갤리온을 뽑는 것 부터가 코미디지만.(다만, 일본에서 에도 시대 초기에 갤리온을 뽑은 적이 한번 있긴 하다.산 부에나 벤츄라, 산 후안 바티스타)[13] 포르투갈어로 교역소(Trading Post)를 의미한다.[14] 처음에는 석재와 금 생산량이 같고 석재 대신 목재를 소모했으나 후반에 페이토리아와 포격탑을 도배하는 꼼수 때문에 HD에서 대대적으로 하향당했다.[15] 툴팁에 없는 숨겨진 효과. 기본 0.5가 오르며, 기본 속도가 낮은 포격탑과 사석포는 0.2가 오른다.[16] 결론적으로 문명 특성으로 할인된 캐러벨의 금 비용은 0.4 높아졌다.